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 주연도 (2002-04-13)

전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
May God open a door for mission!
골 4:2-6 4/14/02

모든 문은 열려야 합니다. 문이 열리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예컨대 입학의 문이 열려야 하고, 직장의 문이 열려야 하고, 사업의 문이 열려야 하고, 결혼의 문이 열려야 하고, 행복의 문이 열려야 하고, 인생의 모든 문들이 열려야 합니다. 모든 문들이 닫혀서 열리지 않으면 그 인생은 불행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어떤 문보다 먼저 하늘문이 열려야 합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지 않으면 영육 간에 불행하게 됩니다. 하늘문이 열리지 아니하면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하늘문이 닫히어 가뭄이 극심하였습니다. 이북 백성들이 굶어 죽어 가는 것은 하늘문이 닫혔기 때문입니다.

하늘문이 닫히면 계시도 비전도 말씀도 은사도 없습니다. 하늘문이 열려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하늘문이 열리면 모든 문이 다 열립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셔야 합니다. 그러면 열리지 않을 문이 없습니다. 북한의 문도 확 열려서 서로가 왕래할 수 있고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절을 보면 바울 사도가 옥중에 있으면서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전도도 전도의 문이 열려야 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교회가 금년에 전도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전 교인이 최선을 다하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금년 우리 교회 표어를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3:23) 하신 주님의 명령으로 정하고 전 교인이 1년에 1 사람 이상 반드시 전도하여 데리고 와 주님의 전을 채우자고 힘쓰며 서로가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 주일 화요일에 나와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70명 이상이 나와서 70명 전도대를 조직하고 주님의 70인 제자들과 같이 되어 전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도지를 들고 사람을 만나러 상점으로 주택으로 아파트로 가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열리지 않거나 아예 아파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거나 방안에 있으면서도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안타깝습니다. 문이 열려야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사람을 만나야 복음을 전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지지난 주 김정님 씨는 화요일에 나오셔서 전도하러 가면서 한방자 씨 집을 가서 그에게 전도하여 교회에 등록시켰습니다. 김정님 씨는 가면서 걱정했답니다. 그 집은 항상 문을 굳게 닫아 놓는데 문이 닫혔으면 어떠나? 그런데 문이 열려서 집에 들어갈 수 있었고, 한 방자 씨를 만나 전도할 수 있었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모릅니다. 한방자 씨도 항상 문을 닫아 놓는데 그 날을 어찌 닫지 않고 열어놓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한방자 씨의 집의 문과마음의 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에 교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전도할 대상자 그에게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에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든 복음이 들어가려면 전도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이조시대에도 쇄국주의 정책으로 문을 굳게 닫아놓고 외국의 문물을 일절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복음은 더욱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외국교회들이 열렬히 기도한 결과 우리나라에도 선교의 문이 열려 이 땅에 이렇게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어디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곳이 이북입니다. 이북은 아직 전도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회교권 나라입니다.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국가법으로 예수 믿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힘듭니다.

우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이북에 선교사를 도시마다 보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해 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회교권 국가에서 핍박을 받으며 혹은 오지에, 소수 종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저들이 복음을 잘 받아드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전도의 문을 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기도입니다. 바울은 본문 3절에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전도의 문은 하늘의 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의 문입니다. 하늘문이 열려야 함과 동시에 사람의 마음의 문도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문도 마음의 문도 열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의 길이 열립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습니다. 마음 문이 열리지 않으면 아예 듣지도 않습니다. 복음을 듣지 아니하면 주님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잠 16:32에 사람의 마음을 열기가 성을 처서 빼앗기보다 더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기도해서 성령이 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이 마게도니아에 전도의 문을 열어주셔서 복음이 유롭으로 들어갔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가서 강가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모인 사람 가운에 자주 장사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들은 얼굴에 슬픈 기색을 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어두움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동행하시면서 저들에게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았으니 부활하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냐고 성경을 풀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랬더니 저들의 마음이 뜨거웠으며 눈이 밝아 부활하신 예수님 알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두 제자도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셨기에 성경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전도할 대상을 만나게 해 주시옵소서. 그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전도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권능이란 성령이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이여 강림하사 충만하게 하소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모든 문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그리고 전도하는 사람을 돕는 큰 힘입니다.

그 다음은 전도 대상자를 향하여 가야 합니다. 주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마 28:19)고 하셨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전도할 수 없습니다. 물론 글로 전파로 다른 방법으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든지 가야 하는 것입니다.

몸이 직접 가든지 그렇지 못하면 복음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담아서 전도 대상자에게 도달해야 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고서는 복음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도의 문이 열려 있을 때 빨리 가야 합니다.

내일 가겠다고, 차차 가겠다고, 이것 좀 해 놓고, 시간이 생기면, 지금은 바쁘니까 조금 한가하면 전도하러 가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가는 평생 한 번도 전도하지 못합니다.

옛날에 어떤 새가 살았는데 별명이 "날만 새면" 이었다고 합니다. 따듯한 새가 마음껏 놀던 새가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새끼 새들이 아버지 새를 원망하였습니다. "아버지 우리도 남들처럼 낮에 집을 지었다가 밤에 편히 지내지요." "오냐, 잘못했다. 날만 새면 집을 지으마" 이렇게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지만. 정작 날이 새자 그만 집을 짓기로 한 각오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룻밤을 어떻게든 지냈는데 다음 밤이야 못 참겠느냐? 우선 편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멋지게, 지내야지." 그래서 자식들을 데리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초조한 아들 새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오후가 되었어요. 집을 지어야지요." "괜찮다. 해질 녘에 지어도 늦지 않다."

그러나 정작 해질 녘이 되자 오늘 저녁은 어떻게 지내고 내일 날이 새면 집을 짓자고 하였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추웠습니다. 오들오들 떨면서, "날만 새면", "날만 새면"... 집을 짓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나 날이 새면 다 잊어버리고 핑계만 대면서 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하고 후회하였습니다.

날이 차츰 추워져 갔으나 "날만 새면, 날만 새면"을 연발할 뿐 날이 새어도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추위가 닥친 어느 날 이 새들 가족은 전부 얼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새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전도는 내일 일로 미룰 것이 아닙니다.

딤후 4:2 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야 할 전도 대상자가 많습니다. 주님은 땅끝까지 가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내 가정 내 일가친족 이웃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방 사람에게 가지 못한다면 내 집 근처에 가야 합니다. 우리는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행실로서 전도해야 합니다. 물론 가서 입으로 전도해야 합니다만 우리를 아는 사람에게는 말이 아니라 행실이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의 행실이 모든 전도의 밑받침인 것입니다. 우리의 행실이 그릇되면 우리의 말이 먹혀들지 않습니다.

벧전 3:1에 "아내 된 자들이여 이와 같이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복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행위는 말보다 시각적이요 객관성을 지닌 것이기에 그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 특히 가족은 말로 구원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행실로만이 저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복음을 받아 들에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 믿는 남편이 믿는 아내의 말에 믿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는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예수 믿고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의 말을 듣고 아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행실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부부만이 아닙니다. 가족구원은 다 그렇습니다. 먼저 믿는 우리가 행실이 선해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해야 합니다. 우리를 잘 아는 가족은 우리의 말에 감동이 되지 않습니다. 행동이 변하고 새로워 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 성도들의 행실이라는 포장으로 불신자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포장이 보기에 시원찮으면 아예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속에 보화가 가득한 것이라 할지라도 흥미를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장이 좋으면 호기심이 생기고 그 내용을 보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려면 우리 성도 개인이나 교회가 불신자들에게 호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선한 행실인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물질로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는데는 물질이 필요합니다. 바울 사도는 초창기 전도 여행 때는 교회가 없으므로 자비량 전도를 하였습니다. 천막을 만드는 기술이 있어서 그 기술로 천막을 만들어 주고 수선해 주면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교회를 세우고 믿는 성도들이 생기자 헌금을 하여 바울의 전도를 도왔던 것입니다. 지금도 외국에 선교사로 보내던지 아니면 바로 이웃집 사람에게 전도를 하려고 해도 물질이 들어야 합니다. 전도지를 만들어도 잘 만들어야 합니다. 고급으로 아름답게 그리고 읽을 거리가 있도록 받아서 당장 버리지 못하도록 눈길이 가도록 제작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익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티슈나, 메모지나, 이쑤시개나, 볼펜이나 등등 생활에 필요한 것에 복음을 담아 주어야 합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물질을 주면 준 사람의 마음도 그에게 있거니와 받은 사람의 마음도 준 사람에게 있기 마련입니다.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런 물질을 줄까?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질은 곧 사랑입니다.

여러분, 전도 대상자에게 먼저 가서 물질을 자꾸 주어보세요. 다시 말씀드리면 물질 공세를 먼저 해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리의 전도를 거절하지 못합니다. 왜요 물질로 그의 마음을 열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예수 믿으라는 조건으로 물질을 준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사랑으로 주세요. 우리 속으로는 예수 믿게 하려고 그렇지만 그것을 내색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낚시질을 하는 사람은 먼저 고기가 좋아하는 깻묵을 그냥 공짜로 많이 줍니다. 그래야 고기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리고 나서 낚시바늘을 넣어 고기를 잡는 것입니다. 전도에 투자하지 않고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성장하려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려면 구령사업을 하려면 예산도 풍성하게 세우고 전도하는데는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선에 가서 전도하지 못한다면 후방에서 물질로 지원해야 합니다. 물질을 제공하는 것은 전도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누구나 선교사로 가거나 아니면 보내거나 둘중 하나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게 전도할 영혼을 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전도할 자를 만나게 해 주십니다.

전도하라고 할 때 지금 전도해야 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닫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방방곡곡에, 오지에, 소수 종족에, 저 북한에, 회교권에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에 우리의 이웃에 친지에 지역사회에 골목마다 집집마다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장 가야 합니다. 가서 전해야 합니다. 물질을 드려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이제 끝으로 이야기 하나 소개하고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R. A. 토리 박사가 영국의 부라이톤이라는 곳에서 전도집회를 가졌을 때의 일입니다. 집회를 돕던 일꾼 한 사람이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에게 음식을 주문 받고 봉사해 주는 웨이터를 대할 때에 어쩐지 그 사람에게 전도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 같은 게 무얼..." 하고 생각과 장소 환경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그냥 마음에 미루어 둔 채로 식사를 다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오다가 생각하니 그래도 한 마디 전도를 해야 도지 않겠는가고 느껴져 발걸음을 돌려 다시 식당으로 가서 그 웨이터가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식당 주인이 나와서 혹시 무슨 일로 이처럼 기다리고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서브해 준 웨이터를 기다린다고 하자 침통한 표정을 한 주인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손님, 이미 늦었습니다. 그 웨이터는 손님에게 봉사를 한 수에 이층으로 올라가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복음을 필요로 하는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여 주시지는 않습니까? 너무 늦기 전에 기도하고 담대히 가서 복음을 들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