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간 부자 - 주연도 (2002-10-26)

지옥에 간 부자
The rich man who is gone to hell
누가복음 16:19-31 11/27/02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영원을 어디에서 지낼 것입니까? 누
구에게나 점점 다가오는 죽음을 아무도 피하거나 연장할 수는 없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죽음이란 우리 영혼이 그 동안 거한
육신의 집을 떠나 본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본향은 어디입니까? 주님이 계시는 천국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계시
지 않고 마귀와 죄인이 모인 지옥입니까? 죽은 다음 가는 곳은 둘 중의 하나입니
다. 지옥 아니면 천국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중의 한 분도 지옥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도 지옥에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사랑하
는 사람들이 결코 지옥에 가기를 원치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왜 지옥에 가는 것입니까? 모두들 지옥에 가는 것은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합니다.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죄를 치료하는 처방
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므로 죗값을
지불하시고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를 거절했기 때문에 스스로 죗값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
롬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
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고후 5:17)라고 하였습니다.

병에 걸린 환자가 의사가 처방을 해 주었는데도 거절하였다면 그는 그 병으로
죽고 마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거절하는 자는 멸망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부자가 죽어 지옥에 간 이야기입니다. 이는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비유입니다. 지옥이나 천국이 없다고 하는 자들에게 그래서 하나님도 없이 주님도
믿지 않고 제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에게 지옥이 분명히 있다는 것과 지옥의 형벌이
얼마나 큰가를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거지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에 들어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영생복락을 누리고 있는데, 한 부자는 죽어 음부에 들어가 불구덩이에서
끝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광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는데 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
져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가? 이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며 그래서 우
리 중 한 사람도 그리고 내 사랑하는 이들이, 내 가까운 이웃이 지옥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자의 삶을 봅시다. 그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을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부자는 사치를 즐겼습니다. 자색 옷은 당시 왕족이나 귀족
이 입는 비싼 옷입니다. 부자는 자기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하여 이런 비싼 옷으로
치장하였습니다. 오늘도 비싼 고급 승용차나 아파트로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운 베옷을 입었다고 하였는데 당시 고운 베옷의 값은 그 옷의 무게의
금보다 두 배나 비쌌다고 합니다. 부자는 재물을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사용하였습니
다. 그에게는 하나님도 이웃도 없었습니다.

부자는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였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잔치
를 벌이는 때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절기와 결혼식과 가정에 기쁜 일이 있을 때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매일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벌렸다고 하였으니 하
나님이 주신 재물을 오직 자신의 정욕을 위하여 낭비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
에게 맡기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롬 14:17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는데 부자는 먹고 마
시고 연락하는 것이 그 생의 전부였습니다.

부자는 무자비했고 교만했습니다. 부자의 문밖에는 구걸하는 병들은 불쌍한 거
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그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
다. 오직 자신뿐이었습니다. 자신은 날마다 연락하면서도 거지는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조차 먹기 힘들었으니 말입니다.

부자들이 흔히 생각하듯이 이 부자도 자기의 부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지는 그의 나태와 무능으로 거지가 되었다
고 판단하고 그를 무시하는 교만과 차별주의에 빠진 사람이었습니다.

교만은 큰 죄입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
혜를 주시느니라."(뱃전 5:5)고 하였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육신만 위하여 살았고 정
욕의 만족만 취했습니다.

세월은 흘러 부자도 죽었고 거지도 죽었습니다. 거지는 천사들이 받들어 천국에
들어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고 부자는 음부에 들어갔습니다. 음부는 지옥을 말하
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릅니다만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성경은 수없이 이를 말씀하였습니다. 주님은 수없
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말씀하시었습니다.

만일 천국이나 지옥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거짓말쟁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
수를 구주라고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헛된 것이요 어리
석기 짝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없고 성
경은 거짓말이라고 장담하면서 기독교가 건설되기는 수십 세기가 걸렸으나 나는 50
년 안에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볼테르는 죽으면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였구나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면 내 보물의 절반을 주겠소"라고 애걸하
였습니다. 그때 의사는 "6개월은커녕 6주간도 살지 못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때
볼테르는 극도로 고민하며 흉하게 떨면서 의사를 못살게 굴었다고 합니다.

임종시에 그는 "나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라고 자기를 저주했고, "나는 지옥으
로 간다"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무신론자가 살던 집은 그가 죽은지 20
년 후에 스위스 성서공회가 그 집을 사서 성경을 찍는 공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옥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지옥은 총체적인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24절에 "지옥에 간 부자가 부르짖기를 내
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서는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도 않으며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라
고 했습니다. 불꽃 속에 있으니 땀을 많이 흘러 갈증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지옥은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없는 장소입니다. 얼마나 뜨겁고 갈증이 나던지 부자
는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사로에게 물 한 방울을 손에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 주소서"라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물 한 방울
도 허용되지 않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가 세상에서 비싼 음식과 최고급 술만 마시고 많은 여자들을 거느리고 방탕
했을 터인데 이제는 그 혀에 물 한 방울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는 술을
마시고 싶으면 술을 먹고, 음란에 빠졌고, 방탕에 빠졌고, 도박에 빠졌고, 그것도 모
자라 마약에 빠졌는데 이제 지옥에서는 한 가지도 만족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갈증을 느껴도 물 한 방울 먹을 수 없는 장소, 뜨거운 불이 타는 곳 죽
으려고 해도 죽지 못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은 유황불 속에 세세토록 괴로움
을 당하는 곳이라"고 계 20:10에 말씀하였습니다.

지옥은 피하려야 피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 때는 더우면 선풍
기를 틀든지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서늘한 나무 그늘에 찾아가거나 강
과 바다로 피서를 떠납니다. 반면에 추우면 난로를 이용하던지 전기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이런 것들이 불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어린애를 방안에 두고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그고 외출을 하였습
니다. 그런데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솟고 있는데 방문은 잠겨있고 창문에는 방범창
살이 쳐져있어서 피할 수가 없어 홀로 불에 타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지옥의 모
습인 것입니다. 지옥이 그렇습니다. 뜨거운 불길을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곳이
지옥입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당신의 손가락을 불꽃에 넣어보십시오 어떻겠습
니까? 단 일초도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보다도 더 큰 고통이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자! 지옥 불 속에 당신의 몸 전체가 들어가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집이나 출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출구가 없습니다.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오지 못합니다. 본문에 아브라함이 부자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너 있는 곳
과 나 있는 곳은 큰 구렁이 있어 너 있는 곳 지옥에서 천국에 오고 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벌이라고 했습니다. 고통의 연속의 장소입니다.

지옥은 끝이 없는 장소입니다. 세상에서는 범죄 하면 법에 의하여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가면 출옥할 날이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면 퇴원할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의 형벌은 끝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하고 그대로 사는 이가 있습니다. 즉 인간이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별것이 있는가? 그래서 자살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 어린 자식까지 죽이는 천하에 못 쓸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죽으면 그만입니까? 아닙니다. 육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영혼은 불멸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영원한 형벌을 받는 것이요 구원받은 영
혼은 영원히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지옥은 과거의 모든 죄악을 낱낱이 기억하고 후회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때는
늦었습니다. 지옥이 이런 줄 알았다면 예수 믿을 걸! 후회하는 자리가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범하였던 모든 기억들이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되는
곳이 지옥입니다.

사람은 잊어버릴 것은 잊어버려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그
러나 무슨 일이든 하나도 잊지 않고 모두 기억된다면 우리는 저녁에도 잠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노이로제에 걸립니다.

후회하며 말하기를 세상에 있을 때 예수를 믿을 것! 교회에 나갈 걸, 예수님을
영접할 걸, 하는 장소가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그 정신적인 고통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지옥은 괴로움, 후회, 울부짖음, 한숨이 있고 절망이 있는 곳입니다. 단테는 그
의 유명한 신곡에서 지옥문에 "여기에 들어오는 자는 모든 소망을 버리라."라고 써
있다고 하였습니다.

단테는 안에서 나오는 한숨과 슬픔과 깊은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이것이 대체
어떤 사람들의 소리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안내자의 말이 그들은 찬양이나 책
망이 없이 세상을 산 사람들이며, 하나님을 배반하지도 않았거니와 그렇다고 하나
님께 신실치도 못하고 다만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산 사람들의 영혼이라고 안내자
가 대답하였습니다.

부자는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들이 지옥에 오지 않도록 나사로를 보내어 전도
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옥의 기도나 바람은 응답이 없습니다.
부자는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형벌 속에서도 형제간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자기
와 같이 믿음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지옥에 올 것이 뻔하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 세상에도 갈 수 없거니와 비록
가서 말한다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
들의 전도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세는 율법을 선지자는 예언서를 말하는 것으로 곧 구약성경을 의미하
는 것입니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를 기록한 말씀이요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의 말
씀입니다. 그러니까 전도하는 자들의 말을 듣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
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죽은 다음에는 아무리 전도하고 싶어도 전도할
수 없습니다. 전도할 때는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에 얼마나 더 살려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 세상을 떠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 사랑하는 사람들, 내 부모 형제가 남편
과 아내가 자녀와 친구들이 이웃이 구원을 받지 못하여 지옥에 가도록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정말 지옥이 어떤 곳인가를 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입니
다.

성경 딤전 2:4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
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었습니다. "하나
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로시마 시민에게 경고한다. 모든 시민은 8월 6일 아침까지 50리 밖으로 대피
하라" 이 말은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1945년 8월 어느 날 히로시마 상공에
비행기 한 대가 나타나 시가지 상공을 선회하며 많은 삐라를 하늘에 날렸는데 그
삐라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히로시마 시민은 이 내용을 믿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일거다.
공갈이다. 무슨 소리냐? 그때 가봐야지! 등등 경고를 받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꼼
짝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무리만이 급히 가산을 정리하여 가족과 함께 히로
시마 50리 밖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8월 6일 아침 서쪽 하늘에서 소리 없이 다가온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
음과 함께 시커먼 죽음의 구름이 온 시가지를 덮어 버렸습니다. 원자 폭탄이 투하
된 것입니다. 순간에 30만 명의 생명과 재산이 잿더미가 되고 말았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자는 다 죽고 말았습니다.
왜, 총동원 전도주일을 정하고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입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멸망당하지 않기 위함인 것입니다. 죽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서 그런 것입니다.

내 부모, 내 형제, 내 자매, 내 자녀, 내 친족, 내 친구, 내 이웃을 청하여 구원
받게 하는 일인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무엇을 아끼겠습니다.
물질이던 땀이던 재주던 무엇이던 다 바쳐 생명을 구원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 말은 경고입니다. 돈 많은
부자도, 직위가 높은 고관도, 학식이 많은 학자도, 도덕성현군자도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면 멸망을 받고야 맙니다. 지옥에 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값으로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아니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세우고 목사도 보내고 장로도 세우고 권사도 집사도 세워서 이 귀한 말씀을 증거
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믿는 우리 성도들은 이 복음을 전할 의무와 사명이 있는 것
입니다.

계 21:8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
음자들, 술객과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 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라"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옥에 갑니다. 죄값으로 지옥에 가고 맙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분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두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가족, 사랑하는 남편이,
아내가, 부모가, 자녀가, 형제가, 자매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간
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아직도 교회에 나오지 아니하는 주변의 사람들을 강권하여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여 불러모아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
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 암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