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이 베푸시는 은총의 넘치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알의 사과'이라고 하는 시를 구상 시인이 노래하였는데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
시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구름이 논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대지가 숨
쉰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강이 흐른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태양이 불탄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달과 별이 속삭인다.
그리고 한 알의 사과 속에 신령한 은혜로 우리의 땀과 사랑이
영생한다.
오늘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새해 첫날입니다. 그리고 주일입니다. 주일은 이레되는 첫날이요 주님이 부활하심을 기념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예배는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구름이
놀고, 대지가 숨을 쉬고, 강이 흐르며, 태양이 불타고, 달과 별이 속삭이며, 신령한 은혜로 우리의 땀과 사랑이 영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드리는
예배 속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담겨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속에 내일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속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더위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물어도 걱정 하지 않는 사람~! 결실이 그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자리에 주님은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5-6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보면 남 왕국 유다는 이미 죄악 속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먼 길을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1절의 말씀을 보면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악은 그 속성상 마음 판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섬기던 우상 숭배의 제단 뿔에 죄악이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좀더 쉽게 설명하면 만일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죄를 지은 현장이 제단이 되고 그곳에 죄가 기록된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여호와를
떠난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여호와를 떠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먼저는 사람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람을 믿는 다는 말은 바타흐라는 동사로 하나님 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다음은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혈육이라는 것은 가문이나 집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권력이라는 말은
제로아라고 하는데 힘이나 능력 그리고 정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사람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저주의 내용도 구체적입니다. 그런 사람은 마치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역으로 살펴보면 그 의미가 더욱 분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사람이어야 좋은일이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고대 페르시아 사람들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잘 생기고 체격이 좋은 노예를 왕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 노예는 단 3일 동안 왕 노릇 하는
시한부 왕이었습니다. 시한부 왕은 3일 동안 세상에서 좋다는 옷은 다 입어볼 수 있게 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도 다 먹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일이 지나면 페르시아 사람들은 이 3일 천하의 왕권을 누린 노예를
잔인하게 죽이면서 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3일 동안 왕 노릇을 하는 이 노예의 최후가 얼마나 덧없는 것이었겠습니까? 우리가 만일 죄악 된
세상과 짝하여 살아간다면 천년이 하루 같은 인생의 허무함을 무엇으로 채울 수가 있겠습니까? 하룻길 같은 세상에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면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 119:133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롬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은 말씀에 견고하게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강력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말아라~!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삶에 결실이 그치지 않는 은총의 삶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축복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결실이 그치지 않는
사람입니다.
본문 7-8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본문은
분명하고 명쾌하게 복 받을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 그 사람이 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 8절 말씀은 비유로 이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마치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더위가 온다는 말씀과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다는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물론 모르는
사람은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어떤 환란이나 핍박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뿌리는 강변에 뻗치고
그 잎은 청청하고 결실은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이 가는 길입니다. 나는 잎이 청청하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주님 주시는 열매 맺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에서 열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식은 태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은 입술의 열매입니다. 죄를 회개하면 그것을 회개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을 헌신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역시 은혜의 열매입니다. 열매 없는 나무가
무엇을 말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인생을 의지하여 복 받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의뢰하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으로 물가에 심기운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고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신앙적으로 볼 때
물이 풍성한 강변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말씀과 은혜에 잠겨서 풍성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말하면 열매
맺는 성도의 조건 가운데 첫째는 은혜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떠나 인간은 결코 열매를 맺을 수도 없고 제 구실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사람이 과실을 많이 맺히듯이 풍성한 은혜와 은총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감리교 잡지에 "버지니아의 놀라운 가정 이야기(Remarkable Story of a Virginia Family)"가
소개되었습니다. 그 가정은 존 영(John Young)이라는 흑인 농부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값싼 농토를 사서 열심히 일하며
모기지(융자받고 장기로 갚아 나가는 것)를 갚아 나갔습니다. 존과 리(Lee) 내외는 열 네 명의 자녀를 거의 연년생으로 낳았습니다. 무식한
존은 식사기도 때마다 "하나님, 먹을 입이 많으니 농사를 돌보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떤 해는 열 네 명의 아이가 한꺼번에 홍역에
걸려 누워 있게 되었을 때도 있었고, 어떤 해에는 농작물을 전혀 거두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또 한 번은 집에 불이나 전소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곤경에 처할 때마다 온 동네가 그를 도왔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쁘고 고달픈 생활 중에도 신앙생활과 교회 봉사에 철저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훈을 만들어 벽에 붙이고 아이들을 교육했는데 "이 집의 뿌리는 하나님이시다."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가정의 모토로 삼은 것입니다.
그 결과 열 네 명의 자녀는 한 명도 죽지 않고 전체가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한 명은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명은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한 명은 도서관 전문 직원이었고, 다섯 명의 교사와 네 명의 건축업자, 한 명의 음악가가 나왔고 한 명은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좋은 나무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좋은
열매가 맺혀지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축복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결실이 그치지 않는 축복의 사람으로 말입니다.
렘 17:5-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그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시 1: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 92:7 "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 세상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축복을 누리고 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실제로는 시들고 메마르고 열매 없는 나무와 같다고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말씀에 두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하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그 자리에 저와 여러분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9-11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본문의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첫째로는 불의로 치부하지 말라하는 말씀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그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자고새 같다는 것입니다. 자고새는 중동지역과 이란 일대에 걸쳐 살아가는 꿩과 새로서 메추라기와
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치 우리나라 뻐꾸기와 같은 새입니다. 산란기가 되면 다른 새의 둥지에 있는 알을 굴려서 버리고 자기의 알을
낳아서 대리엄마 아빠를 만들고 다 자라게 되면 뻐꾸기는 자기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고새는 알에대한 욕심이 많아서 낳지 아니한
다른 새의 알도 가져다가 품어서 자라게 되면 자기의 품을 떠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는 사람은 바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조지 갤럽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여론 조사의 대명사와 같은 갤럽 조사의 창시자의 이름입니다. 갤럽은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생생한 종교적 체험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가장 불행한 사람은 밤낮으로 술집을 드나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만난 생생한 신앙의 경험을
소유한 사람입니까? 지금 나는 행복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 는 말입니다.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프랑스 왕 샤를르 9세가 시인 따소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가장 행복한 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러자 따소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샤를르 대제가 "아니, 하나님 말고 인간 중에서 말야"라고
다시 질문하였습니다. 따소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야,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지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입니까? 행복을 누리면 사는 사람이냐는 말입니다.
시 16: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 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복 받은 사람입니까?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본문 7-8절의 말씀을 보면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계속되는 하나님의 은총에 아름다운 결실이 이어지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총의 열매로 가득한
가정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총의 열매로 가득한 우리의 직장과 일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자리에 저와 여러분이 서있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결실이 그치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말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