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을어떻게본향집으로바꿀것인가?(설명절가족복음화) - 최성욱 (2002-02-11)

히11:13-16 고향집을 어떻게 본향집으로 바꿀 것인가?
020210주일낮예배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했습..
떡국 많이 드셨습니까?

설날 설날 하는데, 그런데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설'의 의미가 뭔지 정확히 아세요?
그냥 '음력으로 한 해의 첫날' '조상님들께 제사드리는 날' 이런 정도로만 알고있는데, 정확한 자료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합..

설의 의미 첫 째는 '몇 살 몇 살 하는 나이의 살'에서 왔다고 합..
그래서 설이 되면 한 살 더 먹게 되지요?

둘째로는 "장이 선다" 고 할 때의 '설'의 의미입..
'펼친다' 이런 뜻이니까 설은 '한 해가 펼쳐지는 날' 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지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는 '삼가다'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의 옛말 '섧다'에서 왔다는 견해도 있습..

그런데 이 모든 말들을 다 종합해보면 이런 메시지가 나옵..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설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몸가짐으로 맞이해야 한다'
중요한 말입..

그런데 설을 맞이할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어김없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됩..
해마다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고향을 찾아서 이동해 갑..
한 번 떠나면 길에서 얼마나 긴 시간을 고문을 당하게 될지 알면서도 아예 "나 죽었소 잡아 죽일라면 죽이시오" 체념하고 포기하고 갑..

그렇게라도 가야하는 사람은 그렇다치고, 정말 이상한 것은 갈 곳이 없는 사람들마저 그렇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 고향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 합..
"힘들어도 좋으니 찾아갈 고향이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
이 고향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고향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명절만 되면 죽어라하고 찾아가야 합니까?
이렇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찾아가야 하는 고향은 우리에게 도대체 어떤 곳입니까?

히브리 말에는 고향이란 말이 세 가지가 있습..
첫째는 "아다마"라는 말입.. 여성명사로 그냥 '땅'을 말하는데 인간이 지어진 근본이 고향이라는 것입..

둘째는 "마콤"이란 말인데 이 말은 "서 있는 자리"란 뜻입.. '내가 지금 현재 '딛고 서 있는 자리, 지금 둥지를 틀고 있는 그 자리'가 고향이란 말입..

셋째는 "샤다"란 말인데 이 말은 직역하면 '어머니의 젖가슴' 이란 뜻입..
그러니까 고향은 '어머니의 품' 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히브리 개념에서 본 '고향'은 전반적으로 모성적입..
잘 보세요
우리도 고국을 이야기할 때 아비 부(父) 자 부국(父國)이라고 하지 않고 모국(母國)이라고 하는 것도 이런 깊은 뜻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인간은 누구나 다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있다고 하는데,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는 그 이유를 '인간이 어머니 뱃 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 나온 곳을 그리워한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회귀본능이다' 이렇게 설명했습..

어쨌든 이 많은 단어들이 다 같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고향의 뜻은 한 마디로 "돌아갈 곳" 혹은 "자신이 떠나 온 과거의 출처" 라는 것입..

그렇다면 성경에서도 과연 고향을 그렇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성경은 정반대의 고향을 말씀합..
우리가 생각하는 고향은 다 '과거의 땅이나 장소'를 말하지요 ?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시는 본향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땅, 미래의 장소'를 말하고 있습.. 정반대지요?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제가 봉독할텐데 잘 들으십시오
히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
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
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
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
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
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할렐루야 !

이 말씀은 이런 뜻입..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다 자신들을 '나그네' 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가야 할 본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저들은 한결같이 뒤에 두고 온 본향을 생각하지 않고 더 나은 본향, 하늘에 있는 가야할 본향을 사모했다.

그런데 결론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저들을 위하여 한 성을 하늘에 예비하셨느니라 할렐루야 !

그렇습.. 여러분 !
우리 성도들의 본향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
우리의 본향은 하늘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
그리고 그 본향은 하나님이 손수 예비해 두신 성이라고 말씀합..
그렇습..
본향은 저와 여러분의 영원한 안식의 땅입..
그 영원한 안식의 땅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이미 마련해 놓으셨습..
그렇기에 우리 모두에게 분명한 메시지가 선포됩..

우리 모두는 우리가 가야 할 본향을 향해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줄 ale습..

여러분 ! 그렇다면 이렇게 사모하고 소망을 두어야 할 우리의 본향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곳입니까?

1. 본향은 아버지를 경배하는 곳입..
고향을 가리키는 헬라어 중에 "파트리스" 라는 말이 있는데 "파트리스"란 말은 "아버지의 땅"이란 말입..
영어의 아버지란 말 'father' 도 바로 이 '파트리스' 라는 말에서 나왔구요,
오늘 본문의 본향이란 말을 영문번역성경에는 "Father's Land' '아버지의 집' 이라고 번역해 놓았습..
결국 본향은 '아버지가 계신 곳' 이라는 말입..

설날 우리의 고향에서는 차례를 지내는데, 생각해 보십시다
차례가 뭐하는 겁니까? 죽은 아버지들, 열조들, 조상들에게 제사하는 거지요?

죽은 선조들이 도와줘서 잘 사는 줄 알고 그 열조들에게 엎드려 감사하는 것입..
또 이분들이 노하면 망하게 될까봐 그 앞에서 미리 미리 도와달라고 설설 기는 것입.. 이것이 차례 제삽..
어쨌든 우리 민족의 차례 제사는 조상을 향한 경뱁..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이들과 똑같은 차례제사를 드릴 수는 없지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게는 진정한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삶을 운행하시는 아버지,
우리의 생사화복을 다스리시는 아버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바로 그 아버지를 향해서 우리 성도들은 경배해야 합..
바로 그 아버지 앞에서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곳, 이것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본향입..

2. 본향은 이산 가족들이 감격 속에 만나는 곳입..
잘 보십시오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 날 한 시에 모이는 곳이 고향이지요 ?
객지에 나가 살면서 바빠서 서로 얼굴 한 번 못 봤던 사람들도 고향에 가면 다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
심지어 어릴 때 소꼽 친구들도 이날은 다 고향집에서 만날 수 있습..
또 소식이 끊긴 친구들의 소식까지도 들을 수 있습..
이게 고향이고 이게 설풍경이에요

그런데 우리 성도들의 본향 집은 어떤 곳입니까?
이것 역시 이산 가족들이 만나는 곳이지요?
죽음으로 갈라졌던 가족들,
먼저 떠나보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감격 속에 만나는 곳입..
'며칠 후 며칠 후' 부르면서 눈물 속에 떠나보냈던 가족들,
행여 꿈속에라도 나왔으면, 한 번만이라도 꿈에서 다시 봤으면 했던, 바로 그 사랑했던 사람들을 드디어 원없이 만나게 되는 곳, 이곳이 천국의 본향집입..
그것뿐입니까?
먼저 떠난 믿음의 거인들, 믿음의 아비들, 믿음의 선배들도 우리의 본향집에서 다 만날 수 있습..
거기서 아브라함 할아버지도 만날 것입..
모세 할아버지도 만날 수 있습..
다윗왕도 만날 수 있고 엘리야 선지자도 엘리사도 만날 수 있습..
베드로도 만날 수 있고 바울 사도도 만날 수 있습..
그뿐입니까?
주기철 목사님도 만날 수 있고 한경직 목사님도 만날 수 있습..
그리고 우리 인생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분, 누굽니까?
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을 만날 수 있습..
이곳이 우리 본향집입..
이산가족이 만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서로 얼싸안고 부둥켜안고 통곡하고 감격하며 때로는 실신까지 하는 감격의 만남이 있는 곳 이곳이 본향집입..
우리 주님과 먼저 떠난 믿음의 선진들과 이런 감격적인 만남이 우리 본향집에서 일어날 것입..
바로 이 본향 집을 우리 모두가 소망하면서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

3. 본향은 생명의 뿌리와 연결된 곳입..
본향은 우리의 영원한 뿌리가 됩..
우리의 생명의 뿌리,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가장 온전했던 모습, 그것이 영생을 가진 완전한 인간이었죠?
바로 그 모습을 찾으며 감격하는 곳, 그 모습이 회복되면서 기뻐하는 곳, 이곳이 우리의 본향입..

여러분 잘 보십시오
하나님이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을 때 '저가 생령이 되었다' 고 성경이 말씀하셨지요?
바로 그 순간 진흙으로 빚은 혼과 육만 있던 아담의 몸 속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면서 아담의 영이 '산 영'이 된 것입..
그런데 아담이 원죄를 저지르면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의 '산 영'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었습..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절대로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그 말씀처럼 아담은 정확히 죽었습..
아담의 육신이 죽은 게 아니라 아담의 영이 죽은 것입..
그리고 아담 이후에 출생하는 모든 인간들은 그 아버지 아담처럼 모두 다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났습..
저와 여러분도 이 땅에 태어날 때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난 것입..

저는 삼 대 믿음의 집안인데, 아무리 저희 집이 삼 대 째 믿음의 집안이었고 저의 부모들이 예수 안에서 저를 낳았다해도 저 역시 태어날 때는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났습..
부모들의 믿음의 덕분으로 유아세례도 받았지만 제가 주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할 때까지 저의 영은 죽은 영이었습.. 여러분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우리가 개인적으로 다시 주님을 영접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그렇게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난 우리가 주님을 만났다는 것입..
그리고 더 감격적인 것은 그 분을 영접하는 그 순간,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 할렐루야!

죽었던 영이 산 영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것입..
하나님 앞에 산 자가 된 것입..

그러니까 여러분 ! 본향을 찾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을 살리신 분,
우리의 뿌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신 분,
나를 거룩한 자녀로 받아주신 분, 창기였던 나를 정결한 신부로 받아주신 분,
바로 이 우리 생명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입..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
우리 생명의 뿌리가 되시는 그분을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바로 우리 예배의 자리, 우리 경배의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 할렐루야!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이 자리가 여러분이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가 바로 우리의 본향집인 것입..
날마다 가정제단을 쌓을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입..
또 구역식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입..

여러분 ! 그렇습..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자리가 우리 아버지를 만나는 본향집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

이제 마지막으로 설을 맞이하는 우리가 꼭 행해야 할 구체적인 질문을 하나 하십시다

우리 성도들은 설날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

1.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제단을 쌓아야 합..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에 대하여...
진정한 감사를 가족 모두가 모여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야 합..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게 아니라,
그 조상들까지 나게 하신 하나님,
그 조상들의 생사화복까지도 주장하신 근원자 하나님,바로 이 하나님께 가족들 모두가 진정한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설이 되어야 합..
나눠드린 '설 추모예배 순서지'를 사용해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반드시 드리십시오

2. 서로를 축복하는 설이 되어야 합..
설에는 덕담들을 주고받지요 ?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덕담들이 있습..
또 자녀가 보모에게 드리는 덕담들이 있구요, 형제끼리 자매끼리 주고받는 덕담들이 있습..
그런데 따져보면 이게 뭐예요?
이게 다 축복이에요

그런데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덕담들 중에 제일 많은 게 뭔지 아세요? 뭐가 제일 많아요?
바로 이 말입..
"올해도 몸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거라" 이 말입..
대부분의 부모들의 일반적인 덕담입..
"올해도 몸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거라"

그런데 우리 성도들도 이 덕담을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경우는 좀 달라야겠지요?
어떻게 달라져야 합니까?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이든지 아니면 아예 바꾸어야 합..
"올해도 하나님 열심히 섬겨라 그러면 네 건강도, 하는 일도 모두 다 그분이 지켜주실 것이다" 할렐루야 !
이것이 믿음을 가진 부모들의 덕담이 되어야 합..
이것은 덕담 정도르 넘어서서 바로 '축복의 선포' 가 되는 것입..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이번 설에는 가족들에게 축복을 많이 선포해 보십시오

'축복은 /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 그분의 능력과 함께 /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야베스의 기도'를 축복으로 선포해도 좋겠지요?
"하나님이 올해 너에게 복에 복을 부으시고, 네 일의 지경을 넓히시고 너의 위에 전능하신 손을 얹으사 쓸 데 없는 환난이 없게 하시고 쓸 데 없는 근심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

이번 설에는 세뱃돈을 주는 것보다도 더 큰 선물, 가족들을 향해서 확실한 축복이 선포되는 설이 되시기를 축원합..

3. 생명을 나눠주는 설이 되어야 합..
우리가 가진 생명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이지요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명입..
그런데 나의 바로 곁에 나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아직도 이 생명이 없는 자들이 있습..

혼과 육은 살아있지만 영이 죽은 사람들이 지금 우리 가족 중에도 있지요?
이들에게 영생을 나눠주는 일, 저들의 죽은 영을 살리는 일, 그냥 그대로 살면 지옥으로 밖에 갈 수 없는 영이 죽은 사람들, 저들을 살려내는 일,
이것은 진정 시급하고도 아주 중대한 일입..
바로 이들에게 우리가 가진 영원한 생명을 나눠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수 믿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러면 저들은 더 움츠리고 더 경직될 것입..
먼저는 겸손으로 섬겨야 합..
우리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합..
말보다는 섬김의 행동으로 저들을 섬겨야 합..

여러분 ! 한 가지를 꼭 기대 하십시오
저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나의 섬김에 감동을 받을 것입.. 그것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되리라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소원은 죽은 영들이 살아나는 것입..
그러므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위하여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서 나의 불신 가족들을 섬기면 저들을 감동시켜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주님이 이루실 것입..

여러분 !
오늘 본문의 믿음의 선진들처럼 본향의 소망을 확실히 하십시오
천국의 소망, 본향의 소망은 하늘만 쳐다보는 것이 아닙..
하나님께 감사하는 설 명절의 자리,
가족들 모두에게 축복을 선포하는 설 명절의 자리,
영원한 생명을 불신 가족들에게 나눠주는 설 명절의 자리,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인 줄 믿습..
여러분의 고향집이 하나님이 그 중심에 좌정하시고 진정 기뻐하시는 본향집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초가 삼간도 나는 만족하네'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