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의 혁명입.. (매일 한 장의 말씀을 4번 씩 읽으라 !) 2. 고백의 혁명입..
(말씀을 읽다가 찔린 것 유혹받고 무너진 것을 구역 안의 교우에게 진실하게 고백하고 도움을 요청하라 !) 3. 해산의 혁명입.. (나의
VIP를 위해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말라 !)
오늘은 지난 주 예고해 드린 것같이 ‘남자들이 왜 살아나야 하는가?’ 바로 이 설교를
하려고 합.. 오늘 남편들을 모시고 오시라 했고 남편이 없는 분은 아들이라도, 아들도 없는 분은 길가는 남자라도 붙들어 오시라 했는데
순종하셨습니까?
어쩌면 오늘 설교가 우리 남자들의 생애와 우리 가정의 흥망성쇠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 옆의 분을
보시고 말해 볼까요?
기대하시고 잘 들어봅시다 !
가정이 망가지는 첫 번 째 이유는 아비가 없다는 것입.. 육적인
아버지는 있지만 아버지들이 아비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 특히 아시아의 남자들이 유난히 미성숙합.. 왜
그럴까요?
남아 선호, 남존여비 사상으로 어릴 때부터 아들이라고 특별대우를 받아온 남자들은 대부분이 과잉보호 아래서
자라났습.. 그러다보니 육체적으로는 성숙했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성숙한 어린 아이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 그래서 아내들이 볼 때 남편은
어느 날은 오라비 같기도 하고 어느 날은 아버지 같기도 하다가 어느 날은 자식같이 보이기도 했다가 도대체가 종잡기가 어려운 것입.. 또
어떤 때 보면 속알머리가 ‘밴댕이 속알딱지’ 같기도 합.. 여자들만 옆 사람을 보고 따라해 보세요 “이런 남자를 제가 잘 알고
있습..” 이게 다 뭐예요? 미성숙의 결과입..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4:5-6절을 보십시오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지막 주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십.. 물론 여기 엘리야는 크게는 메시아 이전에 먼저 올 세례요한을 말씀하신
것입.. 그런데 그 속에는 여러 가지 의미들이 들어있습.. 왜 하필이면 엘리야 선지자가 먼저 와야 한다는
말씀입니까?
엘리야의 반대는 누구지요? 이세벨입.. 그러면 이세벨이 누굽니까? 여장부의 대표자 ! 남자를 휘어잡는
대표자 ! 남자들의 잠재력을 죽이는 대표자가 이세벨입.. 엘리야 시대의 이스라엘 왕은 아합이라는 왕이었는데 아합은 이스라엘 왕조를 다
털어서 가장 흉악한 왕이었고 최고의 우상숭배자였습.. 강제로 백성들에게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게 했습.. 그 서슬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꼼짝도 못하고 두려워 떨었습.. 그러나 그 위대한 왕도 역시 한 여인의 치마폭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 그 왕비가
바로 이세벨입.. 이세벨은 남편보다 한 술 더 뜬 사악한 여인이었습.. 모든 우상숭배의 주범이었습.. 남편 앞에서도 기세가
등등했습.. 그러니까 아합왕은 나라는 다스리고 있었는지 모르나 집안의 실제적인 왕은 부인 이세벨이었습.. 아합이 이스라엘이라는 큰
기차의 엔진이었다면 이세벨은 그 기차의 운전사였습..
그 증거를 보십시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혼자서 850 명의 이방 선지자
모두를 죽이는 승리를 하고난 다음에 뭐 했습니까? 기도해서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땅에 비가 내리게 했습.. 엄청난 역사를
행한 것입.. 그런데 그 다음 장면을 보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
뭐지요? 뺑소닙.. 즉시 호렙산으로 도망쳐 들어갑.. 왜요? 뺑소니 줄행랑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세벨이 앙갚음하려는
복수의 칼을 예리하게 갈고 있었기 때문입.. 그 큰 승리를 하고도 한 여인이 두려워서 도망친 것입.. 당대의 최고의 선지자가 한 여인
이세벨 때문에 도망을 쳤습.. 그리고 로뎀나무 밑에서 ‘하나님 ! 이제 이쯤에서 저를 불러 가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죽여서 빨리 이
세상을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을 하기까지 합.. 여러분 !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어찌됐든 한 여자의 입김이 이렇게
세었다는 것입.. 아무튼 이세벨이라는 여인이 대단했던 여인인 것은 분명합..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에도 많은 가정의 부인들이
바로 이 이세벨의 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 이세벨의 영 ! 남자를 죽이는 영입.. 남자의 기를 꺾는 영입.. 남자에게
‘너는 실패자고 형편없는 자며 자격이 없는 자다 !’ 계속해서 몰아대는 영입.. 그리고 남편만으로는 모자라는지 아들들까지 자기 치마폭에
휘어잡고서야 만족을 하는 영입.. 여러분 ! 왜 많은 남자들이 결혼을 하고도 그 어머니의 치마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까요? 또
왜 많은 남자들이 가정의 가장이 되고도 아내에게 붙잡혀 살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세벨의 영 때문입.. 엘리야의 영으로
이세벨의 영을 결박하지 못했기 때문입.. 교우 여러분 ! 특별히 여자 교우 여러분 ! 잘 들으세요 에세벨의 영이 득세하는 것은
가정을 세우는 것이 아닙.. 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입.. 엘리야의 영이 살아나야 합.. 가정 안에서 남자가 살아나야
합..
지금 이 땅을 보세요 남자다운 남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 이젠 아예 꽃 미남이 활개 치는 시대입.. 남자의
미용 산업이 성업을 이루고 있습.. 남자의 화장 시대, 새로운 남성의 화장품들이 날로 날로 각광을 반든 산업이 되고
있습..
다시 말하면 남자가 여성화되고 있다는 것입.. 남자들이 겉은 남자인데 속은 여성화 되고 있습.. 또 반대로 속은
남성인데 껍데기는 여성이 되고 있습.. 이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재앙입.. 왜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아니기
때문입..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합..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회복이 돼야 합..
여러분
! 남자가 왜 중요합니까? 고전11:3을 보십시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잘 보십시오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말씀합.. 그리고 남자의 머리는 주님이구요,
그리고 주님의 머리는 하나님이십.. 이것이 하나님의 질서입.. 머리의 질서가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께로 그리고 그것이 남자들에게로
내려오고 있습..
이 말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닙.. 하나님 앞에는 남자와 여자가 동등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가정의 머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
하나님을 예를 듭.. 하나님은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십..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의 위격이 하시는 일이 다 다르지만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입.. 그러나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의 머리는 역시 성부
하나님이십..
이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가치는 동등합.. 하는 일이나 개성도 독특한 영역을 가지고
있습.. 기능적으로 독립적인 영역입.. 그런데 그 가정의 가장이라는 머리의 역할은 남자가 해야 하는 것입..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 답은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였기 때문입..
성경 속에서 아버지 라는 헬라어 ‘파테르’ 의 의미는 직역하면
‘모든 것을 베풀어주는 자’ 입.. 남자는 공급자입..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누구를 통해서 공급하신다구요? 아버지라는
남자입.. 그리고 가정에 문제가 일어나면 책임도 남자가 져야 합.. 여러분 ! 머리는 돈만 벌어다 주면 다 되는 자가
아닙.. ‘나는 돈만 열심히 벌어 올테니 애들은 당신이 알아서 잘 길러’ 이렇게 자녀들을 팽개치는 자가 아닙.. ‘나는 밖의 일만
전념할테니 안의 일은 당신이 다 맡어’ 이렇게 떠맡기는 자가 아닙.. 그런데,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돈만 벌어다 주면 되는 것으로 여기고
가정과 아이는 아내에게 다 맡겨버리고 살아갑.. 그러니까 아이들도 아버지 그러면 인간미가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가끔씩 큰 소리나 치고
돈이나 벌어오는 기계’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
한 아이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어서 아빠에게 허락을 맡으려고
물었습.. “아빠 학교에서 수학여행 간다는데 나 가도 돼요? 안돼요?” 이럴 때 보통의 아버지들은 뭐라고 하지요? “니 엄마한테
가서 물어봐라” 이게 우리 보통 아버지들의 모습입.. 이게 뭐예요? 이게 바로 직무유기예요 그런데 이것이 직무유기라는
사실을 아는 아버지들이 별로 없습.. 이게 바로 심각한 문젭..
지난주에 성경말씀 다 읽으셨죠? 우리 모두가 다 창
3장을 하루에 네 번 씩 일주일 동안 28 번을 읽으셨는데, 원죄의 장에 나타난 하와의 죄는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하나님과
같아지려한 교만의 죄였습.. ‘네가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게 될 것이다’ 뱀의 꼬임을 받아 진짜 하나님처럼 돼
보려고 선악과를 따 먹은 것입.. 이 죄의 값은 영원한 죽음입.. 롬6:23절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고 말할 때 그 죄가 바로 이
죄입..
그러면 교우 여러분 ! 아담의 죄는 무슨 죄입니까? 아담은 하와처럼 선악과를 직접 따지도 않았는데 아담의 죄는
무엇입니까? 그 죄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여인과 똑같은 사망의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아무 것도 안한 죄’
입.. 아담은 하와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무엇을 저지른 것이 아닙..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담의 죄였어요 그렇습..
그는 지금 자기 아내가 하나님의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말씀을 어기고 죽을죄를 저지르는데도 아무 것도 안했습.. 막지도 않았고 범죄한
이후에도 그는 아내에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 잘 보세요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러분 ! 아내가
범죄할 때 남편 아담은 어디에 있었어요? 함께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 것도 안 했어요 아내가 한대로 그대로 죄 속으로 같이 들어간
것입.. 그것을 막지도 않았고 반대하지도 않았습.. 아내를 권고하지도 않았습.. 아내를 회개의 장으로 끌어내지도
않았습.. 이것이 아담의 죄악이었습.. 가장의 역할을 버린 것입.. 그때부터 남자는 여자에게 쥐어 살기
시작했나요?
이제 저들이 범죄한 이후의 모습을 봅.. 하나님이 부르실 때 아담은 뭘 했습니까? 숨었습.. 그런데
보십시오 많은 남자들이 지금도 비겁하게 숨습.. 책임을 져야할 자리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 자기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길
잘합.. 특히 자기 아내에게 떠넘기는 일은 부지기수입..
잘 보세요 아이가 식사를 하다가 손으로 우유 잔을 쳐서
쏟았습.. 아빠가 “이 멍청한 놈아 우유 하나를 똑바로 못마시냐?” 호되게 야단을 쳤습.. 아이는 어쩌다 한 번 실수한 건데 하고
입이 이만큼 나왔지만 아버지니까 대들 수 없어서 그대로 당했습.. 그런데 다음날입..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쏟은 게
아니고 아버지가 쏟았습.. 상황이 묘하게 아주 똑같이 되었습.. 그러자 아이들이 일제히 아버지를 쳐다봅.. “도대체 이번엔
아버지가 뭐라고 하실까? 얘들아 나도 똑같은 멍청이다” 라고 인정하실까? 그런데 뭐라고 했을까요? 보통 아버지들, 이럴 때 뭐라고
합니까? 갑자기 아버지가 엄마를 부르면서 소리를 꽥 지릅.. “여보 우유는 왜 여기다 놔 가지고 쏟게 만들어!”
여러분
! 이게 보통 남자들의 모습입.. 잘못해 놓고도 인정은 쉽게 하지 않으려 합..
(남자들은 옆의 분을 보시고 이렇게
말해봅시다) “제가 이런 사람을 아주 잘 알고 있습..” 누구예요? 바로 나예요
여러분 ! 대체로 여자가 남자를
존경하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어디서부터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존경을 잃어버렸을까요? 남자들이 자기가 말한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 자기가 약속한 것을 수없이 어겼기 때문입.. 자기가 저지르고도 그 책임을 여자에게 떠넘겼기 때문입.. 잘 보세요
아담이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아담의 핑계와 책임전가를 보세요 (창 3:11-12)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문제는 가장이 책임을 회피하니까 아내도 고대로 따라서 합.. 누구에게 ? 뱀에게... 여기서는 뱀이 제일
정직합.. 성경을 보세요 사고치고 난 다음에는 뱀이 제일 정직했어요 보세요 아담과 하와는 숨어있고 하나님 앞에 뱀만
나왔습.. 이게 바로 죄의 열매라는 것입.. 여러분 ! 남자가 여자에게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낙인찍히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아담의 책임회피부터였던 것입..
이런 일을 반복하니까 여자들은 남자의 신용을 믿지 않게 되고 그러니까 남자의 권위도 땅바닥으로
추락해버리고 만 것입..
교우 여러분 ! 그렇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 봅..
어떻게 하면 남자의
권위, 아버지의 권위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하나뿐입.. 뭘 져야 돼요? 책임져야 합.. 말한 것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을 져야 합.. 성실하게 책임을 져야 합..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시인하는 것입.. 잘못을
시인할 때 남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존경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 목사님 ! 잘못을 인정해서 나만 손해 보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디에 시인하면 존경받는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 있습니까? 예, 있습.. 가장 정확한
근거가 바로 성경,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 잠6:1-5)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보십시오 입의 말로 책잡히지 말라 그리고 말로 실수했다면 빨리 가라 그
상대방에게 가서 겸손히 간구하라 그래서 네 자신 스스로를 구원하라 ! 그러면 노루와 새가 올무로부터 벗어나는 것같이 네가 자유하리라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잘 보십시오 용서를 구할 때 남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입.. 책임을
지려고 할 때 남편의 권위가 땅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입.. 남자들이여 새로운 다짐을 합시다 특히 아버지들이여 죽을
각오로 새 결심을 합시다 (남자들은 모두 따라서 합시다) 잘못은 솔직하게 시인하고 용서를 비는데 두려워하지 않겠다 ! 할렐루야
!
미국은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키고 있습.. 해마다 모범적인 아버지 여덟 명을 선발해 왔는데 어느 해엔가는
뉴욕주지사를 지낸 마리오 쿠오모씨가 모범적인 아버지로 뽑혔습.. 한 신문기자가 물었습.. “당신은 어떻게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었습니까?” “내가 좋은 아버지가 된 것은 내 아내와 자녀들 덕분입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일이 잘 풀릴 경우는 보통 아내와 자녀들의
노력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래서 항상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 시련이 닥칠 때는 그것을 내 책임으로 여기고 반성을
하지요” 여러분 ! 보십시오 이 모범적인 아버지는 좋은 결과의 공은 항상 가족에게 돌렸습.. 그리고 나쁜 일들은 다 책임을
자신에게로 돌렸습.. 그렇습.. 오늘 이 시대 우리 가정의 불행은 모든 책임을 서로가 떠넘기는데 있습.. 문제는 좋은 것은 내
공로고 나쁜 것은 아내나 남편의 탓으로 돌리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책임회피’와 ‘변명’에 능한 자가 된다는 사실입.. 그리고 이것이
바로 죄의 속성이라는 것입..
잘 정리해 놓으십시오 죄를 짓기 전의 아담은 책임을 지는 자로서의 제사장이었습.. 그런데
죄를 범하고 나니까 책임을 전가하는 몰염치한 자가 되었습.. 그에게서 제사장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습.. 그렇다면 남자들이 가정의
제사장의 모습을 회복하려면 먼저 책임을 지는 자가 되어야 합.. 아내의 잘못과 자식들의 잘못을 가장인 아버지가 스스로 짊어지려할 때
제사장의 직분은 회복이 되는 줄 믿습..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향해서 아내와 자녀들은 기꺼이 존경과 격려를 보내올
것입..
그럴 때 가정에서 아버지의 제사장의 위치는 굳건하게 세워질 것입..
예수님을 보십시오 진실하게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자신의 죄도 아닌 것을 짊어지셨습..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책임지셨습..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것,
그것도 자신의 성품과는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치욕적인 죄들을 혼자서 다 뒤집어쓰시고 역적이 되고 폭도가 되고 음란한 자가 되어 대신 십자가에
달리셨습.. 여러분 ! 특히 술에 인박인 분들, 주님이 나 때문에 술증독자의 낙인이 찍히셨다는 것을 마실 때마다 기억해야
합.. 또 음란한 비디오나 그림들에 매여 있는 분들, 나의 그 죄 때문에 주님이 음란한 자로 누명을 쓰셨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 아직도
나 때문에 주님이 이 죄를 뒤집어쓰고 계셔야 합니까? 그래도 그 견고한 진들을 내어버리지 않겠습니까? 오늘 이 설교를 들으면서 모든
남성들이 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정결한 남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교우 여러분 ! 남자가 회복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전략은 남자를 사용하시는 것입.. 주님을 보십시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
누구를 선택하셨어요? 여자였어요? 남자였어요? 남자들을 택하셨습.. 왜요? 남자들이 먼저 온전히 헌신하면 여자들과 자녀들은 다
회복될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입..
그렇다면 이 분명한 진리 앞에서 이제 저는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묻습.. 오늘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으신 남성 여러분 ! 언제까지 소극적으로 주님을 섬기려 합니까? 언제까지 아내의 치마 뒤에 가려진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까? 언제까지 아내의 비난이나 핀잔을 들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제사장의 책임을 저버리고 내
가정이 믿음의 표류를 하도록 방관하시겠습니까? 오늘이 바로 이 결정을 해야 하는 날이 아닐까요?
아시아의 교회들은 남자들이
회복되지 않아서 교회가 주춤거리고 있다고 영적인 지도자들은 말하고 있습.. 한국교회도 마찬가집.. 한국사회도 마찬가집.. 그
책임은 바로 우리들 남자들에게 있습.. 남자들이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돼야 합.. 남자들이 직무유기로부터 일어서야
합..
지금 이 시간이 우리가 회개해야할 시간이 아닙니까? 이제 다시 한 번 앞의 슬라이드를 보십시오
오늘 말씀의
요약이 떠 있습.. 그 중에 확실하게 찔림 받은 것, 결단한 것을 옆에 있는 분들에게 한 마디라도 고백해 봅..
그리고 그대로
행하는 한 주간이 됩시다 특별히 이 주간에는 민속 명절인 설날이 끼어있습.. 가장이 당당하게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할 때가 온
것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