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계17:13-18
(제목)성경이 말하는 말세의 경고
미국 영국 연합군과 이락크와의 전젱이 바그다드 함락을
기점으로 해서 거의 끝나는 무렵의 시점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식 무기 앞에 이락크가 힘없이 무너짐을 보면서 세상 역사가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돌아가는 것임을 새삼 느낄수 있습니다. 성경은 창세로 부터 세상 끝날 까지의 모든 되어진 일과 또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이 성경과 우리 인류 사회와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또 성서가 말하는 말세의 경고가 어떤 것인가를 들으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성경은 어떤 책인가?
이 성경은 지금부터 약 3500 여년 전에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히브리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어 졌는데 히브리 사람들은 이 성경을 카토스라고 했습니다. 카토스란 말은 거룩히 구별된 책이란 뜻입니다. 성경을 구별된
책이라고 하는 이유는 세상의 책들은 모두다 저자가 사람들이지만 성경은 사람에 의해 쓰여졌지만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쓰였기 때문입니다.
사서 삼경이나 명심보감을 보면 공자 왈, 맹자 왈로 시작하여 그 내용이 사람의 말임이 증명되나 성경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등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보는데 이는 성경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2),성경과 인류 역사와의
관계
인류 문화는 모두가 다 성경의 유산이라고 말해서 틀리지 않습니다.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유명한 책들의 순서를 정했는데 그중
1번이 단테의 신곡입니다. 신곡의 내용은 죄 지은 사람은 지옥 가게 되도 선한 일을 한 사람은 구원 받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2번은 밀톤의
실낙원인데 그 내용은 창세기 3장의 내용입니다. 3번은 괴테의 파우스트인데 그 내용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했으나 악마가 인간을 타락시켰고 다시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는 시문학입니다. 4번은 섹쓰피어의 37희곡인데 역시 성서의 내용입니다. 뿐만 아니라 법의 기원은 구약 모세 5경에서 나왔고
유명한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어거스틴,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이 모두 성경을 읽는 동안 그들의 사고력이 발달하여 철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과학 역시 성서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으니 지동설을 주장하던 갈릴 레오나, 우주 과학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철저히 공부하던
사람들입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공위성이 달나라에 착륙한 것은 1969년도 였으나 성서에 보면 5000년 전에 에녹 이란 사람이 벌써
우주여행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주장한 칼막스는 유대인으로서 그는 전통적으로 성경 공부를 했던 사람이며, 그 이외에
미술계나 음악 역시 성서의 영향을 받은 것이 자명합니다. 마태의 수난곡이나 오케스트라 등이 그렇습니다. 이처럼 성서는 인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성경을 통해서 인류 문화가 발전해 왔습니다.
3),성서가 말하는 말세의 경고
이 세상은 원래는 하나였는데 지형과
풍습에 따라서 여러 나라로 분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여러 나라가 다시 하나의 나라를 향해 세계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로 통일되기 위해서 세상은 수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며 결국 결승점에 가면 강팀 두 팀이 남아서 우열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계17:1-5에
보면 앞으로 이 땅에는 짐승과 음녀가 나와서 어린양과 서로 대적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짐승의 나라나 음녀는 모두 영혼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 국가들입니다. 결국 세계는 유신론과 무신론으로 나뉘어 져서 대결할 것입니다. 이 대결의 장소를 팔레스틴 이라고 예고합니다.
팔레스틴이 대결의 장이 되는 이유는 지정학적으로나 군사 학적으로 보아서 중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때에 출동할 군인의 수효를
계9:16절에는 2만만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출전한 군인들이 모두 전사하고 남자들의 수효가 절대적으로 모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는
이때의 상황을 사4:1-2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계17:1-5에서 음녀의 승리를 예언하고 있으나 결국에는 어린양이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동안 음녀에 의해서 세상이 지배받게 되겠지만 한때 두 때 반 때를 지나면 그 뒤에는 어린양이 세상을 완전히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세상 역사는 끝을 맺게 됩니다. 그럼 왜 3년 반동 안을 음녀가 세상을 지배하도록 하는 것일까요?
본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뜻을 짐승에게 주사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한다고 했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이 너무
타락하고 악하기 때문에 음녀를 들어 채찍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와 같이 돌아가는 세상 역사의 흐름을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주관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계14:3에 보면 "자금 이후로 주를 높이다가 죽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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