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 게스트 어떤 자리에서 일으켜야 합니까? - 최성욱 (2007-02-10)

요 5:1-9
불신자 게스트 어떤 자리에서 일으켜야 합니까?
070211주일낮예배

요 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요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요 5:3)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요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요 5:5)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요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요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 5: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의 명절을 맞아 주님이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 예루살렘 성전에는 많은 문들이 있는데 그중에 양문 쪽으로 가셨습..
예루살렘 성전의 문들은 저마다 각기 이름들을 가지고 있었습..
양문은 왜 양문이냐? 사람들이 제사를 지낼 제물들 양과 소를 데리고 드나드는 문이었기 때문입..

그런데 그 양문 곁에 연못이 있었습..
‘베데스다’ 라는 이름의 연못입..
베데스다는 베트(집)과 에스더(은혜) 그러니까 ‘은혜의 집’ 이라는 의미를 가진 연못입..
그 연못이 가끔씩 움직이며 동하는데 그때 제일 먼저 못에 뛰어드는 자는 병이 고침 받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은혜의 집이라 불리었고, 본문의 말씀처럼 그 못 주위에는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이 움직일 때만 기다리고 있었습..
바로 그 자리에 문제의 인물이 있었는데 38년이나 된 고질병을 앓아 온 환자였습..
그 환자는 오랜 기간 동안 그 못 곁에 누워서 자신의 몸이 치유받기를 기다렸지만 번번이 실패한 환자입..

그의 말처럼 물이 동할 때 다른 사람들이 먼저 뛰어들기 때문에 자기는 언제나 치유 받지 못한 자로 남아있었다는 것입..

그런데 그가 오늘 주님을 만난 것입.. 아니 주님이 먼저 그를 보셨습.. 많은 병자들 중에 주님은 그를 보셨습..
왜요?
그의 병이 오래된 병이라는 것을 주님이 아셨기 때문입.. 그가 참으로 딱한 처지에 있었던 것을 주님이 벌써 아셨기 때문입..
어쩌면 주님은 예루살렘에 이 환자 때문에 오셨는지도 모릅..
그래서 주님은 간단하게 물으셨습..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너에게 정말 낫고자 하는 의지가 있느냐?’ 주님은 이것을 물으신 것입..
그랬더니 그가 이렇게 대답합..
요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여러분 !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셨으면 뭐라고만 대답하면 돼요?
“네 낫기를 원합.. 고쳐주세요 !” 이 말이면 족합..
그런데 이 환자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답이 참 복잡하게 나왔습..
어떻게 보면 그의 마음속에 있던 가장 큰 아픔이 터져 나왔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이것은 그가 입만 열면 늘 하던 말이었습..
누군가 자기를 동정하며 말을 건네면 그는 어김없이 이 말을 내뱉었을 것입.. 이것은 그의 굳어진 언어였습..

그런데 주님은 그의 대답이 온전치 못했지만, 그의 대답이 시원하지 못했지만 그를 향해 원천적인 처방을 하셨습..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너는 그 자리에 더 이상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 이제는 일어나서 네 발로 걸어가라 !
주님은 그 즉시 치유를 선포하셨습..
그랬더니 38년이나 된 병자가 나아서 일어나 걸어갔습..
이것이 오늘 이야기의 전부입..

오늘 이 예배 자리에 나오신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먼저 이 본문의 38 년 된 병자에게서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
병이 오래된 환자,

영혼 구원을 못하고 오직 나 홀로 믿음생활만 한 환자,
언제나 물이 동할 때만 기다려온 환자,
가물의 콩 나듯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내가 건질 사람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그가 자기 발로 주님 앞에 찾아 나오기만을 기다려 온 환자,
이것이 바로 나의 모습이 아닙니까?

내가 만약 이 같은 환자라면 내가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한 번 따라합시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여러분 ! 아직까지 한 영혼도 주님 앞으로 인도해 보지 못한 고질병 환자인 나는 지금 어떤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까?

1. 남을 의존하기만 하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

요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못에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하는데 나를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습..’

이 환자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이 뭔가 해보려는 의지를 전혀 볼 수가 없다는 것입.. 사실 그가 걸린 질병보다도 다 큰 병은 그의 긍정적인 의지의 실종, 사실은 이 병이 더 큰 병이었습..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큰 병이 있지 않습니까? 오래 믿은 분들일수록 더욱 더 굳어진 고질병, 이게 뭡니까?

‘영혼구원은 내가 안 해도 다른 사람이 대신 해 줄 것이다’
이 의존의 자리로부터 우리 예인들은 정확하게 다시 일어나야 할 줄 믿습..
남만 의존해 온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

여러분 ! 아직까지 한 영혼도 주님 앞으로 인도해 보지 못한 고질병 환자인 나, 또 어떤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까?

2. 핑계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
요 5:6-7)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여러분 !
정말 이 환자에게 고침 받을 마음이 있었다면 못 속에 몸을 굴려서라도 들어갔어야 합.. 몸을 던져서라도 들어갔어야 합.. 아니 아예 물이 동하기 전부터 그냥 들어가 있었어야 합..
그런데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 그리고 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합리화하는데 급급하고 있었습..
주님은 바로 그 핑계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것입..

‘나는 내 곁에 불신자들이 없잖냐? 그러니까 어떻게 건질 수 있느냐?’
이 핑계의 자리에서 우리도 거침없이 일어나야 합..

여러분 ! 아직까지 한 영혼도 주님 앞으로 인도해 보지 못한 고질병 환자인 나, 또 어떤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까?

3. 패배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

요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 가나이다

그는 언제나 패배자였습..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그에게서는 어디에서도 그가 이겨보겠다고 하는 의지를 볼 수가 없었습..
그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 머물러 있었습..
실패가 그를 찾아온 게 아니라 실패를 스스로 깔고 앉아 있었습.. 실패를 자신의 일부로 사랑하고 있었습..

영혼 구원하자고 하면 우리가 주로 쓰는 핑계가 뭡니까?
나도 해보려고 해봤지만 언제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
다른 사람은 잘 하는데 나는 번번이 안됐습..
나에게는 이 은사가 없는 것 같습..

여러분 !
영혼구원이 은사 받은 사람만 하는 것입니까?
영혼 구원이 몇 몇 선택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구원 받은 사람은 모두가 다 영혼구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입.. 그래서 바울 사도가 뭐라고 외쳤습니까?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주님이 목숨으로 지불한 사랑을 받은 내가 이 사랑을 받고도 다른 사람에게 이 사랑을 쏟지 않는다면 나에게는 반드시 주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
그러므로 내가 원해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전하는 것은 구원 받은 자는 누구나 무조건 해야 할 일이다 !
여러분 ! 이것이 영혼구원을 해야 하는 성도의 정확한 자기 확신입..

자, 이번엔 위치를 조금 바꿔서 오늘 말씀을 이렇게 그림 그려 보죠

(이 말씀을 불신자 게스트에게다 한 번 연결해 봅시다
여기 38년 된 병자를 내가 인도할 불신자 게스트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구원의 길을 가까운 곳에 놔두고도 38년 동안이나 찾지 못한 병자, 그가 바로 내가 주님 앞에 인도할 게스트가 아닙니까?
주님은 그를 향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하셨는데,

주님의 역할을 대신 해야 하는 우리, 우리들은 저들을 어떤 자리에서 일으켜 주어야 합니까?

1. 자기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 했던 자리에서 일으켜주어야 합..

언제나 누가 나를 도와주겠지 항상 남을 의존하기만 했던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야 합..
‘자, 이제 너도 네 발로 일어나 주님을 찾아 나올 수 있다 한 번 일어나 걸어가라!’ 이것을 깨우쳐주어야 합..

본문을 잘 보세요!
주님이 38년 된 환자를 안아다가 못에 넣어주셨습니까? 우리 생각으로는 주님이 당연히 그렇게 하셨을 것 같은데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 이상하지요?
“오 그렇게 너를 아무도 못에 넣어주지 않았느냐? 그럼 내가 너를 넣어주마!”
당연히 이렇게 하실 것 같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이제 때가 되었다 네가 스스로 일어나 걸어야 할 때가 되었다’ 이것을 가르쳐 주셨습..
“누군가 너를 안아다가 넣어줄 수 없다 이제는 네가 일어나 걸어야 한다 !” 이것을 주님은 정확하게 보여주셨습..
우리도 이제는 이렇게 해야 합..

이번 9기에 인도해야 할 게스트에게 ’이제는 네가 스스로 일어나 내가 만난 주님 너도 만나야 한다 !’
깨우쳐주시기를 바랍..

저와 여러분은 건져야 할 불신자 게스트들을 또 어떤 자리에서 일으켜 주어야 합니까?

2. 핑계의 자리에서 일으켜 주어야 합..

언제나 어떻게든 핑계를 대고 자신을 합리화시키려 했던 고질적인 자리로부터 담대하게 저들을 일으켜주어야 합..
우리가 저들을 인도하려 할 때마다 저들은 얼마나 많은 핑계를 주워댔습니까?
번번이 아주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웠지만 그것은 결국 오지 않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보여준 것입..

신약 성경 속에도 주님이 말씀하신 비유 속에 주님의 부르심에 거절하는 사람들의 그럴듯한 이유들이 나오잖아요
눅 14:16-20)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저들의 결론은 뭡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한결같이 그 자리에 올 수 없다는 것입..
저들 모두가 다 합당한 이유들을 댔지만 저들 마음속에 아예 처음부터 올 마음이 없었다는 것입..
바로 이것입..
우리가 이번에 곡 해야 할 일은 이번에도 역시 핑계를 대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저들을 그 인박인 핑계의 자리로부터 저들을 붙들어 일으켜 주어야 합..

한 번 따라해 봅시다
‘일단 한 번 가보고 나서 핑계를 대도 대보라 !’

그렇습.. 우리는 이렇게 외쳐야 합..

알파는 한 번만 오면 되잖아요? 그 자리에 그 분위기에 한 번만 와보면 그 다음부터는 와야 할 마음이 생기잖아요?
오지 않고는 근질거리는 마음이 생기잖아요?

‘알파 주말수양회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이렇게 생각했던 지난 8기의 게스트, 저녁 5시에 떠나야 하는데 4시까지도 전혀 갈 생각이 없었답..
그런데 갑자기 4시 반이 되니까 불현듯 ‘가지 않으면 안되겠다’ 는 마음이 들어 허둥지둥 헬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뒤늦게 따로 차를 몰고 쫓아 올라왔습..
그리고 첫 번 째 조별토의 시간에 이렇게 고백했습..
“나는 이 자리에 온다는 것은 전혀 생각도 못했습.. 그런데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이것은 정말 성령 하나님님이 나를 인도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 할렐루야 !
핑계의 자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영혼들, 그러나 알파에 한 번만 와 보면 그의 생각이 바뀌어 질 것입..
그들의 핑계에 타협하지 마시고 강력하게 그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축원합..

저와 여러분, 우리는 건져야 할 불신자 게스트들을 또 어떤 자리에서 일으켜 주어야 합니까?

3. 포기하는 자리, 패배자의 자리에서 일으켜 주어야 합..

불신자들은 교회를 향해서 어떤 패배감을 가지고 있을까요?
‘가봤지만 별 볼일 없었다’
‘가 봤지만 나는 소외당했다’
‘나를 받아주는 자리가 없었다’
‘오히려 상처만 더 받았다’
이런 사람들이 참 많습..
이 상처들은 영혼들이 은혜를 경험하고 교회 안에 뿌리 내리지 못하게 하는 어둠의 영들의 공격으로 인해 받은 깊은 상처들입.. 반드시 치료받아야 할 상처들입..
우리는 저들을 이렇게 패배만 했던 자리에서 일으켜야 합..
그들에게 소망을 주어야 합.. 어떻게요?

주님이 하신 것을 자세히 보십시오
주님은 한 마디 말씀으로 38년 병자의 정곡을 찌르셨습..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할렐루야 !

38년 된 병자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명하셨습..
“너도 할 수 있어 ! 그러니 지금 바로 일어나 그 일을 해봐 !”
오늘 우리도 저들의 이 정곡을 찔러주어야 합..

그런데 여러분 ! 과연 내가 이 말을 할 때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파워가 나타날까요?

내 말 한 마디가 주님의 말씀처럼 저들이 꼼짝 못하고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려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기도해야 합..

기도는 모든 악한 것을 파하는 강력이 있습..
기도는 하늘을 땅으로 끌어내리는 힘이 있습..
기도하면 내 입술의 말에 주님이 능력을 부어 넣으십..
주님의 능력이 담긴 말은 반드시 내가 인도하려는 게스트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입..
기도할 때 나의 약함을 주님께 인정해야 합..
주님의 도우심을 강력하게 요청해야 합..
나는 온전히 주님의 통로로만 쓰여 지고 주님이 나를 통해 직접 말씀하시고 이끄시도록 해야 합..

시골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 교통사고가 나서 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입었습.. 그런데 그 몸으로 승합차를 운전하며 먼 데 교인들 실어와 예배드리고 실어다주며 교회를 25년 동안이나 지켜왔답..
그런데 어느 주일에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을 싣고 시골길을 달리다 무당의 손녀딸을 치었는데 이 아이는 정신장애를 가진 아이였습..
사실은 치었다기보다 열 살 된 그 아이가 뛰어들었던 것입..
무당 집에서 난리가 났습..
몸도 건강치 못한 목사가 무슨 운전을 했냐고?
너 살인목사 아니냐고?….

목사님,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 아예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교회에서 계속 엎드려 기도만 했습..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니 수 천 만원의 합의금을 내놓으라는데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
무조건 기도했습..
‘아이가 더 큰 장애를 입지 않도록 해주시고 수 천 만원의 합의금 준비해 주세요 !’ 이 기도만 했습.. 교인들도 함께 기도했습..
아이가 넉 달 만에 퇴원했는데,
그런데요 무당 할머니가 합의금을 안 받겠답..
왜냐구요?
정신장애를 가진 손녀가 교통사고 후 정신이 온전하게 돌아왔답.. 할렐루야 !
그래서 무당의 가정이 모두 다 그 교회에 나온 것은 물론이고 친구들이 보상금에 쓰라고 갖다 준 돈으로 교육관 건축까지 하게 됐답.. 할렐루야 !

여러분 !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능력이 있습..

여러분 ! 우리에게서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축원합..
나의 불신자 게스트의 알파 9기 참여를 위해 한 끼 이상 금식도 해 봅시다 !
주님이 내 말 속에 주님의 힘을 부어넣으시도록 아주 강력하게 기도하고 매달려 보십시다
내 입술이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도록 강력히 주님을 의지해 보십시다
그리고 담대하게 그 영혼을 찾아가 선포합시다 !
“이제 일어나 내가 만난 주님 너도 한 번 만나 봐!”

이 말씀에 주님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축원합..
그래서 38년 된 병자 같은 나의 게스트들이 주님 앞에 나와 구원의 감격을 맛보게 되기를 축원합..

알파 9기 불신자 게스트 100 명을 주세요 ! j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 !

이 각오를 가지고 한 주 동안도 반드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찬양과 통성기도>

주보 안에 있는 용지를 꺼내십시오
내가 인도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이름을 거기 적으십시오
그리고 헌금 시간에 헌금과 함께 헌금함에 넣어주세요
저들의 이름이 먼저 주님 앞에 올려집..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주님이 응답을 주실 것입..

다 쓰셨으면 이제 우리가 이 영혼을 이번 알파 9기에 반드시 인도하게 해 달라고 한 목소리로 뜨검게 기도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