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사울을 바울되게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울을 바꾸셨습니다. 그 리고 바울은 세계를 바꾸었습니다.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극악한 사울이
일순간에 회심하여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를 핍박 하던 자가 예수의 종이 되고, 예수를 잡아죽이려고 쫓아다니던 사람이 예수를
증거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울의 전 존재, 그 인격과 삶 전체가 일변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 까요?
그것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예 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면 변하여 새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한 역사적 기록입니다. 바울의 그전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주의자였습니다. 그는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주동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메섹에 있는 성도 들을 박해하려 하여 대 제사장 가야바의 공문 곧 체포영장을 가지고 갔습니다.
살기가 등등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서 140마일 떨어진 다메섹으로 쫓아가고 있 었습니다. 당시 교통수단으로는 일주일은 가야 하는 거리였습니다. 사람을
살리려 가는 길도 먼 거리를 사람을 죽이려고 거기까지 가는 그는 참으로 악질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그에게 비취었습니 다. 사울은 그 밝은 빛 앞에 엎드려지고 말았습니다. 땅에 엎드려진 그에게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사울은
"주여, 뉘시니이까?"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 다.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땅에 쓰러진 사울은 일어났으나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동행한 사람의 손에
이끌리어 다메섹으로 들어가 한 집에 유하게 되었고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 도 못하였습니다.
한편 다메섹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가 환상 가운데 사울을 만나 그에게 안수하여 보게 하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아나니아는 두려웠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성도들을 핍박하고 여기 다메섹에서도 성도들을 결박하려고 왔다고 들었는데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울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 들 앞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주님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시고 가라고 명령하 셨습니다. 이에 아나니아는 사울을 찾아가서 그에게 안수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울에 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고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다시 보게 되었습 니다.
사울은 음식을 먹고 건강이 회복되자 그는 즉시
각 회당에 가서 예수님이 하나 님의 아들이라고 전도하였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 제까지 예수를
핍박하던 자가 변하여 예수를 전하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의 핍박자 사울이 예수의 종이요,
제자요, 증인이요, 사도가 되어 예수를 전 하는데 일생을 바치었습니다. 그가 인류역사에 끼친 영향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사 울이라는
극악한 사람이 한 순간에 학 바뀌어서 회심하여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 습니다.
바울은 이 사건을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회심의 사건을 여 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간증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22장과 26장에서도 그의 회심을
기록했습니다. 전도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므로 새 사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나면 변하 여 새 사람이 됩니다.
1. 그리스도를 만나면 인격이 변화됩니다. 누가는 사울을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심, 그리고 그들을 박해하는 자부심과 우월 감으로 가득한 청년,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청년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 그의 모습이 180도 변화되 었습니다. 증오심과 자부심과 우월감은 회개와 통회와 자복으로
변했습니다(9, 11). 아나니아의 지시에 겸손히 복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자기 딴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율법을
위하여, 이스라엘의 전통을 위하 여 예수를 핍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주님을 만나는 순간에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것은 꿈이나 환상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 사울이라는 사람을 일대
일로 만나주신 순간이었습니다. 지금 다메섹에는 많은 그 리스도인들이 피신해 있습니다. 핍박자 사울이 그 다메섹에 거의 왔을 때 노상에서
예수님이 그 길을 가로막으신 것입니다. 동시에 사울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때는 정오이니 환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울은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기대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도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요, 금식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 었고, 명상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생각하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죽이려고 가던 것뿐이었습니 다. 그런데 전혀 예상 밖의
일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상이나 꿈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입니다. 역사라는 말씀입니다. 꿈과 환상은 현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사울은 황홀한 빛을 보았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이에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 사울은 그 경황 속에서도 자기에 게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알아야했습니다. 바울은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였느냐?"라 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울이 예수님을
핍박한 일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제 자를 죽였지 예수님 자신을 핍박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교회를 핍박하려 가는
것이지 예수님을 죽이러 가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회와 예수님
자신을 동일시하셨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아야 합 니다. 교인들을 괴롭히고 핍박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괴롭히고 핍박하는 것이라 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시면 서도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너희를 핍박하는 자는 나를 핍박하는 것이요,
너희를 거역하는 것 은 나를 거역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사울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는 말씀에 무릎을
꿇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기서 사울은 자기가 누구며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 다. "내가 지금까지 한 일은
예수님을 핍박한 일이었구나 내가 지금 다메섹으로 가 는 이 길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길이구나" 그는 마침내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 에서 자기 정체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과 출세만 알았던 부자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자 그의 인격이
변하 여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매국노라는 욕을 얻어먹어도 돈만 많이 벌면 그 만 이라고, 도덕도 나라도 없었던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자 일변되었습니다. 자 기 재산의 반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우어 주겠다고. 만일 뉘 것을 착복한 것이 있으면
사배로 갚겠다고 주님께 약속했습니다.
스데반이 어떻게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돌로 자기를 치는 자들을 위하여 그들 의 죄를
용서해 주시라고 기도할 수 있었고, 그 얼굴이 잠자는 자의 얼굴과 같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깡패도 강도도 살인범도 천하에 흉악한 죄인도 변하여 새 사 람이 되고
맙니다. "주 예수 내 암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되고" 마는 것 입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기
바랍니다.
II. 그리스도를 만나면 삶의 목적이 변화됩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사울을 만나신
것입니다. 바울 이 자의적으로 회심한 것도 아닙니다. 사울은 회개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 수님이 회개케 한 것입니다. 사울의
회심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에도 잘 못했습니다. 내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런 말을 할 기회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다메 섹으로 가라 만날 사람이 있다." 참으로
일방적이요 강권적이었습니다. 주님이 강제 로 사울을 택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회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이 여러분 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저 자신의 체험을 보면 저는 예수를 믿지 않으려 고 했습니다. 기독교 학교에
다니면서도 채플이 싫어서 숨었던 때가 한 두 번이 아 니었습니다. 주님이 종으로 부르셨을 때에 얼마나 못하겠다고 거절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이 강제로 믿게 하시고 주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에게 "너 그 동안 잘못했다. 스데반을 죽인
것도 잘못했고, 이런 것 저런 것 다 잘못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회개하고, 베드로에게 가서 순종하고 배우고 복음을 증거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전부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 을 것인데 그냥 "가라 일러 줄자가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왜
또 아나니아를 통해서입니까?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 다. 아주 귀한 진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직접 다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어떤 분들은 내가 예수를 만났다. 하나님의
계 시를 받았다. 십자가의 사건을 경험했다. 하는데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그 다음에는 목사님으로부터 배우고,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친구로부터 배우고, 교회에서 배워 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시시하게 그럴 것 뭐 있나, 직접 배우지, 그러고는 산에 올 라가 직접
부딪치려 하다가 사고 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성경 다 배워 가지고 오겠다는 것이지요. 거기서 성경 졸업하고 내려오 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잘못입니다. 사울에게도 주신 계시가 그런 것이 아니었습 니다. 분명히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나니아에게 가서 배우라 하셨습니다. 아나니아를 통해서 말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 3장을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두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충만했다고 해서 통달한 것은 아닙니다. 저들은 계속해서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 았던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받았으니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교만해서는 안됩 니다. 사울은 아나니아로부터
배웁니다. 무명의 제자였습니다. 여기 제자란 12제자 가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예수 믿는 신자를 말합니다.
지금 사울은
분명히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가던 참이었습니다. 다시 말 씀드리면 아니니아를 잡아죽이려 했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예수님께
굴복 당하여 자기가 죽이려고 한 사람에게 가서 배우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막힌 순간입 니다.
사울이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무식한 사람들, 율법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모독하 는 그런 사람들, 죽여 마땅하다고 생각한 그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 사람의 도움을
받고 그 사람에게서 배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죽여 마땅한 사람에게 가서 나 살려주십시오. 나 안수해 주십시오.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일인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나 사실인즉 조 금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회심이거든요. 사울은 전혀 딴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변신하고 보니 그 일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죽여 마땅한 사람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그 앞에 무릎을 꿇어라. 먼저 믿는 아나니아 앞에 무릎을 꿇어라 하시었습니다.
이는 곧 교회라는 공동체의 성격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교회 의 권위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 자신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사람들을 핍박한 것이 주님을 핍박한 것이라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교회를 비난하거나 우 습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교회가 하는 일에 외면하거나 냉소해서는 안 됩니다. 이 는 바로
주님을 냉소하고 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인생 목적은 주님을 만남으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울이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을 때에는 혈통과 지위 도덕과 지식 그리고 교회에 대한 열심과 율법에 대한 의가 그의 자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 자신을 위해 유익하던 모 든 것을 배설물 같이 여기고 오직 주님을 위한 삶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오직 주님, 오직
십자가만을 알기로 자랑하기로 작정했으며 그렇게 일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정욕과
세상권력이 삶의 목적이 요 이상이었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이 최고의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다 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의 삶의 목표가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울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나 같이 다 그랬습니다. 성
어거 스틴이 그랬습니다. 세리들이 그랬습니다. 죄인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과 참 만남 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하였습니다.
III.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면 삶의 목적이 변화됩니다. 삶의 목적과 가치가 달라지고 그리 스도를 위한 삶의 모습으로 바꾸어집니다.
바울은 즉시 회당에 가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전했습니다. 주님을 만나 면 회심하게 되고 즉시로 주님을 증거가게
됩니다. 수가 성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 나 그가 메시아임을 믿게 되자 즉시 동네에 가서 사람들에게 와서 메시아를 만나보 라고
전도했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들은 한 밤중에 즉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그 예수님을 자 기들이 만났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저들은 하룻밤 자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기 쁜
소식을 한 시라도 빨리 전하고 싶어서 그 즉시 올라갔던 것입니다.
그렇게도 예수를 핍박했던 사울이 이제는 예수가 구주이니 믿으라고
박해를 받 으며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을 통해서 확신을 가 졌습니다. 사울은 힘을 다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거 했습니다. 한번 증거 함으로 핍박이 생기자 그는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더 용기를 가지고 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가만히 두면 나중에는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 다. 그러나 말을 하면 점점 강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이 반대를 하면 더욱 강해지는 법입니다. 사울은 주님을 증거 했기 때문에 더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사울은 자신을 박해하던 유대인들을 굴복시켰습니다. "다메섹에 사는 유대 인들을 굴복시키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바울을 당할
수가 없었습니 다. 체험했으니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용기가 생겼으니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바 울은 그리스도께 생명을 바쳤으니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생명을 바친 사람은 무서 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이방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만나는 사람마다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복음을 전하다가 하늘에 갔습니다. 사도행전 1:8에 주님의
말씀과 같이 그는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이는 말했습니다.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행위요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다."라고 말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주님의 사랑에 감 사 감격하여 주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 래서 변하여 새
사람이 되고, 성령 충만하여 열렬한 주님의 증인이 되시기를 바랍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