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설교를 기억하시죠? 주님은 지금 우리 교회
속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1. 나의 모든 행위를 낱낱이 파악하고 계신다. 2. 나의 온전한 행위를 열심히 찾고
계신다. 3. 주님은 나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정결한 행위를 드리는 자로 항상 열려 있어야 할 줄
믿습..
오늘은 교회의 부흥에 대해 설교하려 합..
살아있는 교회는 부흥합.. 생명력이 있는 교회는 날마다
부흥하게 되어 있습.. 그런데 먼저 확실히 해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근거가 있습.. 교회 부흥, 교회 성장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입..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잘 보세요
초대교회는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 누가요? 주님께서 ! 그렇습.. 교회가 자라나려면 주님이 사람을
보내주셔야 합.. 주님이 사람을 보내주시는 교회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장해 갑.. 그런데 아무 교회나 주님이 사람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지요? 사람을 보내도 될만한 교회에 주님이 사람을 보내십.. 교회 안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불신자들을 향한 영혼구원의 열정이
준비된 교회에 주님은 그런 교회들만 골라서 사람들을 보내주십..
다시 말하면 사람을 받을만한 그릇이 준비 된 교회에 사람들을
보내신다는 것입..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예인교회가 그런 그릇이 되기를 원합.. 그 그릇이 무엇입니까? 어떤 그릇이
주님이 사람들을 보내실만한 그릇입니까? 그 첫 번 째 그릇은 무엇입니까?
1. 가르침의 그릇입..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부흥하는 교회가 준비할 첫 번째 그릇은 가르침의 그릇입.. 초대교회는 제일 먼저 주의 종들을 통해서
주시는 복음의 말씀과 사도들의 양육의 가르침을 받았습.. 초대교회는 이것을 철저하게 따랐습.. 이것이 언제나 저들 행동의 기준이
되었습.. 교우 여러분 ! 우리의 삶에는 기준이 있어야 합.. 더욱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그 기준이
애매모호하지 않습.. 아주 분명합.. 초대교회는 그 기준을 누구로부터 받았다구요? 사도들로부터 ! 저들은 주님이 사도들을
통해서 주시는 그 주일의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 양육을 그대로, 올곧게, 순종하며 따라갔습.. 이것이 초대교회가 준비한 첫 번 째
그릇이었습.. 주님은 이 그릇 안에 사람들을 보내주셨습.. 교우 여러분 ! 오늘도 교회가 성장하려면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가야
합.. 교회는 그 교회에 세워주신 사도들의 말씀에 순종으로 따라가야 합.. 아무리 교회 안에 똑똑한 박사들이 많아도 중구난방 자기
마음대로 말씀을 해석해서는 안됩.. 말씀은 듣고도 가서 사는 것은 자기 생각대로, 자기 방식대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가서 행하는
그런 교회치고 부흥하는 교회가 없습.. 때로는 이해가 잘 안되어도 사도들의 말씀과 가르침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교회, 이런 교회는 지금도
계속해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입.. 바라기는 우리 예인의 교회는 사도들을 통해서 주시는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언제나 순종으로
따라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
그 다음에 주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두 번째 그릇이 무엇입니까?
2. 교제의
그릇입..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서로 교제하며 ! 이것을 코이노니아, 성도의
교제라고 말합.. 이 교제는 그냥 만났다가 헤어지는 그런 것이 아닙.. 자신의 깊은 속 마음을 나누는 교제입.. 내 안에 있는
문제들을 서로 고백하며 나누는 것입.. 아픔을 고백하면서 나누고, 넘어진 죄악의 문제들을 나누고, 나의 약한 부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기도의 제목들을 나누는 것입.. 이 속에서 형제보다 더 끈끈한 사랑의 관계가 구축되는데 이것이 바로 코이노니아, 성도의
교제입.. 여러분 ! 오늘의 교회들을 보십시오 예배는 있는데 코이노니아가 없습.. 만남은 있는데 코이노니아는
없습.. 말씀은 있는데 그 말씀의 적용은 없습.. 주님의 말씀은 읽는데 그 말씀을 어떻게 살았는지는 알 수가 없습.. 오늘도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고 있는지 패배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 여러분 ! 이것이 무엇 때문일까요? 코이노니아, 교제가
없기 때문입.. 구역이 모이지만 코이노니아가 없이 끝나고 맙.. 또 한번 주일 예배 축소판과 같은 예배를 드리고 빠이빠이 하고
갑.. 교제가 없습.. ‘우리 교제하는데요?’ 물론 교제는 있지요 그러나 그런 교제는 무슨 교제 ?‘가면 쓴 교제’라구
했지요? 속에 있는 진실들이 나누어지지 않는데 그게 무슨 교젭니까? 내 속의 아픔과 무너짐이 그대로 앙금처럼 있는데도 그것 하나
얘기하지도 못하고 끝나고 마는 것이 무슨 교제이겠습니까? 이런 교제는 외식이며 가면의 교제일 뿐입.. 우리 구역예배 형식이 바뀌어진
것도 바로 이 이유 때문입.. 그 동안의 구역 예배를 정직하게 돌아보세요 한 주간 동안 바쁘게 뛰다가 성경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구역예배로 나옵.. 준비 없이 무방비 상태로 왔다가 구역 리더의 일방적인 설교만 듣고 기도하고 돌아갑.. 또 한 번의 주일예배 축소판
예배를 드리고 빠이빠이 하고 갑..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자신이 할 일은 전혀 안 하고 남의 것만 가져가는 것입.. 이런 예배는 주일
예배 한 번으로 충분합.. 적어도 내 삶이 말씀대로 변화되려면 내 삶을 나누는 장이, 내 삶을 나누는 만남이 반드시 있어야
합.. 진정한 예배는 앵무새처럼 외치는 설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산 설교, 몸으로 살아온 설교, 이 설교를 나누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입..
그렇습.. 정말 우리에게서 초대교인들 같은 믿음과 행위가 살아나려면 말씀을 읽어야 합.. 교회에서 내어준 한 주간 동안
읽어야할 한 장의 말씀을 하루 네 번 씩 소리 내어 크게 읽어야 합.. 정 하루 네 번 씩 읽기 어려우면 한 번이라도 정확하게 읽어야
합.. “저는 바빠서 성경 읽을 시간이 없습..” 여러분 ! 이게 맞는 얘긴지 잘 보세요 성경 읽으니까 한 장에 몇 분
걸리죠? 길어야 4분, 보통 3분 정도 걸립..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12분에서 16분이에요 그런데 이 시간조차도 주님 앞에 드릴 수
없다면 성도로서 내 생활이 지금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지요 덜 중요한 뭔가를 줄여야 하는데 그것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요 14:21을 보십시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 이것이
없으면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렇다면 여러분 ! 바빠서 성경 읽을 시간, 하루에 10 여분조차 내어드릴 수
없는 사람이 주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요? 읽은 말씀이 없는데 하루 동안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결국은
말씀 없이 사는 자가 되고 그러니까 하루하루가 갈수록 더 힘들고 어렵고 험난한 삶이 되는 것 아닙니까 ? 그런데 오늘 말씀을 잘
보십시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 이것은 무엇에 실패하는 것입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것에 실패를 하고 마는 것입..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교우 여러분 ! 이제 저는 분명히 다시 선포합.. 말씀을 읽으셔야 합..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래야 지킬 계명을 알게
됩.. 알면 지킬 수 있습.. 물론 그 계명을 잘 지킬 수도 있고 지키다가 실패할 수도 있습.. 잘 지켰을 때는 기쁨이 있겠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죄책감도 있고 분발하고자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 바로 그것을 구역으로 가지고 와야 합.. 그리고 함께 승리한
것을 나누고, 실패한 것을 나누어야 합.. 그리고 실패한 것을 붙들고 다음에는 이것에 또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해
주어야 합.. 이럴 때 코이노니아,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 이 교제가 있는 교회는 성도들이 살아있게 됩.. 이런
교회에는 주님이 사람들을 날마다 보내주십..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진정한 교제는 말씀을 읽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
주님이 날마다 사람을 보내주시는 교회의 준비할 세 번 째 그릇은 무엇입니까?
3. 떡을 뗌의
그릇입.. (행2: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잘 보세요 성도들은 모일 때마다 함께 떡을
먹었습.. 서로가 준비한 것들을 가지고 와서 펼쳐놓고 함께 나누어 먹었습.. 이것은 주님이 살아계실 때부터 있었던
것입.. 주님은 잡수시는 것을 참 좋아하셨습.. 주님은 먹성이 참 좋으셨습.. 주님은 죄인들과 만났을 때도 제일 먼저 먹는
것부터 시작하셨습.. 세리들과도 먼저 하신 일이 잡수시는 일이었습.. 그래서 성경을 보니까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책잡을 때 뭐라고
합니까? (막 2: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이것 보세요 주님은 잘 잡수셨습..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잡수셨습.. 삭개오를 만나고서도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무슨 얘깁니까? ‘내가 네 집에 들어가서 먹겠다 그러니 먹을 것 내놓아라 그리고 나와 교제하자’
이것입.. 그것뿐입니까? 주님 십자가 죽음을 보고 실망하여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부활하신 주님이 곁에 함께 가면서 얘기를 나눌
때도 곁에 같이 가고 계신 분이 주님인줄 몰랐습.. 그러다가 언제 알게 됩니까? (눅 24:30-31)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자 보세요, 먹는
게 왜 중요합니까? 주님이 음식을 떼어 축사하시고 나누어주실 때에야 눈이 번쩍 뜨여 주님이신 줄 알았습.. (한 번 따라
하십시다) 먹으면 / 눈이 열린다 ! 그래요, 먹으면 눈이 열립.. 영적인 눈도 잘 먹는 구역이 잘 열립.. 열심히
먹어야 됩.. 또 하나만 더 보세요 계3:20 절에서도)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우리가 문을 열면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뭐하시겠대요? 함께
먹겠다 ! 우리 함께 먹자 ! 잘 들으세요 주님과 함께 먹지 않으면 주님의 가족도 아니요, 성도도 아닙.. 여러분
! 주님을 경험하려면 열심히 먹으시기를 바랍.. 혼자 먹지 말고 누구와 함께? 구역 식구들과 함께 ! 열심히
잡수세요 이것이 중요한 교회의 일이었습.. 이런 교회에 주님은 날마다 사람을 보내주셨습.. 구역이 주일 주방 봉사할 때도 억지로
하지 마시고 기쁨으로 하세요 “이 음식을 먹을 때 영적인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VIP들의 마음이 열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축복의 마음이 열리게 하옵소서 !” 이런 마음으로 주일 음식 봉사도 하고 구역음식 봉사도 하시기를
축원합..
주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교회의 준비하여야 할 그 다음의 그릇은 무엇입니까?
4. 기도의
그릇입..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초대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습.. 마가의 다락방 용광로와 같은 성령의 강림도 기도하다가 경험했습.. 붙잡혀 다 죽게 된 베드로가 살아 돌아온 것도
기도하다가 맞이합.. 제자들을 선교지로 파송한 것도 기도하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행했습.. (행 1:14-15)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성도들도 여기 보니까 ‘전혀 기도에 힘썼다’ 는 것입.. 여기 ‘전혀’ 라는 말의 뜻은 ‘전념하여, 일심으로’
이런 말입.. 그렇습.. 저들은 오직 기도에 전념했습.. 일심으로 오직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일에 집중했습..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났습..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 교우 여러분 ! 현실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많은 제약 속에 살고 있습..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 지난 주간도 어렵게 걸어왔습..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불쑥불쑥 찾아와 괴롭힙.. 그런데
놀랍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들에게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던 일이
해결됩.. 고통 받던 일들이 어느 날 보니까 해결이 된 것을 봅..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있기
때문입.. 하나님의 능력이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
여러분 ! 기도는 능력과 관계가
있습.. 기도하면 역사가 일어납..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 보십시오 ! 기도했더니 사도들에게서 기적과 이사가
일어났습..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도들에게서는 기사와 이적이
나타났습..
그리고 더 정확히 보십시오 일심으로, 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기도했더니 성도들에게서는 무엇이 나타났나
보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이 나타나기 시작했습.. (행 2:44-45)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자기 물건들을 기꺼이 가져다가 나누어 썼습.. 재산과 소유들도 기쁘게 팔아가지고
없는 자들이 궁핍한 자들이 가져가 쓰게 했습..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졌기
때문입..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졌기 때문입..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지니까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 그렇습.. 우리들도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져야 합..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지면 자기밖에 모르던 사람이 남을 돌아보게
됩..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지면 편협했던 마음들이 넓은 마음, 긍휼의 마음으로 바뀌어집..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지면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게 됩.. 딱한 마음이 생깁.. 도우려는 마음이 생깁..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 내것 네것
따지지 않는 마음이 생깁.. 교우 여러분 ! 오늘 여러분에게 초대교회 교인들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지기를 축원합..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의 마음이 언제 저들에게 덮여졌습니까? 예, 기도했더니 ! 할렐루야 ! (한 번 더 따라 합시다) 기도하면
/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진다 / 할렐루야 ! 여러분 ! 내가 아직도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면 나의 기도가 부족한
걸 알아야 됩.. 내가 아직도 나의 믿음 외에 다른 사람의 믿음은 모르고 산다면 더 기도해야 합.. 아직도 불신자 VIP들을
구원하려는 마음보다 내가 받을 축복에 더 치우쳐 있다면, 다른 일 다 제쳐놓고 더 엎드려 기도해야 합.. 내가 받을 축복을 기도하며
엎드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덮여질 것을 기다리며 엎드려야 합..
잘 들으십시오 우리가 이 땅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덮여져야지, 바뀌어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도 불편해서 못 삽..
어느 교인이 죽어서 주님 앞으로 갔는데, 천사가 나와
영접하더니 두 군데를 보여주면서 하나를 선택하라 하더랍.. 그러면서 먼저 천국을 보여주는데, 사람들 얼굴이 다 천사들처럼 보이고 군데군데
서로 서로 모여서 은혜 받은 간증들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재미는 별로 없어보이더래요 그 다음에 지옥엘 갔습.. 가니까 거긴 술집도
있고 춤출 데도 있고 게임 룸, 노래방, 거기다가 슬러트 머신도 있고 그런대로 여기 정도라면 지옥도 그런대로 지내기가 괜찮을 것 같더래요
그래서 천사에게 물었습.. 정말 내가 선택하면 그대로 보내줄 거냐고? 그렇다고 하니까 “그럼 나는 지옥으로
가겠습..”
그런데 정작 지옥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까 아까와는 영 딴판입.. 팔팔 끓는 유황불 못에 빠져서 숨 한 번 제대로
못 쉬게 되자 소리소리 지릅.. “아까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다릅니까? 천사도 사람을 속입니까?” 그랬더니 천사가 하는
말, “아까는 견본주택 본 거고 지금은 입주했잖냐?”
이게 무슨 얘깁니까? 우리의 본성이 바뀌어져야지, 본성이 바뀌지
않으면 천국에 가도 괴로울 뿐이라는 것입.. 들어가도 평강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본성이 바뀌지 않았는데 천국에
가면 뭘 합니까? 괴로움만 더할 뿐입.. 하나님의 마음으로 마음이 바뀌어진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도 기쁨과 감격이 있는
것입.. 여러분 ! 교회는 이 땅에 있는 천국의 모형입.. 여기서 우리가 바뀌어지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합.. 오늘도
열심히 바뀌어지는 연습을 하다가 바뀌어지면 그 나라를 향해 가는 것입.. 바뀌어지지도 않았는데 일찍 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
교우 여러분 ! 우리 예인교회가 주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
사도들의 가르침에
순종하십시오 속 마음을 여는 교제를 하십시오 그리고 모일 때마다 열심히 먹읍시다 그리고 전심으로 기도합시다
이런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습.. 그리고 이런 교회에 주님이 사람들을 부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십.. 우리 예인의 교회
위에, 준비된 그릇 위에 교회 부흥의 역사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