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를 찾으셨습니까?(대림절둘째주-요셉,마리아) - 최성욱 (2002-12-08)

마1:18-25 최고의 가치를 찾으셨습니까?
011209주일낮예배

지난 주 설교를 기억하세요?
동방박사의 경배를 통해서 최고의 예배 조건은
1. 잘 준비되어야 한다 (주간 중에 가정에서 더 부지런히 모이라)
2. 기쁨이 있어야 한다(예배에다가 최고의 가치를 두라)
3. 희생의 제물을 드려야 한다(우리는 성탄절에 주님께 가장 소중한 VIP<나의 건져야 할 불신자 친구>를 드리자)

오늘은 대림절 두 번 째 주일입..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화환, 우리 기다림의 초에도 불이 두 개가 켜졌는데 오늘은 요셉과 마리아의 모습 속에서 우리 인생의 참된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
가치가 뭡니까?
가치는 어떤 사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값을 말합..
여기 천 원짜리는 천 원으로서의 가치가 있고 만 원짜리는 만 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
가치가 높거나 클수록 그것은 좋은 것에 속합..
이것이 가치입..

천 원짜리는 천 원의 가치가 있고 만 원짜리는 만원의 가치가 있다면 그러면 교우 여러분 !
우리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예수님 짜리만큼 가치가 있는 줄 믿습..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의 가치만큼 크고 존귀한 것입..
주님이 나를 살리려고 죽어주셨기 때문입..
그렇습..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도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

어떤 목사님이 하신 얘긴데, 잘 들어보세요
남자들은 길 가다가 예쁜 여자를 보면 눈이 그리로 돌아가요, 안 돌아가요? 돌아가지요
안 돌아가면 그 사람은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입..
목사도 남자인데 예쁜 여자 보면 눈이 돌아가요 안 돌아가요? 돌아가지요
안 돌아가면 그 목사님 절간으로 들어가야 할 겁..
그런데 바라보기는 해도 3초 이상 그 여자를 바라보지 않습.. 왜요?
여인에 대한 가치가 그 여자에게 있지 않고 내 아내에게 있기 때문입..
이성으로서의 가치는 내 아내에게만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으니까 아무리 예쁜 여자가 앞에 나타나도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 것입..
어떤 부부는 진짜 얼굴도 못생기고,( 아 참, 이렇게 말하면 안되죠?) 진짜 개성 있게 생기고 그런데도 둘이 죽고 못사는 이유가 뭡니까?
자기 아내, 자기 남편에게 이성으로서는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입..
그러니까 그 앞에 대단한 배우가 와도 별로 관심을 안 갖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쁜 여인을 보고 눈이 3초 이상 그 여인에게 머문다 ?
그러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어떤 사람일까요?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사람입..
자기 부인에게 만족이 없는 사람이고 자기 아내에게 이성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두지 않은 경우인 것입..
그러니까 자신의 아내보다 지금 눈앞에 나타난 예쁜 여인에게 더 가치를 두는 헷갈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
교우 여러분 !
항상 남의 여자를 기웃거리고 집적대는 사람들 보면 이유는 하나입..
자신의 아내에게 별로 가치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입..
잘 보셨죠? 여러분 !
가치가 바로 이런 것입..
사람이 어디에 가치를 두고 있느냐? 이 결과가 이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입..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요셉과 마리아는 어디에 자신들의 가치를 두었을까요?
한 마디로, 자신의 가정에서 메시아가 태어난다는 것, 여기에 최고의 가치를 두었습..
특히 마리아는 자신의 몸에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가 태어나신다는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었습..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
남자도 모르는 여인이 자신도 모르는 아기를 잉태했습..
정혼한 남편은 자신을 조용히 끊어버리려 합..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
그런데 그 일을 끝까지 참고 나간 것은 그 일이 마리아에게 너무나 중요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입..
요셉도 마찬가집..
자신의 정혼한 아내가 자기가 모르는 아기를 임신하고 계속 배가 불러옵..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
그런데 요셉도 잘 참아 나갔습..
왤까요?
저들은 가장 큰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입..
가장 존귀한 일에 자신의 최고의 가치를 두게 되었기 때문입..
(마 1:20-21절을 보십시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의 사자가 직접 찾아와 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고해 주었습..
아내의 몸에 성령의 역사로 메시아가 잉태되었고 그 분이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습..
그 순간에 저들의 가치관이 확 바뀌고 말았습..
이런 역사를 우리가 쉽게 쓰는 말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이런 게 바로 ‘헤까닥의 역사’입..
‘헤까닥의 역사’가 뭐냐 하면?
사람이 삽시간에 헤까닥 뒤집혀버리는 것을 ‘헤까닥의 역사’ 라고 말합..
여러분도 제발 이 설교를 들으시는 중에 이 ‘헤까닥의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

이 가치!
요셉과 마리아가 메시아 탄생의 도구로 자신들이 쓰여지는 바로 여기에 가치를 두고 나니까 상상할 수 없는 일을 감행하는 것을 성경이 증명하고 있습..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우리가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
그렇다면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 이 시간 어디에다가 나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요셉과 마리아처럼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찾으셨습니까?
아직도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계십니까?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찾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인생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찾기는 찾았는데 엉뚱한 가치를 붙들었다면 그 인생은 엄청난 고통의 값을 지불하고 살아가야 합..
잘못된 가치를 선택했기 때문입..
그렇다면 한 가지가 확실해 집..
우리의 가치가 명실공히 최고의 가치가 되려면 우리는 주님의 가치를 나의 가치로 삼을 때만 가능하게 됩..
그렇습..
주님의 가치가 곧 나의 가치가 돼야 합..
그런 사람은 그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의 지식과 명예가 어떠하든지 그것에 구애받지 않고 그는 이 땅 위에서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줄 믿습..
교우 여러분 ! 그렇다면 우리 주님을 보십시오
주님은 어디에다가 주님 인생의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사셨을까요?
예, 바로 ‘잃어버린 자를 찾는 일’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사셨습..
요 6:38-39절을 보십시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또, 요 10:10의 말씀입..)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또 하나, 눅 19:10의 말씀입..)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그렇습..
주님이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입..
이것이 주님 인생의 최고의 가치였습..
대답해 보십시오
제자를 선택하신 것도 무엇 때문이에요?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함입..
그리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이적을 행하신 것도 무엇 때문이에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입..
한 가지만 더 묻겠습..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도 무엇 때문이에요?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함입..
그러면 이 땅에 예인교회를 세우시고 여러분을 이 예인의 교회 안으로 부르신 것도 무엇 때문이에요?
예,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함입..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
오늘 대림절 두 번 째 주일에 확실히 해 두십시오
저와 여러분의 가치는 뭐라구요?
주님처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데 있는 것입..
누가 뭐래도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가치입..
누가 뭐래도 이 주님의 최고의 가치가 나의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 합..
그러면 우리가 주님처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이 일에 가치를 두게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 아내에게 가장 큰 가치를 둔 사람은 예쁜 여자가 앞에 와도 어떻게 한다구요?
절대로 몇 초 이상 한 눈 팔지 않는다?
3초 이상 ! 할렐루야 !
그러니까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가치를 두고 사는 교인들은 다른 일에 한 눈을 팔다가도 3초 안에 다시 돌아와야 합.. 어디로요 ?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일입.. 할렐루야 !
또 한 여자에게 이성으로서의 최고의 가치를 두면 어떻게 됩니까?
어떤 것을 투자해서라도 꼭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고 말겠지요?
시간도 아까와하지 않습.. 물질도 아까와하지 않습..
해가 가는지 달이 가는지 모르고 최고의 것을 투자하게 됩..
그래서 결국은 그 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고 말 것입..
그리고 그것이 안 이루어지면 큰 상처를 받고 평생 가슴에 한을 묻고 삽..
이것이 가치를 붙든 자의 모습입..
그렇다면 이제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주님처럼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둔 우리들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잃어버린 영혼 찾는 일에 우리의 시간을 들여야 합..
물질도 드려야 합..
해가 가는지 달이 가는지 모르고 최고의 것을 투자해야 합.. 그래서 어떻게든 건져놔야 합..
그런데 애를 쓰고 최고의 것을 투자했는데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아까 자기 여자로 만들지 못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평생 한으로 묻고 삽..
그렇습..
내가 건져야 하는데 건지지 못했다?
평생 한으로 묻고 살아야 합..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평생 한으로 묻고 살게 하실까요?
아니지요?
내가 실패하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거두어주십.. 할렐루야 !

여러분 !
이제 인생 최고의 가치를 붙든 요셉과 마리아를 보십시오
저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갔습니까?
최고의 가치를 붙든 사람들에게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1. 믿음이 극대화됩..
도저히 믿지 못할 일도 믿게 됩..

마1:20f-21의 말씀입..)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성령으로 아기가 잉태되었다, 사람의 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난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도 다 믿어졌습..
믿음이 극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
최고의 진정한 가치를 붙든 자는 믿음도 극대화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여러분의 인생 최고의 가치를 두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믿음도 극대화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

최고의 가치를 붙든 사람들에게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2. 담대함이 극대화됩.. 용기가 극대화 됩..
수치가 문제가 되지 않습..

(마 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자기도 모르는 아이를 잉태한 아내를 조용히 끊어버리려 했습..
내놓고 돌로 칠 용기도 없었습..
그만큼 요셉은 인간적으로는 소극적인 사람이었습..
생각해 보세요
아직 완전한 결혼은 아닌 정혼한 여인의 배가 부르면 그 수치가 다 남편인 자기에게로 돌아옵..
이것은 엄청난 일입..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요셉은 수치의 문제도 극복해 버렸고 소극적인 기질도 극복해 버렸습..
자신의 가문에서 메시아가 탄생하신다는 가장 큰 가치가 그 수치마저도 잠재워버렸던 것입..
여러분 !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여러분의 인생 최고의 가치를 두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소극적인 마음들까지도 복음을 전하다 당하는 수치나 수모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줄 믿습..

최고의 가치를 붙든 사람들에게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3. 인내가 극대화 됩.. 그 가치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사명을 붙들고 인내할 수 있습..

(마 1:24-25절입..)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분명한 가치를 알고 나니까 마리아를 집으로 데려오는 일을 기꺼이 행하게 되었습..
그리고 아내가 메시아를 낳는 그날까지 곁에서 보호하고 지켜주며 인내하는 삶을 살아갔습..
이런 삶을 우리는 사명에 붙들려 산다고 말합..
그렇습.. 가치를 가진 자는 그 가치가 주는 사명에 붙들려 삽..
바울 사도를 보십시오
그가 주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았고 주님의 가치가 자신의 가치가 되자 그는 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궁금하시죠?
그게 바로 우리가 잘 아는 갈2:20절의 말씀입..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는 나는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
나를 위해 죽으시고 이제는 내 안에 살아 계신 나의 주님의 생애를 내가 살아드리는 것이라고 고백합..
이것이 바울의 가치요 사명이었습..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생애를 사는 것이라 !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여러분도 바울과 같이 이런 생애를 살기를 원하십니까?
이런 마음이 아직 없다면 내가 정말 거듭난 그리스도인인지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정말 거듭났다면 부족해도 바울처럼 살아가야 합..
여러분 !
다시 한 번 여러분께 한 가지만 묻겠습..
바울처럼 내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길을 걸어가다가도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까?
(손들라면 잘 안 들으니까 그러기를 원하시는 분은 고개만 끄덕해 보세요)
그리고 저를 따라 이렇게 고백해 보세요
이제부터 / 내가 아니라 / 내 안에 계신 / 주님의 생애를 / 살아드리렵.. ! / 할렐루야 !
모든 분들이 이렇게 살기를 원하신다면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 시간에 일제히 해 볼 일이 있습..
‘이제 한 분도 빠짐없이 여러분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물건을 집어드시기 바랍..’
볼펜을 가지신 분은 볼펜을 드시고 볼펜이 없는 분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벼운 것 하나를 들어보세요 없으면 찬송가책이라도 들어보세요
“자 집어드셨습니까?”
그럼 제가 묻겠습..
“지금 집어든 물건 누가 집어든 거지요?”
“내가 !”
“그러면 다시 다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이제는 내가 아니라 주님이 드시도록 해 보세요 !”
황당해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주님이 드시도록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하면 됩..
“주님, 이것 제 힘으로 들 수 있지만 주님이 드시도록 내어드리겠습.. 주님이 주님의 힘으로 드십시오 저는 그냥 도구가 되겠습..” 할렐루야 !
바로 이것입..
여러분 !
이런 일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분 계시지요?
그런데 왜 제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일을 시키는지 아십니까?
이것이 바로 영성이 깊게 평생을 살아갔던 위대한 영적 거인들이 훈련했던 방법이기 때문입..
여러분 ! 스스로 한 번 판단해 보십시오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주님이 먼저 하시도록 맡기지 못하는데 큰 일을 주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절대로 맡기지 못합..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주님이 행하시도록 훈련하는 것뿐입..
그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
우리 개신교에는 이런 훈련이 애당초 없었기 때문에 예수는 오래 믿었는데도 생활과 가치관은 절대로 안 바뀌는 것입..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합..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주님께 맡기리라’
그러나 여러분 !
과연 이 말이 옳은 말일까요? 그리고 이 말대로 됩디까?
웬만한 일은 내 힘으로 혼자 하다가 내가 할 수 없는 일만 주님께 맡기겠다 작정한 분들은 큰 일은 더더욱 두려워서 맡기지 못합..
이것이 진리입..

이제 우리 모두 오늘 이 예배 시간 이후부터 이렇게 철저하게 훈련해 보십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볼펜 하나도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들어 버릇한 분들은 작은 일 뿐만 아니라 큰 일까지도 아주 자연스럽게 주님께 맡길 수 있게 될 줄로 믿습..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마찬가집..
내 힘으로 아무 때나 마구 쏟아내니까 내 말을 들으면 상처를 받지요
이제부터 주님이 앞서서 말씀하시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나는 주님의 곁에 서서 지켜보겠습.. 주님이 말씀하세요 나는 껍데깁..”
이렇게 해보세요
똑같은 입술인데 나오는 언어가 달라질 것입..
때로는 직설적인 언어인데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 않습.. 왜요?
주님이 말씀하시면 상처받지 않습..

교우 여러분 !
오늘 너무 중요한 말씀을 드렸는데 반드시 순종해 보십시오
이번 한 주간은 의식적으로 이렇게 훈련하며 살아보세요
주부들은 설거지할 때도 “주님 그동안 내가 설거지하면 도사가 됐지만 주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고 나는 주님의 도구만 되겠습.. 주님 설거지 멋지게 해보시지요”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우리의 사명은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생애를 살아드리는 것입..
이 가치에 붙들려 사는 사람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승리하는 자의 삶을 살게 될 줄 믿습..
다시 한 번 선포합..
111만남과 7 분기도 !
전도소그룹들은 어제 아침부터 성탄절까지 20일 동안 하루 한 끼 이상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이 대열에 전도소그룹이 아니더라도 동참하실 분들은 기꺼이 동참하십시오
우리가 발견한 가치에 투자한 만큼 기쁨과 감격을 이번 성탄절에 맛보게 되실 것입..

나의 VIP들을 24일에는 나의 집으로 !
25일에는 예인의 성전으로 !

바로 이 일에 이 한 주간 동안도 나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