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길에서 - 주연도 (2003-03-29)

광야의 길에서
All the way in the desert
신명기 8:1-10 3/30/03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삶이 평탄치 못합니
다. 고난과 역경이 끝일 날이 없습니다. 굶주림과 방황, 병마와 실패, 사고와 재앙,
그리고 테러와 전쟁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한 시도 평안한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말하기를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
가나이다"(시 90:10)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간 광야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 40년
간의 생활을 마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 입성을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광야란 어떤 곳입니까? 물이 없어 풀과 나무가 없고 돌과 바위가 많은 곳입니
다. 낮에는 찌는 듯한 더위요 밤에는 감기 걸리기 쉬운 추위입니다. 길이 없습니다.
산악입니다. 물론 농사도 지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참으로 살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민으로 사랑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왜 광야
에서 40년간 살게 되었을까요? 저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로 바로 들어
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저들은 강퍅한 바로를 꺾고 자기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출애굽 하게 하신 하
나님을 믿지 않았기에 가나안으로 곧장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로 돌게 되었던 것입
니다.

출 13:17에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불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들이 광야의 길을 40년간이나 배회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불신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
를 따라 가나안 땅 남부 접경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가데스 바네
아라는 곳이었습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대표자 한 명씩 12명을 선발하여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
라고 하였습니다. 저들이 40일간의 정탐을 마치고 모세와 백성들 앞에 보고를 하였
습니다. 모두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참으로 비옥하고 좋은 땅이라고 보고하였습니
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한 10명은 그 땅은 사람을 삼키는 땅이
요, 그들의 성벽은 철옹성과 같고, 거기 사람들은 기골이 얼마나 장대한지 자기들은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은 존재라고 하면서 도무지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
다.

이에 백성들은 모두 그들의 말을 듣고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였습
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땅이니 가나안에 들
어가자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한 백
성들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간 광야에서 배회하게 하셨던 것입니
다. 그러니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순종하였더
라면 광야를 거치지 아니하고 가나안 복지에 곧장 들어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
게 되었고 그 죄값으로 에덴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그 때부터 인생은 고난과 역경
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40년간 광야의 길에 함께 하시어 저들에게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어 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
으로 보호하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었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 한 마디로 말씀하였습니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
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을 불신
하고 불순종한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돌보시고 구원해 주시었습니다.

그러니까 광야 40년간의 삶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
의 대가였지만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이 무한하셔서 그들을 돌보시고 인도해 주셨다
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광야의 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른 일로 인도하기 위한 사랑의 징
계이자 그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체험케 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의 길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도
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 것을 촉구하신 이스라엘 자손 대대에 주신 큰 교훈이었던
것입니다.

고난이 때로는 우리를 낙담하게 하고 삶을 포기하도록 유혹하기도 합니다. 욥은
고난이 너무나 커서 견디기 힘들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욥 10:1에 "내 영혼이 살
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고 토설하였
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는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에서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발견하고 이겨야 합니다. 시편 119:67에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
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고난이 없
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지킬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고난이 있으므로 하
나님의 말씀을 그래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71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시인은 고백하였습니다. 야고보서 1:2-3에 "내 형제
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롬 5:3-4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고난과 역경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신 뜻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입
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항상 선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셔서 당신의 백성을 버
리지 아니하시고 인도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뜻이 무엇인가?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당한 고통, 우리
의 광야 길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왜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시고 고난과
역경을 당하게 하시는가?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I. 겸손케 하시려고 우리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본문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
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절에 다시 "너를 낮추시며"라고 하
였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저들이 겸손하지 못
하고 교만하였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까지 역사해 오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자신들의 힘으로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너서 멀고도 험한 광야의 길을 통과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는 자신들의 힘으로 가능하였을지라도 이처럼 막강한 가
나안은 정복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통곡하고
불평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언제 자신들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습니까? 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잊고 태산 같은 문제 앞에서 절망하는
것은 사실 교만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앙은 겸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불신
은 내가 중심이 된 교만에서 나오는 처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낮
추시고 절대적으로 하나님만 의지케 하시려고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지금껏 역사 해 오신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분의 도우심과 역사 하심은 까맣게 잊고
좌절하고만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교만은 회개해야 합니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능하신 팔 아래서 그분만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면 여러분은 더 이상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광야의 연단 생할만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였습니
다(약 4:6). 잠 16:18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겸손은 하나님을 절대 믿고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내 힘으로 내
재주나 능력으로는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말씀에 절대 믿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은 광야의 길에서도 함께 하셔서 승리하게 하실 뿐 아니라 속히 가나안 복지에
이르도록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십니다.

II. 믿음과 순종을 훈련시키시려고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본문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
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
의 백성이 필요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과 순종의 시험에서 불합격했습니다. 저들이 출
애굽 하여 바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로 우회하게 된 것이나, 가데스 바
네아에서도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 못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 때문이
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런 백성을 그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의 우상과 못된 풍습을 일소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나
라를 세우기는커녕, 그 환경에 도취해서 하나님을 잊고 가나안 풍습에 금새 동화되
어 버릴 것입니다. 이런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가나안을 허락하실 수 없으셨던 것입
니다.

그래서 다시금 거친 광야 훈련장으로 들여보내어 40년 간 그들의 믿음과 순종
의 생활을 시험하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였습니다.

물이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이 솟게 하셨습니다. 양식이 없는 광
야에서 하나님은 만나를 날마다 내려 주시어 저들로 굶지 않게 하셨습니다. 사실
육신을 가진 인간에게 양식의 문제는 생존과 직결된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
늘도 양식이 없어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이나 북한 백성들의 이야기
를 들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관과 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은 사람에게는 육의 양식
이상으로 영의 양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육과 영이 하나로 결합된 존
재입니다. 따라서 육에게 양식이 필요한 것처럼 영혼에도 양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교훈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그러니까 육신의 양식인 만나도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 주신 양식임을 안다면
그 양식을 주신 하나님이 더 중요하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더 중요하며,
그 말씀이 영육간의 참된 양식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기근과 기갈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이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물 한 방울 나지 않아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광야에서
도 목마르지 않고 굶지 않고 마시고 먹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똑 같은 한반도인데 왜 북한 백성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
을 믿지 않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
과 그 말씀에 대한 불순종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광야의 생활은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광야에서도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면 저들은 한 순간도 살아 남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광야의 길은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고 순종하는 훈련기간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광야의 길이 없었더라면 아마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 것입니
다. 믿고 순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만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불순종했을 것입니다.

광야의 길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자기 능력으로는 할 수 없다고 두 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의 길에서는 하
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중에 지금 광야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됩니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
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합격하여 가나안 복지의 영광
과 복을 주실 것입니다.

III. 풍성한 복을 주시려고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본문 6절 이하를 읽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
이 없고 내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가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16절에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
성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복을 받을 만한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주시고 싶어도 받아 누릴 그릇이 못되면 할 수 없는 것입니
다.

그러니 복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으로, 복 받을 그릇으로
만들어 복을 주십니다. 여기에 훈련과 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으로 광의 길을 걷게 하신 것도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것을 능히 누릴 수 있
는 백성으로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말씀입니다.

야고보서 1:12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야의 길은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을 자격
을 기르는 훈련기간인 것입니다. 이는 마치 운동선수에게 챔피언의 영광과 상습을
받기 위한 고된 훈련과 같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고난 다음에 부활의 영광이 오는 것입니다. 로마서 8:17에 '자녀이면
또한 후사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영어로 No cross, no
crown.입니다.

광야의 길을 걷고 있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낮추시어 겸손하십시오, 그리고 하
나님을 절대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마침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광야의 길을 통과해야만 가나안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