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위대한 지도력은 진리를 왜곡하거나 떠나지 아니하고 언제나
진리를 따라 살아간데 있습니다. 당시에 예 루살렘교회에서 베드로나 바나바의 권위나 신뢰도가 바울과 는 비교도 되지 않은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들 앞에서 진리에 흔들리지 않았던 바울이었기에 하나님은 바울을 놀라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사용해 주신 것입니다.
1.진리 따라 사는 생활은 두려움이 없습니다.(12절)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몰라서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진리를 따라 사는데 극복해야 될 일들에 대한 두려 움 때문에 진리에서 떠나는 일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초 대교회에서 신망이 높고 권위가 대단했던 베드로의 외식적인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고 책망을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할 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갑니다. 사람들의 반대나 소 위 왕따 당할 것을 각오하고 책망했을 것입니다.
2.진리
따라 사는 생활은 목표의식이 있습니다.(13절) 사도 바울은 바른 목표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이방인의 사도요
기독교를 세계화하는데 공헌 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남은 유대인들도 이와 같이 외식 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는
말씀에서 와 같이 목표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유혹은 언제나 거짓이
진리보 다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여 목표를 상실하게 합니다.
3.진리 따라 사는 생활은 거짓능력을
거부합니다.(14절) 베드로는 이방인들과 잘 어울여 보려는 생각 때문에 복 음의 진리가 아닌 것을 따르고야 맙니다. 그러나 바울은
할 례의 의미가 결코 율법주의자들이 속고 있는 것과 같이 거짓 능력임을 잘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입지가 곤란 해질
수도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베드와 바나바의 잘못을 지적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결과로 오늘의 기독교 가 율법에 얽메이지
않는 은혜의 생활을 하게된 것입니다. (2003.2.16 주일낮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