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성도의언어생활) - 최성욱 (2007-01-13)

창 11:1-9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070114주일낮예배

창 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창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창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창 11: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창 1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창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창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창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오늘부터 낮예배 때도 인사를 이렇게 합.. (두 분씩 마주보시고)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해서 / 어떤 대가도 치릅시다 !

이제는 우리의 입에서 언제나 한 말이 나와야 합..

하나님이 주신 언어는 하나였습..
하나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중에 가장 귀한 존재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 다른 것들에게는 없는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생기 성령을 불어넣어주셨고 그래서 우리 인간은 처음부터 창조되기를 하나님의 산 영을 가진 완전한 존재로 피조됩..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을 받은 거예요
그런데 인간이 잘못된 죄악을 저지르므로 그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죽음이라는 가장 큰 두려움을 직면하게 됐으며 고통의 땀을 흘려야만 살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고 맙..
그런데도 이것을 깨닫지 못한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죄악을 밥 먹듯 하고 살다가 만난 것이 노아의 홍수 심판이지요?
인간 중에는 노아의 가족만 남고 모조리 다 죽었습..
그 후에 역사를 보면 노아의 세 아들, 함과 셈과 야벳을 중심으로 이 땅의 민족들이 건설됩..

이들은 다 노아의 후손들입.. 그런데도 역사가 길게 이어지면서 창 11장에 이르는데 오늘 본문의 이야기가 전개됩..
어떤 일입니까?
인간들이 모여 요즘말로 초대형 프로젝트에 모조리 참가합..
높은 탑을 하늘에까지 쌓아보자는 계획과 발상에 모두 다 한 덩어리가 되어 합력하여 달려듭..
이때까지 중요한 것 하나가 있는데 저들의 언어가 하나였다는 것입..
모든 민족들이 언어가 하나였기에 이런 초대형 역사에 참여할 수가 있었습..
그런데 이 하나 된 언어가 하나님께 영광의 도구로 쓰인 것이 아니라 파멸의 도구로 멸망의 도구로 쓰인 것을 볼 수가 있습..

지금까지 오늘 본문의 배경을 말씀드렸고 이제부터 좀 더 깊이 들어가 한 언어를 가진 인간들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그것을 말씀드립..

하나인 언어를 가진 저들은 어떤 죄악을 하나님 앞에 행했습니까?
오늘도 우리 인간들이 저지르는 하나님 앞의 범죄는 어떤 것입니까?

1.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

창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노아는 에덴동산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지만 노아의 후손들은 점점 더 에덴동산을 떠나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해 갔습..
위치적으로 하나님이 계신 동산을 떠나 계속해서 동쪽으로 나아간 것은 이미 마음도 하나님을 떠나 점점 더 세상 속으로 깊이 들어간 것을 말합..
오늘도 이 땅의 원죄는 한 마디로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서야할 자리에 대신 선 것’ 이며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 간 것’ 을 말합..

둘째로 언어가 하나인 인간이 힘을 합쳐 저지른 또 하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2. 자기의 힘을 의지해서 자신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

창 11:3-4)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저들은 높은 탑을 쌓아 올라가자고 결의하고 한 덩어리가 돼서 달라붙는데 그 높은 탑을 어디까지 쌓자고 했어요? 하늘에 닿게 하자 ! 하나님이 계신 곳까지 닿게 해보자 !

여러분 !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직접 그 앞에 나가 경배하기 위해 이런 발상을 했다면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런데 아니죠?
우리의 이름을 내자 !
얼마나 천박한 발상입니까?

저들이 한 일을 보세요 탑을 쌓는데 무슨 재료를 가지고 쌓았지요?
벽돌과 역청으로 ! 그전까지는 뭘 썼는데요? 돌과 진흙입..
돌 대신 벽돌을, 진흙대신 역청을 ! 이것은 대단한 발명입..
마치 등잔을 쓰다가 전기를 발명한 것처럼 대단한 발명을 한 것입..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거대한 돌을 가져다가 쪼아서 탑을 하늘까지 쌓으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겠습니까? 그런데 벽돌을 발명하니 여러 곳에서 수많은 벽돌들을 찍어다가 조립해 쌓기만 하면 됩.. 얼마나 속도가 빨라집니까?
거기다가 역청 콜타르까지 함께 썼으니 이것은 비가 와도 또다시 홍수 심판이 와도 물기가 스며들지 못하게 하는 기막힌 재료를 발명한 것입.. 참으로 획기적인 발명입..

그런데 잘 보세요 !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갑..
이렇게 견고한 탑을 쌓아 하나님의 얼굴을 날마다 뵙고 경배하자가 아니죠?

이것은 인간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입..
‘하나님, 우리의 힘도 이 정도로 대단합.. 하나님이 홍수로 다시 심판해도 우리는 끄떡 없이 우리 자신을 지켜낼 수 있습.. 한 번 해 보시지요 !’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원죄를 저지른 이후의 죄인의 본질입..
언제나 죄인들은 하나님을 향해 도전합.. 기회만 주어지면 하나님의 손길을 피해 달아나고 하나님의 처사에 못마땅해 하고 하나님께 도전합..
쓴맛을 보면서도 물러서지 않습..
이것이 인간의 심각한 죄성입..

인간의 잠재력, 인간이 가진 내면의 힘, 사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저들은 하나님께 감사한 게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께 도전하며 달려들었고 오늘도 계속해서 달려들고 있습..

이제 세째로 언어가 하나인 인간이 힘을 합쳐 저지른 또 하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을 향해 대적합..

창 11: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러분 ! 이들이 탑을 쌓은 목적이 뭡니까?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
하나님 불신과 대적입..

이것이 왜 하나님 불신입니까?
하나님은 홍수 심판 이후에 노아를 보고 ‘이제 다시는 내가 이땅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 ! ’ 그 증거로 무지개를 보여주셨습..
그런데 이들은 지금 왜 탑을 높게 쌓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또다시 홍수 심판을 해도 물에 떠밀려 다른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지 않겠다는 것입..
하나님과 대적해서 싸우고 승리하겠다는 것입..
홍수를 주시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도 믿지 못했고 하나님과 싸워서 이겨보겠다!
이 얼마나 발칙한 발상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십니까?

창 11:5-8)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우선 하나님은 저들이 탑을 쌓고 있는 장소로 내려오셨습..
얼마나 인간들의 행위가 가소로우셨으면 그냥 바라보셔서도 보실 수 있는 분이 그 자리까지 내려오셨겠습니까?

오늘도 우리가 저지르는 범죄의 현장에 하나님이 내려와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것을 정확히 안다면 어떻게 집단 살인을 저지를 수 있으며 어떻게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보십시오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모두 다 힘 있는 자가 힘이 약한 자를 자기 손아귀에 넣고 그들의 이익을 빼앗으려는 거 아닙니까?
그 현장에 하나님이 내려와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이런 범죄를 계속하겠습니까?

아직 한 잔을 끊지 못해서 1차, 2차, 3차 까지 가는 교우가 있습니까? 그 자리에 주님이 내려와 보고 계시다면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는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그 자리에 강림하신 하나님은 특단의 조치를 하십.. 그게 뭐예요?
언어를 혼잡케 하십..
서로 말이 통하지 않게 하십..
가장 근원적인 것 그것을 하나님이 하셨습..
이제는 서로가 아무리 힘을 합쳐도 하나님께 합력하여 도전하는 일을 다시는 행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드디어 그 발칙하고 교활하고 천박한 발상이 그 자리에서 그 한 순간에 조각나 버리고 만 것입..

언어의 혼잡 !
여러분 !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심판의 절정입..

우선 지금 이 하나님의 심판이 오늘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보십시오
영어 하나 때문에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습니까?
언어를 배우는 일에 끝이 한도 없고 끝도 없습..

또 더 나아가 인간끼리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나는 이 말을 하고 있는데 저 사람은 저 말로 받아들인다는 것, 이것 때문에 파산도 일어나고 이혼도 생기고 전쟁도 생기고 살인도 일어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열조들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

자 이제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는 흩으시는 것으로 끝입니까? 더 이상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까? 이대로 세상 끝 날까지 언어로 고통하며 살아야 합니까?

여기 기막힌 해결이 있지요? 뭐예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보여주십..
성령하나님의 충만하신 기름부음이 임할 때 이상한 언어들이 나타났습.. 그 언어들은 각기 다 다른 방언을 말하고 있었지만 그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나라의 언어로 알아듣고 있었습..
하나님이 보여주신 상징의 사건입..
성령님이 오심으로 모든 인간사회의 혼잡이 하나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 ! 이것을 정확하게 보여주신 사건이 바로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입..

성령님의 오심으로 ! 모든 언어가 하나로 통합되며 모든 인간의 죄악으로 갈라지고 찢겨진 심령들이 하나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 할렐루야 !

오늘 우리 교회에 성령 하나님이 강력하게 임하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우리가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예배 때마다 강력하게 강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줄 믿습.. 정말 믿습니까?

오늘 우리 예인의 교회에 성령 하나님이 강력하게 임하셔야 합.. 할렐루야 !

그러면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합..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에서는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1.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시는 교회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가까이 다가갑..

구레네 시몬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주님 곁에 가까이 붙어 있다가 베드로도 지고 가지 못한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었습..
또한 예배는 하나님을 향해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만남입..
주님은 예배를 소홀히 하는 자녀들을 향해서 이미 중대한 경고의 말씀을 진지하게 주셨습..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우리 예인교회 안에 올 한 해 동안 성령 하나님이 충만히 임하시는 열매 보기를 원합..

예배가 차고 넘쳐야 합.. 예배시간을 세상에 던져버리지 말아야 합.. 예배를 세상의 것과 바꾸지 말아야 합..
주일오후 둥지모임도 오늘부터 먼저 성경공부를 하고 그것을 가지고 모이는 둥지모임으로 나아갑..
특히 마태복음서부터 세밀하게 강해하게 되는데 한 분도 빠짐없이 이 유익한 시간에 참석하시기 바랍..

2.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시는 교회는 언제나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으로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인도하심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일들이 일어납..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이 말씀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옵션이 아닙.. 주님의 명령입.. 무조건 순종으로 따라가야 할 명령입..
우리 예인교회가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신 기름부음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오직 이 명령에 순종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

3.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시는 교회는 언제나 한 목소리만 냅..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서로 각기 다른 방언을 했지만 그 말은 모두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었습..
그리고 그 말씀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라는 이 하나의 언어에 초점이 맞춰진 말이었습..

오늘도 성령이 충만한 교회, 건강한 교회는 목사님으로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혼잡한 언어가 아니고 서로 다른 말이 아니고 상반된 언어가 아니고 한 언어만 쓰는 교회입..
우리교회가 올해 19년이 되면서도 그동안 크게 부흥하지 못한 원인 중에 하나는 서로가 늘 다른 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

목사는 목회의 전문가인데 왜 그렇게 목사보다 똑똑한 전문가들이 많으신지 제가 한 마디 하면 여러 가지 다른 말들을 들고 나와서 제가 아예 입을 다물어 버렸습..
그리고 지금까지 공전해왔습..
그러나 이제 올해부터는 제가 보다 더 진지한 리더십으로 여러분을 이 목사가 이끌어나갈 때 때로 이해가 안돼도 오직 하나의 말로만 통일되기를 축원합..
그러면 우리교회는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하나님의 부흥을 반드시 이룰 것입..

특히 우리 예인의 교회에서는 절대로 남을 찌르는 언어나 분리하는 언어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아야 합..

독일의 위대한 작가 괴테의 집은 그와 이야기를 나누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거렸답.. 찾아오는 사람들의 직업도 아주 다양했는데 그러다보니 찾아와서 남의 험담이나 음담패설로 대화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답..
그런 사람이 집으로 돌아갈 때 괴테는 그 사람들이 갈 때 정중하게 부탁했다고 합.. 그 부탁을 들어보세요
"휴지나 음식 부스러기를 우리 집에 흘리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더러운 말을 흘리는 것만은 절대로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말들을 모두 주워가십시오. 그리고 다시는 저희 집에 가지고 오지 마십시오. 이런 말들은 공기와 행복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이민 목회를 하고 있던 한 목사님이 18년 만에 전에 섬기던 교회에 부흥회 인도하러 오셨는데 옛날에 섬기던 권사 한 분이 찾아와서 반가히 맞으며,
"목사님, 어쩌면 18년 만에 오셨는데, 옛날과 조금도 변하지 않으신 그 보습 그대로예요? 조금도 늙지 않으셨네요!" 그러시드래요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랐대요 그런데 교회 건물 모퉁이를 돌아가다가 다른 권사 한 분을 만났는데 그 권사님은 깜짝 놀라면서
"목사님, 어쩌면 그렇게 파싹 늙으셨어요? 미국에서 목회하시기가 너무 고닲으신 모양이죠? " 그러드래요
그 한 마디에 좋았던 기분이 싹 가시며,
"아아니, 내가 교회 건물 모퉁이를 도는 새에 그렇게 파싹 늙었나?" 그랬답..

여러분 !
말 한 마디가 이렇게 사람을 살렸다 죽였다 하는 겁..

바라는 것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예인의 교인들이 모일 때는 오직 성령님의 언어만 나누기를 소망합,, 때로 남의 말을 하거나 험담이나 더러운 말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주님의 보혈로 다 씻어내고 그 자리를 떠나가시기 바랍..
그리고 오직 우리의 입술에서 올 한 해 동안은 이 말 한 마디만 우리 장년들로부터 아동부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통일되기를 소망합..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 !”

이 말 한 마디는 성령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말인 줄 믿습니까?
성령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 한 마디로 통일되므로 우리 예인의 교회가 부흥을 이루고 우리 교회 부흥의 불길이 저 열방의 땅끝까지 부어지며,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불길로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