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인도하신 하나님 - 주연도 (2003-02-22)

요셉을 인도하신 하나님
The God who guided Joseph
창세기 45:1-16 2/23/03

역사는 무의미한 사건이나 우연의 연속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한 십리의
역사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입니다. 잠언
16:9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
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야 합
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목자가 자기 양을 인도하시듯 우리를 인도하
십니다. 인도하시되 선하게 그리고 우리에게 유익하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시고 그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모든 섭리와 인도는 우리를 향한 선한 목적이 있다는 말씀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순종하며 따라가면
우리의 삶은 형통합니다. 소유 삼박자 구원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는 말씀과 같이 됩니다.

지난 4일이 입춘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입춘에 立春大吉, 萬事亨通이라는
글귀를 써서 대문에 붙입니다. 새 봄을 마지 하여 대복이 터지고 만사가 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물론 우리 신자의 바람도 저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정말
우리의 삶이 형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비결은 전적으로 하
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름에 있는 것입니다.

롬 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자그마한 어촌에 해질녘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는 배 한 척이 있었습니다. 오후
부터 이는 풍랑에 다른 배들은 일찌감치 돌아왔건만, 단 한 척만이 밤이 되도록 돌
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불이야! 불이 났어요!" 온 마을이 근심에 싸여 있는데 갑자기 어린애들
의 비명이 들렸습니다. 어느 빈 짐에 불이 난 것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조리
그곳으로 달려가 불길을 끄는 것에만 전념했습니다. 몇 시간을 그렇게 하고 났더니
멀리서 동이 터 오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들 기진 맥진하여 바닷가를 바라보며 주저 않았습니다. 또
다시 돌아오지 않는 배 한 척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벌떡 일어
나더니 소리쳤습니다. "저기 오고 있어요. 배가 돌아 온다구요!"

사람들은 모두들 바닷가로 뛰어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이 때 그 어부는 자기 아내에게 입을 열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밤이었소. 거세지는 풍랑에 배는 금새라도 뒤집혀질 것 같고 캄
캄한 바다 가운데 우리를 인도해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소. 그런데 갑자기 한 불
빛이 보이는 것이었소. 그래서 우리는 그 불빛을 향하여 열심히 노를 저었지요. 그
렇게 해서 우리 마을에까지 이르게 되었소. 분명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을 것이오."

이 말에 모두들 머리를 끄덕이며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었소 라고 하
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따름으로 여러분의 삶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기를, 형통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성경 가운데 형통한 사람이 많습니다만 요셉은 가장 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창
39:2-3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또 39:23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형통이 무엇입니까? 형들의 시기와 미움에 웅덩이에 빠지고 이국만리 타향에
종으로 팔려가 종살이하고 그리고 순결한 사람이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형을 사
는 것을 형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형통한다는 말은 히브리말 "찰라흐"로 "번영케 하라" "번영을 체험하라" "번영
을 가진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형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배후에서 역사 하므로 잘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배후에 큰 빽이 있다면 든든하고 어
려움이 닥쳐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큰 빽이 누구입니까? 하나님 아
니십니까? 하나님이 배후에 계시면, 배후에서 돕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
면 형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의 하나님은 매사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의지
하고 따르는 자에게 일마다 때마다 돕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함께 하심을 확신하고 느낄 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
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비록 형들의 시기에 의하여 이국만리 타향에 종으로 팔려 갔으나 하나
님이 함께 하셔서 보디발의 집에서도 형통하여 가정 총무가 되었고, 억울하게 감옥
에 갇히었으나 감옥에서도 형통하여 신임을 받고 옥사를 맡아 일을 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랐기 때문이었습니
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
로다"(창송가 377)

요셉은 자신이 형들에 의해 팔려 애굽에 와서 온갖 시련과 고난을 당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곧 구원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본문 5절에 요셉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
하지 마소서 한탄하지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
내셨나이다." 7절에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
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이유 없이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이 자기를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복과 영광을 주시려는 밑거름이요 준비의 과정이라고 믿었기에 그는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다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기만 하여도 인생의 어
두움을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내일은 행복하리라는 확신이 있다면 오늘의
고통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여인이 해산할 때 큰 고통을 당하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는 것은 그
고통의 원인을 알고 출산 후에 있을 생명 탄생의 기쁨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잉
태를 하여 입덧이 심하고 출산에 많은 고통을 당할 때에는 다시는 아기를 갖지 않
겠노라고 결심하지만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그 생긋 생긋 웃는 얼굴, 맑은 눈동자,
무럭무럭 자라는 자녀를 갖는 기쁨에 엄마는 또다시 아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그의 어렵고 힘든 삶의 현장에서 이길 수가 있었
던 것입니다. 꿈의 사람은 현실의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한 단계 높은 곳을
보고 그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롬 5:3-4에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소망이
있으니 환난에도 인내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당하고 있는 성도가 계시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그 부
르심의 소망이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그 소
망이 선하고 아름답다는 것이요 반드시 여러분을 구원하시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
다.

그러나 요셉의 삶 속에는 시험과 시련이 너무나 오랫동안 계속되었습니다. 17살
에서 30살까지 13년 동안 연속된 시련과 역경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고생이란 전혀 모르고 지낸 족장의 아들이 형들의 시기와 미움으로 이국만리
타향에서 알지도 못하는 이방인의 종의 신분이 되어버렸고

그리고 억울하게 죄인이 되어 감옥에 들어가 죄수가 된 요셉에게 이 모든 것들
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존심을 여지없이 상하게 하고 굴욕감을 갖게 한 억울함
의 연속이었습니다. 13년은 요셉의 가슴에 한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는 세월이었
습니다.

이런 고난과 역경 핍박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견디며 악을 극복하고 선한 길로
간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니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자신의 시련과 역경 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
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어떻게 형들의 미움을 받고 팔려 갈 때에도, 보디발의 집에서 종
살이 할 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 할 때에도 어떻게 낙심하거나 원망하
지 않고 견딜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내일에 대한 확고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의 고난이 그의 꿈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그가 당하고 있는 고난은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성도가 환난과 핍박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내일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오늘의 지옥훈련을 달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장차 받을 영
광을 안다면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고난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면 축
복과 영광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된 것은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굳게 믿고 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억울하지만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
고 오히려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고난을 당하면 특별히 그 고난의 이유를 쉽게 알 수 없을 때 하
나님을 원망하거나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에게서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질 때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입
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믿으면 낙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놀라운 삶을 삽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기에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요셉이 가진 눈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눈이었습니다. 모든 고난과 영광이 하
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이 모든 경
우에서 의연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요셉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눈이 있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에 함께 하시
는 주님,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밤에는 불길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
는 주님. 일마다 때마다 돕는 은혜를 주시는 주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셉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은 결코 선하다
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위한다는 사실입니다. 잠시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은 더 큰 구원의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아버지 더욱이 능력이 많은 내 아버지가 나의 고난을 내버려두
고 계시지만은 안는다는 말씀입니다. 선하신 아버지,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를 믿어
야 합니다. 그가 하시는 일이 선하시고 어디까지나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위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의심하지 않
았습니다. 그래서 형들에게 원한을 품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을 형벌할 자리에 있
었어도 그들을 안심케 했던 것입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 앞서 보내셨나이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매 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삼으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팔아도 원망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한 단계 높은 곳
을 바라보고 나아갔기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총리에 올라섰으니 얼마든지 죄를 물을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자기 죄를 알고
두려워 떨고 있는 형들을 위로하고 안심케 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이기에 하나님
의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된 것입니다.

마음이 넓어야 큰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도 마음을 넓히고 형제의 죄를 용서하
고 화목하며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도우심과 인도하심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요셉처럼 형통한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평화 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판 형들을 미워하지 않
고 용서하고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이 형통하게 된 것은 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평을
이루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형들에게 "노중에서 다투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언
제나 화목 화해가 중심이었습니다.

여러분, 화목케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고후
5:18에 말씀하셨습니다.

롬 12:14에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하였습
니다. 롬 12:18에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고 하
였습니다.

주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
을 것임이요"(마 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화평케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
시어 형통케 하십니다.

요셉이 시험과 유혹, 악과 죄를 분별하여 자기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었기에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에는 고난과 핍박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그에게 복을 주십니다.

요셉이 성결함에도 불구하고 누명을 받고 감옥에 갔어도 억울하다고 분노하지
않았고 참았기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어 형통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은 절대 선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가장
알맞다고 그리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
에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은 찾지 않고 내 뜻, 내 방법, 내 입장
을 내 세우기에 우리는 신앙에 갈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통은 그가 있는 곳에 그와 관계한 사람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그와 그
가족과 그 민족이 요셉 때문에 복을 받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형통이 가정
과 교회와 직장과 일터에 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형통이 우리만을 위해서여서는 안 됩니다. 나와 함께 한 사람들에게 함
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