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웠습니까 ?(에배갱신) - 최성욱 (2001-11-17)

눅24:45-49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웠습니까 ?
011118주일낮예배

세례요한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됩..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요한은 세상을 움직일 능력을 가졌고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까요 ?
그의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
그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었습..
그리고 그에게는 자신의 분수와 자신의 역할이 어디가지인지를 아는 겸손함이 있었습..
그리고 죽음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이 있었습..

지난주간에 저와 여러분에게 결코 유쾌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
먼저는 나라의 고위직에 몸을 담은 지도자들이 더러운 물질에 연루됐다는 것입..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라고 밖에 얘기할 수밖에 없는 더러운 일들입..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 권력이 자기 것인 줄 알고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말입..
또 하나는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유명 탤런트가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와 본래의 삶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 주듯이 마약을 복용했다가 구속되었다는 것과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젊은 가수도 대마초 앞에서는 별 수 없었다는 사실이 현실로 드러나고 말았습..
또 국회의원까지 지낸 전직 탤런트는 간통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고 합..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일들을 바라보면서 이 땅이 언제가지 이런 일들을 반복해야 하는가 ?
그리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언제까지 이런 세상의 딱한 모습들을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 우리들의 믿음의 영향력이 너무 무력한 것이 아닌가 ?'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됩..
그렇지 않습니까 ?
미국의 교회가 부흥이 일어날 때 부흥회 집회가 있는 도시에서는 술집들이 문을 닫았습..
열어 놓아봤자 영업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
또 집회가 열릴 때는 일터들이 일찍 업무를 마치고 퇴근들을 시켰습..
은혜로운 말씀을 들으러 가야했기 때문입..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지 육신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
그때와 또 그 나라와 지금 우리를 비교한다면 너무 큰 비약이 아닌가 ? 반론을 제시하는 분도 있을 것입..
그렇다고 치자구요
그래도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4 명중의 한 명이라면 아니 절반을 꺾어서 8명 중에 한 명만 된다 할지라도 이 사회는 분명히 달라지고 있어야 할 것입..
어두운 구석들이 우리 성도들 때문에 밝아지고 있는 것이 나타나야 할 것입..

더러운 일들은 점점 사라지고 정직한 일들이 감동을 주느,s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야 할 것입..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기독교는 죽은 종교이며,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며, 세상을 움직이지 못하는 교인들은 죽은 교인이며, 자기 백성들을 통해서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없는 하나님이라면 그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이미 죽어버린 하나님일 뿐이라' 고 외쳤던 '신 죽음의 신학자'들의 소리가 지금도 우리에게 강력한 논리로 메아리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

여러분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리 기독교인들의 힘이 너무 무력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
왜 이렇게 무력합니까 ?
교회의 직분을 가지고 살고 있으면서도 왜 남들의 신앙은커녕 나 자신의 신앙하나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합니까 ?
그 대답은 하나뿐입..
능력이 없기 때문입..
위로부터 능력을 힘입지 못했기 때문입..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찾아오신 자리에서 주님은 두 가지를 행하셨습..
첫 째는 말씀을 열어 자신의 부활을 입증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이 일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

둘 째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기다리라' 고 간곡하게 당부하셨습..
45-48)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
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
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
지 이 성에 유하라

그렇습.. 여러분 !
우리는 신분이 분명한 자들입..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동시에 주님의 제자들입.. 사명자들입..
제자가 할 일은 스승의 하신 일을 이어받고 스승의 삶대로 사는 것입..
우리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증언자로 오셨습니다.
그 삶을 사셨고 우리들에게 그 사명을 위임해 주셨습..

그것이 분명하다면 이 땅 위에서 지금도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 자라야 온전한 주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습..
지금도 계속해서 사람들을 건져서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자라야 주님의 제자라고 말할 수 있습..

그리고 교회는 이런 사람들을 구원하여 훈련시켜서 증인으로 세워 파송하는 데에 그 세워진 목적이 있는 것입..
이것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라야 진정한 교회라고 할 수 있습..
그렇지 않은 교회들은 교회가 아니라 그냥 집단일 뿐입..
사람들의 써클일 뿐입.. 친교모임일 뿐입..
그리고 그런 집단의 구성원들은 결국은 감투만 뒤집어쓰고 있는 거짓된 성도일 뿐입..
온전한 성도가 아닌 것입..

여러분 !
그런데 문제는 나의 모습이 이렇지 않습니까 ?
우리 한 번 하나님 앞에 진실해집시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거짓없이 서 보십시다.
정직하게 서 보십시다
나는 온전한 성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나는 온전한 직분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이 대답에 '아니요' 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면 우리 모두가 다 오늘 말씀에 우리의 사활을 걸어야 할 것입..
오늘 말씀은 예화도 하나도 없는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뿐입..
그냥 듣고 스쳐갈 말씀이 아니라 우리 마음 판에 확실하게 새기고 쓰리고 아프더라도 영원토록 지워지지 않을 말씀으로 아로새겨 놓아야 할 것입..
이 말씀을 듣고도 찔림이 없다면 우리는 마음이 단단하게 굳어있지 않은가 돌아봐야 할 것입..

우리가 왜 제자로서의 증인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까 ?
말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까 ?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까 ?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
이 말씀을 보십시오
온전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 위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
하나님의 능력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
그렇습..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입.. 하나님의 영적 파워입..
하나님의 능력,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전능자의 능력입..

열왕기하 2장을 보면 엘리야 선지자 앞에 엘리사가 매달려 간구합..
'선생님이 받은 영감의 갑절이 나에게 있기를 소원합..'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주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엘리사는 기어코 엘리야를 따라가서 승천하는 모습을 보았습.. 그리고 갑절의 영감을 받았습..
그리고는 그 선생이 입었던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을 칠 때, 요단강물이 갈라져 버렸습..

야곱도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합..
언제까지요 ? 하나님이 축복을 선포하실 때까지...
하나님은 '내가 너에게 졌다' 이렇게 선포하시면서까지 야곱에게 축복을 안겨주시고 부어주셨습..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저와 여러분 위에 능력을 부어주시는 것을 기뻐하십..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위에 능력 부어주시기를 소원하고 계십..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보다 하나님이 그것을 더 원하고 계십..
그것을 어디서 체험해야 합니까 ?
우리의 예배 속에서 체험해야 합..
그렇습.. 저와 여러분의 예배가 살아있어야 합..
오늘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이 예배가 살아서 하나님이 이 예배 속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시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
그러면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에게서 우리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
사탄을 결박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
세상이 변화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역사들이 일어날 것입..

여러분 !
사탄의 입장에서 보십시오
사탄은 이것을 두려워 합..
그리고 어떻게든지 그것을 가로막으려 합..
왜요 ?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두 다 능력을 행하는 용사들이 된다면 저들은 설자리를 잃어버리기 때문입..
저들의 군대는 다 각개 격파되고 말 것입..
그러니까 사탄의 세력은 어떻게 할 수밖에 없습니까 ?
어떻게 해서든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지 못하게 막아야 할 것입..
예배의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틀림없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예배를 무력화시키려고 시도할 것입..
어떻게 해서든지 형식적인 예배로 외식적인 예배로 얽어매어 놓으려 할 것입..
사탄은 예배를 전통이라는 끈으로 묶어버리는 시도를 합..
말씀의 은혜, 말씀의 은혜 ! 하면서 오로지 말씀만의 예배로 축소시키는 시도를 합..

특히 은혜가 있다고 하는 몇 몇 대형 교회의 예배를 말씀의 은혜만으로 아주 교묘하게 축소시켜 버려서 모든 교회로 하여금 그 예배를 따라가도록 시도를 합..

여러분 ! 말씀의 은혜만 넘치면 온전한 예배입니까 ?
이것에만 초점을 맞춘 예배가 온전한 예배입니까 ?
예배는 신령과 진정함이 있어야 합..
이 두 가지 신령한 영감과 진정함의 진리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온전한 예배가 되는 것입..
이것이 바로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인 것입..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는 틀만 위엄이 있고 조용하고 가운을 입고 권위있게 움직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
하나님의 능력이 그 속에서 움직이시고 그 움직임을 성도들 모두가 느끼고 경험하는 예배가 될 때 비로소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가 되는 것입..
이것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신령과 진정, 신령과 진리의 예배인 것입..
초대교회 예배는 조용할 수가 없었습..
하나님의 능력이 곳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는데 어떻게 조용할 수가 있습니까 ?
하나님의 영이 각 사람 위에 임하여 머물러 계시는데 어떻게 가만히 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습니까 ?
저들에게 찔림의 회개의 역사가 임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회개할 수 있습니까 ?
가슴을 찢지 않으면 안 되는 감동이 오는데 어떻게 조용히 기도할 수 있습니까 ?

초대교회의 예배를 보십시오
각 사람에게 방언들이 임했고 임재의 역사가 일어났습..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저들은 새술에 취했다 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었습..

여러분 !
지금도 이 땅위의 교회들 중에 초대교회의 예배를 회복하려고 몸부림을 계속하고 있는 교회들이 있습..
계속해서 예배를 갱신해 가고 있습..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자유롭게 임하시는 예배가 될까 ?'
이것을 연구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여러 가지 시도들을 계속하고 있습..
복음은 변해서는 안되는 것에 속합..
그러나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방법과 틀은 그 시대 사람들의 환경이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습..
여러분 !
흑인과 백인이 똑같은 모습으로 예배드릴 수 없는 것입..
서양인과 동양인이 똑같은 모습으로 예배드릴 수 없습..

더 이상 교인들을 에디들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구경꾼이 아니라 증인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회들은 거의가 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소도 바꾸고 시설도 바꾸고 교인들의 마인드도 바꾸어가고 있습..

여러분 !
왜 세상에 나가도 소극적인 교인 밖에 안됩니까 ?
거룩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은 들었는지 모르나 하나님의 능력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 능력의 기름 부으심은 받지 못했기 때문입..
진리의 예배는 드렸는지 모르나 신령의 예배는 드리지 못했기 때문입..
우리 교회의 예배 속에서도 찬양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이유가 있습..
그 찬양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기름 부어지기 때문입..
이것을 모르는 교인들은 설교 말씀 들었는데 그냥 기도만 하면 됐지 설교 후에 찬양은 왜 또 하고 통성기도는 왜 합니까 ? 이런 질문을 저는 많이 받았습..
"장로교의 예배는 이렇지 않은데..."
여러분 !
적어도 이 예인교회를 목양하는 저의 고백은 그렇습..
저는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부터 자라는 동안에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이 모든 교회를 다 경험하게 해 주셨습..
그리고 찬양과 말씀을 증거하면서 1,000 교회 이상 다녀보게 하셨습.. 그러다 보니 장로교 신학을 공부한 제 동기 목사님들하고도 제가 다른 것들이 있습.. 저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저는 가지고 있습..
왜요 ? 제가 돌아보았던 교회들을 비교하면서 우리 장로교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과감하게 바꾸었기 때문입..
장로교만이 아니라, 감리교만이 아니라, 성결교만이 아니라, 순복음만이 아니라, 교회는 주님의 교회, 초대교회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
이것이 바로 예인교회의 신학이고 예인교회의 예배인 것입..
저는 장로교나 침례교나 순복음이나 감리교 성결교의 신학들은 서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예배의 모습은 달라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
그것은 오직 하나, 주님이 보여주셨던 초대교회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
예배의 원형인 초대교회 예배가 재현되어야 한다는 것입..
우리의 예배가 달라져야 합..
목사를 쳐다보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어야 합..
말씀만 듣고 끝나는 예배가 아니라 능력을 경험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
형식에 구애받는 예배가 아니라 성령님의 임재에 자유 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
예배 속에서 신령과 진정이 이루어지면,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이 기름 부어지면, 예배가 끝나고 난 뒤에 확실한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
그게 무엇입니까 ?
증인이 된다는 것입..
가서 사람을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해도 데리고 오게 될 것입..
사람들이 마음이 저절로 움직여서 사람을 데리고 올 마음이 생겨날 것입..

주님이 말씀하신 비유 속에서는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채우라 해도 사람들이 거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
그러나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는 예배를 드린 초대교회는 하루에 삼 천 명, 오 천 명이 주님 앞으로 회개하면서 돌아왔습..
그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해서 기름 부어지고 있었기 때문입..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사모하는 마음들이 넘쳐나고 있었기 때문입..

여러분 !
우리교회가 왜 부흥치 못하고 있느냐 ?
비좁은 엘레베타 때문에가 아니라, 예배 속에 능력이 부어지는 일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

내년에 맡을 예배부원들은 목회자와 함께 어떻게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기름부음 받는 예배인지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또 부단히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것입..
언제까지요 ?
하나님의 능력이 자유롭게 임하시는 예배가 될 때까지입..
예배드리는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다 기름부음 받는 예배가 될 때까지 변해야 할 것은 과감하게 바꾸고 더 강력하게 붙들 것은 붙들어야 할 것입..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이미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든 에인들이 능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
능력이 없으면 결코 세상을 바꿀 수가 없습..

일년직 집사를 왜 서리 집사라고 한다구요 ?
서리만 와도 교회를 못오고 얼어붙어 있는 집사가 서리 집사래요
얼마나 은혜가 없으면 서리만 와도 주저앉습니까 ?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조그만 상처 하나 받았다고 교회를 안 나옵니까 ?
제가 그동안 목회를 해보니까 상처는 지극히 작은 것에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더라구요
목사에게서 받을 수도 있구요, 장로님 권사님들에게서 받을 수도 있구요, 또 성도들끼리도 얼마든지 주고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자기가 상처를 주는지 모르고 있드라구요
이게 문제 아닙니까 ?
생각해 보십시오
본인은 상처를 주는 지도 모르고 있는데 상처받았다고 교회를 안 나온다면 이것처럼 멍드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
이것처럼 딱하고 멍청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
이것은 능력을 받은 종들이 아니라 찢어지기 쉬운 '종이 신자', 깨지기 잘하는 '항아리 신자'일 뿐입..
교우 여러분 !
결론은 분명합..
우리는 위로부터 능력을 받는 제자들이 되어야 합..
특히 우리 교회의 중직자들이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의 기름부음을 듬뿍듬뿍 받기를 축원합..
그래서 더두말구 목회자의 영성만큼만 되시기를 축원합..
그러면 같은 말을 하게 되고 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헌신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계산하거나 따져보지 않고 헌신하게 될 줄 믿습..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
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들 위에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이 위로부터 입히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찬양을 드리며 주 앞에 옵니다'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