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믿음의 사람들의 열전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3사람의 믿음 생활 특징이 본문에 열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믿음으로 사는 생활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믿음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입니다.(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오히려 말하느니라" 본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예배가 믿음으로 사는데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생활은 예배드리는 일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생활입니다.(5-6절) 본문과 관련된 성경에서 에녹의 믿음을 말할 때에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 생활은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하겠는가를 신앙생활의 최선의 방법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최선의 방법을 성경은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데 촛점을 맞추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주님보다 앞서지 말고 주님과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입니다.(7절)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본문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노아의 믿음은 방주를 예비했다는 것 보다 경외함으로
예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방주를 예비하든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경외한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존경하기 때문에 삼가 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002.8.18 주일낮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