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 - 최성욱 (2001-03-11)

고전6:15-20 몸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
010311주일낮예배

한 독실한 성도가 오랫동안 배를 타기 위해 집을 떠나면서 매일 매일 말씀 묵상과 하루에 세 번 씩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하겠다고 어머니와 굳게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12명의 선원 중에 혼자서 크리스챤으로 신앙을 지켜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선원들은 그가 지독한 예수쟁이인줄 알게되자 교묘하게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그의 머리에 물을 붓는 고통도 주었지만 아무도 그의 가슴에 붙은 신앙의 불을 끌 수는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박해의 강도는 점점 더 심각해졌습니다. 기둥에 묶어놓고 채찍으로 때리기도 했는데 그때도 그는 계속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도 양이 안 찬 선원들은 마지막으로 그의 허리에 밧줄을 묶어 배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자신이 거기서 죽을 것으로 안 그는 하나님께 선원들을 용서하시고 저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기도했고 또 자기의 시신을 어머니에게 보내 줄 것을 선원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바다에 던진 후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저들이 그를 다시 끌어올렸습..
그들은 그가 자기네들에게는 없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결국은 선장을 비롯한 몇몇의 선원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도 같은 것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
희생이 없으면 생명도 없습..
누군가 희생하지 않으면 생명은 건져지지 않습..

이 땅은 지금 의로운 자들의 수난시대를 맞았습..
소방관들의 아까운 죽음을 보면서 나라 전체가 안타까와 했습..
그것도 두 번 씩이나 연속적인 소방관들의 사망사고가 나자 소방관를 위한 119 구조대를 또 하나 만들어야 하겠다는 고발성 유머까지 나왔습..
우리 안수집사님 한 분도 이 일에 오랫동안 몸담아 오고 계신데 공무원들 중에서도 제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분들이랍..
다른 공무원들은 다 3일에 하루 씩 근무를 하는데 비해서 이들만은 이틀에 한 번 씩 24시간 근무를 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1주일에 사실상 84 시간을 근무하는데도 수당은 가장 적게 받고 부상을 당해도 치료비 전부를 보상해 주는 일은 전혀 없고 일부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공무원으로서의 혜택은 가장 적게 받고 있는 사람들입..
심지어 순직을 해도 경찰이나 군인들은 그대로 국립묘지에 갈수 있지만 저들이 국립묘지로 가려면 유일하게 국무회의를 거쳐야만 갈 수 있다고 합..
경찰이나 군인과는 같은 공무원이면서도 대우는 전혀 못 받는 딱한 사람들입..
그런데 그들이 사람을 구하다가 죽어 갔습.. 고귀한 희생을 한 것입..

그런데 여러분 정말 어처구니없는 것은 저들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구하려 했던 사람 때문입.. 그가 어떤 자입니까 ?
냉정하게 말한다면 목숨 버려 구할만한 자격도 없는 자였습..
어머니와 다투고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불을 지른 패륜아, 망나니를 살리려다가 아무 죄도 없는 소방수들이 여섯 명씩이나 아깝게 죽은 것입..
못된 망나니 하나 때문에 유족들은 졸지에 남편을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고 자식을 잃었고 약혼자를 잃어버렸습..
그냥 불 속에 타버려도 싼 한 인간 때문에 가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들, 또 이 땅에 꼭 있어주어야 하는 사람들이 죽어갔습..
그제 신문을 보니까 병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 때문에 일선 근무를 자원했던 효자 아들이 그 어머니를 끝까지 돕지도 못하고 죽어갔지만 그 형제들은 충격을 받을까봐 죽은 동생의 소식을 아직까지 그 어머니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
홧김에 불을 지른 한 사람의 실수가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
그러나 여러분 !
그 망나니를 향해서 과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
우리 속에 진정 양심이 살아 있다면 그 누구도 그 망나니 아들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비난할 수 없을 것입..
왜 그렇습니까 ?
우리 자신도 바로 그런 모습으로 살았기 때문입..
우리가 바로 그런 망나니들이었기 때문입..
주님이 바로 나 같은 망나니를 위해서 죽어주셨기 때문입..
내가 저지른 죄 때문에 그 죄와는 전혀 무관한 주님이 죽어 주셨기 때문입..
그분과는 가치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가장 존귀하신 분이 죽어주셨습..
살아난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거룩한 분이, 정결한 분이, 존귀하신 분이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습..
생각해 보십시오
소방관들의 죽음이 숭고한 죽음이지만 주님의 죽음과는 비교조차 될 수 없습..
소방관들은 저들이 죽을 줄 알고 죽은 것은 아닙..
내가 기꺼이 죽어 주리라 작정하고 죽은 것도 아닙..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다가 그저 불의의 사고로 죽은 것입..
그렇다고 저들의 죽음의 가치를 깎아 내리려는 것이 아닙..
단지 주님의 죽음은 저들의 죽음보다도 더 존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뿐입..

주님은 자신이 죽을 것을 아시고도 죽으셨습..
피할 수 있었는데도 죽으셨습..
죽어주신 것입..
그리고 자신이 위해서 죽어야 할 자들이 얼마나 자격 없는 자들인가를 아시고도 기꺼이 죽어 주셨습..
그러므로 주님의 십자가 죽음은 저 소방관들의 죽음과는 비교도 안될 존귀한 희생입..
과분한 사랑을 저와 여러분이 받은 것입..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입..

이번에 일어난 사건은 우리 성도들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
불을 지르고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이 따로 있고, 그 불 때문에 죽은 사람이 따로 있습..
그러나 그 죽음이 헛되지 않아서 저들 때문에 살아있는 수많은 동료 소방관들의 처우가 개선되는 놀라운 일들이 이 사회 속에서 시작되고 있습..
희생이 가져온 열매입..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졸지에 이런 일을 당한 유족들, 그 가족들에게는 이 일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
어처구니없이 남편을 잃었습.. 가장을 잃어버렸습..
아빠를 잃었고, 자식을 잃었고, 형제를 잃어버렸습..
다시는 이 땅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하고 말았습..
아마 저들은 지금도 기가 막혀서 아직은 현실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을 것입..
자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실 수 있겠습니까 ?
썩어버려야 할 죄인들을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드님을 내어 죽게 하신 아버지의 마음이 어땠는지 여러분은 조금이라도 느끼실 수 있겠습니까 ?
자신의 아들과는 비교도 안될 죄인들을 위해서 자신의 가장 고귀한 독생자를 빼앗기신 아버지의 마음을 아실 수 있겠습니까 ?
여러분 !
왜 하나님은 이 일을 거침없이 행하셨을까요 ?
왜 하나님은 이런 희생을 기꺼이 하셨을까요 ?
그 해답이 무엇입니까 ?

한 마디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할 자들이기 때문입.. 믿습니까 ?
내가 바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할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
하나님 아버지께는 바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독생자를 내어주고서라도 기꺼이 바꾸어야만 하는 존귀한 자들이기 때문입.. 할렐루야 !

오늘 분문을 보십시오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주님의 지체라고 말씀합.. 주님의 몸의 일부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
그것뿐입니까 ? 값으로 산 자들이라고 말씀하십..
19f-20)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
었노라
그분은 우리 하나 하나를 고귀한 값을 치루고 사셨다고 증거하고 있습..
그렇습..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 값을 주님의 몸으로 지불하셨고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 내셨습..
멸망에서 건져 내셨습..
영원한 심판의 지옥불로부터 건져 내셨습..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노라

자 이토록 엄청난 사랑을 입은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 무엇을 해야만 조금이라도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
우리가 할 일은 한 가지 뿐입..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저와 여러분은 나의 몸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합..
우리가 입은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하나, 이제는 바로 우리 몸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
그것만이 아버지께서 하신 일에 대한 보답이 되는 것입..
그렇습.. 적어도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은 은혜를 아는 자입..
짐승과 사람이 다른 것은 은혜를 아는 자는 그 은혜를 갚는 자가 되는 것입..

여러분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버지께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는 것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까 ?
18-19)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
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
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
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먼저 우리 몸에서 음행들을 제하라고 말씀하십..
영적인 음란, 정신적인 음란, 육적인 음란들을 모조리 다 제해버려야 한다는 것입..
과연 이 일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습니까 ?
우리의 힘만으로는 결코 할 수 없습..
그래서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
음란한 유혹에서부터 우리자신을 정결하게 지킬 수 있도록 그분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

지난 주간부터 저희 부부가 목요일마다 훈련을 받고 있는 일이 있습..
목회자들 부부가 훈련을 받고 있는데, 거기서 매주 한 번씩 만날 때마다 목사는 목사대로 사모는 사모대로 두 사람 씩 짝을 지어서 매주마다 점검해야 하는 일이 있습..
(슬라이드로 비쳐드리고, 언젠가 때가 되면 여러분들에게도 나눠드릴 것입..)
그 내용을 몇 개만 공개해 보겠습..

1.한 주간 동안 당신의 입술과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가치를 증거 하신 적이 있느냐는 것입..

2 경제적인 면에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당신의 소유가 아닌 것에 욕심을 낸 적은 없느냐는 것입..

3. 한 주 간, 당신의 모든 관계 속에서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고, 서로에게 관대했느냐는 것입..

4. 보이지 않는 곳이나 또는 직접 그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로 상처를 주진 않았느냐는 것입..

5. 한 주 간, 다른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화를 품진 않았느냐는 것입..

6. 한 주간 성적으로 유혹하는 자료에 노출되거나, 부적절한 성적 사고에 빠진 적은 없느냐는 것입..

여러분 ! 이 마지막 질문을 보십시오
이 질문이 평신도들에게 하는 질문이 아니라 주의 종 목사님들에게 묻는 질문입..
이런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얼마나 깨끗하며 자유로왔는가 ? 그것을 묻는 것입..

목회자들을 포함해서 그 누구도 음란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습..
단지 그것을 멀리할 뿐입..

미국에서 설교를 가장 잘 하는 목사님 하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생각하는데 그분보다도 더 설교를 잘 한다고 미국 전체가 공인하는 목사님이 바로 짐베이커 라는 목사님입..
TV설교를 통해서 가장 많은 교인들을 확보하고 온라인 헌금이 수도 없이 들어오는 전 미국 사회가 존경하는 능력 있는 목사님인데 그런데 그분이 어느 날 창녀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미국 땅 전체가 발칵 뒤집혔습..
그런데 그것은 곧 사실로 밝혀졌고 얼마 후에는 그분이 TV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회개를 했습..
그리고 미국인들은 그것을 너그럽게 받아 주었습.. 목사님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
그런데 그 후에도 이분이 두 번이나 더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
용서해 주었던 모든 사람들을 철저하게 배신한 것입..
그리고 그가 고백한 유명한 말이 있습..
평생 쌓아 온 것이 무너지는데 3초 밖에 안 걸리더라는 것입..
그래서 여기서 나온 지혜의 경고가 있습..
"미혹된 생각을 3 초 이상 하지 말라 그러면 어떤 유혹에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할렐루야 !

여러분 !
이것이 물론 음란의 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 물질의 문제도 마찬가집.. 그러나 어떤 것이든지 부정적인 것들은 그 유혹에 3초 이상만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어떤 타락의 유혹으로부터도 우리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습..
여러분 !
목회자들도 날마다 음란을 점검해야 한다면 여러분들은 더더욱 깨어 살펴보아야 할 것입..
음란의 문제도 주님을 의지할 때만 자유로울 수 있습..

그리고 여러분 !
우리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려면 여기 또 중요하게 관심을 두어야 할 죄가 있습..
바로 거짓말에 대한 죄입..
성경에는 특별히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서 여러 곳에서 언급하고 있으며 그 죄를 결코 가볍게 다루지 않고 있습..
거짓말하는 죄는 아주 무거운 중죄에 해당하며 그 징벌 역시 엄격하고 준엄하다는 것입..

주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
(딤전 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계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
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
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여러분 !
여기 이 말씀들의 공통된 핵심이 무엇입니까 ?
거짓말하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입..
여러분 !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
우리의 입술에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거짓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까 ?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주님이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

분명한 것은 모든 죄를 묶어서 회개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
나의 거짓말에 대한 회개를 반드시 따로 해야 한다는 것입..
거짓말하는 죄가 중죄인 것을 알아 회개를 해야하되 반드시 깊은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입..
이것이 멸망의 길로부터 건짐 받는 길입..

여러분 !
오늘 말씀대로 우리가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의 몸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
이제 나의 의지를 그분 앞에 온전히 내려놓아야만 합..
나의 의지를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시켜야 하고, 그 앞에 완전히 항복해야만 합..
왜냐하면 우리의 의지는 내가 붙들고 주장하면 주장할수록 우리를 더욱 더 무너뜨리기 때문입..
아무리 내가 나를 지키려고 해도 죄악으로부터 나를 정결하게 지킬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의 영혼육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
결코 그렇지 못합..
(롬 3:10-12)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
나도 없도다

그렇습.. 자신의 힘으로 자기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자는 이 땅 위에 한 사람도 없습..
그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 모든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
그분의 손길이 연약한 나의 의지를 붙들어 주셔야만 합..
그분의 손길이 문제 많은 나의 의지를 붙들어 주셔야만 합..
그분의 손길이 변덕스런 나의 의지를 붙들어 주셔야만 합..
그러면 우리가 죄악으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습..
그러면 우리가 우리 몸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
그러면 내가 기뻐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어주신 그분이 원하시는 것,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 수 있습..

여러분 ! 17절을 보십시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여러분 !
주님께 완전히 복종하기로 고백하시기 바랍..
그러면 여러분과 주님은 한 몸이 됩..
그리고 여러분과 주님 사이에는 한 영이 흐르게 되는 줄 믿습..
그러면 나에게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드러나고 그리스도의 살아계심이 나타날 수 있습..
나를 믿는 자는 이와 같은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큰 것도 하리라 할렐루야 !
그렇습.. 그분의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습..
그분의 역사가 나를 통해서 나타날 수 있습..
나의 몸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

여러분 !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
주님의 몸값으로 값주고 사신 비싼 성전들입..
이제 여러분의 의지를 아버지 앞에 복종시키십시오
그래서 이제 여러분의 몸을 통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이 한 주간을 그렇게 사시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너 주님의 가시관 써 보라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