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부모입니까? - 최성욱 (2002-05-12)

출2:8-12 능력 있는 부모입니까?
020512어버이주일낮설교

한 청년이 사랑에 빠졌습..
그런데 상대가 된 처녀는 아름답기는 했지만 아주 표독스럽고 잔인한 취미가 있는 여자였는데 청년에게 끔찍한 주문을 합..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로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가져오라 !"
사랑에 눈이 먼 멍청한 청년은 망설이다가 결국은 어머니를 죽이고 어머니의 심장을 꺼냈습..
그리고는 쏜살같이 사랑하는 처녀를 만나기 위해 달려갑..
그런데 너무 빨리 달려가다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
어머니 심장이 손에서 빠져 나와 데굴데굴 굴러갑..
그런데 그렇게 굴러가던 어머니의 심장이 갑자기 멈춰 서더니 이렇게 말을 합..
"얘야, 어디 다친 데는 없느냐?"
여러분 !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지요
자신은 죽으면서도 자식이 다쳤을까봐 걱정하는 마음, 이것이 부모들의 마음입..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아서 우리의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쏟아주셨는지 그것을 살펴봅시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또 어떤 어버이가 되어야 할까? 그것을 생각해 봅..

여러분 ! 어떤 어버이가 되어야 할까요?
어떤 부모가 능력 있는 부모입니까?
모세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였습니까?

1. 자식을 위해 죽음도 불사한 어머니였습..
부모의 모습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자식을 위한 희생의 사랑입..
이것을 빼놓으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것이 부모들입..
모세의 어머니도 그랬습..
바로 왕은 자꾸만 불어나가는 이스라엘의 세력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가정에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죽이라고 명합..
그런데 히브리 산파들이 그 명령대로 따르지 않고 사내아이들을 살렸습..
그러자 바로는 산파들을 불러다 다그쳤고 산파들은 궁여지책 끝에 "히브리 여인들은 건장해서 달려가 보면 이미 아이를 낳아놓으니 죽일 수가 없었다" 고 거짓 대답을 합..
바로 왕은 할 수 없이 "그러면 태어난 사내아이는 다 하수에 던지라" 고 명합..
바로 그 시기에 모세가 태어납..
바로의 명을 따르자면 낳자마자 강에 던져야했는데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
왕의 명령을 따르고 자식을 죽일 것인가, 아니면 자식을 살리고 자신이 중벌을 받을 것인가, 이 두 길 중에 서 자신이 희생하는 쪽을 선택했습..
왕의 명령은 어기더라도 자식은 살리려 했습..
자식을 살리고 자기가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길을 갈 각오를 했습..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지요
여인은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것이 바로 이 모습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러분 !
모세의 어머니만이 이런 어머닐까요?
아닙.. 이 땅의 어머니라면 누구든지 자식을 위해서는 이런 사랑을 베풀 수 있습..
이것이 모든 어머니들의 위대함입..
우리의 어머니도 우리를 위해 이런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습..
그런데 우리는 이 사랑을 망각하고 삽..
이것은 불효입..

지난 목요일 병상심방 때 너무 아파한 안수집사님, 저를 보더니 눈물을 흘립..
신경을 당겨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신경이 자리 잡힐 때까지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근처에는 손도 대지 못할 만큼 아파서 계속해서 진통제만 맞고 있는데, 그런데 그동안 더 아플 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답..
왜냐하면 곁에 어머니가 계시니까 그렇지 않아도 견디기가 힘드신 어머니, 아프다고 소리지르며 울면 어머니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아파도 꾹꾹 잘참고 있었는데 목사를 보더니 그동안 참고 있던 울음이 복받혀 올라온 거죠

조금 후에 제가 그 어머니에게 얼마나 힘드시냐고 물었더니, 역시 예상했던 대답이 나왔습..
"아유 차라리 내가 아프면 아팠지 자식이 아파하는 건 정말 못보겠습.."
이 말씀을 하면서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가 또 눈물을 흘리셨습..
여러분 !
자식이 아픈 걸 보느니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다,
그렇습.. 이것이 이 땅 모든 어머니의 마음입..

여러분 !
어버이 주일에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해 봅시다.
얼마나 감사한 분들입니까?
그런데 감사를 제대로 해보셨습니까?
어버이날만 돌아봐서야 되겠습니까?

또 하나, 생각해 봅시다
어머니가 나에게 이런 희생의 사랑을 쏟는 것은 내가 어머니의 분신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해산의 고통을 통해서 나를 낳았기 때문입..

그렇다면 한 번 더 영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십시다
나는 주님의 분신이 아닙니까?
주님은 나를 위해 죽으셨잖습니까?
그러면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이미 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은 죽어주신 우리 주님의 사랑도 이 어버이주일에 잊어서는 안될 것입..

모세의 어머니는 또 어떤 어머니였습니까?

2. 위기 속에서 지혜로 승리한 어머니였습..

어머니는 위기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
무너지지 않고 기지를 발휘합..
그런데 그 지혜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이것 역시 사랑으로부터 나옵.. 사랑의 힘입..
자식의 위험을 막아주려는 마음에서부터 기지가, 지혜가 나옵..
사랑에서부터 사랑으로부터 위기를 이기는 지혜가 나오는 것입..

마15:22절 이하에 보면 귀신 들린 딸을 둔 가나안 어머니가 주님 앞에 와서 부르짖습..
"내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는데 고쳐주세요, 살려주세요" 주님은 대답을 안 하시다가 제자들이 다시 청하자 그때서야 말씀하십..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앟았다 자녀의 떡을 들어 개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도다"
그러자 여인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집..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지 않습니까? 그 부스러기라도 주십시오"
그때 주님이 비로소 놀라운 칭찬을 하셨습..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여러분!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인데 이 여인의 뛰어난 믿음, 이런 것은 다 제껴 두고 오늘은 이 질문만 해 봅시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바로 이 주님께 칭찬 받은, 주님을 감동시킨 이 놀라운 믿음, 이 위대한 고백이 도대체 여인의 어디서부터 나왔을까요?
이런 뛰어난 기지가 어디서부터 나왔습니까?
이것 역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나왔습..
자식이 귀신들린 채로 사는 것을 어떻게든지 고쳐보려 했던 어머니의 사랑에서부터 나왔습..
그리고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부어주신 것입.. 할렐루야 !

우리나라 민담에도 이런 일화가 있습..
시집간 딸이 친정을 가고 싶은데 완고한 시어머니가 보내주질 않습..
십 년 넘게 친정 집을 그리다가 어쩐 마음이 들었는지 시어머니가 친정을 다녀오라고 허락을 합..
날아갈 듯이 기뻐하며 친정을 향해 출발하려는데 숙제를 하나 내줍..
"네가 돌아오는 날 꼭 가져와야 할 게 있다 불덩어리를 종이에 싸서 가져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이 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 자신 없으면 가지 말아라"
며느리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 "가지 말까? 아냐 가야돼 그래도 우리 어머니는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결국 딸은 어머니를 믿고 모험을 겁.. 그런데 집에 와서도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고 고민 고민하는 딸을 보다못해 어머니가 묻습..
"얘야 무슨 걱정인지 말해보거라"
결국 딸은 숙제를 내놨고 어머니도 큰 걱정이 생겼는데 그런데도 대책이 없는데도 어머니는 딸을 위로합.. "얘야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네가 가기 전에 내가 그 방법을 찾아 낼 것이다
그러니 나만 믿고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마음 푹 놓고 푹 쉬거라"

그런데 어머니라고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어느덧 돌아갈 날이 되어 딸이 시집으로 가려고 하직인사를 드리려는데 어머니가 주머니를 하나 들고 따라나옵..
"얘야 이거 가지고 가다가 집 앞에 가거든 불을 켜서 들고 들어가거라"
그러고 보니 그게 바로 초롱이었습.. 여기서 우리나라 초롱불이 유래했다고 하는데, 궁금한 딸이 어머니에게 묻습.
"어머니 어떻게 이것을 생각해 내셨어요?"
"응 네가 얘기한 그 날부터 밤마다 정한수 떠놓고 새벽까지 빌었지, 그랬더니 하늘이 감동했는지 어제밤 꿈에 이 초롱불이 보이더구나"

여러분 ! 미신적인 이야기 같지만 이 어머니의 지혜가 어디서부터 온 것입니까?
예, 하나님으로부터 온 거지요 그리고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요
자식을 지극 정성 사랑한 어머니, 그 사랑을 지켜보신 하나님께서 아직 예수도 모르는 이 땅에 초롱불 선물부터 보내 주신줄 믿습..

이제 다시 모세 어머니의 기지를 보십시오
석 달 동안 모세를 숨겨 기르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아이를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띄웁..
그런데 어디다가 띄웁니까?
아무데다 막 띄운 게 아니지요?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온 그 곁으로 아이의 상자가 지나가도록 띄워놓습..
그리고 딸을 시켜 망을 보게합.. 계획대로 바로의 딸이 모세를 건지자 누이가 접근하여 히브리 유모를 구해주겠다고 합..
그리고는 어머니를 데리고 갑..
결국 모세는 죽지도 않았고 또 친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자라납..
여러분 !
이 훌륭한 모세 어머니의 지혜가 어디서 온 것입니까?
예,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그 근거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을 살리려한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던 것입..

여러분 ! 그렇습..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을 위기에서 건지려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은 상상 못할 지혜를 주셨습..
그리고 그 지혜는 모세 어머니뿐만 아니라 우리의 어머니들에게도 계속해서 부어주고 계십..

우리 어머니들을 돌아보십시오
연세가 좀 드신 가정들은 다 일제 치하와 6,25 사변을 겪은 부모님들입..
그 엄청난 시련과 고통 속에 살면서도 저들은 정말 자기 목숨보다도 자식을 살리려고 애를 쓴 분들입..
난리 통에도 자식은 굶기지 않으려고 기를 쓴 분들입..
개중에는 자식은 살리고 굶어 죽은 어머니 아버지도 계십..

그렇습.. 오늘 우리가 이렇게 생명을 유지하고 사는 것, 이 속에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자식 먼저 살리려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과 지혜가 있었기 때문입..
이 지혜가 우리의 어려운 위기들을 다 넘기고 오늘 이 자리까지 서게 한 줄 믿습..
교우 여러분 !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도 이런 사랑과 지혜를 우리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부모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이런 지혜의 어머니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시기를 축원합..

모세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였습니까?

3. 자식에게 정체성을 확실하게 심어준 어머니였습..

11-12절의 말씀입..)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모세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는 그 애굽 사람을 죽이고 파묻었습..
이런 행동이 어느 날 갑자기 되었다고 보십니까?
아니지요
오래 동안 지속된 것의 결과지요
유모로 들어간 모세의 어머니가 애굽 왕궁에서 모세를 기르면서도 "너는 절대 애굽 백성이 아니다. 너는 히브리 백성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다. 언젠가는 이 노예의 땅을 떠나 하나님의 땅으로 가야 한다"
이 말을 귀에 못이 박히듯이 들으며 자라왔던 모세는 애굽인이 자기 동족인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자 피가 끓어오른 것이지요 그리고는 가차없이 애굽인을 죽인 것입..
사람을 죽인 것을 결코 잘했다 라고 볼 수 없습..
그러나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적지의 땅에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준 어머니의 교육입..
"너는 절대 애굽 백성이 아니다. 너는 히브리 백성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다. 언젠가는 이 노예의 땅을 떠나 하나님의 땅으로 가야 한다"

여러분 ! 이 교육 내용을 잘 보십시오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에게 가르쳐준 이 교육내용이 바로 오늘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줄 내용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내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줘야 합니까?
"너는 절대 애굽 백성이 아니다. 너는 히브리 백성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땅이 네가 영원히 살 땅이 아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땅으로 가야 한다 그 준비를 항상 하며 살아야 한다!"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모세의 어머니가 뛰어난 어머니였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많은 어머니들이 현실에 삶에 안주하는 것을 가르칩..
어떻게 하면 현실의 삶에서 더 성공할 수 있을까, 더 승리할 수 있을까? 그것만을 가르치는데 모세의 어머니는 달랐습..
근본적인 정체성을 가르쳐 주었습..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것을 가르쳤습..
가야 할 땅이 있는 것을 가르쳤습..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가르쳤습..
교우 여러분 !
바로 이것입..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에게 가르쳐 줄 가장 중요한 정체성입..

여러분 !
"나는 누구냐?" 하는 물음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헬라의 철학자 탈레스가 어느 날 우주의 신비스러움을 생각하여 하늘을 쳐다보며 걷다가 발을 헛디디고 물에 빠졌습..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발밑에 있는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하늘을 알겠다는 거냐" 하고 비웃었습..
그렇습..
우리는 지금 발 밑에만 정신이 팔려서 먼 산 위에서 무슨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습..
빛을 보기 위해서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귀가 있고, 생각을 하기 위해서 사람에게는 머리가 있고 마음이 있는데 그러나 우리는 모두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감각을 잃고 살 때가 많습..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목적의식을 잃고 살 때도 많습..
이 땅의 부정과 부패로 인해서 체념이 되고 불안하고, 또 자라나는 세대에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대책이 안 섭..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하고 가르쳐줘야 합..
"내가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제대로 된 길을 걷고 있는가"
이것만은 모세 어머니처럼 확실하게 가르쳐줘야 합..

"너는 절대 이 땅에만 소속된 백성이 아니다. 너는 천국의 백성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
이 땅이 네가 영원히 살 땅이 아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땅으로 가야 한다 그 준비를 항상 하며 살아야 한다!" 할렐루야 !
여러분 !
모세의 어머니처럼 이 분명한 정체성을 여러분의 자녀에게 심어주시기를 바랍..
'저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시고,
'저들이 주님의 사역자'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시고,
'이 땅을 주님께로 인도해야할 일꾼' 이라는 사명자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합..

교우 여러분 !
어버이 주일에 우리 중심으로부터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들을 향해 감사하십시다.
그리고 이런 귀한 부모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훌륭한 영적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다
자녀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부모,
자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부모,
확실한 영적 정체성을 자녀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부모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