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열려라~! - 곽근열 (2003-09-12)

제목 / 에바다 열려라~!
본문 / 막 7:31-37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36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오순절 후 열 세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위대하신 일을 계획하시고 새롭고 놀라운 일을 맡기실 것입니다. 이번 주일부터는 우리 교회가 매년 해오던 백 명을 그리스도에게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특별 전도기간을 정하여 전도에 힘쓰는 강조 주간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도전을 받고 주님이 주시는 귀한 은총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날 공과공부 제목은 ‘하늘나라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여러분, 내가 만일 집을 팔아 몽땅 교회에 헌금한다면 천당에 갈 수 있겠죠?”라고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뭐라고 말했겠습니까? 아이들은 일제히 “아뇨”라고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다시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매일 교회에서 청소 하고 유리창을 닦는다면 천당에 갈 수 있을까요?”하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이들은 일제히 “아뇨”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아이들은 뭐라고 대답했겠습니까? 그때 다섯 살 먹은 꼬마 녀석이 벌떡 일어나더니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죽어야 돼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질문의 본질에서는 어긋난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린아이의 대답은 선생님에게 영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로 인해서 육신을 입은 나~! 정욕으로 살아가는 나~! 혈기로 살아가는 나~! 내가 죽어 거듭나야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은 갈릴리 윗 지방인 두로와 시돈을 지나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해서 갈릴리 바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님에게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치료하시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하는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우리는 영적으로 귀먹고 어눌한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본문 3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래 귀먹게 되면 어눌하게 되는 것입니다. 듣지 못하기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동네에 반벙어리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힘이 좋아서 이집 저집 다니시면서 농사철이면 일을 도왔습니다. 얼마나 일을 잘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말을 어눌하게 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놀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영국선교사로 가 계시는 김종상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농아인 교회 예배에 참석하셨는데 너무 놀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배시간에 매우 조용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너무나 시끄럽게 찬양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자신들도 들을 수 없는 소리로 말입니다. 그래도 그 예배는 감격 속에서 드렸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목사님 한 분이 갑작스런 사고로 청력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동안에 살아오면서 들었던 말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말하는 것에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말소리도 듣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말하는 것이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서 32절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을 형편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버림받고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는 그런 인생을 사는 한 영혼을 회복시켜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듣지 못하면 말하지 못한다는 말씀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신지 알 수 없지 않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그래서 말씀하시셨습니다.

롬 10: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있는 그대로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고쳐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질서가 드러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듣지 못하는 사람은 말하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 같이 같은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 같이 같은 성령에 의해서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 깨닫는 바가 다르고 이해하는 것이 다른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듣는 것만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귀 없는 사람도 있겠습니까? 그것은 귀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들고 순종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기는 그에게 라는 말씀입니다. 이기는 그에게 생명나무 과실을 주시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시고 감추었던 만나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나는 주님의 말씀을 듣을 수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듣지 못하는 사람입니까? 아니 질문을 바꾸어서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그 뜻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복음을 말하고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말하지 못하는 사람입니까? 사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말을 듣는 그들에게 생명이냐 사망이냐 하는 생과 사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귀먹고 어눌한 사람들은 이 시간 고침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반열에 세우심을 입고 영원한 나라의 아름다운 소망을 전하는 자의 반열에 서야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이 아침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응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귀한 축복에 참여하여 영원한 나라를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인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에다바” 열려라 외쳐야합니다.

본문 33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사람을 고치실 때, 때로는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고치시기도 하였고 때로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 따로 데리고 가셔서 치료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을 떠나서 제자들만 데리고 가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귀에 넣고 침을 뱉아서 그 혀에 손을 대시면서, 그 다음 주님이 하신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탄식하시면서~! 라는 말씀입니다.
이 시대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탄식하시면서 라는 말은 주님이 세상을 바라보실 때 비쳐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도 우리를 바라보실 때 그렇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할 때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화여대가 어떤 학교입니까? 민족의 사학으로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가 아닙니까?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이 학교가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학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문에 실린 글을 보고 너무나 저는 당황하고 화가 났습니다. 이화여대 내에 소수 이지만 레즈비언 인권단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9월 5일 학교측에 행사를 하도록 허락요청서를 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이를 거부했다는 기사였습니다. 그래서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이화여자 대학에서 일어났고 진행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레즈비언 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 하늘을 날다'는 진정서에서 "한국여성성적소수자 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와 공동 주최로 `여성성적소수자 자긍심 갖기 프로그램'이라는 강의를 기획했고 학교 강의실을 빌리려 했으나 학교측에서 부당한 사유로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국가 인권위는 진정서를 접수했고 절차를 밟아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이 사건 자체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사건이 오늘 우리 교회의 영적인 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더욱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어쩌면 이해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인권이라는 적법성과 보편성의 탈을 쓰고 사탄은 교묘하게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는 무서운 전략을 집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탄식하시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어쩌면 한 사람의 불쌍한 인생을 통하여 인간의 죄된 역사를 꿰뚫어 보시면서 밀려오는 슬픔과 탄식을 억제하실 수 없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현직 경찰관 2명이 낀 신용카드 사기단과 단속무마를 대가로 윤락업주로부터 매달 금품을 상납 받아 온 경찰관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20대 주부가 남편 몰래 주식에 8490만원을 투자 했다가 실패하여 강도로 돌변해서 새마을 금고를 터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어쩌면 주님은 귀먹고 어눌한 불쌍한 영혼을 들여다보면서 여기까지도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탄식하시면서 외치신 것입니다. 에바다~! 열려라~! 이 시대의 정신이 열리고 이 시대의 영성이 회복되고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원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예수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심장으로 돌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특별전도 기간으로 우리가 세상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왜 주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에바다 하셨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심장이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에바다~! 외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귀한 은총에 참여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은 바로 그 사람을 통하여 위대한 하늘의 사역을 맡기실 것입니다. 이 은총을 누리는 새영의 권속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우리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해야합니다.

본문 36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예수님의 이 사건은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심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칭찬의 소문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왔습니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이 하신 그보다 큰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으십니까?

요 14:12-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중국 산동성 출신 병사들이 상해에 주둔했을 때 일어났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웬 개 한 마리가 입에다 책의 속지 몇 장을 물고는 주둔지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병사들이 쫓아가서 그것을 빼앗아서는 읽어보았는데 그것은 성경의 일부분이었던 것입니다.
그 내용을 읽어본 병사들은 쪽지의 글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병사들은 개의 뒤를 밟았습니다. 그래서 주둔지 근처에 있던 기독교 병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병원으로 찾아간 병사들은 개에게서 빼앗은 성경의 속지를 내보이며 이런 종류의 책이 더 없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거절할리 없는 병원담당의 선교사는 그들을 환영하며 성경을 주었습니다.
이 일로 고포드 박사와 중국인 선교사 한 명이 그 부대를 방문하게 되었고 2백 명의 병사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고 믿음의 결단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시기 위해 개의 입까지도 사용하실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더 중요한 존재들입니까? 주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병들어 있는 이 시대와 역사를 향하여 깨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에바다~! 열려라~!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는 주님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지 못하십니까?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심장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이 시대의 방황하는 영혼을 향해 외치기를 원하십니다. 에바다~! 열려라~! 하늘의 소리~! 주님의 탄식 소리~! 그러나 그것은 죄로 외곡된 역사를 회복하시려는 주님의 새창조의 음성이 아니겠습니까? 이 위대한 사역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위탁된 것입니다. 주님의 이 놀라운 부르심에 참여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화답하고 그 손길에 쓰임을 받아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새영의 모든 권속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