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 최성욱 (2007-02-17)

출12:1-11 설 명절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070218주일낮예배

출 12: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출 12: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출 12: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출 12: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출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출 12: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출 12: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출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출 12: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출 12:10)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출 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오늘도 인사는 이렇게 해야죠?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어떤 대가도 치르세요 !

오늘 우리는 우리 명절 중에서도 아주 큰 명절인 설을 맞이했습..

설의 의미는?
‘설’ 이란 말은 '사린다' 라는 말에서 왔는데, '사린다' 라는 말은 '조심한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 그러니까 사실 설은 설레고 기쁜 날이기 보다는 한해를 시작하는 날로 모든 일에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 하면 정확합..

그렇습.. 설은 음력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날입..
그런데 양력, 음력을 설을 쇠는 것에서 영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양력으로 한해를 시작한 후에 한 달 보름 쯤 있다가 또 한 번 한 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
왜지요?
한 해를 시작하면서 품었던 새 각오가 조금 빛이 희미해질 수 있는 타임에 또 한 번 설이라는 명절로 한 해를 두 번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감사해야 할 일입..

오늘 우리는 1월 1일 2007 년을 시작할 때 품었던 마음 위에 다시 한 번 더 새로운 다짐을 해야 할 것입..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의 시작을 어디서부터 하는가? 잘 보십시오
출 12:2-3)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잘 보세요 이스라엘이 자기 민족의 정월을 어디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까?
유월절이라는 명절이 있는 바로 그 달로부터 한 해의 시작을 삼으라는 것입..

그러면 여러분 ! 유월절이 어떤 절기 길래 이 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까?

유월절의 시작은 애굽의 노예시절로 거슬러 올라갑..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로 계속해서 붙들어두려는 바로 앞에서 능력의 지팡이로 재앙을 터뜨렸던 모세가 이제 마지막 재앙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선포합..
이 재앙은 애굽에 사는 모든 백성들의 첫 아들을 하나님이 죽이는 재앙입..
바로왕의 첫아들로부터 모든 백성의 첫아들, 더 나아가 기르는 짐승의 첫 새끼까지 하나님의 진노로 다 죽어나가는 심판이 선포됩..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첫아들이 죽지 않고 보호되는 특단의 조치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세를 통해 선포됩.. 그게 뭐예요?

양을 잡으라는 것입.. 한 사람 앞에 한 마리 씩 양을 잡아 그 피를 살고 있는 집의 문설주 문 인방에 바르라 그러면 하나님의 재앙이 그 피를 보고 피를 바른 집은 무조건 그냥 넘어갈 것이다
그래서 여기 넘어간다는 말로부터 유월절이라는 이름이 붙은 절기가 시작됩..

결국 이 말씀을 듣지 못한 애굽의 가정에서는 첫아들들이 다 죽어 통곡소리가 터져 나왔고 이 말씀을 듣고 그대로 믿어 양을 잡아 집밖에 피를 바른 이스라엘 가족들은 첫 아들들이 죽지 않고 모두 다 살아남았습..

그렇다면 여러분 ! 바로 이 사건이 있은 그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속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내가 너희를 구원한 날, 그 날을 한 해의 시작으로 삼으라 !’ 이 말씀입..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유월절 명절이 있는 그 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하라신 하나님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1. 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이런 결단을 하라는 것입..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때마다 구원 받은 자의 가장 큰 감사와 감격의 고백과 찬양을 아버지께 드리겠다 ! 이 결단을 하고 한 해를 출발하라는 것입..
‘
그렇습..
우리 삶의 출발은 어디서부터?
예,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 할렐루야 !

뒤집어 말하면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은 아직 그 사람의 인생이 출발도 못한 것입..
그래서 어떤 분은 60 이 넘으셨는데도 나이를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잖아요?
세 살 밖에 안 됐다고... 왜요?
예, 구원 받은 지가 3 년 밖에 안됐으니까......
그전까지 산 것은 제대로 산 것이 아니니까 이제 저는 주님 만난 이후로 갓 3살 된 어린아이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

여러분 ! 그렇습..
우리의 인생은 주님을 만난 날로부터 의미를 갖기 시작합..
구원을 받은 시간부터 우리는 참된 인생의 삶을 살기 시작합..
그래서 교회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 즉 ‘영혼구원 의 사명은 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야 할 참된 의미를 찾게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말해도 틀리지 않는 것입..

그러니까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는 누가 뭐래도 이것 하나만은 분명해야 합..
‘내가 지금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 대답을 분명하게 알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됩..

바울 사도는 자신의 그 대답을 우리에게 이렇게 고백했습..
빌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렇습.. 바울 사도는 이제 구원 얻은 자가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주님이 명하신 일을 향해 달려갈 때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상급 받기 위해 오직 부르신 주님의 사명, 오로지 그 푯대를 향하여 최고의 것을 드리며 달려가겠노라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입..
이것은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은 자만이 날마다 드릴 수 있는 감격입..
얼마 전 미국 TV의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정말 감격을 안겨 주었던 깜빡 이벤트가 있었습..

어떤 일인가 하면, 그날 그 프로에 나온 방청객 전원에게 승용차를 한 대씩 경품으로 선물했는데 그날 그 프로에 나온 276명의 방청객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대당 2만8000달러 우리 돈으로 3360만원의 세단을 한 대씩 거저 받았습..
그날 쇼의 제목은 ‘아무리 터무니없는 꿈이라도 반드시 이뤄진다’였다고 합..

윈프리는 이날 먼저 방청객 중 11명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이들에게 승용차 열쇠 1개씩을 나눠준 뒤 나머지 방청객들에게는 선물상자를 하나씩 나눠주면서 이렇게 말했습..
“나누어 드린 상자 중에 12번째 자동차 열쇠가 있으니 열어보세요”
모든 방청객이 기도하면서 상자를 열었는데 상자 속에서 열쇠를 발견한 방청객이 엄청난 행운에 감격하며 소리쳤습..
“열쇠가 여기 있다!”
그런데 이 사람만 소리를 지른 게 아니었습.. 나머지 방청객 모두가 다 상자를 열면서 감격이 넘쳐 소리쳤습..
“열쇠가 여기 있다!”
사실은 처음부터 나머지 방청객이 받은 모든 상자 속에 모두 다 자동차 열쇠가 들어 있었던 것입..
그날 그 시간 토크쇼 스튜디오 안에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희의 장이 됐다고 합..
그도 그럴 것이 그날 참석한 방청객 모두가 다 깜짝쇼의 주인공들이 되었기 때문입..
그런데 정작 그 프로의 방청객들은 그냥 무작위로 선정된 것이 아니었다고 합..
이미 오래 전에 공고를 해서 모두가 다 지금 차가 절실하게 필요한 각자의 사정을 간절하게 적어서 보내라는 멘트가 있었다고 합..

그래서 엄마와 선생님을 위해서 편지를 보낸 어린이들의 사연도 있었고 돈이 없어 차를 바꾸지 못하고 64만㎞ 달린 고물차를 몰고 다닌 부부의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
모두가 다 지금 차가 절실하게 팔요했지만 돈이 없어서 차를 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사람들이었다고 합..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차 열쇠를 받아들고 열광하는 사람들의 환한 모습에서 모든 사람이 자기 인생에서 저렇게 활짝 웃어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모두가 했다고 합..
어쨌든 윈프리는 많은 사람에게 ‘감격’을 선사했습..
그리고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
‘사람들은 노력을 하면 예기치 않은 ‘감격 시대’는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 이 사실을 보여줬다고 합..

이제 여기서 우리는 영적인 것을 생각해 봐야 합..
윈프리는 차를 선사했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 새 자동차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위대한 생명을 받았지만 우리들은 얼마나 감격해 봤습니까?
사실 새 차는 한 달만 지나 면 그 감격이 다 사라지는 것입..
그런데 이것을 받고도 이렇게 감격하는데 우리는 영원히 감격할 영생의 선물을 받고도 얼마나 기뻐했으며 지금 우리 속에서 그 기쁨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있는가? 바로 이것입..

그리고 이 구원의 감격은 주일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어야 합..
사실 우리가 드리는 매일 매일의 예배가 오프라윈프리 쇼는 갖다 대지도 못할 깜짝 이벤트가 아닙니까?

예배 때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물 상자를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주십.. 그 상자를 열어보면 그 속에는 언제나 우리 ‘생명의 열쇠’가 들어 있고 거기에 그날 그 날 주시는 축복의 선물들이 들어 있습..
그것을 열어 볼 때마다 ‘하나님 감사합.. !’ 진정으로 기뻐하며 외칠 수 있어야 합..

우리는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축복의 상자를 열어봐야 합.. 그리고 감격하며 외쳐야 합..
‘하나님 찬양합.. 하나님 경배합.. 하나님 감사합.. !’ 할렐루야 !

이제 또 하나, 유월절 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하라신 하나님의 속마음은 또 무엇이 있습니까?

2. 너희가 예배드릴 때마다 구원의 감겨이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면 그 예배를 받는 내가 감격할 것이다 !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전하고 싶으신 것입..

늘 강조하지만 여러분 !
우리가 예배드릴 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듯이 이 시간에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 이것을 잊지 말아야죠?
그렇기 때문에 예배드릴 때에는 집에서 막 입던 옷으로 와도 될까요? 안 될까요?
부시시한 얼굴로 와도 돼요 안돼요?
물론 그냥 그렇게 달려와도 하나님은 기뻐하실 거예요 그러나 우리의 도리가 그게 아니라는 거지요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자녀인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고백과 감격을 기뻐하십..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고백이 완전하지 못해도 기뻐하십.. 감겨하십..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그것을 정확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

아르헨티나의 영적인 거인 까를로스 오르띠즈 목사님 부부가 한 달 가까이 유럽을 여행하던 때 아르헨티나에 남아있던 아이들이 부친 편지를 로마에서 받은 적이 있답..
두말할 나위 없이 부부는 단숨에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뜯어보았는데 여섯 살배기 큰 아이는 자기가 쓸 줄 아는 글이란 글은 죄다 썼대요
엄마, 아빠, 삼촌, 소, 말 등 등 자기가 쓸 줄 아는 단어는 다 썼더래요
사실 이건 편지가 아니잖아요 편지라면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보고 싶어요!’ 이런 게 편지인데 개발 네발 단어만 써놓은 게 무슨 편지겠어요?
그런데 그 편지를 보면서 목사님부부가 울었다는 것입..
왜? 그것은 그 아이가 엄마아빠를 향해서 자기가 쓸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써 놓은 것을 부모는 알았기 때문입..
그러니까 이 단어의 나열들은 그 애가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이었음을 부모는 알았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순간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나왔답..

그런데 다섯 살배기 둘째 아이는 그나마 글을 몰랐대요 그런데 이 아이는 뭘 보냈을까요?
글 대신 신랑신부가 서 있고 아버지 목사님이 주례를 하는 결혼식 그림을 그려서 보냈답..
"이 그림을 보구려! "
부부는 그 그림을 보고 너무 기뻐서 한참을 웃었으며, 아이들이 무척보고 싶어졌답..

마지막으로 세 살배기 막내는 얼마나 폈다 접었다 했는지 아예 꾸깃꾸깃한 종이에 뜻도 모를 선과 원, 삼각형, 사각형 이런 것만 그려서 보냈대요
그런데 그것을 본 엄마아빠가 어땠을까요?
"이것 좀 봐요! " 그리곤 아내가 울기 시작했고, 곧 따라서 오르띠즈 목사님도 따라 울었답..

그런데 그 옆에서 이것을 지켜보던, 그 편지를 전해 준 이탈리아 목사님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목사님 부부를 쳐다 보길래 그 목사님께 편지를 내밀며 "참 멋진 편지들이지요?"하고 물었대요
그런데 그 목사님은 그 편지들을 보고서도 아무런 감격도 느끼지 못하더랍.. 왤까요?
그것은 자기 아이들이 아니었기 때문입.. 그러니까 아무 감동도 없었다는 것입..

그러면서 오르띠즈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
“나와 아내가 우리 아이들의 부모인 이상 그 편지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들이었습.. 우리는 지금도 그것을 소중하게 잘 보관하고 있습.. ”

여러분! 이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우리가 완벽한 고백을 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것입..
예배 속에서 우리가 완벽한 고백을 드리지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찬양과 기도와 예물, 그리고 고백들은 하나님께는 최고의 감격, 최고의 기쁨의 예물이 된다는 것입..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며 천사들을 향해 소리치신다는 것입..
“ 자 보아라 ! 아것이 내 아들이 보낸 편지다 !”
“이것이 내 딸이 보낸 사랑의 편지다 !” 할렐루야 !

여러분 !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나의 중심을 담은 최선의 것이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서 이렇게 감격하신다는 것, 꼭 잊지 마시기를 바랍..
그레서 올 해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는 언제나 구원의 기쁨 살아있는 그런 예배가 되며 그 예배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감격이 나타나는 그런 예배가 되기를 축원합..

마지막으로 유월절 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하라신 하나님의 속 마음은 또 어떤 것입니까?

3.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새 삶을 시작하라는 것입..

출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잡은 양의 고기를 먹는데 무교병과 함께 먹으라 하셨습..
무교병이 뭡니까?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입.. 물론 급 히 출애굽을 해야 하니까 누룩을 넣어 부풀릴 시간이 없으니 무교병을 먹으리 하셨겠지만 이 말씀 속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

구원 받은 감격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허투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
예전의 삶 속에서 내버릴 것은 과감히 내어버리고 새로운 신분에 맞게 그런 새 삶을 향해 새 출발을 해야 한다는 것입..
바울 사도가 뭐라고 했습니까?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유대인들에게 누룩은 죄악과 부패를 상징합.. 우리 속에서 이미 부패된 성품과 죄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내어버리라는 것입..
그리고 새로운 삶 !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삶을 살라는 것입..
그렇습.. 우리는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으로 오늘 또 다시 출발해야 합..
묵은 누룩을 내 버려야 합..

여러분 ! 새로운 것을 손에 쥐려면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합..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합..

그럼 이제 다시 질문합..
우리 모두 구원 받은 성도가 반드시 해야 할 일, 무엇입니까?

영혼구원입.. !

잃어버린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 !

이제 3월 1일 알파 9기 초청만찬이 열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
불신자 게스트 100 명 ! 우리의 목표입..
최선을 다해 남은 열흘 안에 총력 진군해야 합..
이미 준비가 된 분들도 한 명이라도 더 모시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아직 게스트 준비가 안 된 교우들은 한 분이 한 명 씩만 모시고 나오면 불신자 게스트 100 명은 차고도 넘칠것입..

이제 명절이 끝나는 즉시 하루 한 끼 금식기도도 도전해 봅시다 !

오직 내가 인도해야 할 그 한 영혼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님 한 번만 오면 끝까지 참석할 마음이 생기고 7주 만 지나면 구원의 확신과 성령하나님 경험으로 가라고 더다 밀어도 안 가는 확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는 알파에 ooo가 꼭 오게 해 주세요 그를 꼭 인도하게 해주세요 !’
이 기도를 드리고 주님의 응답 꼭 받게 되기를 축원합..

설교를 마치면서 이 시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

마지막 날 돌아본 초발심
- 정채봉 /「내 가슴 속 램프」-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연인이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세례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생활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의 삶이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할렐루야 !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 걸음 씩 나아갈 때에’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