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한 자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시므온,안나/대림절#3) - 최성욱 (2002-12-15)

눅2:34-35 헌신한 자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021215주일낮예배

지난 주 설교를 기억하세요?

사람이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고 했습..
우리의 가치는 주님의 가치를 따라야 한다고 했고,
주님의 가치는 잃어버린 자를 찾는 일에 두셨다고 했습..
그러므로 우리도 바로 이 가치에 우리의 삶의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종이 하나를 집어드는 것조차도 내가 앞서거나 내 힘으로 하지말고 주님이 앞서서 하시도록 맡겨드리자
나는 주님의 통로가 되자
성탄절 VIP초청잔치에 초대할 VIP 와의 만남도 내 힘으로 하지말고 주님이 앞서서 행하시도록 하자 !
그렇게 행하는 111만남과 7분기도 !
이것이 지난 주 설교의 핵심이었습..

오늘은 대림절 세 번 째 주일입..
대림절화환의 기다림의 초에 세 개의 불이 붙여졌는데 오늘은 시므온과 안나, 주님이 탄생하신 것을 보고 감격하며 찬양을 드렸던 일꾼들을 통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들 속에 있는 감격의 경배를 우리도 소유하기를 원합..

먼저 시므온이라고 하는 선지자를 보십시오
시므온이 누구입니까?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나자 감격하며 주님을 향해 경배의 찬양을 드렸던 일꾼입..
(눅 2:30-35)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시므온은 어떤 일꾼이었습니까?
1. 믿음의 사람이었습..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의롭고 경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릴 수 잇었던 믿음의 사람이었습..

2. 시므온은 성령의 감동이 언제나 그 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었습..
눅2:25-27)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성령의 지시와 성령의 감동으로 움직인 일꾼이었습..

3. 시므온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일에 생애 전체를 건 사람입..
눅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자신이 맡은 사명에 붙들려서 평생을 걸어갔고 그것을 기필코 이룬 일꾼이었습..

그런가 하면 계속해서 등장하는 안나라는 여선지자를 보십시오
안나는 어떤 일군입니까?

1. 성전을 떠나지 않고 약속을 기다린 믿음의 사람이었습..
(눅 2:37) 과부 된 지 팔 십 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84년간 성전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릴 수 있는 사람, 그는 누가 뭐래도 확실한 믿음의 사람입..

2. 안나는 또 하나님과의 교제에 헌신한 일꾼입..
눅2:37f)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그냥 성전에만 머문 게 아닙.. 금식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깊이 교제했던 일꾼입..

3. 마지막으로 안나는 하나님의 비밀을 만민에게 선포해 준 사역자였습..
(눅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분이 바로 우리를 구원할 자' 라고 외친 사역자입..

여러분 ! 아주 간단히 두 사람을 살펴봤는데,
시므온과 안나 이들은 모두 다 그 시대에 깨어있었던 일꾼이었으며 그 시간에 주님께 해야 할 확실한 일을 행했고 마침표를 분명하게 찍은 일꾼들입..

그렇다면 오늘 대림절 세 번째 주일에 이 시므온과 안나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정말 이들과 같은 진정한 경배를 주님께 드리고 있는지 진실하게 회개하면서 주님의 음성듣기를 원합..

먼저 이 두 일꾼, 시므온과 안나에게는 공통점이 있습..
그리고 이 공통점은 시므온과 안나뿐만이 아니라 주의 사역에 헌신했던 일군들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의 모습입..
그게 뭘까요?
주님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살았던 일꾼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습니까?

1. 저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나를 신뢰하신다' 바로 이것을 아는 사람들이었습..

여러분 ! 한 번 대답해 보세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나를 신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내가 온전하지 않은데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신뢰하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교우 여러분 !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완전한 사람들이 아니었습..
지난 몇 주간 은사 테스트와 기질 검사를 하면서 우리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 나의 강점과 장점도 보았고 약점과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런데 우리만이 아닙..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일꾼들도 완전한 인물은 하나도 없었습..
다 문제를 안고 있는 불완전하고 온전치 못한 사람들입..
그런데 주님은 저들을 신뢰하셨고 중요한 사명을 맡겨주셨습..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아브라함도 온전한 사람이 아니었습..
성경에 기록된 거짓말만 해도 두 번 씩이나 됩..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몸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아버리는 실수도 했습..
그런데도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
하나님이 신뢰하셨기 때문입..
바울도 보세요
얼마나 고집이 셉니까?
또 한 번 실수한 사람을 다시 용납하기가 어려운 성격상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습..
베드로도 보세요 뜨거움은 있었지만 그와 함께 우유부단한 모습도 가지고 있었습..
주님께 칭찬을 들은 마리아조차도 완전한 인격체는 아니었습..
그런데도 주님은 저들을 신뢰해 주셨습..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저들이 한결같이 '내가 한없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주님이 나를 신뢰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

주님을 부인한 후에 낙심하고 고기 잡으러 갔던 베드로를 보십시오
그가 사역의 현장으로 어떻게 돌아오게 되었습니까?
누구 때문에 돌아왔습니까?
예, 주님 때문입..
주님이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세 번 씩이나 물으셨습..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그 질문에 한 번도 온전한 답을 드리지 못했습..
"네가 나를 아가페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
"주여 저는 아가페가 아니라 휠레오 사랑으로 사랑합..
- 목숨을 내어 드리는 사랑에 실패한 것을 보셨잖아요 저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 휠레오의 사랑을 할 뿐입.."
"그래 그럼 됐다 이제 내 양을 먹이라" 할렐루야 !
여러분 ! 보십시오
베드로는 세 번의 질문에 한 번도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못했습..
그런데도 주님은 세 번을 연거푸 "내 양을 먹이라" 사명을 부어주십..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게 바로 주님의 신뢰입..
내가 온전치 못해도 주님은 나를 신뢰하십..
여러분 ! 이 진리를 믿으시기 바랍..

베드로는 주님을 만나면서 그의 삶이 회복이 되었습..
자신이 실패했는데도 개의치 않으시고 여전히 신뢰해 주시는 주님, 이 주님을 만나고 나서 베드로는 완전히 변화된 생을 살아갔습..

여러분 ! 보십시오
경청의 방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경청의 방 !
여기서 우리는 이번 주간에도 날마다 주님을 만나야 합..
내가 베드로처럼 온전치 못한데도 여전히 나를 신뢰하시는 주님, 이 주님을 날마다 만나야 합..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아무리 세상이 혼란하고 나의 삶의 어려움이 많아도 좌절하지 않는 삶을 살아갑..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
하나님의 신뢰에 붙들려 살기 때문입..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신뢰를 확인하면서 언제나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주님을 경배할 수 있기를 축원합..

헌신하는 일꾼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2. 저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신뢰에 응답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습..
이것이 바로 모든 헌신의 사역자들에게서 발견하는 모습입..
오늘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교사들이 있습..
성가대원들도 있습..
각 사역팀의 팀장들과 팀원들도 있습..

이 시간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일하는 자의 열정이 있습니까?
여러분 안에 누가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려도 끝까지 내게 맡겨진 이 일을 하고 말겠다는 열정이 있습니까?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처럼, '내가 이 일을 마치기 전에는 절대로 죽지도 않으리라' 는 시므온과 같은 열정이 여러분 안에 지금 있습니까?

교우 여러분 !
열정 !
열정은 의무로 일하는 사람에게서는 나타날 수 없는 것입..
기쁨과 감격이 있는 사람에게서만 존재하는 것입..
열정이 뭡니까?
나를 믿어주고 신뢰해 주는 분을 향해서 감격과 기쁨으로 내 몸을 던지는 것, 이것이 열정입..

아브라함의 신실한 청지기 엘리에셀을 보십시오 자기에게 맡겨진 주인의 사명을 고하기 전엔 음식도 안 먹을 만큼 주인이 주신 사명에 자신의 목숨을 걸었습..
억지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기꺼이 기쁨으로 그 일을 행했습..
기쁨과 감격으로 !
교우 여러분 ! 이것이 중요합..
주의 일을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기쁨이 사라진 분들을 볼 때 목사는 너무나 안타깝습..
주님의 일을 하는데 기쁨이 어디로 갔는지 증발된 분들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픕..

주님이 맡겨주신 일인데 마지못해 합..
어쩔 수 없어서 합..
부주하는 것처럼 합..
투자하는 것처럼 합..
그러나 여러분 !
하나님이 나를 신뢰하고 계십..
주님이 나를 인정하고 계십..
성령님께서 나를 기대하고 계십..
이 사실만 우리가 확실히 안다면 오늘 우리에게서 열정이 솟아 나오게 될 줄 믿습..

일을 맡고 계신 여러분 !
또 앞으로 일을 맡으실 여러분 !
'하나님께서 나를 신뢰하고 계신다 !'
이 사실을 날마다 경청의 방에서 새롭게 들으시고 싸인을 받으시기 바랍..
그리고 날마다 주님을 향한 열정이 넘쳐나기를 축원합..

저의 경우를 말씀드립..
목회를 하다보면 정말 힘이 쪽 빠질 때가 있습..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을 몰라주는 것까지도 괜찮은데 말도 안 되는 공격의 소리를 듣게될 때는 정말 황당할 때가 있습..
심하면 목회를 다 접어두고 싶은 때도 있습..
그런데도 그 다음날이면 또 다시 열정이 살아나는 것은 무엇 때문인 줄 아십니까?
그 날 경청의 방에서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
그런 날은 어김없이 주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얘 너 나 때문에 상처받았구나 미안해서 어쩌지? 그래도 너만한 사역자가 없다고 생각할만큼 나는 너를 신뢰하고 있어 그러니 일어서야지 힘을 내야지" 할렐루야 !

여러분 !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역자들과,
복음이 오늘 우리에게 다다르기까지 헌신했던 모든 종들은 날마다 이 하나님을 경험했습..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일했습..
바라기는 여러분에게도 오늘 나를 신뢰해 주시는 주님을 향한 열정이 새롭게 잉태되기를 축원합..
그래서 여러분도 시므온과 안나처럼 열정으로 헌신하시기를 축원합..

헌신하는 일꾼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3. 저들은 기꺼이 희생의 대가를 치뤘다는 것입..
모든 헌신자들이 하나님의 신뢰를 확인하고 열정을 가졌다면 마지막으로 저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희생이었습..
엄청난 희생 !
그런데 저들은 그 엄청난 희생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행습..
도대체 무엇이 저들에게 이런 희생의 역사를 행하게 했을까요?
그 대답을 잘 들으십시오
저들은 이미 자신을 인정하신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해 있었기 때문에 희생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
이미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신다는 이 기쁨에 동참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행하는 희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줄 믿습..

쉽게 설명을 해볼까요?
이제 목요일에 대통령을 뽑는데 어느 날 새로 뽑힌 대통령이 나를 만나자고 합..
그것도 개인적으로 1 : 1로 나만 만나주겠다고 합..
가슴이 뛰겠지요? 밤잠을 제대로 못 잘 겁..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만나자는 것인가? 고민 고민하다가 만나자는 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갑..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내가 당신을 이 나라 백성 누구보다도 더 신뢰합..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와 직통전화를 하십시오
내가 책임지고 해결해 드리겠습..
그리고 당신 곁에는 제가 보낸 경호원들이 언제나 지켜줄 것입.." 할렐루야 !
여러분 !
만약 이랬다면 어떻게 될까요?
누가 뭐래도 그분을 위한 일에는 코피가 터지도록 일하겠지요?
남이 고만 하라고 해도 쉬지 않고 일하겠지요?
그분을 위한 희생은 희생이라는 생각도 안 들 것입..
왜요?
나를 인정해주는 분이니까 !
그렇다면 여러분 !
일국의 대통령이 인정을 해줘도 이 정도라면,
그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주님이 나를 인정해 주고 계십..
주님이 언제든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
즉각 즉각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나를 도와주고 계십..
그것뿐입니까 ?
하나님이 보내신 경호원들, 천사들이 24시간 나와 내 가족들을 보호하고 계십..

그렇다면?
오늘도 나는 기쁨으로 주님을 위해서 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열정을 가지고 일하지 않겠습니까?
그분을 위한 희생은 희생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헌신하며 살겠지요?
이것이 바로 이 시간까지 주님을 위해 목숨 걸고 헌신했던 사람들의 모습이며 공통점입..

교우 여러분 !
지난주간에 목사가 눈물이 나올 만큼 감동적인 일이 있었습..
우리 교육관이 생겼지요?
아래층에 30평을 구입했는데 사실 그 30평으로는 우리 아동부 아이들 80명이 예배드리기에는 너무 비좁습..
곁에 있는 27평까지 터야 온전한 교육관이 되는데 그런 여력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30평만 구입을 해서 공사를 마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교육부서에서는 심각한 얘기가 나오는 겁..
너무 비좁아서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는 겁..
그래도 내년의 교회 성장을 바라보면서 6개월만이라도 참고 견뎌보자 저는 이렇게 권면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에 대표 한 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
"목사님 몇 몇 사람이 교육관을 더 얻는 것에 대해서 헌신을 하려고 합.. 목사님의 허락만 기다립.."
제가 이 전화를 끊고 기도하는 중에 눈물이 나오드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힘든 이 때 교육관 구입 때문에 특별헌금을 하느라고 힘들었을텐데 그런데도 또 출혈을 해서라도 그 옆의 27평을 더 마련하는데 헌신하겠다고 하니 이분들이야말로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어린 양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들이로구나 생각하니,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요 ?
"하나님! 이 종은 한없이 부족한데 그런데도 저에게 이런 신실한 일꾼들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 운영하려면 더 출혈이 필요하지만 내년에 이루어주실 교회 성장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담대히 나아가겠습.. 이왕 헌신할 밀알들이 세워졌으니 이분들과 함께 기꺼이 주님의 일에 동참하고자하는 일꾼들이 더 많아지게 하옵소서 !"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교사들과 몇 몇 중직자들이 주님을 사랑하니까 주님의 자녀들을 사랑하게 된 겁..
그리고 저들을 사랑하다보니 저들이 예배드리는 공간까지도 사랑하게 된 것입..
그리고 그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자신들의 희생도 기꺼이 지불할 작정을 한 것입..
저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주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할 뿐입..
한 해 동안 교회 안에 작은 변화들을 주시고 또 영적으로 훨씬 더 살아나게 해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물질까지도 헌신할 일군들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내년이 참으로 기대가 됩..
2003년도에는 우리 교인들 중에 절반 이상이 다 평신도 목자로 세워지고 전도소그룹의 번성함으로 교회도 배가 성장하게 될 줄로 믿고 확신합..

교우 여러분 !
오늘 나에게 주님을 향한 기쁨과 감격의 경배가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
열정이 있습니까 ?
희생이 있습니까?

성탄절 VIP초청잔치만 해도 그렇습..
마지못해 따라오는 분들이나 아예 포기해 버린 분들, 오늘 다시 확인하십시오
주님은 그래도 나를 신뢰하고 계십..
기대하고 계십..
이 한 가지만으로도 나에게서 열정이 살아나야 하지 않을까요?
희생이 희생처럼 여겨지지 않는 헌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바로 그 역사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축원합..

그래서 시므온처럼 안나처럼 주님을 향해 기꺼이 희생하며 열정으로 경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자신의 사명에 목숨 건 사람 ! 바울 사도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고백이 온전히 들려지기를 축원합..

목요일에는 이 나라의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데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열정이 넘치고 희생을 희생으로 여기지 않는 일꾼이 세워지기를 기도합..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찬양과 통성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