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잃음 - 이석권 (2000-12-08)

(성경)눅2:41-51
(제목)예수를 잃음

본문은 예수의 부모가 유월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갔다가 귀가하는 도중 예수를 잃고 자기들만 귀가하는 것을 알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수를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 중 세상일에 몰두하다가 예수를 잃고 자기 혼자만 왔다갔다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면서 우리가 세상일에 몰두하다가 예수를 잃고 살아왔지 않았는가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⑴,예수를 잃게 된 원인
①, 성전에서 예수를 잃고 갔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부모는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 성전에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너무 분주하게 지내다가 예수를 잃은 것 같습니다. 한 주간 동안 성전에 올라가서 절기의 규례를 따라 밤낮 행사에 참석하느라 예수에 대한 관심을 덜 가진 것 같습니다. 예나 오늘이나 성도들이 세상일에 너무 정신을 쏟다 보면 예수를 잃게 됩니다.
②, 총망 중에 예수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건축 업자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건축자들이 돈을 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천하고 가난한 목수의 생활로 약간의 준비를 해서 한 주간 동안 세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래서 빨리 집에 돌아가서 그 동안에 못한 일을 해야겠다는 급한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 급한 생각이 예수를 잃고 집으로 가게 한 것입니다.
③, 예수가 먼저 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셉 부부는 아마 예수가 선발대를 다라서 먼저 간 줄로 생각하고 그냥 갔던 것 같습니다. 하루 길을 걸어서 어느 여관에 가서 확인해 보니 예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먼저 갔으리라는 잘못된 판단이 예수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에 대한 잘못 판단을 하고 잘못 이해를 하면 예수를 잃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④, 예수의 귀중 성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요셉 부부는 그들 생활에서 예수의 비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즉 예수에 대한 과소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의 존재가 얼마나 귀중합니까? 천하를 다 얻어도 예수를 잃으면 사실은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바로 나의 생명의 구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GNP가 증가하고 정치가 안정되어도 예수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은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없는 세상은 바로 지옥과 같습니다.

⑵,예수를 잃은 기간
①, 잠깐동안 잃었습니다.
요셉 부부는 여관에서 수심 중에 밤을 새우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 그 다음날 3일만에 예수를 성전에서 찾았습니다. 다행이 요셉 부부는 예수를 잃은 줄 즉시 알고 찾아 났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인들은 예수를 잃은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언제 믿음이 나태해 졌으며 어디서 예수를 잃은 줄 모르고 세상일에 도취되어 살아가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②,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모두는 몇 년간씩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예수 님의 교훈대로 마음과 뜻을 다해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고 때로는 세상일에 정신이 팔려서 예수를 잃고 사는 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교인인데 실상은 예수를 잃고 있지 않았는가 반성해 봐야 하겠습니다.

③, 예수 님은 교회 안에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예수 님은 교회 안에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들은 예수와 상관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들마다 분쟁이 그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쟁과 시기와 질투와 중상 모략이 떠나지 않는 교회에 어찌 예수 님이 계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교회들은 지난날을 반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 주는 화평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⑶,예수를 찾아야 함
요셉 부부는 잃어버린 예수를 찾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동행자들 중에서 예수를 찾았고, 친척들 중에서 예수를 찾았으나 그 어디에도 예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3일 후에 성전에 가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님은 성전에 가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나려면 성전에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를 만나고 싶으면 성전에 오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찬송을 할 때에 예수 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세상으로 가서는 예수를 만날 수 없습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고 산으로 가고, 낚시터로 가고, 오락장에 가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요셉 부부도 성전에 가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올라오는 일에 열심을 다합시다.

⑷, 그리스도 없이 하는 일은 모두가 헛수고입니다.
주님을 모시지 않고 하는 일은 모두가 헛수고입니다. 요셉 부부도 예수 없이 3일 길을 갔으나 결국 되돌아갔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예수 님을 모시지 않고 한 일은 결국 신간 낭비며 정력 소비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예수를 잃은 3일 동안에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살게 되면 각종 근심과 걱정이 떠날 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밀린 일을 해야겠다는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계획보다 더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바늘 허리 묶어서 못쓴다는 말처럼 세상 만사는 일에 있어서 선후가 있어야 합니다. 그 먼저는 나의 생명이 구원받는 일이고 그 다음이 세상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모르고 살면 천하를 다 얻어도 아무 쓸데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잃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라고 했으니 반드시 심판 받을 날이 있음을 알고 어떤 경우에든지 예수를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눅2:41-51
(제목)예수를 잃음

본문은 예수의 부모가 유월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갔다가 귀가하는 도중 예수를 잃고 자기들만 귀가하는 것을 알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수를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 중 세상일에 몰두하다가 예수를 잃고 자기 혼자만 왔다갔다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면서 우리가 세상일에 몰두하다가 예수를 잃고 살아왔지 않았는가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⑴,예수를 잃게 된 원인
①, 성전에서 예수를 잃고 갔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부모는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 성전에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너무 분주하게 지내다가 예수를 잃은 것 같습니다. 한 주간 동안 성전에 올라가서 절기의 규례를 따라 밤낮 행사에 참석하느라 예수에 대한 관심을 덜 가진 것 같습니다. 예나 오늘이나 성도들이 세상일에 너무 정신을 쏟다 보면 예수를 잃게 됩니다.
②, 총망 중에 예수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건축 업자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건축자들이 돈을 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천하고 가난한 목수의 생활로 약간의 준비를 해서 한 주간 동안 세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래서 빨리 집에 돌아가서 그 동안에 못한 일을 해야겠다는 급한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 급한 생각이 예수를 잃고 집으로 가게 한 것입니다.
③, 예수가 먼저 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셉 부부는 아마 예수가 선발대를 다라서 먼저 간 줄로 생각하고 그냥 갔던 것 같습니다. 하루 길을 걸어서 어느 여관에 가서 확인해 보니 예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먼저 갔으리라는 잘못된 판단이 예수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에 대한 잘못 판단을 하고 잘못 이해를 하면 예수를 잃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④, 예수의 귀중 성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요셉 부부는 그들 생활에서 예수의 비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즉 예수에 대한 과소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의 존재가 얼마나 귀중합니까? 천하를 다 얻어도 예수를 잃으면 사실은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바로 나의 생명의 구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GNP가 증가하고 정치가 안정되어도 예수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은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없는 세상은 바로 지옥과 같습니다.

⑵,예수를 잃은 기간
①, 잠깐동안 잃었습니다.
요셉 부부는 여관에서 수심 중에 밤을 새우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 그 다음날 3일만에 예수를 성전에서 찾았습니다. 다행이 요셉 부부는 예수를 잃은 줄 즉시 알고 찾아 났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인들은 예수를 잃은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언제 믿음이 나태해 졌으며 어디서 예수를 잃은 줄 모르고 세상일에 도취되어 살아가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②,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모두는 몇 년간씩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예수 님의 교훈대로 마음과 뜻을 다해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고 때로는 세상일에 정신이 팔려서 예수를 잃고 사는 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교인인데 실상은 예수를 잃고 있지 않았는가 반성해 봐야 하겠습니다.

③, 예수 님은 교회 안에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예수 님은 교회 안에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들은 예수와 상관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들마다 분쟁이 그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쟁과 시기와 질투와 중상 모략이 떠나지 않는 교회에 어찌 예수 님이 계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교회들은 지난날을 반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 주는 화평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⑶,예수를 찾아야 함
요셉 부부는 잃어버린 예수를 찾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동행자들 중에서 예수를 찾았고, 친척들 중에서 예수를 찾았으나 그 어디에도 예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3일 후에 성전에 가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님은 성전에 가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나려면 성전에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를 만나고 싶으면 성전에 오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찬송을 할 때에 예수 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세상으로 가서는 예수를 만날 수 없습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고 산으로 가고, 낚시터로 가고, 오락장에 가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요셉 부부도 성전에 가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올라오는 일에 열심을 다합시다.

⑷, 그리스도 없이 하는 일은 모두가 헛수고입니다.
주님을 모시지 않고 하는 일은 모두가 헛수고입니다. 요셉 부부도 예수 없이 3일 길을 갔으나 결국 되돌아갔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예수 님을 모시지 않고 한 일은 결국 신간 낭비며 정력 소비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예수를 잃은 3일 동안에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살게 되면 각종 근심과 걱정이 떠날 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밀린 일을 해야겠다는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계획보다 더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바늘 허리 묶어서 못쓴다는 말처럼 세상 만사는 일에 있어서 선후가 있어야 합니다. 그 먼저는 나의 생명이 구원받는 일이고 그 다음이 세상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모르고 살면 천하를 다 얻어도 아무 쓸데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잃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라고 했으니 반드시 심판 받을 날이 있음을 알고 어떤 경우에든지 예수를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