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문 - 주연도 (2002-09-29)

믿음의 문
May open the gate of faith!
사도행전 14:19-28 9/29/02

지난주간 저는 광주동노회 세계선교부 주최로 노회 목사님들과 우리 교회 장로
님들 권사님들과 함께 선교탐방 차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중국이 놀랍게 발
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94년도에 우리 교회가 돕고 있는 연변 복지병원 개원식에 참석 차 갔을
때 중국은 우리 나라보다 약 20년은 낙후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8년
이 지난 오늘에는 엄청 달라진 것을 보았습니다.

자동차가 많아졌고 길이 넓혀지고 건물이 높아지고 곳곳에서 건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지금 저들의 경제 성장의 속도가 세계에서 제일 가
고 있습니다. 확실히 호텔도 좋아졌고 음식이 달라졌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중국에 있는 한족교회가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첫 날 심양공항에 내리자마자 자동차로 2시간 떨어진 방금시에 있는 한족들
이 모이는 위가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우리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 그 교회 담임 양전도사님을 위시하여 약 30여명의
처소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우리를 기다리고 열렬히 환영하였습니다. 처소교회 지도
자란 우리로 말하면 구역장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교회라지만 예배당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종탑도 십자가도 보이지 않았습니
다. 물론 교회 안내 표지판도 없었고 교회 간판도 없었습니다. 안내자가 없으면 아
무도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 사람은 없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진흙땅의 먼지와 공중변소의 지독한 냄새가 우리의 코를 찔렀습
니다. 우리는 좁은 골목길을 한 두 번 꺾어 들어가 2층으로 된 연립주택에 들어갔
습니다. 그곳이 예배당이었습니다. 아래층은 에배당 윗층은 전도사님 사택이었습니
다.

앞벽에 십자가를 빨갛게 그리고, 그 좌우로 耶蘇愛我 "예수 나를 사랑하신다"
글귀를 써 붙였고 의자란 등받이도 없는 휘청거리는 널판자였으며 그 위에 헌 천조
각으로 만든 방석이 깔려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50년대 말 제가 저의 마을에 전도할 때 천막에 덕석을 깔고 예배를
드렸던 그 환경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그 교회 여전도사님의 환영사와
교회 상황을 들었습니다.

20여평 정도밖에 안 되는 곳에서 주일이면 2천명이 모여서 예배드린다는 것입
니다. 우리는 입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그 좁은 공간에서 2천명이 예배드린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저들은 복도에서 뜰에서 마당
에서 서서 예배드린다는 것입니다.

설교자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설교도 잘 들리지도 않는데 그렇게 서서 예배를
드려도 기쁘고 마음이 평안해서 열심히 교회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중에
는 처소마다 2백명 3백명이 모이는데 물론 자기 집에서 모이는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두 번째 만나니 반갑다고 인사하고 우리 일행을 하나 하나 소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 선교비를 전달했습니다. 저들은 감사 감격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그리고 눈물로 아쉬운 작별
을 하였습니다.

비록 언어가 통하지 않고 문화도 풍습도 다르고 민족도 다른 사람들이지만 그
들의 마음과 우리들의 마음이 통했습니다. 낯선 먼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한
형제와 자매 같았습니다. 그것은 한 주님을 믿는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중국은 문들을 열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경제는 물론이거니와 교회의 문도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허가한 소위 삼자교회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높이 달고 큰
예배당이 서 있으며 수 천명 수 만명이 모이는 교회가 있습니다.

정부가 허가한 교회를 삼자교회라고 부릅니다. 삼자란 자전, 자치, 자양을 말하
는 것으로 그 뜻은 스스로 전도하고, 스스로 치리하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첫 번째 방문한 위가교회는 정부가 허가 해준 삼자교회였습니
다. 창립 된지 5년밖에 안 되었는데 지금 2천명이 모이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예
배당만 지으면 2, 3년 내에 만명 모이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금요일 두만강 변에 있는 도문시에 방문하여 강 건너 북한을 볼 수 있
었습니다.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들어갈 수 있는 다리, 도문교가 놓였는데도 우리는
눈 앞 북한을 바라보면서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남의 나라 남의 땅 중국은 이렇게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는데 우리 민족 우리
의 땅 북한은 강 건너 눈앞에 보면서도 아니 다리가 놓였는데도 들어갈 수가 없었
습니다. 들어갈 문이 열려 있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들어가면 나
오지 못하기 때문에 감히 들어가 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가슴이 꽉 막히
었습니다.

우리는 목요일 백두산 정상에 올라 천지를 보았습니다. 열번 오르면 4번밖에 볼
수 없다던 천지를 보면서 우리는 손을 잡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중국 땅에서 더 이
상 올라오지 않고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평양과 신의주를 거처 백두산에 오를 날이
속히 오게 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 중의 장로님은 너무나
감격해서 백두산을 보았으니 이제 다른 산은 볼 것이 없다고 그 감격을 표현했습니
다.

우리는 도문시에 있는 2백여명이 모인다는 조선족교회 샬롬교회를 방문하여 그
교회 담임 이정남 전도사님의 그 교회 형편과 전도활동 그리고 북한 사정을 들었습
니다. 2년 전 교회를 시작할 때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자기 집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잡혀가 옥에도 갇히고 많은 핍박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죽기
를 각오하고 전도하였더니 2년만에 220명이 모이고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순교적
인 신앙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한족교회 예배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으므로 정부의 핍박은
끝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방문한 예배당은 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
는 중국한족들의 교회였습니다. 이제 저들은 큰 창고를 사서 예배당으로 만들어 곧
들어간다고 감사했습니다.

이 전도사님은 핍박을 받을 때 큰 도시로 나오라는 권면을 많이 받았지만 도문
시를 떠나지 않는 것은 북한의 내 동포를 돕고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초대 교회 신자들의 증인의 신앙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큰 뉘우침과 감동을 받고 준비한 선교비와 즉석에서 꺼낸 우리 권사
님들의 선교비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하루 속히 북한이 개
방하기를 그래서 우리도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기를 특별히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했습니다.

지금 북한은 신의주를 특구로 정하고 30일부터 비자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들
어갈 수 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금 남북한이 합의한 대로 경의선과 동해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어 연내에는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대거 참가하여 체육
을 통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고, 일본 고
이즈미 수상을 만났습니다. 북한은 점점 문을 열고 있음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소원하고 기도하기는 북한에 선교의 문이 열리기를, 저들에게 믿음의 문
이 열리기를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이 열려서 저들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고 우리와 하나가 되는 통일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27, 8절을 봅니다.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안디옥 교회가 파송한 최초의 선교사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
여행의 마지막 여정과 그 결과입니다.

바울은 다메색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심하고서 주님으로부터 이방
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방의 사도로 소명을 받은 바울은 그 사명을 다하
기 위하여 평생을 바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결국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안디옥 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바울과 바나바를 안수하고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이로써 복음
은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이방인의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저들이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배척과 핍
박이 극심했습니다. 이고니온에서는 바울을 돌로 처 죽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
나님의 능력으로 기적 같이 살게 되었으며 죽지 않고 산 바울은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선교가 어렵고 위험하다고 피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더 열심히 전했
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자신이 받는 고난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 바울 사도에게 그 어
떤 핍박도 그의 선교의 열심을 막지 못했습니다.

황무지 같은 땅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었으나 결
코 성과가 없지 않았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1차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교
회에 보고하기를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
을 고하였습니다.

이 보고에 따라 예루살렘에 최초로 사도들과 교인들이 모인 소위 교회총회가
열리었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
던 것입니다. 이 결의 이후 바울 사도는 자유롭게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
으며 복음은 전 세계를 향하여 전파되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예루살렘과 유대만이 전도 지역으로만 알았던 사도들이 예수님의 "사
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명령대로 저들은 하나 같이 세계 전역에 나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로써 복음은 소아시아에서 로마로 영국으로 독일로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러
시아로 북유럽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영국에서 아메리카로, 호주로 아메리카에서
한국으로 복음이 들어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우리 나라에 들어올 당시 조선은 문을 굳게 닫고 열지 않았었습
니다. 소위 쇄국정책을 썼던 것입니다. 동학과 유림들의 보수적 국수세력은 제 나라
위신과 주권 보루라는 이름으로 근대화 조류에 눈이 멀어 소위 쇄국정책을 펴 국제
적 고립을 면치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천주교가 들어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생길 때 신해양요, 신유양요,
병인양요가 일어났고 많은 천주교도들을 죽이었습니다.

1832년 순조 때 독일인 귀츨라프가 네델란드 선교회 파송을 받고 영국동인도
선박을 타고 와서 성서 2권, 교리서, 천리경 그리고 감자 씨 등을 가지고 와서 한
달을 기다리며 통상을 제의하고 복음을 받기를 제의했으나 복음은 받지 않고 감자
씨만 받았던 것입니다.

1882년 5월 22일 한미수호조약에 우리 나라 대표로 김홍집과 신현이 제물포에
서 조약을 했는데 미국 대표의 노력으로 그 조약 가운데 기독교 금교가 명문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종은 不立敎堂 "예배당을 세울 수 없다" "만일 어리석고 머리가 빈 백
성이 이국 종교를 세우고 그것을 사랑하게 된다면 이들을 처단할 법률을 광범위하
게 적용하라"고 엄격히 경고하고 기독교 포교를 계속 억제하고 금교를 했던 것입니
다.

그래서 1866년 7월 영국의 선교사 로버트 토마스는 제너럴 쉐만호를 타고 평양
의 대동강에 올라와 칼을 들고 달려드는 한국 병사에게 성서를 내 주면서 예수 예
수를 외치다가 세상을 떠난 우리 나라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1884년 미국의 장로교회 알랜 의사가 선교사로 들어와 이듬해 2
월 광혜원이 설립되었으며 1885년 4월 장로교 언더우드와 감리교 아펜젤라가 선교
사로 들어가 선교하므로 우리 나라에도 드디어 복음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 나라에 선교의 문이 열리라고 선교사들과 그들의 교회 성도들의 간
절한 기도로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우리 나라가 문
을 열었더라면 구원은 물론 문화 문명 경제 모든 면에서 선진 국가가 되었을 것입
니다.

이제 하나님은 16억이 넘는 중국의 문을 두드려 열고 계십니다. 북한도 할 수
없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아니 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아직도
반공 운운하면서 북한에 퍼준다고 햇볕정책을 수정하고 상호주의 원칙을 주장하지
만 이들은 시대를 모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말대로 한다면 전쟁의 위험은 떠날
날이 없고 통일의 그날은 요원한 것뿐입니다.

결코 북한은 문을 열지 않을 것이며 복음도 계속해서 들어가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는 저 북한이 문을 열도록 기도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주고 또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 정신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본전략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
가 복음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선교사들이 물질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목숨까
지도 우리에게 주었기에 우리 나라에 믿음의 문이 열리게 되었고 우리가 이렇게 구
원을 받았으며 한국교회가 이만큼 세계 속에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 복음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동남아시아로 다시 전 세계로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한국 교회에 명령하신 선교적 사명이라고 봅
니다. 그런데 믿음의 문이 열려야 복음이 들어가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나옵니다. 문이 닫혀 있으면 교통이 되지 못합
니다. 문화 문명도 문이 열려야 교류됩니다. 경제도 문이 열려야 통상이 됩니다. 북
한과 우리 남한이 그래도 문이 좀 열려 이산가족이 상봉하고 축구대회도 하고 문화
행사도 하고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하고 금강산도 구경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제 복음의 문도 활짝 열려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북한의 문, 중국의 문, 아랍권 이슬람교도들이 사는 곳에
서도 이 믿음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나 자신의 믿음의 문이 활짝 여려야 합니다. 주님
은 "내가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나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고 말씀하
시었습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씀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주님의 말씀이 들어옵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야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오해와 선입관
을 버리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자기를 내려놓으시고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를
부인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믿음의 문도 열리
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이 열려야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각양 은사와 모든 복
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이렇게 말들을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찬송을 열심히 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마음의 문이 열리면 기도의 문이 열리고 기도의 문이 열리면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늘의 문이 열리면 응답을 받고 놀라운 은혜와 복을 받으며 하나님의 능력
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나의 마음의 문이 열려야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도 열립니다. 내 믿음의 문이
여려야 하늘의 문도 열려서 은사와 복을 받습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믿음이 생
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이 여려야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
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먼저 나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엽시다. 그래서 믿음의 문
이 열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중국에 믿음의 문이 열리도록 북한에 믿음의 문이 열
리도록 기도하고 복음을 들고 문을 두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