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입니까 ? - 최성욱 (2001-02-18)

갈6:2 부자입니까 ? 010218주일낮예배

부자와 가련한 자를 구분하는 조건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립..
"내가 정말 부자인가, 가련한 자인가?" 이것을 진지하게 진단해 보시기 바랍..

1) 친구의 사업이 성공적일 때 마음이 흐뭇하고, 아름다운 친구의 용모에 대하여 샘이 안 나면 그는 부자다.

2) 남을 위하여 돈을 쓸 때 주저하지 않거나 아까운 생각이 안 나면 그는 부자다.

3) 아들딸이 보통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는 부자다.

4) 식사기도를 드릴 때 끼니마다 정말 마음속으로 그 음식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그는 부자다.

5) 자연의 아름다움이 눈 속에 들어오고 새의 노랫소리가 스피커를 댄 것처럼 크게 들리면 그는 부자다.

6) `모자라서 더 있어야겠다'하는 생각보다 `이만한 것도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생각이 더 크면 그는 부자다.

7) 남을 비판하는 횟수보다 축복하는 횟수가 더 많으면 그는 부자다.

8) 현재나 과거를 후회하고 한탄하는 생각보다 그 마음이 내일이라는 집에 살고 있으면 그는 부자다.

9) 가장 바쁠 때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는 부자다.

10) 죽음에 대하여 (곧 자기 생애의 청산에 대하여) 자신감이 있으면 그는 부자다.

이것이 되는 분은 재산이 별로 없어도 부자인 것이고, 안되는 분은 재산이 많아도 가련한 자인 것입..

여러분은 부자입니까 ? 가련한 인생입니까 ?
진정한 부자가 누구인가요 ? 이 열 가지를 한 마디로 대답하라 한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
설교를 다 들으신 후에 여러분이 스스로 답을 해 보시기 바랍..

지난 주 목요일에 엄청난 눈이 내렸습.. 서울 장안에 그만한 눈이 예전에도 왔었는지 기억이 안될 정도로 아침 6시 경부터 내린 눈이 오후 4시까지 왔습..
쏟아진 폭설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
먼저는 하나님 능력의 위대하심을 경외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
하나님이 손끝 하나만 까딱하셨는데 이 땅은 시퍼렇게 멍이 들고 말았습.. 출애굽기와 사무엘하에도 하나님의 능력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

(출 15: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삼하 22:16)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 밑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하나님은 한국 땅에만 폭설을 내리신 것이 아닙..
바로 그 날 지구촌 곳곳에서 동시에 일어난 일들 중에 뉴스에 나타난 것만 해도 몽골의 폭설과 혹한이 밀어닥쳐 짐승과 사람들이 죽었다는 기사가 났고, 아프리카 남단에는 대홍수가 난 것을 보았습.. 재난이 이 지구 땅덩어리 위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것입..

또 얼마 전에 일어난 인도의 지진만 해도 그렇습..
재난이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닥쳐오는 것입..
그런데 그 결과를 보십시오
누구는 깔려서 죽어 세상을 떠나고 누구는 건물더미 속에서도 살아 나온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달린 일입.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바로 그 날에도 이런 일들이 이 땅 위에서 여지없이 일어난다는 사실입..

하나님이 위대한 분인 것처럼 그분의 성경에 말씀하신 약속들도 위대한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합..

그런데 이번 눈을 치우면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발견했습..
우리의 모습 속에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었습..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를 들으면서도 아파트 사무실에 눈 치우는 삽 하나조차도 제대로 준비해 놓은 게 별로 없었습..
갑자기 철물점의 삽들을 도리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뒷면서 그저 닥치는 대로 임기응변으로 움직이는 것뿐이었습..
그만큼 큰 눈이 오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것이지요

눈을 치우러 나오라는 아파트 관리 사무실의 방송을 듣고 오늘은 동네 이웃을 위해서 봉사해 보리라 마음먹고 완전 무장을 하고 나갔습..
나가보니 여인들 몇 사람하고 경비아저씨들이 전부였습..
목사인 줄 아니 농땡이도 못 부리겠고 눈 치우는 커다란 가래를 집어들고 밀고 나가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눈이 두껍게 쌓여서 그 무게가 만만치 않았습.. 안하던 일을 하려니까 곧바로 손바닥에 통증이 오고 힘을 쓰니까 숨이 차오르는데 어쨌든 여인들 앞에서 내색도 못하고 기를 썼습..
가까스로 저희 아파트 동 앞에 차가 다닐 수 있는 길만 뚫어 놓고 나니 성전이 걱정이 됩디다
그래서 곧장 교회로 와서 뜰에 성전문과 주방이 통하는 길만 내놓고 이제는 집에 가서 좀 쉬어야겠다 하고 다시 집으로 올라가는데 집 앞에 가보니 대형 공사가 벌어지고 있었습..
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와서 주차장까지 치워가고 있었습..
목사의 양심상 그대로 집에도 못 들어가겠고,
"나 아까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좀 쉬어야겠습.." 할 수도 없어서 다가가 가래를 잡아들고 보니 하필 또 제일 큰 것을 집어 들었네요
그것으로 두 시간 정도를 계속 밀어내고 나니 허리에 감각이 없어지고 나중에는 가래를 들고 걷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습..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녹초가 되었는데, 그때 또 다시 깨달은 것이 있습..
첫 째는 목사인 제 자신조차도 재난을 위한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것입.. 그 정도 가지고 녹초가 돼 버렸으니까요
그러나 감사한 것 하나는 이번 눈으로 인해서 아파트 주민들하고 얼굴을 긴 시간 마주 대할 수 있었다는 것입..
장비가 부족해서 양재기에다 쓰레받기까지 들고 나와 처음에는 중구난방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던 주민들이 시간이 가면서 손발이 하나 둘 맞아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아주 명콤비들이 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
특히 전에는 인사조차 못하고 살던 사람들까지 서로 웃고 농담을 하며 동지애까지 나눌 수가 있었습..
남남처럼 살아오던 사람들이 재난이 오고 나니까 비로소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있었고 이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폭설이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선사해 준 것입..

평범한 시간에는 놓치고 있던 것을 재난 속에서 찾게 된 것입.. 그런 의미에서 고난도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됩..
교우여러분 ! 그렇습..
극한 상황이 오면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이 있습.. 평소에는 파묻혀 있던 것이 극한 상황이 올 때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습..
그것은 바로
생명의 존엄성입.. 형제 사랑입.. 그리고 우리 삶의 우선순위입..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극한 상황에 서면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

두 형제가 사막을 건너가는데 물이 없어 굉장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가까스로 사막을 건넜습니다. 이 사실이 기뻐서 형은 그곳에다가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했고, 동생은 우물을 파자고 했습..
"형님 우리가 사막을 건넜을 때 물이 없어서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해 우물을 만듭시다"
서로가 팽팽히 맞섰습니다. 할 수 없이 형은 형대로 기념비를 만들어 세웠고 동생은 동생대로 우물을 팠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이 두 형제는 이 일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우연히 그 장소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서보니 형이 만든 화려한 기념비는 몇 년 동안 바람과 모래에 부딪쳐서 점점 무너지고 일그러져 있었는데 동생이 파놓은 우물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목을 축이고 또 물을 주머니에 담아 사막을 건너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일화입..

여러분 !
참된 은혜를 아는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이 겪은 어려움이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아픔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것을 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다 ! 할렐루야 !
교우여러분 ! 그리스도의 법, 이것이 도대체 어떤 법입니까 ?
그것은 바로 사랑의 법이고, 희생의 법이고, 생명의 법입..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그렇습.. 여러분 !
그리스도의 법은 생명의 법입.. 사랑의 법입.. 희생의 법입..
나를 내어주고 너를 일으키는 것,
나를 희생하고 너를 구해내는 것,
나는 죽더라도 너는 살리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법, 우리 주님의 생명의 법입..

주님은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이 어떤 분인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셨습..
말없이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행하는 자,
남이 보는 시선과는 관계없이 어려움 당한 자를 완전히 살려 놓고 회복시켜놓는 자,
남의 생명의 가치를 자신의 생명의 가치 이상으로 존귀히 여길 수 있는 자,
그가 바로 주님의 법을 행하는 제자요, 성도라는 것입..
그리고 주님은 이 길을 먼저 걸어가심으로 몸소 십자가 위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 생명의 법을 성취하라고 말씀하고 계십..

지난주에 목사가 감동 받은 또 하나의 일이 있었습..
미국 갑부들의 반란입..
상속세를 감면해 주겠다는 부시의 새 행정부를 향해 정면으로 들고일어난 사람들이 있습..

미국의 갑부 1백20명이 상속세를 폐지하겠다는 정부에 맞서서 절대로 폐지하면 안 된다는 대대적인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입..
"우리는 상속세를 내겠다 ! 이것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
이런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
부시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신들의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상속세를 깎아주겠다고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자기 재산이 굳고 자기 돈이 굳는데, 스스로 나서서 돈을 내고 상속세금을 내겠다니 이런 어리석다면 어리석을 발상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
그들의 외침을 들어보세요
우리 부자들이 상속세를 안내면 우리 자녀들은 혜택을 받지만 그런 만큼 서민들은 세금을 더 내야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서민들에게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
그것은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닐 것이다 차라리 우리 부자들이 돈을 더 내고 우리 자식들이 좀 덜 쓰고 이 나라의 많은 서민들이 그 덕을 보는 것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 국가가 반대한다면 홍보단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관철시키겠다

여러분 ! 참 갸륵한 생각이고 신선한 생각입..

우리 재벌들처럼 증여세 상속세를 속여가면서 어떻게 하든지 자기 자식들에게만 풍요를 나누어주려는 생각과는 엄청나게 그 근원이 다른 것입..
여러분 !
과연 이 차이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것은 바로 기독교 정신의 차이입..
자비를 부르짖는 불교, 효를 부르짖는 유교, 이 땅의 종교들은 겉으로는 자비로 감싸고 예로 감싸고 있지만 속으로는 온통 냄새가 나고 썩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진정한 사랑, 나누어주는 사랑, 살리는 사랑, 함께 살아가는 사랑, 희생의 사랑을 이 땅 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 때로는 원수에게도 이 사랑을 행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행하라는 것입..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
약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그렇습..
말만 있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기독교의 믿음이 아닙..
주님과 상관없는 것입..
14)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행함이 없는 믿음, 겉만 꾸미는 거짓 믿음은 절대로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
약2:15-16)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요한 웨슬레의 가정은 식구가 많기로 유명한데, 요한 웨슬레가 어렸을 때 집에 불이 났습니다. 이층집이 벌겋게 타오릅니다. 아이들이 많은 집이라서 전부 점검해 보았더니 일곱 형제가 다 무사합니다. 그런데 웨슬레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몸이 달았습니다. 애가 어디 있나 하고 온통 뒤져보는데 벌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불이 나버렸어요. 더 이상은 올라 갈 수가 없어서 뛰쳐나왔습니다. 그런데 2층 한 구석에서 애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라보니 웨슬레가 창문에 매달려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어떡하면 좋습니까 ? 올라 갈 길이 없어요. 사다리를 구해야겠는데 사다리를 구해 가지고 올 여유도 없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는데 아버지가 기막힌 생각을 제안합.. 뭔줄 아세요 ? 인간 사다리를 만들자는 것입..
사람 위에 사람, 사람 위에 사람, 어깨 위에 또 어깨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서 마침내 웨슬레를 태워 내려오게 됩니다.
그 사건을 치루면서 참으로 어렸을 때지만 웨슬레는 많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구나' 이것을 알게 되었습..
또한 '이웃사람들이 남이 아니구나' 이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이 이렇게 사랑 받을만한 존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됩..
인간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입..
결국 이런 경험이 후에 그를 위대한 목회 사역자로 세우는 밑거름이 되었습..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사랑을 받아 본 자는 사랑할 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 희생의 사랑을 받아 본 자는 스스로 희생을 할 수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십..
값없이 대가없이 은혜를 받아 본 자는 자신도 남에게 대가없이 은혜를 줄 수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
그러면 성숙한 성도가 되는 것입..

병원에서 첫 아기를 낳은 여인이 보석 같은 아기를 안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내내 눈물을 흘립니다.
옆에 앉아있는 남편이 왜 이렇게 기쁜 날 우느냐고 물어봅니다. 아기 엄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아기를 낳고 보니, 날 낳아 준 엄마가 생각이 나요,내가 아기를 이렇게 힘들게 낳았는데, 우리 어머니는 나를 낳고 기르실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 이제야 내 어머니의 사랑이 이해가 간다" 고 눈물 속에 고백을 하더랍..
이것을 보십시오
이 여인은 비로소 성숙한 것입..
자신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철이 난 것입..
그렇습니다. 부모가 되어보면 날 낳아주신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됩..
마찬가지로 우리도 남에게 베풀고 나누어 줘 보아야, 주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것을 알 수가 있습..
받기만 하는 자, 언제나 기대어 사는 자, 항상 손만 벌리고 사는 자는 이 축복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손에 못이 박히고 창에 찔리며 물과 피를 다 쏟으며 나를 사랑하신 우리 주님의 사랑을 알려면 우리의 손도 그렇게 부지런히 남을 돕고 희생하고 사랑하여야 할 것입니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러분 !
나는 부자입니까 ?
올 한 해를 진정한 부자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
진정한 부자가 누구입니까 ?
설교를 시작하면서 설교 마지막에 답변을 스스로 해 보시라 말씀드렸는데,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
나에게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의 어려운 짐을 짊어져 줄 수 있는 자 그가 주안의 진정한 부자인줄 믿습..
여러분 !
지금 이 시간 내가 져 주어야 할 내 이웃의 짐은 무엇입니까 ?
나의 조그만 도움으로 힘을 얻고 일어설 이웃이 누구입니까 ?
내가 이웃의 짐을 짊어짐으로 주님이 진정 감격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

그것은 먼 곳에 있지 않습..
바로 내 곁에 있습.. 내 곁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습..
그것을 찾아야 합..
내가 누군가의 짐을 대신 져 줄 때 나는 그리스도의 법을 행하고 이루는 것입..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같이 짊어질 때 나는 그리스도의 법을 행하고 이루는 것입..
내가 누군가의 고통의 문제를 같이 짊어질 때 나는 그리스도의 법을 행하고 이루는 것입..
이 사랑, 그리스도의 법을 몸으로 직접 행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원합..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부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