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입니까 ? - 최성욱 (2007-03-10)

마24:45-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입니까 ? 070311주일낮예배

마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마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마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마 24: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마 24: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마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되세요 !

우리 모두가 다 주님 앞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야 합..

서울 어느 장로교회에 아주 재미있는 한 해 표어가 걸렸는데 뭔 줄 아세요?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너나 잘해라 ! 이게 한 해 표어예요
‘너나 잘 해라 ’ 무슨 뜻입니까?

첫째, 하나님 노릇 하지 말라는 말입..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전능자이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전지하시고, 완전한 사랑이신데 불완전한 인간이 어찌 하나님처럼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스스로 하나님처럼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

둘째, 심판 노릇 하지 말란 뜻입..
운동 경기에서 관객은 관전에 전념하면서 응원하고 즐기면 되는 거구요 선수는 자기 할 일 경기에만 최선을 다하면 됩..
그런데 선수가 심판이나 관객을 향해 이래라 저래라 하면 어떻게 되죠? 당장 옐로카드가 나오고 그래도 계속하면 다음엔 레드카드 받고 퇴장입..
무슨 얘깁니까? 남을 비판하는 것은 인생의 심판 노릇하는 일인데 그것은 하나님이나 하실 일이니 심판 노릇하지 말고 네 할 일 너의 경기나 열심히 하라는 것입..

셋째, 문자 그대로 너 맡은 일이나 잘하라는 말입..

베드로가 순교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요한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묻자,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그를 여기 두어도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네 할 일이나 온전히 하라는 말씀입..

교회 일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마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면 됩.. 남이 어떻게 하나 그것을 판단하고 비판할 이유가 없습..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남의 일에 간섭하고 비판할 시간이 있어요? 없어요 ?
없습.. 그러니까 남의 일에 간섭하고 평가를 잘 하는 사람은 사실은 자기 맡은 일에도 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입..

오늘 주님은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십..
마 24:45-47)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너희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라 그가 주인에게 복을 받을 자며, 그는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게 될 것이다 !

그렇습..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주님의 충성된 종이 돼야 하고 지혜 있는 종이 돼야 합.. 아멘입니까?

교우 여러분 ! 우리 모두는 다 주인 되시는 주님으로부터 일을 맡은 종들입.. 주인은 일을 맡기신 것처럼 일의 결산도 하실 분입.. 우리가 한 일에 따라 상을 내리기도 하시고 벌을 내리기도 하신다는 것입..
그렇다면,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합..

오늘 본문에 충실해서 우리 모두가 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어떤 종이라고 말씀하고 있죠?

주님이 인정하시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어떤 종입니까?

1. 주인으로부터 사람들을 맡은 종입..

마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여기 종은 맨 아랫사람, 종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오히려 아랫사람들을 주인을 대신해서 부리는 관리자 종을 말합..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우선 영적으로 보면 모두 다 관리자들입..
영적으로 관리할 사람들이 있습.. 누구예요?
모든 불신자들을 위해 영적인 관리를 해야 할 지도자들이라는 것입..
이것이 이 땅의 보통 사람들과 교인인 우리가 다른 이유입..

그렇습.. 저와 여러분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은 우리가 관리해야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

주님이 인정하시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어떤 종입니까?

2. 때를 아는 종입..

마 24:45-46)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이 두 절을 잘 보십시오 여러분은 그냥 놓치고 지나갔는지 모르겠지만 잘 보시면 이 속에 두 개의 때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 어떤 때지요 ?

1) 양식을 나눠주는 때입..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때를 따라 ? 때에 맞춰서 라는 말이죠 ?

시 104:24-27)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선척이 거기 다니며 주의 지으신 악어가 그 속에서 노나이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이 땅의 모든 생물들이 때를 따라 먹을 것 받는 것을 다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했습..
그렇습.. 주님의 종들은 이 땅의 모든 만물들에게 주인의 뜻을 좇아 필요한 때에 맞춰 그 양식을 골고루 나눠줄 줄 알아야 합..

그렇습.. 때를 잘 분별할 줄 아는 자, 맡겨주신 사람들이 양식이 필요할 때가 언제인지를 정확히 아는 자, 그래서 그 때를 절묘하게 찾아 그때에 필요한 양식을 나눠줄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이 있는 자, 그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인 줄 믿습..

아무 때나 마구 양식을 나눠주면 안 되는 이유를 아시지요? 왜 그래요 ?
아무 때나 양식을 마구마구 퍼주면 주인의 것이 금방 고갈되고 말 것입..
그렇잖아요? 양식은 한 해가 가서 추수철이 돼야 거둬들이는데 곳간에 있다고 마구마구 퍼주면 몇 달이 못가서 주인의 창고가 비어버리고 말 것입.. 이것은 지혜 있는 종이 아닙..

또 때를 잘 모르고 아무 때나 양식을 퍼주면 그것을 받는 사람들이 짜구가 나거나 설사를 할 것입..
그래서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눠주는 일, 이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

또 하나의 때는 언제지요?

2) 주인이 오는 때입..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그렇습.. 주인이 다시 오는 때를 아는 종입.. 이 말씀도 잘 새겨들어야 합..
여기 주인이 오는 때를 안다는 것은 족집게처럼 점을 쳐서 주인이 언제 올지 정확하게 때려 맞히는 자가 아닙..
여기 주인이 오는 때를 안다는 것은요 주인이 반드시 와서 종인 내가 한 일을 셈하는 때가 있다 바로 그 결산하는 때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
그래서 이것을 아는 종은 어떻게 일을 할까요?
오늘 이라도 주인이 올 것을 대비해서 오늘 주인이 오셔도 부끄럼이 없이 모든 결산을 내어드릴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고 일하는 종입..

여러분 !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론도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1992년인가요? 다미선교회 라는 이단이 그 해에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요란하게 외쳐댄 때가 있었습.. 지금도 그 잔재들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계속해서 주님 오실 날을 계산하고 있습..
‘아무 아무 날 주님이 오십..’ 이렇게 외쳐대는 게 종말론이 아니예요
성경이 말씀하시는 종말론에 대해서 여러분은 아주 간단하게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
1>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그래요 주님이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을 심판을 하시는데 주님 모르고 산 자들, 아무리 전도해도 고집 부리고 돌아오지 않은 자들은 지옥의 영원한 불 속으로 던져버리시고, 주님 영접한 성도들에게는 하늘 문을 열어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시게 하시는 그날, 그 심판의 날이 반드시 우리에게 닥쳐 온다 이것을 확실히 믿는 것, 이것이 종말론의 첫 번째 사실입..

2> 그날은 아무도 모른다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것이 두 번째 종말론의 사실입.. 그래요 주님도 ‘그날은 내 소관이 아니야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만이 아시고 계셔......’ 이렇게 말씀하셨습..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그날은 누구만 아신다구요?
예, 하나님만 아십.. 단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종들, 하나님을 사모하며 열심히 충성하는 자녀들에게는 그날이 다가오는 징조를 보여주신다고는 했습..

눅 21:7-11) 저희가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성도 여러분 ! 중요한 게 있습..
‘지금 이 땅에 마지막 날이 오면 이런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일들이 지금 우리 곁에서 우리 앞에서 다 일어나고 있습..
그렇다면 ? 그렇다면 ? 지금이야말로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이 아주 가까운 때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
그래서 종말론의 마지막 세 번째 사실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중요합.. 그게 뭡니까 ?
한 번 따라하십시다

3> 오늘도 주님은 오실 수 있다
이것이 종말론의 세 번째 사실이며 결론입..

계 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벧후 3:9-14)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그렇습.. 그날은 오늘도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를 긴장시키지 않습니까?
만약 지금 이 시간에 그분이 오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예배드리고 있으니까 그대로 공중으로 들어 올려갈 것입.. 할렐루야 !
그런데 여기 없는 내 가족은 어떻게 해요? 그리고 나도 올라는 가지만 주님 앞에 서는 순간 또 얼마나 챙피할까요? 한 일이 벌로 없잖아요 ? 그래서 제가 알파 알파 외치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래도 알파에 헌신하다 주님 오시면 우리는 주님 앞에서 할 말이 있습.. “주님 저는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불신자 구원, 알파 사역에 헌신하다 왔습.. 준비 된 상급주세요 ! ” 할렐루야 !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제는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고 말씀합.. 들어보세요

롬 13:11-13)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여러분 이것을 오늘도 열심을 가지고 행하고 있는 일꾼들은 누가 뭐래도 주님 앞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인 줄 믿습..

그러면, 이제 주인이 오실 날을 대비하면서 때에 맞춰 열심히 맡겨진 자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면서 충성한 종들, 이런 신실한 종들에게 주인은 어떻게 대우를 하신다고 하셨습니까?

모든 소유를 그 종에게 맡긴다고 했습.. 할렐루야 !

마 24:46-47)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그렇습.. 충성된 종들에게는 주인의 모든 소유를 그 종에게 맡기신다고 하셨습.. 할렐루야 !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행함을 통해 이 상급 받게 되기를 축원합..
그렇습.. 우리 모든 구원 얻은 자녀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 공주들이며 하늘 아버지의 모든 것을 물려 받을 상속자들입.. 믿습니까?

교우 여러분 !
종은 세 가지가 없다고 합..

첫째, 종은 내 것이 없습..
시간, 몸, 물질, 생명이 모두 주인의 것을 맡은 것뿐입..

둘째, 종은 내 뜻이 없습..
내 뜻이야 있겠죠 ? 그러나 그 뜻을 주장하지 않는 것이 종입.. 왜 주인의 뜻이 먼저기 때문입.. 종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 오직 주인의 뜻대로, 주인의 지시대로 일해야 하는 것이 종입..

셋째, 종은 내 영광이 없습..
아무리 영광스러운 일을 했을지라도 결단코 종이 받지 못합. 그 모든 것은 주인이 받으십.. 종은 주인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보면서 기뻐합.. 이것이 종입..

영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 한 왕자가 사냥을 갔다가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게 됐습.. 그러다 우연히 제임스라는 목동을 만나 길 안내를 부탁했는데 그 목동은 안내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습..
“저는 제 주인집의 양을 치는 목자입.. 주인의 양떼를 지키는 것이 내 임무입..”
못 가르쳐주겠다는 것입..
기가 막힌 왕자는 많은 돈을 주겠다고 말했습.. 그러나 목동은 받아들이지 않았습..
‘내가 이 나라 왕잔데 안내해주지 않으면 죽이겠다’
위협까지 했습.. 그래도 목동은 요지부동입..
“죽을지언정 제 양들을 돌보겠습.. 다만 말로 안내해 드리지요. 산을 세 번 넘은 후에 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가면 길이 나올 것입..”
왕자는 할 수 없이 시키는 대로 길을 따라가 살아났고 후에 그 나라 왕이 되었습.. 그리고 조각을 하면서 재상으로 삼을 자를 찾았는데 누구를 불렀을까요?
당연히 제임스 목동을 불러 재상으로 삼았습..
생각하면 괘씸한 종이었지만 주인에게 충성하는 그 모습을 한 순간도 잊지 못했기 때문입..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작은 주인에게도 충성하는 종은 큰 주인에게도 충성할 수 있습..
작은 일에 충성하는 종은 큰일을 맡겨도 충성하는 종이 될 수 있습..
주님도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내가 저에게 큰 것을 맡기겠다고까지 말씀하셨습..

교우 여러분 ! 우리는 지난주에 부흥회도 은혜 속에 잘 마쳤습..

이제는 주님의 몸 된 예인교회를 위해 교회를 책임지고 앞장서서 누구보다도 더 많은 헌신의 땀을 흘려야 하는 종들, 중직자들을 선택하여 세워야 합..
초대교회도 사도들만으로 부흥하지 않았습.. 지난주 설교처럼 평신도 동역자들이 세워져 함께 충성할 때 초대교회는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났습..

이제 우리는 목사와 함께 동역하며 그 일을 행해야 할 중직자들을 세워야 합.. 장로님도 세워야 하고, 권사님도 세워야 하고, 안수집사님도 세워야 합..
세워져야 할 종들은 오늘 말씀을 깊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라 !

주님이 오실 때를 늘 기억하면서 오늘 오셔도 그 앞에 부끄럼 없이 칭찬받으며 상급을 받으며 설 수 있는 그런 종들이 되어야 합..
우리가 꼭 기억할 것이 있습..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공보다는 충성을 요구하십..

앞으로 누누이 강조하겠지만 중직자들은 군림하는 자들이 아닙.. 모두 다 섬기는 자들입.. 먼저 주님이 섬기셨기 때문입..
그러니까 주님이 보여주신 그대로 연약한 성도들의 발을 닦는 엎드림으로 섬겨야 할 종들이 중직자들입..

세워져야 할 일꾼들은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마음 판에 깊이 새겨놓으시고 한 주간을 지내면서 이 말씀대로 사는 훈련을 하시기를 바랍..

그리고 우리 모든 교우들은 ‘우리 교회 중직자들은 적어도 이런 기준에 맞는 일꾼이면 좋겠다’ 라는 기준을 기도하면서 잘 세워두시기 바랍..
이번엔 그냥 일꾼을 세우지 않고 예인의 성도들의 기준도 잘 반영이 되는 그런 일꾼을 세울 것입..
그래서 몇 주 후쯤 여러분에게 설문조사를 할 것입..
‘우리교회 중직자들은 적어도 이런 정도는 갖추어야 합.. ’
이 기준을 여러분이 적어내시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중직자들의 기준과 합쳐서 ‘중직자 세우는 예인의 지침’을 장로님과 함께 마련할 것이고 여기에 합당하는 일꾼들을 투표하고 뽑아서 계속해서 훈련한 후에 노회고시를 치르고 장립하게 될 것입..
예인교회에 새로운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이 세워지는 것입.. 할렐루야 !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해야 합..

이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예인의 신실한 종들, 오늘 말씀처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이 세워져서 목회자들과 함께 주님의 일을 동역함으로 우리 예인의 교회가 크게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부흥을 갈망합시다 !

‘이 땅에 황무함을 보소서’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