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의 가치는 양떼입니까? 경배입니까?(대림절#4) - 최성욱 (2002-12-23)

눅2:8-14 목자의 가치는 양떼입니까? 경배입니까?
021222주일낮예배

지난 주 설교를 기억하십니까?
시므온과 안나의 경배를 통해서 이 땅 위에 사는 동안 주님을 위해 평생 헌신한 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1. 하나님이 나를 신뢰하신다는 것을 저들은 알았다
내가 자격이 없는데도 신뢰하신다는 감격이 있었다
2. 그 신뢰에 응답을 드리려는 열정이 있었다
3. 저들은 희생을 희생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미 저들은 자신을 신뢰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이미 기쁨과 감격 속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하나님이 그들뿐만 아니라 나도 신뢰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쁨과 감격의 열정과 희생으로 주님을 섬기자
주님이 사랑하시는 VIP만남도 기쁨과 감격의 열정으로 희생으로 감당하자 !
111만남과 7분 기도 !
이것은 우리가 평생동안 행할 우리의 사명이며 축복입..

오늘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축하할 일이 있습..
우리 교회 안에 영부인이 두 분이나 생겼습..
이순자 집사님에 이어서 권양숙 권사님이...
권양숙 권사님이 노무현씨를 만났더라면 영부인이 되셨겠지요?
그런데 이강인 장로님을 만나서 영부인이 못되셨는데, 그러나 따져보면 이강인 장로님 같은 분을 만났으니까 영부인 보다 훨씬 더 존귀한 권사님이 되신 줄 믿습..
여러분 !
세상 나라의 직분인 영부인 보다 하나님 나라의 직분인 권사님이 훨씬 더 존귀한 것을 믿습니까?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이제 지도자가 결정되었습..
이번 선거를 보면 가히 혁명적인 일들이 많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습..
나이가 든 분들은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제 이 세상이 나이가 든 사람은 쓸모가 없다고 하는 것 같아 난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하기는 이번 선거가 세대교체처럼 된 모습도 다분히 있기 때문입..
그러나 이 세대교체가 정말 잘 된 것인지 아닌지는 이제 앞으로 5년 동안을 지내보면 정확히 알게 되겠죠?

한 가지 기대는 당선이 된 분은 자신이 서민들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습..
정말 그 말대로 어려운 자, 소외된 자, 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 나가는 진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

오늘은 대림절 네 번 째 주일입..(대림절 화환에 이제 네 개의 초가 불을 밝혔고 성탄절에 가운데 주님의 초에 불이 붙여질 것입..)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야만 했기에 연약한 아기의 몸으로 탄생하신 주님,
주님은 가장 축복 받아야 할 그 시간에 가장 비천한 천민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
태어나실 변변한 방 하나가 없어 구유에서 태어나셨습..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주님의 탄생이 기득권자가 아닌 목자들에게 먼저 공개되었습..
하나님의 나라 천사들은 주님의 탄생을 왕궁에 있는 사람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이 아니라 들판에 있는 평민들에게 먼저 알렸습..
그들이 누구였습니까?
비천한 목자들이었습..
한 번도 존귀하게 여김 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그 존귀한 자리에 서게 된 것입..

목자들은 난데없이 천사의 방문을 받았습..
잠자다가 뜬금 없이 날벼락을 맞듯이 천사의 방문을 받았습..
얼마나 놀랐는지 크게 무서워했다고 했습..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광야에서 맹수가 공격을 해도 무서워 떨지 않는 것이 목자들입..
그런데 저들이 그냥 무서워 한 게 아니라 크게 무서워했다면 이것은 보통 일의 경험을 한 것이 아니라 신적인 경험을 한 것입..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하나님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감아버렸습..
거역할 수 없는 힘의 감동이 자신들의 몸을 휘감은 것입..
하나님의 힘에 마치 묶이듯이 정복을 당한 것입..
저들은 그 힘에 감긴 채 천사의 음성을 듣습..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을 전하노라 !
천사가 말하는 온 세상 사람들이 크게 놀랄 기쁨의 소식 !
과연 이 소식이 무엇입니까?
(눅 2:11-12)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이 땅에 하나님의 표적이 임하셨다는 것입..
너희가 가서 그 구체적인 표적을 보게 되리라
그분이 바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메시아시니라 !
바로 그때 수많은 천사의 군대가 노래하기 시작합..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할렐루야 !
천사들의 노래는 바로 이 땅을 향한 성탄의 메시지였습..
그 메시지는 두 개의 핵을 가지고 있습..
1. 주님의 오심은 하나님께는 영광이라는 사실입..
2. 그리고 땅에 있는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오심은 평화가 된다는 것입..

이것을 좀 더 분명하게 밝혀봅..
주님의 오심이 왜, 어떻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까요?
여러분 !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질 때 영광이 됩..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그 영광이 온 세상에 나타나는 것입..
누구의 뜻이 이루어질 때 ?
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 !
그러면 주님의 오심과 하나님의 뜻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주님의 오시는 사건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의 시작인 것입..
주님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가장 큰 목적,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가 구체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말입..

그렇습..
이 땅 위에 태어났다가 그대로 멸망하며 죽어 가는 자들을 바라보실 때마다 하나님의 가슴은 찢어지고 무너졌습..
지옥의 심판으로 멸망하는 자들을 바라보실 때마다 하나님의 가슴은 탄식으로 찢기고 찢겼습..
그것은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었습..
탄식과 절망이었습..
그러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이제 그 탄식과 절망이 감격과 소망으로 바뀌어지게 된 것입..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길이 열려진 것입..
누구든지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면 영생을 얻는 대로가 열려지게 된 것입..
누구든지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면 지옥의 삶에서 천국의 삶으로 옮겨지는 길이 열린 것입..
그러니 이것보다 하나님께 더 큰 감격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절망이었던 일이 이제 하나님의 기쁨과 감격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
그러니까 하나님께 이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는 것입..
그러므로 교우 여러분 !
이제 분명히 선포합..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 영광입.. 할렐루야 !

여러분 !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느끼게 해 드려볼까요?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저녁에만 여는 음식점이 있습..
밥보다는 술을 더 많이 파는 곳인데 얼마 전에 포장음식을 사러 들어갔다가 기막힌 글을 보게 되었습..
‘월화수목금토일’을 가지고 7행시를 적었드라구요
한 번 운을 떼 보실래요?

월, 월래(원래) 술 먹는 날
화, 화끈하게 술 먹는 날
수, 수도 없이 술 먹는 날
목, 목구멍까지 꽉 차도록 술 먹는 날
금, 금방 술 먹고 또 먹는 날
토, 토하고 또 먹는 날
일, 일일이 찾아다니며 술 먹는 날

이 글을 읽는데 웃음이 나오면서도 제 마음이 답답해지드라구요
이 사람은 오직 술이 인생의 목적이며 삶의 중심입..
오죽하면 술의 찬양시까지 읊었겠습니까?
제 마음이 이 정도로 답답한데 이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보셨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겠습니까?
이럴 때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쓰는 것입..
하나님의 황태자가 세상의 짐승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실 때 이것은 하나님께는 절망입..

그런데 월화수목금토일이 나왔으니까 한 가지 얘기만 더 해보죠
아까 그 사람보다는 조금 난 것 같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또 있습..
이들은 교회 안에는 있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근심을 드리는 사람들입..
주님의 오심을 날마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부분의 날들을 주님을 잊고 사는 사람들입..
그래서 이들에게도 이런 7행시가 지어집..

월요일, 주님은 내 집에 오셨지만 문간에서 돌아가 버리셨다. "네 마음은 너의 아들딸들로 가득 차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화요일, 노크만 하다가 주님은 발길을 돌리셨다.
"네 집은 돈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도 없구나."
수요일, 주님은 슬픈 낯이 되셨다.
"세상 재미에 귀가 먹어 내 음성을 못 듣는구나."
목요일, 주님은 화를 내셨다.
"내가 찾아왔는데 피곤하다고 인사도 안해?"
금요일, 주님은 결국 눈물을 흘리셨다
"뭐라고? 날 보고 다시 한 번 십자가에 못박히라고?"
토요일, 거센 노크와 함께 주님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이젠 문도 안 열어주느냐!"
주일, 교회에 갔더니 주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날마다 네 집에 가도 들어갈 자리가 없었는데 그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잠깐이라도 들러 주니 고맙다."

여러분 !
이것이 우리의 삶이라면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 근심입.. 하나님께 탄식입..
우리 예인교회에 이런 분은 안계시겠지요?
세상일은 열심히 하는데 주님께 드릴 시간은 거의 없는 분들 !
너무 바빠서 불신자 VIP에게 한 주 한 시간도 내어줄 수 없는 분들 !
오늘 내가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 근심이 되고 있다면 이 대림절 마지막 주일에 주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를 드려야 하겠습..
이 성탄절이 하나님께 진정 영광이 되도록 나의 날마다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그런가 하면 천사들은 또 뭐라고 노래했습니까?
‘땅에서는 평화!’ 라고 찬양했습..
왜 주님의 오심이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될까요?

평화가 무엇입니까?
샬롬 ! 평화는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
깨어진 관계가 말끔히 복구되는 것입..
조각났던 것이 완전히 꿰매지는 것입..
이것이 샬롬, 평홥..

그런데 주님의 오심이 땅에서는 평화라고 했습..
그렇습..
주님의 오심은 희생양이 되기 위해서입..
제물이 되기 위해섭..
자신이 대신 죽고 죽을 자들을 살리기 위해섭..
주님이 우리 대신 죽으실 때 우리의 죽을죄가 사라집..
죄가 사라지면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납..
아버지와 아들의 대역전의 만남이 그곳에 나타납..
잃어버렸던 자식을 찾은 아버지의 감격의 울부짖음이 그곳에 나타납..
이것이 바로 샬롬이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화해요 평화입..
그래서 천사들은 노래했습..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

이제 보십시오
목자들은 이 메시지를 듣고 그 즉시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을 향해 달려갔습..
메시아께 경배를 드리려고 쫓아갔습..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갔습..
부지런히 달려갔습..
그런데 충격적인 것이 있습..

양떼를 들판에 두고 갔습..
그것도 한 밤중에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
어떻게 ?

잘 보십시오
사람이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이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
생각해 보십시오
목자들에게는 양떼보다 중요한 게 없습..
목자에게 양떼는 자기 몸입.. 자기 분신입.. 자기 자식입.. 자기 생명입..
양떼를 살리는 일이라며는 자기 몸이 찢겨지더라도 기어코 행하고야 마는 것이 목자입..
그런데 목자들이 그 소중한 양떼들을 버려 두고 달려갔습..
그것도 맹수들이 우굴거리는 한 밤중에 양떼들을 들판에 버려 두고 달려갔습..
이것은 대단한 혁명입..
있을 수 없는 일입..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
그런데 바로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입..

교우 여러분 !
무엇이 저들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무엇이 저들을 이렇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가치입..
자기 목숨보다 중히 여겨왔던 양떼, 그것보다 더 존귀한 가치 ! 그것을 저들은 발견했기 때문입..
그 가치 때문에 비록 양떼를 다 잃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과는 바꿀 수 없는 일, 바로 그 가치를 저들은 발견한 것입..

그렇다면 저들이 새롭게 발견한 이 위대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배입.. 경배입..
바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일이었습..
그 경배는 자신의 생명인 양떼보다도 더 소중했던 것입..
여러분 !
목자들의 가치는 양떼입..
그러나 그 가치가 더 큰 가치 앞에서 땅으로 던져졌습..
새 가치가 옛 가치를 압도하고 만 것입..
여러분 !
여러분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나의 가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이 불분명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
내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려면 내 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그것을 보십시오 그것을 보면 알 수 있습..
내 돈이 어디에 쓰일 때 가장 아깝지 않은지? 그것을 보세요
또 내 시간이 어디에 쓰일 때 가장 아깝지 않은지 그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
자식입니까?
그러면 내 가치는 자식에게 있는 것입..

교우 여러분 !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양떼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녀, 우리의 재산 재물, 우리의 지위, 우리의 취미 !
지금까지는 이것이 내 생명과 같은 나의 양떼입..
그러나 오늘 우리도 저 목자들처럼 바뀌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주님을 경배하는 자로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영혼을 건지는 자로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VIP를 만나는 자로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예배할 때 드리는 시간과 물질이 가장 아깝지 않은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
내 불신자 VIP를 만날 때 들이는 시간과 물질이 가장 기쁘고 감격이 되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 바치는 시간과 물질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

지난 투표날입..
오후에 투표를 하고 아래 새 교육관 확장공사 하는 곳을 돌아보려고 교회로 나왔습..
그런데 이미 그곳에 우리 안수 집사님 몇 분이 나와 있었습..
공사하는 것을 돌아보기 위해 나온 것입..
새로 얻은 곳에 형광등 케이스가 누렇게 전 것이 안쓰러웠는지 윈덱스를 사다가 긴 시간 동안 하나 하나 힘들여 닦아냈습..
이것을 바라보는 목사의 마음이 얼마나 감동이 되었겠습니까?
저는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
‘누가 뭐래도 이분들의 가치는 주님께 있구나 !’
교육관 확장을 위해서 기꺼이 출혈을 하더니 쉴 수 있는 공휴일까지도 자녀들 가족들을 놔두고 성전에 달려와 걸레질 하나라도 하려고 하는 이 가치 !
이것이 바로 주님을 경배한 목자들의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
예수를 오래 믿고 교회 생활을 아무리 오래 했어도 우리의 가치가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외식적인 믿음이 되고 말 것입..
내 양떼로부터 주님을 향한 경배로 내 가치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헛된 믿음 속에서 시간만 낭비하는 자가 되는 것입..

여러분 !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이 시간 이제 우리 예인들의 기도는 한 가지뿐입..
이제 바뀌어야 합..
“하나님 ! 나의 가치를 나의 양떼에서부터 주님을 향한 경배로 바뀌어지게 하옵소서 !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의 가치로 바뀌게 하옵소서 !

여러분 !
가치를 바로 찾은 자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
이제 성탄절까지 남은 시간 동안 불신자 VIP를 위해서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십시다

성탄의 주님께 우리의 진정한 가치가 주님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드립시다 !
우리의 가치는 내 양떼가 아니라 주님께 있습..
이 진정한 가치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