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호하신다. (테러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을 위하여) - 주연도 (2001-10-06)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Only our God protects us.
사 41:8-16 10/701

지난 9월 11일 미국을 강타한 동시다발 테러 사건은 온 세계인에게 경악과 분
노를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테러로 말미암아 지금 나라마다 사람마다
테러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러시아 항공기나 공중 폭파 된 것이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오발인지
아니면 테러범의 소행인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만 러시아에서는 테러범의 소행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 있는 우리 딸아이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미국에 사는 모
든 사람들은 테러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워싱턴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우리 아이는 시카고 근교에 사는데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마 전 자기 회사 복도에 낯선 가방 한 개 있는 것을 보고 사원들은 폭발물이
아닌가 겁이 나서 손을 대지 못하고 경찰을 불러 치우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것입니
다. 다행히 폭발물은 아니고 회사에 온 손님이 잠시 놓아 둔 것을 모르고 혹시나
테러범이 갖다 놓은 폭발물이 아닌가 해서 난리가 났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미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테러의 괴수 빈 라덴을 체포하기 위한
모든 군사적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빈 라덴을 숨겨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테레반 정권을 붕괴하기 위한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부시의 공격명
령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작부터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는 피난민들이 수 백만 명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곧 무서운 전쟁이 발발할 것입니다. 그러면 수많은 백성들의 목숨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겠고 참아 볼 수 없는 시체들이 곳곳에 뒹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코 우리들만은 안전지대에 살고 있다고 장담할 수 없
습니다. 우리에게도 언제 끔찍한 테러가 발생할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지구상의 어
느 나라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들은 각종 문제와 사고, 재앙과 실패, 특히 교통사고 등, 원
치 않는 사건 때문에 불안과 공포를 떨치지 못하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
르는 테러와 임박한 전쟁은 우리를 더욱더 두려움 속에 몰아 넣고 있음이 사실입니
다.

지금이야말로 불안과 공포의 시대입니다. 그 어디가 안전한 곳이며, 그 누가 우
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인가? 긴급 요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제1의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미국도 순식간에 꼼짝없이 당한 것을 보면
아직도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은 결코 안전할 없다는 말씀입
니다.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어떤 힘이나 장치, 그리고 어떤 제도도 인간을
안전하게 평안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미 성경은 시 127:1에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 함이 허사로다"라고 말씀하였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위험천만한 세사에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평안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실 이가 정말 아무도 없을까요?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
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
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
들리라"(10)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오늘 우
리에게도 적용되는 약속의 말씀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여 부르시고 하나님
의 자녀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백성
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요 그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하시었기에 보호해 주신다고 하셨습
니다. 본문 8, 9절에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
다 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만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선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
로 부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선민이요 그의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았거나 주님을 알아서 믿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예정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셔서 우리가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주님은 요 15:16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
나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바울은 롬 8:30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셨
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벧전 2:9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
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음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
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택한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은 당연한 일일 것
입니다. 더욱이 택한 백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으니 아버지가 그 자녀를 돌보
시고 책임진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저도 내 자녀들의 아버지입니다만 저는 제 자녀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고 지혜가 모자라서 하지 못합니다만 하늘에 계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
는 지혜가 모자랍니까? 능력이 부족합니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무엇을 못하실
것입니까?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
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그 또한 우리들의 육신의 부모의 사랑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신 사랑
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은 말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시 95:7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
나님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
숨을 버리노라"(요 10:10-11)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당신의 목숨까지도 아
끼지 않고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인 여자가 전기제품을 파는 가계
에 들어서더니 행운의 부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지긋해 보이
는 중국인 여주인은 의아하다는 듯이 손님의 얼굴을 힐끗 쳐다보고는 여러 가지 부
적들을 진열대 위로 꺼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들을 살펴보던 미국인은 여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이 부적들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정말 효력을 발휘하는 부적이 필요해요. 다름
아니라 우리 아들애가 배를 타고 남태평양에 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애를 보호
해 줄 만한 것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말을 다 듣고 난 가게 여주인이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부인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긴 한데 지금 여기에는 없습니다."

"그래요? 제발 부탁이니 그것을 보여 주십시오. 가격이 얼마든지 간에 제가 꼭
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랍니다. 바로 하나님이시
지요. 내게 있어 하나님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보호자는 없답니다. 내게는 아들이
세 명, 그리고 손자가 세 명이 있는데 그 애들이 태어나자마자 하나님께 맡겼지요.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잘 지켜 주시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부인, 하나님만 진정한 보호자가 됩니다. 부인께서도 하나님을 믿고 받아들이
시도록 진심으로 권합니다."라고 하였더니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 손들이나 여러분 자신들을 진정 보호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믿고 더욱 의지하시지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요, 사랑하는 자녀
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보호해 주신다
는 말씀입니다.

뿐 만 아니라 우리는 연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이기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십
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한 시라도 없으면 바로 살 수 없는 허약한 존재들이기 때문
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부모들도 자녀들을 끼웁니다만 자녀들 가운데 연약한 자
녀는 부모의 관심이나 손길, 보호와 인도가 더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
다.

오늘 본문 14절에 "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
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지렁이 같다"는 이 말은 가장 약하고 비천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고통 가운데 무기력하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던
당시 선민 이스라엘의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지렁이라고 한 이 말씀은 영적인 이스라엘이 된 오늘의 우리
들을 향한 말씀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 지렁이 같은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지렁이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지렁이란 밟으면 꿈틀거릴 뿐 대항하거나 피할
힘이 없습니다. 그저 밟으면 밟힐 뿐인 것입니다. 그러니 지렁이 같은 존재야말로
누구의 보호를 받지 아니하면 도저히 생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렁이 같은 우리들을 더욱더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
님은 연약한 자일수록, 아무런 힘이 없는 어린애 같은 사람일수록 더욱 보호하시고
도와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내노라고 뽐내고, 힘이 있다고 자랑하고 우쭐대는 자는 돌보지 않습니
다. 이런 자들은 물리치십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약합니다. 나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돌보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은 지렁이 같이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셨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외로운 자. 나그네 된 자, 옥에 갇힌 자, 이런 소자들을 더욱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
시었습니다.

시편 68:5에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
판장이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약한 자들에
게 힘을 주시고, 없는 자들을 풍부하게 하시고, 비천한 자들을 높여 주시었습니다.

사람들은 지렁이 같은 인간을 무시하고 짓밟고 버리지만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보호하시고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런 빽도 없고 사람들의 보호를 받지 못한
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수록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시고 보호해 주시
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사람들에게 쫓겨다닐 때에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너의 힘이 되신 여호
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
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18:1-2) 여러분도 이렇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지렁이 같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보호해 주십니다. 이는 자기를
낮추고 부정하고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힘있다고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은 보호해 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서는 선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습니
다. 주님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을 받고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러시면 다윗처럼 나는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바울 사도처럼 나는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고백하며 사시기 바랍
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보호는 확실합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
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5-8)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확신하고 여러분도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하나님의 선교의 일꾼으로 세우셨기 때
문에 우리의 보호하심이 각별한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
하라고 지상명령으로 분부하시고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
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꾼을 보호하십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겼기 때문입니
다.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턴은 사람은 자기 사명을 다하기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일꾼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장 귀
한 존재인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일꾼을 필요로 하십니다. 추수할 곡식이 많은
데 일꾼이 없어 야단입니다.
바울은 남달리 많은 환난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그를 거꾸러트
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날마다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귀한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필요 없는 사람, 있어나 마나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교회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고 약
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진정 아무
두려움이 없이 평안을 누리고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약속의 말씀
대로 반드시 이행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
을 것입니다. 그의 삶은 불안과 공포로 이어질 것입니다. 한 시도 마음놓고 편안히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기르시는 양이요, 사랑하시는 아들이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하나님의 이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지렁이 같이 연약한 존재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
은 한 순간도 떠나지 않습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보호하
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
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
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오늘도 주님은 풍랑을 딛고 오셔서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이 위험한 세상에서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