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에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 - 최성욱 (2001-01-14)

눅6:38 새해벽두에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
010114주일낮예배

교우 여러분 !
만남의 축복을 아십니까 ?
사람은 만남의 연속 속에서 살아갑..
계속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반복 속에서 살아가는데, 그런데 한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만나느냐, 이것이 바로 그의 인생 전체를 좌우하게 됩..

재밌는 얘기 하나 할까요 ?
오랜 세월 섬에서 근무하던 한 선생님이 육지로 나와서 이발을 하게 되었습.. 날씨가 무척 덥고 졸려서 이발을 하는 사이 잠이 들고 말았는데, 잠에서 깨고 보니 자기 얼굴이 이상해져 있더래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이발사가 면도를 하다가 그분도 졸았는지 실수로 그만 눈썹까지 밀어버렸답..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 그러나 이미 때가 늦었고, 화를 낼 수도 없었습..
할 수 없이 눈썹을 그려 달랜 후에 이발소를 나와 배를 타고 섬으로 돌아갔는데, 배 위에서 너무 더워서 무심코 땀을 닦다가 그만 애써서 그린 눈썹까지 닦아버렸답.. 얼굴이 볼에까지 눈썹그린 물이 흘러버렸는데, 정작 자신은 의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옆의 사람들이 킥킥거리고 웃는 바람에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쥐구멍을 찾았다고 합.. 낭패지요
여러분 !
이발사 하나를 잘못 만나도 이런 낭패를 당하는데,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얼마나 큰 낭패를 당하겠습니까 ?

어쨌든 이런 만남은 해를 입는 만남입..
성경 안에도 만나서는 안될 사람과의 만남, 해를 끼치는 만남이 있습..
가룟유다와 주님의 만남입..
(막 14: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
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
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차라리 너는 태어나지 않은 것이 나았었겠다 - 언제나 곁에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파괴하는 인생,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이 더 나은 인생이 있다는 말씀입..
지난주간에 일어난 사건 중에도 후배가 돈 자랑을 한다고 아니꼬와 볼 수가 없다고 죽여서 암매장을 한 잔인한 사람들이 있었습..
그런데 문제는 저들이 어린아이들이 아니고 다 아내와 자식이 있는 가정을 이루고 사는 가장들이라는 것입..
저들이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으로 가버리면 그 자식들과 가족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
이런 걸 보면 정말 이 땅 위에는 도무지 도움이 안 되는 인생들이 있습..

그런가하면 도움을 주는 만남이 있습..
다윗과 요나단의 만남 같은 것입..
바나바와 바울의 만남 같은 것입..
마가요한과 바나바의 만남 같은 것입..
디모데와 바울의 만남 같은 것이고,
아볼로와 브리스길라 부부와의 만남 같은 것입..
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와 베드로의 만남 같은 것이고,
삭개오와 주님의 만남 같은 것입..
또 군대 귀신들린 자와 주님의 만남 같은 것이고
제자들과 주님의 만남 같은 것입..
이외에도 신약 성경에 나오는 이름도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과 주님과의 만남입..
셀 수도 없는 만남들인데, 이것은 다 도움을 주는 만남입..
심지어 생명을 주는 만남입..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여러분 ! 그렇습..
사람이 누구를 만나느냐 ?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
새해가 시작되었습.. 우리는 지금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
어떤 기도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기도일까요 ?

새해의 걸음을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기도 중의 하나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만남을 위한 기도입..
"하나님 아버지 한 해 동안 영적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옵시고, 제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여러분 !
먼저 우리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 저들을 위한 주님의 축복의 도구가 되어야 합..
이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는 것입..
"주여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 그 길은 아주 쉽습.. 결코 어렵지 않습..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
라
주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
(행 20:35)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먼저 주는 자가 되십시오 주면서 사는 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가 될 수 있습..
여러분 !
이 새해 벽두에
" 하나님 제가 올 한 해 동안 받는 자보다는 주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이렇게 기도하시기를 바랍..

그러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나눠주어야 합니까 ?
1. 복음을 나눠주는 한 해가 되어야 합..

"하나님 한 해 동안 내 곁의 사람 모두에게 복음을 나눠주며 살게 하옵소서" 이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
(마 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
고 ...
주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저들에게 주신 첫 번째 명령입..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라는 것입..
입술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합..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멀게는 얼굴도 모르는 저 땅끝, 남의 나라의 사람들까지 빠뜨리지 않고 복음의 소식을 전해주어야 합..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우리가 해외에까지 복음을 전하면 그 응답의 축복이 어디로 돌아오겠습니까 ?
이 민족과 우리 교회들 위에 부어질 줄 믿습..

역사를 보거나 성경을 보면 지금까지도 이 지구 땅덩어리는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주님을 잘 믿는 민족에게 기대어서 살아오고 있음을 보게 됩.. 지금도 세계를 움직이고 영향력을 끼치고 잘 살고 힘을 쓰고 있는 나라들은 그 조상들이 주님을 잘 믿은 민족의 후손들입..

또 하나 역사나 성경을 보면 교회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 그 땅 전체가 고통 속에 시달렸던 것을 볼 수 있습..
요나를 보십시오
복음 전하러 갈 자가 반대로 도망가고 배 밑창에서 잠들었을 때 그 배와 배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 풍랑에 뒤집혀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 왜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 그 이유는 단지 하나 요나 한 사람 때문이었습..
요나가 복음의 사명을 버리고 도망쳤기 때문입..
그래서 갑판 위로 끌려 나온 요나는 두려워 떠는 배의 승객들을 향해서 뭐라고 외칩니까 ?
"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폭풍은 나의 연고입.. 나 때문에 온 폭풍입.. 그러니 나를 저 바다에 던지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은 안전할 것입.. "
그의 말대로 그를 바다에 던지자 바다는 잔잔해졌습..
여러분 !
오늘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복잡합니까 ? 왜 이렇게 정신없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 왜 이렇게 지도자들조차 중심을 잃어버리고 극과 극으로 치닫는 무질서가 난무하게 되었습니까 ?
"이 폭풍은 나의 연고입.. 이 나라의 무질서는 근본적으로 우리들 때문입.. 우리 교회들이 잠자고 있기 때문입.."
이렇게 외치는 자가 없기 때문입..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잠자고 있기 때문입.."
이것이 진실한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

우리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을 소중히 여기고 한 해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모든 폭풍을 잠재워 주실 줄 믿습.. 하나님의 손은 모든 폭풍들을 멈추게 하실 수 있습..
정치의 폭풍도, 경제의 폭풍도 , IMF의 폭풍까지도 그분은 잠재워 주실 수 있습..
열심히 한 해 동안 복음을 나눠주시기 바랍.. 적어도 여러분의 가정의 풍파는 잠재워 주실 줄 믿습..

한 해 동안 무엇을 나눠주어야 합니까 ?
2. 사랑을 나눠주는 자가 되어야 합..

"하나님 한 해 동안 사랑을 나눠주며 살게 하옵소서 "
이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
사랑은 구체적인 희생입.. 사랑은 기꺼이 희생을 저지르고 그 희생은 더 큰 사랑을 낳습..
여러분 ! 올 한 해 동안 가는 곳마다 사랑의 씨앗을 뿌려보십시오 그 사랑의 씨앗이 얼마나 놀라운 열매를 맺겠습니까 ?
주님 말씀대로 반드시 30 배 60 배 100 배의 결실을 맺게 될 것입..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이 사실을 체험한 저의 간증을 하나 드리지요

지난 성탄절날 저녁에 우여곡절 끝에 찾아 가게된 음식점이 있습.. 제주 흑돼지 고기와 막국수를 파는 집인데 음식 맛이 아주 뛰어났습.. 씀바귀 무침이라든지 막국수의 육수 맛이라든지 그 집 할머니의 음식 솜씨가 근래에 보기 드문 탁월한 솜씨의 집인데, 음식을 다 먹고 나오려다 보니까 그 할머니가 발목에 붕대를 감고 다리를 절고 있었습.. 얼마 전에 무거운 것을 들다가 발이 삐끗했다는데 안스러워서 나오다 말고는 문간에서 그 다리를 붙들고 기도를 해 드리고 왔습..
그리고 얼마 있다가 교우들과 우연히 또 한 번 가게 되었는데 부덕부덕 제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가라는 것입.. 그래서 적어드리고 왔습..
그리고 얼마 후에 새벽찬양축제를 준비하면서 찬양팀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하러 한 번 더 갔습.. 그랬더니 제 곁에 그분이 앉아 가지고는 이것저것 시중을 들어주면서 저한테 꼭 하실 말씀이 있다는 겁.. 어디 또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는 줄 알았더니 전혀 뜻밖의 말씀을 하시는 겁..
" 목사님 어디 힘들게 사는 할머니 한 분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내 힘이 크지 않지만 한 달에 얼마씩이라도 그분의 생활비를 보태볼께요 " 어려운 분 한 분을 성심껏 도와 보겠다는 것입..
얼마나 감사하고 고개가 숙여지는지...
그러더니 그저께는 전화가 걸려왔습.. 그분의 따님이 지방에서 맛있는 명란을 부쳤는데 목사님 드리려고 하니까 어디까지만 좀 나오세요, 그러면서 하는 말씀이
" 목사님 올 해 장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제 장맛 솜씨가 아주 좋은데, 고추장 된 장 제가 다 담가서 보내드릴께요 "
그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 봤습..
제가 뭘 했기에 이런 사랑을 받나 ?
한 일이라고는 기도 한 번 해드린 것뿐인데 돌아온 것은 이렇게 엄청난 사랑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
주님의 말씀은 정말 일점 일획도 오차가 없었습..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여러분 !
여러분도 한 해 동안 대가를 기대하지 말고 그저 주님의 사랑을 열심히 뿌려 보십시오
그렇게 묵묵히 한 해를 걸어가 보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이 말씀의 약속 그대로 일 점 일획의 오차가 없이 우리에게 부어주실 줄 믿습..

또 무엇을 나눠주어야 합니까 ?
3. 주님의 마음을 나눠주며 살아야 합..

" 하나님 한 해 동안 주님의 마음을 나눠주며 살게 하옵소서 " 이 기도를 꼭 드리시기 바랍..
성도 여러분 !
구체적인 물질을 나눠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마음을 나눠주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
사람들이 변화되고 이 땅이 변화되는 길은 다른 길이 없습.. 오직 하나, 주님의 마음을 나눠주는 것뿐입..
주님의 마음이 나를 통해서 그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면 그 사람의 마음과 삶이 변하게 되어 있습..
우리의 자녀도 마찬가집..
입으로 자꾸 외치고 강요하지 말고 축복하면서 주님의 마
음을 자꾸만 자녀에게 부어주십시오
주님의 마음이 나를 통해서 내 자녀에게 흘러가게 늘 기도
해 보십시오
어느날 부터 우리가 상상이 안되는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
이 변화될 것입..

여러분 ! 한 번 우리 곁을 돌아다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마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
까 ?
다툼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평화를 나눠주어야 합..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용서를 나눠주
어야 합..
욕심에만 매여 사는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절제를 나눠주어야 합..
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인내를 나눠주어야 합..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희락을 나눠주어야 합..
또 교만한 사람들에게는 주님 마음의 겸손을 나눠주어야 합..

그러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뒤덮여져야 합.. 주님의 마음으로 내 마음이 충만히 흘러 넘쳐야만 합.. 이것은 내가 주님의 임재를 수시로 경험할 때만 가능합..
그분이 틈틈이 내 마음 안에 그분의 마음을 부어주셔야만 가능합..
주님은 우리의 심령 안에 성령의 열매들을 부어주실 수 있습.. 그 열매들이 우리 안에서 자라게 하실 수 있습..
또한 늘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를 순간순간 감격으로 깨우실 수 있습..
믿음 생활하다가 지치지 않도록, 봉사하다가 지치지 않도록 그분은 새 힘을 부어주실 수 있습..

여러분 !
이 말씀을 들으시면서 주님의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쏟아 부어줄 작정만 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우리 안에 자신의 마음을 기쁨으로 충만히 부어주실 것입..
그리고 그분의 마음을 수시로 주위 사람들에게 쏟아 붓는 사람들에게는 더 풍성한 은사들로 채워주실 줄 믿습..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매일 매일 교회에 와서는 한 시간씩 가만히 앉았다가 가는 교인이 있었습..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찬송을 하는 것도 아니었습..
그렇다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는 것도 아니었습.. 궁금하게 여긴 목사님이 물었습..
"실례지만, 예배당에서 매일 한 시간씩 무얼 하십니까?"
그러자 그 교인이 이렇게 대답합..
"그분이 저를 보고 계십니다. 저도 그분을 바라봅니다. 그분과 저는 서로 마음이 통합니다. 그분 앞에서 '아버지!' 하고 부르기만 해도 한 시간이 흘러가요. 그분과 더불어 있는 시간 자체가 즐거운 것 아닌가요? 하루라도 그분을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
사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시작하면 이런 일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시작합..

<언젠가 말씀드렸던 화장하는 남자의 이야기>
1. 쉬는 날도 화장만은 반드시 한다
2. 화장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3. 피부는 가끔씩 맛사지나 팩을 통해 영양을 듬뿍 공급해 주어야 한다
영적으로도 깊이 통하는 이야깁..

A.W.토저라는 분이 "현대 문명은 너무나 복잡해서 사람들이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말했습.. 그런데 이것이 최근의 이야기가 아니고 35년 전의 이야깁.. 얼마나 정확한 예언입니까 ?
그는 PC방이라든지 노래방이라든지 인터넷이라든지 50개 이상의 케이블 TV라든지 우리 시간의 상당한 부분을 빼앗게 된 것들이 생기기 훨씬 이전에 앞을 내다보고 이런 글을 썼습.. 영적으로 내다 본 것입..
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는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
그것들은 우리 외부에 있는 것들이 아닙.. 그것은 바로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시간을 내기를 싫어하는 우리 자신 때문입..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다윗은 매일 아침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정해 놓았습.. 그리고 그분의 마음을 기름부음 받았습..
주님도 새벽마다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날마다 공급 받으셨습..
저와 여러분도 올 한 해 동안 이 귀중한 시간을 꼭 마련합시다
그리고 그분의 마음을 내 안에 부어 주시도록 사모하십시다 그러면 나에게서 기도의 영이 깨어날 것입..

"하나님 아버지 !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복음을 나눠주는 자로, 사랑을 나눠주는 자로, 주님의 마음을 나눠주는 자로 한 해를 살게 하옵소서 !
새해벽두에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한 해 동안 한 치의 오차가 없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사랑의 종소리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