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옥목사 wrote:
>야고보서 1장 9절 -11절 / 5장 1절-6절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날 동안은
가난과 부가 공존하는 환경속에서 우리는
>살게 됩니다. 주님이 재림할 때 까지 이 세상의 빈부의 문제는 해소되지 아니
>할
것 입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빈부의 환경을 주시
>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2장 7절에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
>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
>문제는 그것을 해석할줄 모르는 인간들이
갈등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인간들이 이 가난의 돌파구와 빈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지만 해결점은
>찾지
못한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중요한 것은
빈과 부의 실
>체를 그 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가난하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실체 이해하고 그 본질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는 가난한 대로 부자는 부자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배우고 실천해
>야합니다.
>본문에서
낮은 형제라고 했습니다.
>이 낮은 형제는 누굴까요 10절과 비교를 해보면 " 부한 형제는 " 하고 비교해
>서 나오는데
낮은 형제는 가난한자를 이야기 합니다. 9절과 10절을 비교하
>면 " 낮다 높다 " 하는 말이 나오고 또 높다는 말 대신에 " 부
하다" 는 말을
>넣었지요 다음에는 " 낮아진다 " 하는 말이 나오지요 그러므로 " 낮은 형제는
>가난한자 " 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 가난한 자를 낮은 형제 " 라
>는 말로 사용했을까 이 낮다는 말은 비천하다는 말보다는 " 겸손하다
검소하
>다" 하는 의미가 더 타당할 것입니다.
>
>가난한 자는 여러가지 면에서 신분도 좀 낮고 능력도 좀
약하고 재력도 좀 떨
>어지고 이런 면에서 전부 다 낮다는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좀
높은 자다 경제력도 높고 신분도 있고 성
>공도 했고 이런 여러가지 여건을 해 가지고 높다는 그런 칭호를 일반적으로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가난한 자를 놓고 낮은 사람으로 취급한다
>는 말이 아닙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을 그대로 적은것 입니다
>
>그러나 성경이 그렇게 가난하다고 해서 그렇게 낮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이유
>를 9절에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은 것이 있다는 것
>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러면 낮은 형제가 자랑
>해야 할 것은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라 입니다.
>높다는 말은 낮다는 말의
반대이지요 이 말은 가난한 자는 부한 자들이 갖지
>못한 값진 것이 있고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가난한자 만이
>가진 값진 것이 있고 부자가 생각하지 못하는 아주 귀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
>을 일컬어서 높은 것이다 하는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
>
>물질 면에서는 가난하기 때문에 낮다고도 볼 수 있지만 물질 빼놓고 가난한자
>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너무 많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비밀스
>러움 입니다. 이것을 찾아서 자랑하는 것이 낮은자가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 가난한자가 가지고 있는 높은 것이 어떤 것들일까요
>이사야 61장 1절 /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오셔서 하실 일이 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천국의 복음을
전하실 때에 누구를 제일 먼저 대상으로 생각했느
>냐 세상에서 가난하게 사는 많은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기독교가
전파되는 곳 마다 제일 먼저 예수믿고 돌아오는 것이 부자나 중류층
>이 아니고 가난한자 들이요 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
>수님을 마지막까지 따라다닌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말씀 그대
>로 응한 것입니다. 신약에
고린도교회만 해도 70%가 노예 출신들이나 천민들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가난한 자들이 자랑해야 할것이 무엇일까요 누구에게
보
>다도 하나님의 복음을 먼저 선물로 받는 축복 이것 자랑할 문제지요
>
>세상적으로 돈 많고 지위가 높아서
배부른 사람들 같으면 안 받을 복음이 가난
>하기 때문에 먼저 복음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힘들었기 때문에 신앙을 가질수
>있었습니다.이점이 자랑할 만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난한 자는 하나님
>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라는 이 사실을
자랑해야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은 모든 사람이 이 가난을 바로 이해하는 지식이 있어야
>하고 가난을
극복하려면 가난에 대한 하나님의 주시는 섭리와 안목을 가지고
>삶의 철학을 정립해야 합니다. 신앙이 없으면 돌아가는 환경과 상황을
가지고
>는 해석할 길이 없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바울은 분명히 가난한 사람이었으나 바울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축복으로 부유해 졌습니까
>오히려 옆에 있는 부자들을 위로해 가면서 살고 그들의 마음에 부럽다고 생각
>이들 정도로
무엇인가 그들에게 주어가면서 사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부에 대하여
>길가는 사람중에 100명을 붙들고
가난하기를 원하십니까 부하기를 원하십니까
>묻는다면 100명다 가난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부를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이 부가 우리의 맘대로 노력
여하에 따라 소유 할 수 있는 것이면
>그렇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그렇지가 않기 때문입니다.부는 하나님께서 뜻한
>바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주신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 부터 부
>를 소유하고 태어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기회를 만나서
부를 취하는 사람
>도 있습니다. 이 모든 부가 역사 선상에서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의 섭리속에
>이루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인정하고 오늘 이 말씀을 받기를 바랍니다.
>
>그러면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 부가 주어질 때 어떤 관점에서
소유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의 부에 대한 생활철학이 있어야 하겠지요
>야고보는 1장 10절에 어떤 자세를 취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부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 했습니다.그러면 부한 자가 자랑해야 할것
>이 무엇인가 낮아짐을
자랑하라. 자기가 부자이기 때문에 갖고 있지 못한 것들
>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불리한 것이
있
>으니 이것을 자랑하라 그 말입니다. 부는 풀의 꽃과 갗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
>이 없어지나니 부한자도 이와같이 쇄잔하리라 자기의 영원한 소유가 아니고 일
>시적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부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인간은 그것의 관리자 일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적으로 볼때에 인생의 허무감을 가난한
자가 많이 느
>끼나요 부한자가 많이 느끼나요 종국에 가서 부자가 많이 느낍니다
>이것은 불행한 일 입니다. 우리는 돈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
>가난한 자들은 자기의 가난한 것 때문에 좋은 것을 자랑하고 부자들은 부자
>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불리한 것들을 자랑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가난한 자나
>부한자가 평준이 된다는 말이요 이것은 물질적으로 평준이 된다는
말이 아니
>고 정신적으로 평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돕는 것이 됩니
>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
모습니다.이렇게 되면 가난하다고 기죽을 일
>이 없고 또 돈 많다고 의시댈 것도 없고 오히려 가난한 자들을 부자들 때문에
>감사하고 부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옆에 주신 것을 감사하고 그래서 서로 감사
>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질 것
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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