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7:13-22 왜 주님만 의지해야 합니까 ?
010930주일낮예배
잘 다녀왔습..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 기도
덕분에 미국과 일본 집회를 은혜 속에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
그동안 수없이 미국의 테러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해댔으니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미국 현지에서 그 사건이 벌어지는 시간 시간을 생생하게 지켜 본 저로서는 아직도 그 날의 충격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습..
미국민들에게 2001 년 9월 11일은 저들 역사에 결코 잊을 수 없는 날로 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합..
그런데 그 시간에
제가 그 미국 땅에 있었다는 것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입..
여러분 !
여러분도 저와 똑같은 충격을 받으셨을 것이고 또
하필이면 제가 그 시간에 그 땅에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걱정들을 많이 하셨는데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인간이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
이 사건은 바로 우리 인간들이 잘못된 확신을 가질 때
얼마나 무서운 일을 벌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텍스트, 교본인 것입..
여러분 ! 생각해 보십시오
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
여기에 담겨 있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
1.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는 안전은 안전이 아니라는
것입..
우선 한 말씀이 정확하게 떠오릅..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어떻습니까 ?
이 말씀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 아닙니까 ?
미국의 첨단 위성들과 정보시설을 가지고도 막고 지킬 수 없었던 사고였습..
인간이 아무리
자신의 지혜를 다 짜내고 짜내어도 이룰 수 없는 한계가 무엇인가를 아주 정확하게 보여준 사건입..
몇 년 전에 이번에 무너진 바로
그 건물 지하 5층에서 폭탄이 터진 적이 있었습.. 그런데도 그 건물은 멀쩡했습..
그래서 저들은 장담했습..
"이것 보십시오 이
건물은 어떤 폭탄에도 무너지지 않고 견뎌낼 것입.."
이렇게 큰 소리를 쳤던 건물이 바로 무역센타 빌딩입..
그런데 그게
무너졌습..
그것도 형편없이 무너졌습..
110 층이 넘던 건물이 반반한 뼈대 하나 남기지 않고 사그리 무너졌습..
여러분
!
이 빌딩은 인간의 능력 중에도 첨단의 능력이 모아져서 쌓아올려진 빌딩입..
뉴욕 맨하탄 안에서는 가장 높은, 우리가 잘 아는
마천루보다도 높은 빌딩입..
한 건물에 ZIP - CODE ( 우편번호 ) 가 세 개씩이나 되는, 건물 한 덩어리가 웬만한 도시 하나만한
인구를 가진 건물입..
한 건물이 도시 하나 정도씩 되는 건물입..
그런데 그 건물이 무너졌습..
도시 두 개가 삽시간에 날라가
버린 것입..
그런데 그 방법이 정말 말도 안 되는 방법입..
누구도 상상 못한 방법으로 삽시간에 무너졌습..
마치 큰소리치던
사람들을 비웃기나 하듯이 내려 앉았습..
뉴욕을 관광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빼놓지 않고 찾아가 보는 그리고 첨단 건물에 감탄하는 그렇게나
찬란했던 영광의 건물이 쓰레기더미가 돼버리고 말았습..
그것도 미국의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도 앞으로 1년 동안이나 치워야되는 쓰레기더미로
변하고 만 것입..
영광을 받던 것이 쓰레기로 변했습..
얼마나 상징적인 것입니까 ?
여러분 !
왜 하필 저들은
9월 11일을 택한 줄 아십니까 ?
911, 이게 뭡니까 ?
우리나라는 사고가 나면 119를 부릅..
그런데 미국은 911을
불러야 합..
그러면 소방차가 제깍 달려옵.. 각종 구명 장비와 응급처치 장비를 가지고, 필요하면 경찰 병력까지도 동원해서 순식간에
쫓아옵..
미국인들이 갑자기 사고를 만나도 어디서나 순식간에 나타나는 911 구급차는 미국의 안전을 대표하는 상징입..
그것은 저들의
믿음의 대상이었습..
그런데 저 테러리스트들은 저들의 믿음과 신뢰의 대상인 911을 아주 박살내 버린 것입..
이게 무엇을
보여주는 것입니까 ?
그렇습..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이 땅의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것입..
그렇습..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이 땅의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습..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우리의
생명도 보장될 수 없습..
하나님의 보호가 없이는 우리는 죽은목숨이나 다름이 없습..
여러분 !
하나님 없이도 살 것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 계십니까 ?대당 대강 믿음 생활하고 대강 대강 하나님을 의지하고도 나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까 ?
그것은
교만입.. 그것은 불신앙입.. 그것은 죄악입..
하나님은 바로 이것을 우리들에게 깨우쳐 주신 줄 믿습..
이 사건에는 또
하나의 영적인 의미가 있습..
2. 하나님 없이 쌓아 올린 재물도 우리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입..
사실 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은 미국의 부를 상징하는 건물입..
미국의 재정을 대표하는 건물입..
세계의 경제, 각 나라의 증권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본부가
들어있던 빌딩입..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
미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입..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나라입..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 전체가 고통받고 있는 IMF의
배후에도 미국의 힘이 도사리고 있었습..
저들은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까지도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는
나라입..
그리고 그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
그만큼 미국의 힘은 대단한 것입..
그 대단한 나라, 그 대단한 미국의
부를 대표하는 건물이 바로 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입..
그래서 처음부터 원 앤 원, 1등이 하나만으로도 부족해서 똑같은 쌍둥이 건물을 두
개나 지어놓은 것입..
그런데 그것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
이 사건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무엇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까
?
저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부도 하나님의 보호 없이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
이 세상의 어떤 재물도
명예도 권세도 하나님의 보호 없이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
그렇습.. 여러분 !
하나님 없이는 우리의
재물도 보호되는 것이 아닙..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쌓아올린 재물들은 결단코 나의 것이 될 수 없습..
그리고 그것은 쌓일 수는
있어도 보존될 수는 없습..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
지 말라 (시 146:3의 말씀입..)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잠
11:28의 말씀입..)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
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시127:1-2의
말씀입..)
여러분 !
여러분은 누구를 의지하고 재물을 쌓아가고 있습니까 ?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
그분의 전적인 보호를 요청하시기 바랍..
또 하나 이번 사건에 담긴 영적 의미가 있지요
?
3.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삶을 보장받는다는 것입..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바울을 죄수로
싣고 로마를 향해 떠나는 배가 광풍을 만났습..
바울은 지금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고 선주와 선장은 '무슨 소리냐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안전하다' 고 주장했습..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뱃사람들의 말을 더 신뢰했습..
배는 순풍에 돛을 단 듯 잘 나갔습..
걱정한
것이 기우일 만큼 배는 안전하게 잘 나갔습..
그런데 하루아침에 상황이 달라집..
잔잔한 바다에 광풍이 일어났습..
배를
뒤덮었습..
배에 탄 사람들은 그 광풍 속에서 다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
자, 여러분 ! 이런 일이 왜 일어났을까요
?
그 이유는 어렵지 않습.. 아주 간단합..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했기 때문입..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입..
바울은 백부장에게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습..
가다가는 큰 일을 만날 것이라고 경고했습..
그런데 저들은 무시해
버렸습..
바울의 말이 하나님의 음성인 것을 저들은 몰랐습..
저들은 하나님의 음성보다도 바람의 모습을 더 신뢰했습..
하나님의
경고보다 눈앞에 보이는 기후를 더 신뢰했습..
주님의 권고보다 자신들의 경험을 더 의지한 것입..
"자 봐라 이렇게 날이 좋은데 무슨
광풍이 온단 말이냐 ? 내가 장담할테니 걱정말고 떠나가자 ! "
선장과 선주는 그렇게 외쳤습..
그리고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기쁘게 여겼습..
(행 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여기 득의했다는 말은 '자기 뜻대로 되는 줄로
알고 자신만만했다' 이런 뜻입..
그러나 그 다음에 어떻게 됩니까 ?
(행 27:14-15)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
는 광풍이 대작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
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
그렇습..
곧 바로 광풍이 밀려왔습..
화창한 하늘에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거대한 폭풍이, 광풍이
몰려왔습..
그때는 이미 후회해도 늦었습..
그때는 돌이키려 해도 돌이킬 수 없었습..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점까지 나가버리고
만 것입..
이제 저들은 그저 바람 부는 대로 밀려 갈 수밖에 없었습..
바람이 부는 대로 밀려 쫓겨 갈 수밖에 없었습..
노련한 뱃사람들이었지만 광풍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
그렇게 어디까지 진전됩니까 ?
자신들의 짐을 자신의 손으로 모두
다 바다에 내버렸습..
기가 막힙..
여러분 ! 그게 어떤 짐들입니까 ?
상인들에게는 자신의 재물을 모아줄 짐들이었습..
한 밑천 두둑이 잡아줄 밑거름이었습..
저들의 인생을 바꿔 줄 밑천이었습..
그런데도 그것을 포기하고 버렸습..
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
그것을 붙들고 있다가는 목숨을 내어놓아야만 했습..
목숨과 맞바꾸어야만 했습..
여러분 !
여기에도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지요 ?
물질을 움켜쥐는 그것이 때로는 우리를 죽일 수도 있다는 것입..
때로는 버려야할 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
'이것을 붙들면 내 생명이 위험하다' 그런데도 그것을 놓지 못하는 사람은
그것에 미쳤거나 정신이 나간 것입..
그런 순간에도 그것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 대신에 자기 생명을 대신 지불해야 하는
것입..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입니까 ?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납니까 ?
이번에도 와보니까 정권과
재물이 얽혀 가지고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었습..
놓아야할 순간에 놓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들입..
영적으로 무식해서
일어나는 일들입..
생각해 보십시오
그 짐을 바다에 던지지 않아도 될 길이 있었습니까 ? 없었습니까 ?
있었지요
언제였습니까 ?
하나님의 종의 음성을 들었을 때였습..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였습..
하나님이 종을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들었을 때였습..
가지 말라 했을 때 가지 않았다면, 기다리라 했을 때 기다렸다면 생명도 보존되고 재물도 보존되었습..
그런데
그 영적인 음성을 무시했더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거부했더니 아까운 재물의 짐도 다 버리게 되었고 목숨까지도 온전치 못하게 된
것입..
그러나 여러분 !
우리에게도 이런 순간이 닥쳐올 수 있습..
우리도 가장 아끼던 것들을 기꺼이 던져버려야 할
때가 닥아올 수 있습..
하나님도 모르고 예배도 모르고 구제도 모르고 물질만 붙들고 물질에만 매달려 있다가는 패가 망신할 일이 닥쳐올 수도
있습..
버려야 할 순간에, 더 중요한 것을 붙들어야할 순간에 버릴 것을 버릴 줄 아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이제 더 나아가 보십시다
저들은 짐들만 버리는 것으로 끝났습니까 ?
아닙..
짐들만 버리는 것으로는
모자라서 배의 기구들까지 던져 버렸습..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
짐들은 버릴 수도 있습..
그것들은 또 다시 모으면
되는 것입..
그러나 바다 위에서 그것도 폭풍 속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태워줄 줄 배의 도구들을 버려야 하다니요 ?
배의 기구들을 더
강력하게 붙들어야 할 그 순간에 그것들을 버려야 하다니요 ?
이런 모순된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
그러나 여러분
!
그것이 사는 길이라면 당연히 버려야겠지요
그것이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면 버려야겠지요
그것까지도 버리는 것이 오히려
사는 길이라면 미련 없이 기꺼이 버려야겠지요 ?
교우 여러분 !
여기에 영적 진리가 있습..
여기에 주님 주시는
메시지가 있습.. 그게 무엇입니까 ?
우리가 마지막 의지하는 것까지 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주님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입..
우리가 의지하는 마지막 보루를 포기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게 되는 것입..
생각해 보세요
아직도
나의 것을 더 의지할 수 있는데 주님만을 의지할 수는 없습..
아직도 내 손에 더 의지할 것이 남아 있는데 주님만을 붙들 수는
없습..
아직도 나에게 의지할 것이 남아 있는데 우리는 주님만을 붙들지 않을 것입..
그렇기 때문에 진리는
단순합..
버릴 것은 버려야 합..
버릴 것은 깨끗하게 완전하게 버려야 합..
20절을 보십시오)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
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저들에게는 실낱같은 구원의 여망마저 찾을
수 없게 되었습..
여러 날 동안 큰 풍랑이 끊이지 않았습..
저들에게 더 이상 살길은 보이지 않았습..
하늘을 바라보고
바다를 바라봐도 저들이 살아날 길은 보이지 않았습..
구원의 여망이 없어졌을 때 저들은 무엇을 바라봐야 했습니까 ?
사도
바울이 저들 앞에서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
22절-25절의 말씀입..)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
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
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
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러분 !
바울 사도는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
지금이 바로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할 때라는
것입..
그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길이 우리가 살길이라는 것입..
그렇습..
여러분 !
이 말씀보다 더 온전한 진리가
어디 있습니까 ?
이 말씀보다 더 강력한 생명의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
" 여러분 !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입.. 나는 어제 밤에도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습.. 그분이 나에게 자신의 사자를 보내셨습.. 그리고 말씀하셨습.. 너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너의 배에 탄 사람들도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오직 배만 깨어질 것이다 그리고 너는 반드시 가이사 황제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말씀대로 될 것을 믿노라 ! "
여러분 !
바울이 광풍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은 근원이 무엇입니까 ?
그가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입..
광풍을 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봤기 때문입..
베드로가 풍랑 위를 걸어간 것도 그가 풍랑을 보지 않고 주님만
바라봤을 때였습..
그러나 주님보다 풍랑이 더 커 보였을 때 그는 풍랑 속으로 빠져 들어갔던 것입..
교우 여러분 !
우리가 왜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까 ?
그 길만이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
그 길만이 우리의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
또 그것만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
그렇습..
하나님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원하십..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않을수록 더 기뻐하십..
그리고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만 거는 자를 사랑하십..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를 오늘도 그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그를 일으키시고 그를 살려 내십..
이번 미국의 테러 사건도 결국은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싸인이요 부르심이신 것입..
이것을 깨닫는 자는 축복의 자리에 서는 것이요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의
자리에 서는 것입..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미국 땅은 이번 테러로 인해 일그러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축복을 받게 될
것입..
왜냐하면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자만했을 사람들이 이번 일로 인해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입..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자기 정욕을 쫓아 살아갔을 사람들이 드디어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
드디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기 시작했습..
실제로 밤에 차를 타고 가다보면 곳곳에서 놀라운 글들을 볼 수 있었습..
그게 무슨 글인지 아십니까
?
" GOD BLESS AMERICA ! "
" GOD BLESS AMERICA ! "
"하나님은 미국을 축복하신다 !
"
상품의 가격을 알려주고 상품을 선전하기에 바빴던 전광판들 위에 상품 가격이나 상품의 이름은 간 곳 없고 놀라운 신앙의 고백이
빛을 발하고 있었습..
" GOD BLESS AMERICA ! "
"하나님은 미국을 축복하신다 ! "
여러분 이게 바로
신앙의 바탕을 두고 세워진 나라의 모습입..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끔찍한 테러로 수 만 명이 죽었고 수만 명의 이산
가족이 생겼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니요 ?
비행기를 타기가 겁이 나서 안타는 바람에 경제가 위축되고 미국 비행기 회사는 직원을 감원하는
마당에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니요 ?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말고 드러나지 않은 저들이 입은 엄청난 손실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들의 경제를
위협할 텐데도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신다니요 ?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
믿음을 가진 자들은 이 사건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있기 때문입..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자신들을 축복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
그렇습..
이번
사건은 미국인들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
그리고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이 지구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
헛된 신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입..
그런데 오늘 우리는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
추석을 맞아 민족이 대이동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상들을 향해 예배하고 우상을 예배할 것입니까 ?
언제가 되어야
우리나라는 공공 게시판에 또는 백화점 전광판에 경기장 전광판에 씌여진
" GOD BLESS KOREA ! "
"하나님은 한국을
축복하신다 ! "
이런 글을 볼 수 있을까요 ?
여러분 !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언젠가는 이 민족이 추석 명절에 모두 다같이 추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 날이 오도록 기도하십시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시고 가족들과 만나는 모든 분들 여러분의 가정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몸으로 주님의 사랑을 보이십시오
그리고 이 한 주간 동안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다
하나님만을 신뢰하시고 하나님만을
사랑하십시다
여러분의 가정과 대 이동하는 우리 민족 위에 이 신실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찬양과 통성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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