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 주연도 (2002-02-09)

하나님의 나라
The kingdom of God
눅 17:20-21 2/10/02

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
되시어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신자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행복하기 그지없
는 세계입니다. 지고의 행복 만족 감사 희열이 충만한 세계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곳에 희열과 만족이 있다고 여깁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
라는 잠시 그리고 육적으로 느끼는 그런 행복의 세계가 아닙니다.

로마서 14:17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패러다이스 낙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주님이 내 마음에 오시어 내 죄를 사해 주시고 다스리시므로
모든 염려 근신 걱정 불안 초조가 하나도 없고 평강이 가득하고, 그리고 희락 곧
기쁨과 즐거움이 넘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서부터 이루어지며 이루어야 하는가? 바로 내
마음에서부터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그
리고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랍니
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에 이루어진 사람만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천국이나 교회천국도 더 나아가서는 이 땅에 하나님나라 건설도
사람의 마음에 천국을 이루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는 말씀입니다. 심중천국은 천상천
국의 그림자요 지점인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잘 못 이해했습니다. 메시아야 대한
예언을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메시아가 자기 민족을 로마의 억압에서 해방
시켜 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
려고 했던 것입니다.

예컨대 오병이어로 5천명을 배불리 먹이시는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은 예수를
잡아 억지로 왕을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저들은 바람과 바다를 지배하시고 불치
의 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죽은 자도 살리시는 능력이 굉장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면 다윗 성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다고 기대했던 것입니
다.

그래서 저들은 주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주님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외쳤으며(마 3:3), 주님도 4:17에 "이
때부터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선포하시었
습니다. 이는 주님이 세상에 오심을 말한 것입니다.

어느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느냐고 묻는 저들에게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
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주님이 하신 말씀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실체가 어
떤 것인가 확실히 알고 주님의 말씀대로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의 실체는 어떤 것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저들은 세
상 나라와 같은 줄 알았습니다. 세상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육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영의 눈으로
만 볼 수 있는 영적인 나라인 것입니다.

육의 눈으로 볼 수 있을 때가 오는데 그 때는 주님이 재림하시어 하나님의 나
라가 온전히 완성될 때입니다. 그때는 모든 사람이 눈으로 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신자도 불신자도 다 볼 수 있도록 임하신다고 하였습니
다. 주님을 믿고 고대한 성도들은 물론이거니와 주님을 찌른 자들, 불신한 자들도
그 눈으로 재림하시는 주님을 그 나라를 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 삼위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다스리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
러니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 성령이 임재하시어 거하는 그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
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총이나 칼로, 돈이나 어떤 힘, 인간의 의지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직분이나 명예나 권력으로도 이룰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로, 왕으로 모시고 그 뜻에 순종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다스리시고 나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내 마음에 하
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리와 창기 가난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고 죄를 회개했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완악한
마음과 불신의 마음과 교만과 탐심으로 가득 찬 바리새인들은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요 3: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
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
듭나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 하리니"라고 하셨습
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적 지역적 영토적 개념이 아닙니다. 영적인 나라인 것입니
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공을 초월한 나라인 것입니다. 지상의 나라와는 그 성질과
실체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 땅에만 임하는 것도 아니요, 이방 나라에는 임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주 전역 어디에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계시는 곳이면 그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목사가 천국을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다음 날 거리에서 완고한 집사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목사에게 말하기를 "목사님, 어제 천국에 관한 설교는 훌륭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천국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해 주셨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 지는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목사는 "그래요. 그렇다면 이 아침에 집사님께 말씀드릴 기회가 되어 기
쁩니다. 저는 지금 저 쪽 언덕에서 왔습니다. 거기 오두막집에는 아주 가난한 교인
이 살고 있지요 그녀는 지금 열병으로 앓아 누워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시장에 가셔서 5 달라 어치의 식량을 사 가지고 가서 '자매님, 우
리 주님의 이름으로 식량을 가져 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성경 시편 23편을
읽고 무릎을 꿇고 기도해 보세요. 만약 집사님께서 기도가 끝나기 전에 천국을 보
지 못하신다면 그 돈은 제가 지불하지요"

그 다음 날 아침에 그 집사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어제 저는 천국을 보았습니
다. 거기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동안 천국을 맛보았습니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에 모든 것을 비우고 곧 가
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질 때 임하
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거나 볼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 없이는 이루어질 수도 없으며 또한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하지 않아도, 재산이 없어도, 명망이 없어도, 위대한 이름이 없어도,
학식이 없어도, 아름답지 못해도, 친구가 없어도, 만가지가 없어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 없이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고 하나님의 나
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을 믿고 영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마음에 임
재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져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구원과 통치를 인정하며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는 자들
가운데 현재적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이는 심중천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분명한 것은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못한 사람은 영원한 천국
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
를 볼 수도 없으며 참여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통치에 복종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 안에 사는 자요
주님을 불신하고 정욕과 탐심대로 사는 자는 사단의 나라 안에 사는 자입니다. 그
마음에 원망과 불평 시기와 질투 미움과 거짓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의 나라 안에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화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최후의
만찬을 그리고 있는 때였습니다. 그는 어떤 일로 친구와 크게 다투었습니다. 마침
그때는 예수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그는 여러 번 시도했으나 예수의 초상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림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림 그리기를 중단하고 며칠 동안 명상에 잠겼다가 실패
의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재주 있는 손을 가졌다고 동물과 구
별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가졌다고 가치 있는 것은 아니
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을 때 나는 예술가도 될 수 없고 사람다운 사람도
될 수 없다."라고 깨달았습니다.

다빈치는 즉시 친구를 만나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전에 얽혔던 분한 생각
을 잊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 뒤 며칠이 지나 다시 작업실에 들어가 붓을 들었습
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얼굴을 아주 만족스럽게 화폭 위에 그릴 수 있었다고 합
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뜻합니다. 내 성격이나 내 욕심이
다스리는 세계가 아닙니다. 걱정과 불안과 나의 좁은 생각을 몽땅 묶어 하나님이
관리하시도록 맡기는 믿음의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마음에 역사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새로
운 물건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런고
로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물질적인 혁명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의 혁명인 것입니
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되고" "저 멀리 하늘 문 환하
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 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찬송가 208장입니다.

고후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가 있기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거
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참고 견디고 이기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달려갈 수 있
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못한 사람은 세상 작은 풍파에도
근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밤중에 거대한 폭풍을 만난 배가 그만 파선되고 말았습니다. 선장과 선
원들은 배를 버리고 구명대에 올라가 길고 지루한 밤을 세우며 안간힘을 다해 폭풍
과 싸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구조선에 의해 저들은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선장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폭풍과 싸우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은 어두움과 폭
풍 사이로 불빛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멀리서 비취는 빛을 보았기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빛이 그들을 구원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계신 한 우리
의 마음에는 어떤 풍랑 속에서도 두렵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계시지 않고, 계신다 해도 믿고 순종하지 않고 세
상의 것들을 사모하며 더러운 것들로 차 있는 한, 하나님의 나라는 그 마음에 이루
어질 수 없으며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호숫가에서 우렁이를 잡아먹고 사는 두루미에게 우아하고 하얀 깃털을 한 백조
한 마리가 날아 왔습니다. 두루미는 백조에게 물었습니다. "어디서 왔니?" 백조는
대답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왔다." "여기서 먼 곳이니?" "그럼." "여기보다 훨씬
좋은 곳이니?" "훨씬 좋고 말고"

그러면서 백조는 하늘나라의 아름다움, 호수와 강, 황금거리, 꽃들, 날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두루미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 곳에도 우렁이가
있니?" "그런 건 없어 그런 지저분한 것은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단다." 그러자 두
루미는 말했습니다. "그런 천국에는 너나 가봐, 난 필요 없어. 난 우렁이만 있으면
그만이야!"

그렇습니다. 오늘도 사람들에게 진리를 말해 주면 두루미와 똑같은 말을 합니
다. 그래서 천국을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이 하나님의 나라가 좋은 줄은 알
면서도 세상의 것들을 버리지 못하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도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윌슨은 "자기 마음을 미리 천국에 보내지 않은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땅의 것만 찾고 세상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 주변환경이 아무리 악하고, 시련과 고난이 많다해도 우리 마음에
주님이 계신다면 그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요지부동하게 있는 것입니다.

1930년대 초기 미국의 대 경제 공황 때 시카고 어느 흑인 교회에 초청 설교자
로 갔던 클레이언스 목사가 교인들의 예배를 통해 큰 격려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교회는 공장 지대였는데 공장들이 조업을 못하게 되자 전 교인의 60%가 실직자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찬송을 기쁨과 활기가 넘치었습니다. 클레이언스 목사는 감격하
여 설교하다가 물었습니다. "지금은 경제 대 공황인데 여러분은 무엇이 그렇게 기
쁩니까?"

그 때 한 부인이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십니다. 무엇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 교회는 가난하지만 예수께서 함께 하시는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 마음으로 즐겁게 교회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클레이언스 목사는
"예수님께서 정말 우리 사이에 계시면 그곳이 천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계
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항상 심중천국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의와 평강
과 희열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가정천국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참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우리 사이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 하더라
도 우리 교회는 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확장해 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