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최고의 것만을 드려야 합니까 ? - 최성욱 (2001-08-05)

창22:1-4 왜 최고의 것만을 드려야 합니까 ?
010805주일낮예배

가난한 가정의 한 남편이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습.. 그렇지 않아도 물질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학비까지 따로 떼어내려니 사정이 말이 아니었습..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여보, 생일선물이야.” 하고는 머뭇거리면서 빨간 리본으로 묶은 작은 나무상자 두 개를 아내에게 내어 밀었습..
아이 키우랴, 남편 학비 대랴, 용돈도 제대로 주지 못한 아내이기에 그 상자의 뚜껑을 여는 손이 떨렸습..
그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
한 상자의 뚜껑을 열자 수북하게 쌓인 5백 원짜리 동전들이 나왔습.. 또 하나의 다른 상자속에는 백 원짜리 동전들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이걸 도대체 얼마나 오래 동안 모았을까’ 생각하니 아내의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남편이 말합..
“실망하지 말아 줘 더 좋은 건 다음에 해줄게 이거 사실은 1년 동안 모은 거야 나 동전 넣을 때마다 당신 생각했다”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사라고 남편은 말했지만 아내는 그 돈을 쓰고 싶지 않았습..
아내는 모피코트나 다이아반지 목걸이도 전혀 부럽지 않았습..

‘동전을 넣을 때마다 당신 생각했어.’
이 한 마디에 아내의 정신은 아주 뿅 가버린 거예요
사실 따져보면 몇 푼 안 되는 동전 덩어리인데도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쁨을 아내는 느꼈던 것입..
자신을 항상 기억하며 사랑하는 남편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습..
좋은 것이 생길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진실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을 것입..

여러분 !
여러분은 좋은 것이 생겼을 때 누구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까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 그리고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이삭을 불태울 나무를 싣고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산으로 올라갔습..
가는 도중에 이삭이 궁금하여 물었습..
"아버지 불과 나무만 있고 번제할 양은 어디 있습니까 ?"
가슴이 뜨끔한 질문에 아브라함은 태연하게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실 것이다 " 하고는 지시하신 곳에 이르러 두말 않고 이삭을 결박하여 나무 위에 놓고 칼을 들어 이삭을 죽이려 합..
그때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부릅..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
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그 소리를 듣고 눈을 들어 살펴보니 수풀에 수양이 걸려 있었습.. 그 양을 가져다가 번제를 드리고 그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로 부릅..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나타나 이릅..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
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
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

여러분 이것이 오늘 본문의 모든 이야깁..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명령입..

왜 하나님은 100 세에 어렵게 주신 아들 이삭을 그것도 하필이면 죽여서 바치는 번제로 드리라 하셨을까요 ?
오늘 본문은 그 대답을 하나님이 그를 시험하시기 위함이었다고 말씀합..
(1절의 말씀입..)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
라함아 하시니 ...

시험을 하시려고 부르셨다
이것은 도대체 어떤 시험입니까 ?
그가 자기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보려는 시험이었지요 ?

이것을 좀 더 쪼개서 질문해 봅..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가진 소유물과 재물도 많았는데 하필이면 왜 100 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죽여서 바치라고 하셨을까요 ?
하나님은 이렇게 무자비한 분입니까 ? 아니면 남의 행복을 도저히 그냥 그대로 보지 못하시는 훼방하는 하나님, 시샘하는 하나님이십니까 ?
아닙..
그렇다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명령을 아브라함에게 하셨을까요 ?
또 이 명령은 아브라함에게만 하시는 명령입니까 ? 우리에게는 주시지 않는 명령입니까 ?

우선 뒤의 질문부터 답변하자면 이것은 아브라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명령입..
그렇다면 우리도 자식을 다 죽여서 바칠 준비를 해야 합니까 ?
여기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여러분 !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언제나 최고의 것이라는 사실입..
(한 번 따라 하십시다)
하나님은 / 최고의 것만을 / 요구하신다 !

우리가 쉽게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절대로 내가 놓을 수 없다고 굳세게 쥐고 있는 것, 반드시 하나님은 그것을 내게 내어 놓으라 명령하십..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왜 우리의 것 중에 최고의 것만을 내어놓으라 하십니까 ?

1) 하나님도 우리에게 최고의 것만 주시기 때문입..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습..
자신의 몸을 내어주셨습..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이미 죽어 있던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
기꺼이 죽어 주셨습..
십자가 사랑은 이 세상 최고의 사랑의 표적입..
최고의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너희도 최고의 것을 나에게 내어놓으라 ! 그것을 명령하시는 것입..
우리가 받은 사랑이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인 것을 안다면 우리도 우리의 최고의 것을 아버지 앞에 기꺼이 내어드릴 마음을 당연히 가져야 할 것입..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최고의 것만을 내어 놓으라 명하십니까 ?

2)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최고의 것, 그것은 바로 우리의 우상이 되기 때문입..

하나님이 바치라 하는데 바칠 수 없는 것 그것은 나에게 는 더 없이 소중한 것입..
어떤 것보다 더 소중하기에 포기할 수 없는 것입..
따져보면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에 내놓을 수 없는 것입..
그렇다면 이게 바로 우상이 아닙니까 ?
하나님은 잠깐 포기할 수 있어도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 !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두려운 우상이지요

그렇습..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가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자로 사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원치 않으십..
그것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이기 때문입..
그것은 멸망의 길이기 때문입..

그렇다면 이 우상숭배를 가장 확실하게 막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 그것을 거두어 가시는 것뿐입..
하나님께 바치게 하면 그 순간에 우리의 우상이 사라지게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가 최고로 여기는 것을 먼저 자신에게 바치라고 명하시는 것입..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최고의 것이었습..
100세에 얻은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입..
이삭을 얻은 이후의 아브라함의 생애는 이삭을 바라보는 즐거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
그의 하루하루는 이삭을 생각하면서 잠에서 깨어나고 이삭을 바라보며 살다가 이삭을 안고 잠이 드는 것이었습..
그 틈새는 어떤 것도 비집고 들어가기가 어려웠습..
심지어 그 아내 사라조차도 아브라함과 이삭 사이에 끼어들 수 없었습..
그것은 사라와 이삭의 관계도 마찬가지였습..
그 틈새에 아브라함도 끼어들 수 없을 만큼,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이삭이 최고의 것이었습..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명하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저들은 영원히 이삭만 붙들고 바라보다가 생애를 마쳤을 것입..

그렇습.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우상입..
아브라함과 사라의 최고의 우상 그것은 바로 이삭이었습..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저들의 우상이 된 것입..
그렇다면 이것은 진정 모순이지요 ?
이런 모순이 어디 있습니까 ?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오히려 저들의 우상이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었다 !
이것은 엄청난 모순입..

여러분 !
단순하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상상 못할 귀한 선물을 주었습..
그것은 너무나 소중하겠지요 ?
그렇다면 그 소중한 것을 볼 때마다 그것을 준 사람을 생각하게 될 것입..
이것이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할 일입..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취해서 준 사람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갑..
얻은 것만 붙들고 살아갑..
그것이 주는 기쁨에 도취되어서 누가 주었는지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그것조차를 아예 잊어버리고 살아갑..
이것이 바로 배은망덕이지요

아브라함과 사라도 예외가 아니었습..
저들에게 이삭은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 최상의 것이었습..
이삭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었습..
최고의 것이었습..
사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삭보다는 그 이삭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는 더 소중한 분입..
그런데 아브라함도 인간입..
이삭이 너무 사랑스러워 들여다보다가 그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
이삭이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릴 수도 있습..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인간인 것을 아시기에, 아브라함을 사랑하시기에 이 사실을 주지시켜 줄 필요가 있었습..
그래서 ' 그 아들은 내 것이니 나에게 바치라 ! ' 명하신 것입..
그것만이 아브라함의 가정을 잘못된 우상숭배에서 구해내는 길이었기 때문입..

그렇습.. 여러분 !
이삭은 아브라함의 소유 이전에 하나님의 소유입..
하나님의 선물입..
여러분 선물이 중요합니까 ? 그 선물을 사랑으로 주신 분이 중요합니까 ?
그러나 언제나 이 간단한 진리가 뒤집힌다는데 우리의 문제와 고민이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 중에 우리의 우상처럼 바뀐 것이 있지요 그게 무엇입니까 ?
우리의 자녀입니까 ?
우리의 기업입니까 ?
우리의 재산입니까 ?
우리의 건강입니까 ?
우리의 지위입니까 ?
이것 중에 우리의 우상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야말로 진정 오늘 우리 아버지 앞에 내어드려야 할 제물인 것입..
바로 그것을 아브라함처럼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할 것입..

그러나 우리에게 한 가지 위안이 있습..
하나님은 그것을 결단코 빼앗아가지 않는다는 것입..
빼앗아 가려고 내어놓으라는 것이 아닙..
오히려 우리가 상상도 못한 여호와이레의 축복을 보게 하여 주시려고 우리에게 내어놓으라는 것입..
믿습니까 ?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이지 않아도 되었습..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여호와이레의 선물, 수양을 가지고 이삭 대신 번제를 드릴 수 있었습..

여러분 ! 기억하십시오 !
우리가 붙들고 있으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일수록 그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
그리고 그것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최고의 것만을 요구하십니까 ?

3) 최고의 것을 드리는 자라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입..

자식을 사랑하니까 어떤 일이 생깁니까 ?
맛있는 것이 생기면 누구부터 생각이 납니까 ?
또 많은 돈이 생기면 무슨 생각부터 합니까 ?
사랑한다고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이 생겨도 그 사람에게 줄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진짜 사랑하는 것이 아니지요 ?
그것은 이기적인 사랑이고 말로만의 사랑, 가짜 사랑입..
겉모양하고 알맹이가 다른 것입..
상대방이 이것을 알면 배신감을 느끼게 될 것입..
분명히 이 사람과 사랑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신중하게 생각할 것입..
더 이상 속는 사랑을 계속하지 않으려 할 것입..

그렇다면 여러분 !
이 관계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로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누리고 사는 모든 것, 심지어 우리의 재주 하나까지도 내 것은 없습..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입..
아무리 세상의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 하여도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내어주고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는 사람은 이 땅에 없습..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좋은 것을 취할 때마다 누구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까 ?
하나님 아버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
그분에게 먼저 마음 속 깊은 것으로부터 감사를 표시해야합..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오늘 우리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
최고의 것을 드리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것이라고 포기해 버리는 것입..
'아브라함 정도나 되니까 그런 요구를 하시지' 하고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아예 돌려버리는 것입..

그러나 이스라엘을 보세요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첫 발을 내디딘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향해 진군하기 전에 먼저 할례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
할례를 행하면 적어도 며칠 동안은 남자들이 꼼짝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하는데도, 그 시간에 그것을 알고 여리고 군사들이 공격해 오면 몰살을 당할 수 있는데도, 하나님은 먼저 할례를 행하라 말씀하셨습..
죽음을 각오한 자만이 행할 수 있는 행위를 명하신 것입..
진실로 하나님만을 믿고 자신의 목숨까지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자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을 명령하신 것입..저들을 시험하신 것입..

자, 이 명령 앞에서 이스라엘은 어떻게 했습니까 ?
저들은 전원이 할례를 행했습..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
하나님을 믿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순종을 저들은 했습..

그리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
저들은 강한 성 여리고를 창 하나 칼 하나 쓰지 않고 무너뜨려 버렸습..
물론 저들이 법궤를 메고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일곱째 날은 일곱 바퀴를 돌고 일제히 소리지를 때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으로 알고있지만 성경을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미 그 이전에 저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할례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그 때 이미 저들의 승리는 시작되고 있었던 것입..

여러분 ! 그렇습..
하나님은 오늘도 전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찾으십..
형식적이 아니라 전심으로 온 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찾으십..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는 일꾼을 찾으십..
그리고 그들에게 놀라운 사명의 축복을 기름부어 주십..
이 설교를 듣는 저와 여러분이 바로 이런 일꾼의 목표를 가지고 아버지 앞에 설 수 있기를 축원합..

어떤 분이 풍자적으로 교회의 직분을 이야기 한 것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

목사가 왜 목사인줄 아십니까 ?
목을 내놓고 사는 사람이라 목사랍..
주님을 위해 목을 내놓고 목숨을 아예 내놓고 사는 사람이 목사래요.
그러면 장로님들은 무엇 하는 일꾼인줄 아세요 ?
장롱을 다 비우고 사는 사람이랍..
주님과 교회를 위해 자기 집 장롱을 다 열어놓고 장롱 속에 있는 것을 다 털어 내놓고 사는 일꾼이 장로님들이래요
그러면 권사님들은요 ?
권리를 포기하고 사는 일꾼이랍..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자기 권리는 기꺼이 다 포기해버린 일꾼들이 권사님들이고
안수집사님들은 자기 안정, 자기 안녕을 주님과 교회를 위해 포기한 일꾼이랍..

여러분 ! 참 부끄럽죠 ?
작은 문제 하나 가지고 시험에 들었다 넘어졌다 일어났다 하는 일꾼이 중직자가 아닙..
그런 일은 이미 오래 전에 졸업했어야 합..
그리고 자신을 비워 드리는 일에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일꾼이어야 합..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영적 전쟁에 능한 군사가 되어야 합..
이들이 바로 교회의 중직자들인 것입..
그래야 평교인들이 여러분의 덕을 볼 것 아니겠습니까 ?
이 교회에 먼저 중직자로 부름 받은 여러분 !
이 말씀 앞에 부끄럼이 있다면 저와 함께 이 한 주간 동안 주님 앞에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엎드려 보십시다
휴가철에 우리의 사명과 직분을 더 깊이 묵상해 보십시다
그리고 우리의 명예로운 직분대로 부끄럽지 않은 헌신의 삶을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

여러분 !
여러분 자신이 정말 하나님 아버지의 진실한 자녀이기를 원하십니까 ?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을 통하여 큰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좋은 것이 생길 때 무엇보다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 최고의 것을 기꺼이 아버지께 내어드릴 마음을 가지십시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어야 합..
우리에게 이 믿음이 있어야 합..
그러면 우리 가정에, 우리 가문에 우리가 상상 못할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
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
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
니라

이 약속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자녀들 중에 위대한 주님의 일꾼들이 나오기를 축원합..
특별히 영적 전쟁에 능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축원합..
그들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그런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축원합..

여러분 !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을 시험하실 수 있습..
하나님만을 최고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인지 신앙을 악세사리처럼 치장이나 하고 사는 자인지 그것을 시험해 보십..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들으셨기에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시험이 임할 때마다 아브라함처럼 능히 통과하는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한 주간 동안 이 말씀을 명심하시고 좋은 것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참된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주와 함께라면'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