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사람(신년예배) - 곽근열 (2007-01-13)

제목 / 예수의 마음을 품는 사람
본문 /빌 2:5-10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207년 새해 들어서 첫 번째로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주님이 복 주시기로 약속하신 은혜의 첫날 한해의 꿈과 비전이 저와 여러분에게 성취되는 귀한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유명한 신학자 폴 틸리히는 말하기를 "현대인들에게는 지식과 기술, 그리고 고도의 문화생활이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공개하기 어려운 세 가지 회색 그림자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첫째는 공허감입니다. 텅 빈 마음, 채울 수 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아무리 가져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배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왜 이런 수고를 해야 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실된 마음을 공허감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죄책감입니다. 남들에게는 내가 옳다고 말합니다. 바르게 살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내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양심의 소리를 들어보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기만의 회색 그림자가 죄책감입니다. 셋째는 열등감입니다. 맥스웰 멜츠라고 하는 의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대인의 95%는 열등감이라고 하는 질병에 걸려 있다." 고 하였습니다. 씨 에스 루이스는 말하기를 "비교의식에서 열등감이 나온다. 악마가 우리 인간을 파괴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비교의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명령이란 우리가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신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생명의 문제요 영혼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살아가셨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자세로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말씀 속에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겸손한 사람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입니다.

본문 6절의 말씀을 다같이 뜻을 생각하면서 읽어보겠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본문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정신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당연한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리를 양보하고 포기할 할 줄 아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문에 나타나 있는 정신입니다. 물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한 편으로는 순수한 너무도 순수한 일일 수도 있고 어리석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바울 사도도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이 말씀 속에서 본체라는 말은 헬라어로 모르페라고 하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이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신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라는 말은 헬라어로 ”욱스 하르파그몬 헤게싸토 토 에이나이 이사 데오“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겸손하심이 드러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이었던 바울 사도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면서 빌립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로마인이었으나 그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엌청난 고난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이요 히브리인이었습니다.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나타나야할 그리스도인의 표상일 것입니다. 겸손함이란 당연한 권리를 양보할 뿐 아니라 넘치는 예수의 생명으로 승리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하는 비유가 있습니다.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낙타의 등에 실려지는 짐은 낙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원하는 짐은 싣게 됩니다. 물론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낙타와 같은 존재입니다. 낙타는 저와 여러분이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 우리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때로는 내게 얹어지는 짐이 나의 의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주인이 원하는 것을 얹어집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낙타와 같은 겸손한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시 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입니까? 나를 비우고 내게 맡기신 주님의 사랑에 헌신된 사람입니까?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람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우리 주님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세상의 빛이 되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섬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입니다.

본문 7절의 말씀을 다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론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지만 본문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삶의 자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자기를 비어”라는 말은 헤아우톤 에케노센이라고 하는데 헤아우톤은 재귀대면사로 자기 자신을 말하고 에케노센이라는 말의 뜻은 자신을 격하시키고 무익하게 만들고 아무런 영향력도 없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의 형체를 가졌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가치와 우리의 삶의 자세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주님이 몸으로 실천하시면서 보여 주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란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종이 자신의 가치관으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고 섬기기를 다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도 자신은 무익한 종이라는 고백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종의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성과 경건의 모습은 어느 자리에 서있습니까?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신 주님처럼 그렇게 오늘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까? 이웃을 그렇게 섬기는 사람입니까? 주님의 뜻에 자신의 삶을 드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사는 사람입니까?
인도의 성녀로 불렸던 테레사 수녀를 가까이 했던 사람은 그녀의 순결한 인격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별히 테레사 수녀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질투 없이 살아가는 그 삶의 모습이 커다란 도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테레사는 한 어린이의 고름을 만지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테레사와 함께 살고 있었던 분이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수녀님. 당신은 잘 사는 사람, 평안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리고 높은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시기심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런 삶에 만족하십니까." 질문을 받은 테레사 수녀는 이런 유명한 대답을 남겼다고 합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한 사람의 모습을 우리는 어렴풋하게라고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테레사 수녀의 대답 속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그리스도인의 겸손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섬김의 지혜를 터득한 믿음의 사람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섬김이 무엇인지 아는 한 신앙인의 삶을 우리는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계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은 '우리에게 너는 얼마나 멋진 삶을 살았느냐?'라고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너는 얼마나 성공한 사람이었느냐? 그것을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게 되었을 때 주님은 틀림없이 물으실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가 얼마나 나의 마음을 품고 살았느냐? 그것을 묻지 않으시겠습니까? 나는 지금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지금도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셨던 주님이 서 계신 그 자리에 나도 있어야 합니다. 이 신령한 비밀을 분명하게 깨닫고 헌신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의 부르심에 화답하고 시대와 역사 앞에 주님이 사용하시는 도구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입니다.

본문 8절의 말씀을 다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서 순종할 때 어느 정도 순종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때로 주님 앞에 충성할 때 여기까지라고 자신이 스스로 정한 가이드 라인을 정해 놓고 충성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렇게나 살아가도록 무지막지한 요구를 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시면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죽기까지 복종하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자세요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조건을 말하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함과 관계있는 것은 기도? 말씀? 전도? 봉사? 예배? 물론 이 모든 것이 관계가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성경 말씀 속에서 복종이라는 단어를 들고 있습니다. 사랑이나 능력이나 예배도 순종하는 것 보다 나은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것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가장 높은 미덕이라고 지적했던 것입니다.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독일 전역이 30년간의 종교전쟁으로 폐허가 됐을 때 눈물의 기도를 드리던 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핍박받는 성도들의 가정을 찾아 다니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독일 전역에 흑사병이 나돌아 1천 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 독일은‘거대한 무덤’과도 같았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어느 날 중병을 앓고 있는 한 성도의 가정을 심방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목사님 부부는 처참한 광경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집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 하는 두 아들은 서로 껴안은 채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이 목사님 부부는 아들들의 시신을 부둥켜 안고 울면서 조용히 기도를 올렸습니다.

“내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 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그 목사님의 이름이 벤자민 슈몰크라는 목사님이셨습니다. 찬송가 431장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고통과 시련까지도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참 믿음의 신앙 고백이 슈몰크 목사님의 삶에서 묻어났던 것입니다.

고전 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고후 10:5-6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엡 5:20 "범사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지금도 순종하고 복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겸손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섬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복종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2007년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생명이 역사하는 새영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한 없는 사랑과 은총을 더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