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예수와 그 제 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 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 라
7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 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 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 다 하니라 11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 들이 그를 믿으니라
미국인 10명중 8명 이상이 하나님이 행하는 기적을 믿고
있으며 거의 반수가 그러한 기적 을 체험했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통신에 의하면 이번 조 사는
프린스턴 여론조사연구협회가 최근 75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의 결과이 며, 이들 중 84%가 기적이 신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 답자 중 79%는 성경에 기술된 기적의 실제를 믿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48%는 기적을
개인적으로 체험한 바 있으며, 63%는 기적을 경험한 사람을 알고 있 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기적의 책"을 출간한 작가
케네스 우드워드씨는 "고대 나 현대의 기적이야기들은 두 가지 기능을 한다"며 "신을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 편 신의 존재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여론조사에서는 기적을 믿는 사람들 중 기독교인들의 비율이 확실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0%이상이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인이었고, 특히 개신교인들 중 복음주의자 들은 98%가 기적을 확실히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적을 믿으십니까? 그리고 기적을 믿으신다면 구경하 는 사람이 되시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그 기적의 현장에 그 실제를 체험하시고 싶지는 않으 십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에는 시작하시면서 보여주신 첫
번째 기적의 사건으 로 가나라는 곳에서 혼인잔치에 초대받았다가 일어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이었습 니다. 그런데 연회장도
모르고 그 집주인도 모르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 다. 그 기적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모습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적의 현장에서 그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설레이는 가슴으로 주님을 만나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말씀에 순 종하는 사람이 되어 놀라운 능력을 오늘 자신의 삶에서 체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지 않 으시겠습니까?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은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여 예수 믿는
믿음의 기쁨으로 가득하 고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은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문 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나다나엘을 만난지 사흘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 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이 말씀을
자세하게 묵상을 해보면 의문을 던지게 되는데 가나의 혼인집에서 포도주가 떨 어졌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어머니의 대화는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이 었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주인에게 찾아간 것이 아니라 아들 인 예수님께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혼인집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 하시 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렇게 대답하십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라고 주님은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의 대답은 아랑 곳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단순하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하 라고 하시지는 않았지 않겠습니까? 마리아는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그분이 누구인지를 알았 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도 알았습니다.
눅 1:31-35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 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 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 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 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자신이 낳은 아들이지만 그 아들이 누군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예수님은 어린 시절에도 기적적인 일들을 일으키곤
하였다 고 합니다. 바로 그 예수님을 어머니 마리아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우리가 언제 어떻게
예수님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 까? 그것은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방법은 성경의 말씀을 읽을 때 지식으로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 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지
아니하고 세상의 교훈으로 받는다면 그것은 올바른 지식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사람들이 전하여준 말로도 예수님이 누 구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부족합니다. 예수님을 분명하고 완전하게 알기 위 해서는 셋째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완전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 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성령에 사로잡혔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때 성령으로
잉태하셨고 그 성령의 감동으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이신 지 분명하게 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무슨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 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아는 사람은 주님의 소원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 인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어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사람이 기적의 현장 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처럼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세상에 살면서 하늘의 영광을 보는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구하고 능력이 부족하면 능력을 구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방황하는 영혼의 시대에 하 늘의 부요함을
공급하는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문 5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 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 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 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본문의 말씀을 조금더 현실감
있게 우리가 그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면 예수님의 대답과는 또 다른 동문서답을 어머니 마리아는 하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너희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곁에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 여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마도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로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않된다 는 다른 말씀은 기록에 없고 다만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항아리에 물을
채우 라고 하신 말씀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포도주를 채운 것도 아니고 오직 물을 채우라고 하 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인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포도주가 필요한데 물을 채운 것 입니다. 그리고 이유를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포 도주를 떠다 연회장에게 같다 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 님은 말씀하셨고 하인들은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적은 바로 그때 일어난 것입니다. 물 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입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 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그가 아프리카에 있을 때 여왕이 됐습니다. 여왕의 아버지가 갑 자기 사망하게 되어 아주
조그마한 소녀 때 여왕이 됐습니다. 그의 엄마가 살아계셨고 그 할머니 되는 메리 여왕도 살아계셨습니다. 아주 여왕다운 풍채가 있는
할머니였습니다. 너 무 위엄이 있는 여왕이었기 때문에 그 옆에만 있어도 겁에 질릴 만한 그런 스타일의 여왕이 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 메리 여왕과 새로 여왕이 된 소녀 여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동정과 사랑이 가득한
편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로 여왕이 된 이 소녀가 아버지를 얼마 전에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의 마지막 절에 위대 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메리 여왕인 그 할머니 여왕이 서명을 했습니다. “너의 사랑하는 할머니로부터 그리고 충실한 신하로부터.” 이 소녀가 영국의
여왕이 됐습니다. 그리고 나 이 많은 할머니는 여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의
생에 있어서 왕이 되십니까? 여러분들이 우리 주님께 충성을 다 바치는 충실한 신하이십니까? 나의 순종의 척도는 얼마 정도입니까?
50% 입니까? 60%입니까? 70%입니까? 80%입니까? 90%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100% 전폭적인 순종 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실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순종은 믿음의 출발점이요 기적의 시작입니다. 지금 막 물을 항 아리의 아구까지 채웠는데 그 물을 연회장에게
가져다가 주라는 것입니다.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은 자신의 뜻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순종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주님이 베푸시는 기적의 현장에 서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 곁에 서시기 를 원하십니까? 그리고 그 놀라운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말 씀에 순종하여 주님께 영광이 이 시대에 역사되도록 주님께 드려지는 새영의 권속들이 되시 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기적에 중심에 서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가나 혼인잔치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자리였습니다. 물론 혼인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인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러나 어딘가 모자라는 것에 주님은 풍성함으로 채우시고 모든 것에 넉넉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신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 고 하인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회장이 그 복된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 다. 어느 사업에 실패한 중년
남자가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공을 높 이 던져 올리는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년 남자는 무슨 놀이를
하느냐고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는 하는 말이 "하나님과 공놀이를 하고 있어요. 내가 공중으로 공을 던지 면 하나님이 그것을 받아
다시 내게 던져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 는 삶을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지난(2001)1.9일 국민일보
종교면에 "베드로 기적"이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에 우리교단 구계교회(김종무 목사)에 출석하는 김상태
안수집사님의 어장 그 물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해 12월24일 엄청난 방어떼가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김씨 의 어장 양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정치망 그물을 피해 어장 중앙에 있는 김씨의 그물에만 방어떼가 몰려든 것입니다. 김집사님은 "가장자리 그물에 고기떼가 몰리고
중앙에는 떼로 몰리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그물에는 고기가 전혀 잡히지 않고 내 그물에만 방어떼가
몰렸다"면서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집사님은 현재 동해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그물에 걸린 방어를 모두
건져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24일 건져 올린 일부 방어만 강구수협위판장에 경매한 결과 4억 여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방어는 여름보다 겨울에 맛이 있어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 다. 10㎏짜리 마리당 평균 16만9000원을 받았으니 건져 올린 것만 총
2370여마리가 되는 셈 입니다. 아직도 김집사님의 그물에는 수 천마리가 그물에 더 들어 있어 김집사님의 이번 방 어잡이는 정말
기적이라고 합니다. 강구와 포항수협 관계자는 물론 구계리 마을 노인들도 한사람의 그물에서 방어가 이렇게 많이 잡히기는 정치망 어장이 생긴
이후 처음이라며 한결 같이 놀라워했습니다. 김집사님은 구계교회가 재정적으로 너무 어려워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교회 담임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 이번에 고기가 좀 많이 잡혀야 성전이라도 수리할 수 있 을텐데요" 그러자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집사님, 우리 같이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거예요. 돈이 없어 20년 동안 성전을 한번도 제대로 수리하지 못했으니
이 번에 하나님께서 고기를 떼로 잡게 해주실지 모르지요. 기대해봅시다" 김집사님과 목사님의 기대는 기적으로 찾아온 것입니다.
김집사님은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지만 이번 방어잡이의 경우 특별히 주께서 도와주셔서 가능했던 만큼 수익금으로 성전 을 아름답게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 기적을 2000년 전 갈릴리호수에 서 고기잡이하던 베드로의 기적에 비유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나의 고집이나 아집은 버리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때에 기적의 중심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말씀 은 바로 자신의 신앙고백이었던 것을 여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 시든지 그대로 하라"(세번 따라하게 할
것) 이 위대한 마리아의 신앙고백은 하인들에게 그 대로 전달되어 순종하게 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이 위대한 신앙
고백을 듣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로 기적의 중심에 서는 사람이 되라고 부르시고 계십니 다.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응답하여 이
시대의 빛으로 살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 의 영광을 드러내는 새영의 권속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