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십니까 ? - 최성욱 (2001-06-02)

행2:1-13 성령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십니까 ?
010603주일낮예배

지난주간에 한 사람을 전도하다가 나눈 대화입..
교회에 다닌 적이 있냐고 물으니까 어릴 적에 한 번 간 적이 있다고 말합..
그 외에는 없느냐고 하니까 없답.. 그러면 잘됐다 싶어서 복음을 전했는데 나머지 얘기는 다 생략하고,
이 사람이 교회를 간 게 하필이면 금요일 철야예배 때였대요 사람들이 이상한 말들을 막 하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냥 도망쳐버렸다고 합..
그래서 그분은 교회 그러면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서 이상한 말들을 하는 아주 무서운 곳'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제가 교회의 목사라고 하니까 그런 이상한 사람들의 교주처럼 저를 바라보드라구요.
사람들을 전도할 때 어떤 예배부터 데리고 와야하는지 지혜롭게 해야겠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

그런데 이런 이상한 일의 최초의 원조가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 속에 들어 있습..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사람들에게 성령 하나님이 내려오셨습..
그러자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
온집이 진동하면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집을 덮어 버렸습..
또 불같은 것이 각 사람 위에 따로 따로 임했습..
그러자 사람들마다 입이 열려지는데 자신들이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말들이 튀어 나왔습..
너무 너무 신기했고 저들 하나 하나가 다 강력한 힘에 사로잡힌 사람들 같았습..
이들을 본 사람들이 크게 놀랐습..
저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다른 나라의 말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나라의 말을 아주 유창하게 외쳐대고 있었습..
어떻게 이런 일이 ......... !

사람들은 놀라서 수근거렸습..
"저들은 술에 취했어, 그런데 그 술이 우리가 마시는 술과는 좀 다른 것 같애 ! 아마도 우리가 잘 모르는 새 술이 있는 모양이야 !"
여러분 !
믿음의 역사 특히 성령님의 역사는 믿음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볼 때만 그것이 이해되어지는 것입..

오늘 우리는 성령강림 주일을 맞았습..
교회들이 왜 성령강림 주일을 지킬까요 ?
성령님 자체가 교회의 생명력이기 때문입..
그분이 오늘도 교회를 이끌어 가는 실체이기 때문입..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십..
그런데 교회를 머리되신 주님의 뜻대로 움직여 가시는 실체는 바로 성령 하나님이신 것입..
그 실체인 성령 하나님이 이 땅에 가장 확실하게 자신을 보여주신 최초의 역사가 바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역사입..
거기서 사람들이 변했습.. 아주 강력한 능력의 사람들이 되었고 그 변화된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라는 이름으로 이 땅 위에 등장했습..
그리고 거기서 변화된 사람들을 통해 교회는 계속해서 세상 속에 세워졌고 또 교회가 세워지면 그 안에서 또 다시 성령 하나님의 강림하시는 일이 반복되어 나타났습..
그래서 그 교회와 복음이 전 세계를 돌아 지금 우리에게까지 왔고 그 토대 위에 우리 예인의 교회도 세워진 것입..

우리 교회가 바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세워졌습.. 그리고 그 성령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 속에 강림하여 계십.. 그리고 지금 각 사람 위에 운행하고 계십..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 하나님은 우리 예인의 성도들과 우리 교회를 강력하게 이끌어 가실 것입..

성령강림 주일에 오늘도 성령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하고 계신가 ?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 속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고자 합..
여러분 !
성령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십니까 ?

1. 사람들 속에 임하셔서 동행하십..
1-3)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
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
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성령 하나님은 성도들 속에 임하시는 분입..
그분의 강림은 오순절 날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
왜요 ?
성령 하나님의 본성 때문입..
그 본성이 무엇입니까 ?
바로 성도들 속에 거하는 것입..

물론 성부 하나님도 성자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분들입..
그러나 오늘도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가장 가깝게 구체적으로 임해서 같이 살아가시며 우리를 시시때때로 터치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십..
그래서 주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
(요 16:7)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
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제는 내가 속히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
내가 가면 한 분이 너희에게 오실텐데 그분의 이름은 보혜사이시고, 그분이 이제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것이다.
이미 선포된 말씀의 모든 진리 하나 하나를 그분이 세밀하게 가르쳐 주실 것이고, 지금까지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준 모든 것을 필요할 때마다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성령님의 역할이며 성령님의 모습입..
성령님은 우리 속에 거하시는 것을 즐겨하십..
그분에게 여러분의 영혼육 모든 공간 전체를 내어 드리기를 축원합..

그런데 성령 하나님이 누구에게 임했습니까 ?
어떤 사람들에게 임했습니까 ?
1절)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약속을 붙들고 기다리는 자에게 임했습..
그렇습..
하나님 만나는 것을 사모하여 그 자리를 구별하여 둔 사람들,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확신 속에 그 자리를 지키며 기도한 사람들, 또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
바로 이들 위에 성령 하나님은 임하신 줄 믿습..

여러분의 삶 속에 성령 하나님을 만날 장소를 구별하여 놓으시기 바랍..
그 장소는 성전일 수도 있고, 여러분의 골방일 수도 있습..
어디든지 성령 하나님을 깊이 만날 곳을 정해 놓으시기 바랍..
저는 이 자리를 '경청의 방' 이라고 부릅..
성령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만져주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 그분의 임재를 가장 강력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
그런 자리가 따로 있습..
저의 경우는 강단보다도 이 아랫자리 거기에 서기만 하면 성령님의 임재가 아주 강하게 느껴집..
그래서 아주 어려운 응답을 받아야 할 때는 아무도 모르게 밤늦게 성전에 들어옵..
그리고 다른 자리가 아니라 바로 그 자리로 내려서서 두 손을 높이 듭..
그러면 곧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게 됩..
여러분에게도 이런 자리가 필요한 줄 믿습..
여러분 !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이 예배가 끝나면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확실하게 하나님을 붙들고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그 자리에만 엎드리면 내 영혼이 살아나는 자리,
그 곳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으시기를 축원합..
그래도 어딘지 잘 모르는 분들은 여러분의 목사가 가장 강하게 느끼는 자리라도 찾아 오셔서 그 자리를 찍어 놓으세요
아파트는 어디가 좋고 몇 동이 좋고 몇 층이 좋고를 너무 잘 알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는 어디가 좋은지를 모른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
아파트 동 호수는 조금 후진 곳에 있어도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어야 할 줄 믿습..
가장 좋은 자리로 확실하게 분양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성령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십니까 ?
2. 서로 통하게 하십..
6-8)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
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
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
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이것 보십시오
성령 하나님은 막힌 것을 터 놓게 하십..
닫힌 것을 열게 하십..
끊어진 것을 연결시켜 놓으십..

여러분 !
말이 안 통하는 답답함을 아시지요 ?
서로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잘 못 알아듣는 사람을 뭐라고 하지요 ?
벽창호라고 하지요 ?
아무리 얘기해도 통하질 않아요, 알아듣지를 못해요, 계속 엉뚱한 얘기만 합..
이럴 때 뭐라고 하지요 ?
미치고 환장하겠다고 하지요 ?
환장은 오장육부가 돌아버리는 것 아닙니까 ?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Communication 이 안 되는 것은 불행 중에 불행한 사건입..
그런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얼마나 미칠 일이 많겠습니까 ?
저는 하나님이 돌아버리지 않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저와 아내 사이에서도 가끔 제가 듣는 쿠사리가 있습..
"당신은 어떤 때는 벽창호 같애 그러니까 교인들이 답답해 하지 ! " 그리고는 "쯧쯧쯧" 혀까지 찹..

그래요,
여러분 같이 살아가는 부부 사이에도 말이 안 통하면 이렇게 답답한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말이 안 통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요 ?
"얘야 제발 그 일은 좀 하지 말아라 거기는 가면 안돼 ! 고집 좀 그만 부리고 이제는 좀 돌아서라 ! "
그런데 못 알아먹는 겁..
그리고는 경을 치고 나서야 하나님 앞에 와서 코가 석자가 빠져 가지고 가슴을 칩..
이럴 때 하나님이 뭐라고 하실까요 ?
"거 봐라 내가 얘기할 때 좀 듣지, 네 꼴이 그게 뭐냐 ? "

여러분 !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이런 벽창호 같은 일이 일어날까 봐 중재를 하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
마가의 다락방에서 저들의 입을 통해서 나온 말들이 무엇입니까 ?
각 나라 말들이었습..
각 나라말들로 누구와 얘기한 거지요 ?
그렇습..
하나님과 얘기한 거지요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눈 거지요
영적인 교통을 한 것입..
누구의 도움을 통해서 ?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통해섭..

여러분 !
죄는 분리시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
제일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리시킵..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분리시킵..
가장 가까운 관계도 파괴하고 단절시켜 버립..
이것이 죄의 속성이고 사탄이 하는 사역입..

그러나 성령 하나님은 분리된 것을 하나로 통합하시는 분입..
나뉘어진 것을 하나로 묶어주시는 분입..
무너진 관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

그렇습.. 오늘 이 시간에도 성령 하나님은 우리들 가운데 임하여 계십..
그리고 그분은 우리들의 모든 끊어진 관계들을 회복시키려 하십..
연결시키려 하십..
다시 복구시키려 하십..
이 성령 하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파괴된 것들이 다시 복구되기를 원합..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친밀한 사랑의 관계가 강력하게 구축되기를 원합..
삼겹줄과 같이 강력하여서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통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성령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십니까 ?
3. 사람들을 지배하는 역사를 행하십..
(12-13)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
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
이 취하였다 하더라

새 술이 취하였다 !
보지 못하던 힘에 사로잡혔다는 것이지요
강력한 힘에 지배를 받았다는 것입..
그렇습..
마가 다락방의 120 문도들은 강력한 힘에 사로잡혔습..
성령 하나님에게 사로잡혔습..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이 쏟아져 나왔습..
여러분도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시기를 축원합..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
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다르게 살아갑..
이것을 거룩이라고 말합..
또 이것을 경건이라고 말합..
거룩함이 있는 사람, 경건함이 있는 사람, 하나님과 교통하며 사는 사람, 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가지 않습..
죄에 눌려서 죄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다스리며 살아갑..
세상과 타협하며 적당히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며 살아갑..
환경에 눌려서 탄식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거스려서 극복하고 뛰어넘으며 기뻐하며 감격하며 찬송하며 살아갑..
오늘 우리 모두가 다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지배 아래 머물기를 축원합..
사모하십시오

영국이 낳은 청교도 신앙가 존 번연 목사님, 천로역정을 쓰신 목사님인데 이분이 국왕의 명을 어긴 죄로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일입.. 당시 국왕은 가톨릭을 믿고 있어서 개신교를 믿는 존 번연을 십 년 넘도록 감옥 속에 가두어 놓았습..
이를 너무 딱하게 여긴 옥사장이 어느 날 옥문을 열어 주면서 집에 가서 사모님과 식구들을 잠깐 뵙고 오라고 했습.. 그런데 이 목사님은 얼마쯤 가다가 다시 되돌아왔습..
옥사장이 "아니 왜 그냥 돌아오십니까 ?" 물었더니
"당신의 호의는 너무 고마우나 성령님이 인도하는 길이 아니라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 시간 후에 국왕이 직접 감옥을 방문해서 존 번연 목사님을 확인하고 돌아갔습.. 이때 안도의 한숨을 길게 내쉰 옥사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습..
"목사님께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행동하셨기에 목사님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그렇습.. 여러분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문제들을 수없이 만납..
자녀문제만 해도 쉽지 않습.. 그것뿐입니까 ? 물질문제, 사람들 사이의 문제, 직장의 문제, 배우자의 문제 이 관계들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많습..
이럴 때 사람들은 대개가 눈앞에 쉬운 길을 택합..
당장 나에게 어떤 것이 유익한가 그것을 놓고 따집.. 그리고 그것을 선택합..
그런데 이렇게 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
믿는 성도들 중에도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
이것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닙.. 이것은 잘못 사는 것입..
우리는 성령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합..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 그분이 다스리시는 대로 살아야 합.. 그분이 기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

챔버스라는 분이 이렇게 말했습..
"성령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예수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렇습..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디서나 성령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습..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습..
그분의 손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습..
불 가운데도 물 가운데도 갈 수 있습..
불 가운데를 지나가도 불이 우리의 몸을 태우지 못합..
물 가운데로 지나가도 물이 우리를 침몰치 못합..
그분의 강력한 힘이 우리를 붙드시기 때문입..
그리고 꼭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습..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강력하게 받은 사람들은 모두 다 복음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갔습..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
그렇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잡아죽이겠다고 하는데도 목숨을 내놓고 계속했습..
그러다가 잡혀 죽을 때도 찬송을 부르며 기뻐하며 죽어 갔습..
여러분 !
이게 무슨 힘입니까 ?
성령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힘입..
아무도 못 말리는 힘,
아무도 못 말리는 감격,
아무도 뺏을 수 없는 기쁨,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영혼 사랑의 열정, 영혼 구원의 열정,
바로 이것이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지배를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공통적인 모습입..

오늘 우리에게도 이 강력한 힘이 임하시고 나타나기를 소원합..
그래서 누가 등을 떠다밀어야 마지못해 전도하는 게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힘에 이끌려서 영혼을 건지러 나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합..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성령 하나님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경청의 방을 이번 주간 중에 꼭 마련하십시오
이미 준비가 된 분들은 그 방을 더 아름답게 더 은밀하게 장식하시기 바랍..
그리고 성령 하나님과 깊이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
그리고 그 강력한 힘으로 여러분의 환경을 바꾸시기 바랍..
여러분 곁의 영혼을 건지시기를 바랍..

성령 충만의 역사가 여러분 모두와 우리 예인의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두손들고 찬양합니다'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