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의 분을 보고 이렇게
인사합.. “당신은 의인입..” “영적인 눈이 열리셨군요 ”
지난 주 설교를 통해 여러분은 우리의 신분을
알았습.. 우리는 이미 의인이 된 자들입..
우리는 자격이 없고 조건도 못 갖췄는데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십..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 보세요 주님이 십자가에 죽도록 하나님이 주님을 죄인으로 처형하신 것은 우리들을 의인으로 인치시기 위함이랍.. 할렐루야
!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 앞에 의인입.. 온전치 못한 의인, 아직도 죄를 저지르고 있는 의인입.. 그런데 이제 의인이 된 우리가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합..
공로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죽음의 희생으로 이미 의인이 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입..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여기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값어치 없게 받지 말라, 싸구려 같이 받지 말라 ! 아무리 내 환경이 어려워도 싸구려 인생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
지난 주
설교에 우리는 하나님의 명품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엡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잡.. 성경에서 선하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가 있는 것, 바로 그것을 말합.. 여러분은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지음 받은 최고의 걸작품이며, 하나님이 오래 전에 창조 때부터 설계도면을 가지고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것입.. 여러분 ! 최고의 대가가 만들었어도 그 가치가 다 똑같은 것이 아닙.. 그것이 더 가치가 나가느냐 덜 나가느냐, 그
차이는 만든 사람이 얼마나 준비해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것이냐 ? 여기에 달려 있습.. 똑같은 대가가 만들었어도 한두 달
설계도면을 준비해서 만든 것 하고, 10 년 20 년 준비해서 만든 것 하고 그 가치는 완전히 다른 것입.. 짧게 준비한 것이 긴 시간을
준비한 것과 비교될 수 조차 없습..
그렇다면 여러분 ! 이제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가장 위대한 창조자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명품입.. 그런데 창조자 하나님이 얼마나 준비해서 만드셨다구요? 창세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서 만드셨으니
얼마나 완벽한 명품입니까? 나와 같은 명품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 독보적인 보물입..
잘 보세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역사적인 것들은 보물 제 몇 호, 몇 호 그래 가지고 대단한 국보로 삼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 땅의 보물들이 아닙.. 이런
것들과는 비교가 안 될 천국의 국보들입.. 믿습니까?
그러니까 좀 어깨를 펴고 사세요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 있어도
기죽은 자들로 살지 마시고 싸구려 인생처럼 살지 마세요
왕자는 생활이 안 따라주어도 왕잡.. 공주는 조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해도 역시 공줍.. 나를 건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죽어주셨다면 그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주님의 생애를 살아드릴
사명이 있는 것입.. 하나님의 은혜를 싸구려처럼 헛되이 받지 않는 여러분으로 한 주간도 살아가시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
그
다음에 이미 의인인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2.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이라는
것입..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렇습.. 지금은 은혜의 날입.. 지금은 구원의 날입..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가장 큰 은혜를 받습.. 이것이 이 시대의 위대함입.. 어제까지 남을 죽이고
속이고 남의 것을 빼앗고 그렇게 무자비한 자로 살았더라도 주님만 진실하게 만나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주님의 신부가 됩..
요즘
보니까 겁나는 여인들이 많습.. 20 대 후반의 주부가 권총강도로 마을금고를 털질 않나, 결혼을 앞둔 20 대 초반의 처녀가 결혼해서
살집을 마련하겠다고 가스총을 들고 현금호송차에 뛰어올라 강도질을 하질 않나, 갈수록 여성들이 무서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 지난주에는
전직 간호사인 25 세 처녀가 신내동 새마을금고 분점 앞에서 5천37만 여원을 싣고 있던 현금수송차의 뒷좌석에 가스총을 들고 올라탔습..
그리고 뒷좌석에 앉아 있던 여직원을 가스총으로 위협해서 차 밖으로 뛰어내리게 하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직원의 머리에 가스총을 들이대며
"차를 빨리 몰라"고 명령했습.. 얼마 후에 조수석에 있던 직원이 커브 길에서 손목을 잡아 비틀었고, 여강도는 가스총 1발을 쏜 뒤
몸싸움을 하며 필사적인 격투를 벌이다가 순찰 중이던 경관에게 붙잡혔다고 합.. 요즘엔 여자들이 정말 무서운 세상입.. 조폭 마누란지
뭔지 하는 영화가 속편이 나올 만큼 히트를 치고 있는데 따져보면 이런 영화들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 이렇게 여자들을 담대한 범행자로 물들이고
있는 것입.
그것뿐입니까? 이 사진을 잘 보세요 미군부대 PX 창고 밑에 땅굴을 파고 하루에 수 십 병 씩 양주를 빼내서
팔아온 사람들이 파 놓은 땅굴입.. 참 머리를 써도 어떻게 이 좋은 머리를 이런 데에만 사용을 합니까? 이 좋은 머리로 나라의 경제를
살리는 일, 무역 같은 데다 쓰면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겠어요?
그런데 여러분 !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어떻게 돼요? 구원을 받습..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받습.. 변화를 받습..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렇습.. 여러분 ! 지금 우리 앞에서도 성경에 기록된 놀라운 일들이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은혜의 때인 것을 여러분은 믿습니까? 정말 믿어요?
지난주에 제주도 모슬포중앙교회에서 치유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여러 가지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 그중에서 큰 은혜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45 세 된 여자 소아마비 환자는 5살 때 생긴 소아마비로
40년간을 저는 다리로 살아왔는데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보다 4cm나 짧았습.. 그런데 붙잡고 “주님의 이름과 권세로 자라날지어다”
명하니까 그 짧은 다리가 금방 4cm가 자라나오면서 두 다리가 같아져 버렸습.. 그래서 35년 만에 처음으로 두 발뒤꿈치로 한꺼번에 바닥을
밟아보는 놀라운 감격을 맛보게 되었습.. 그리고 또 한 가정의 이야긴데, 첫날 저녁 예배를 마치니까 30 대 후반의 여 집사님이 쪼르르
달려와 물었습.. “안짱다리도 고칠 수 있습니까?” “누군데요?” “우리 시댁이 대대로 안짱다리 집안이라 아이 둘이 태어날
때부터 다 안짱으로 걸어요 꼭 고쳐졌으면 소원이 없겠습..” “그럼 내일 데리고 오세요” 그리고 그 다음날 기도하기 전에 그 딸아이를
걷게 해 봤습.. 그랬더니 두발이 다 안쪽으로 꺾여져서 걷더라구요 그래서 앉혀놓고 붙들고 기도했는데 기도하고나서 일어서 걷게 했더니
두발 끝이 멀쩡하게 정확히 앞을 바라보고 향해 걷게 되었습.. 이 아이는 태어난 후 처음으로 바로 걸어본 겁.. 그랬더니 마지막
날에는 딸아이보다는 조금 덜한 아들아이까지 데려와 기도하고 고침을 받았습..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감격의 간증까지
했습..
여러분 !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 속의 역사를 똑같이 행하고 계십.. 하나님의 영적인 역사는 성경에서 끝난 것이
아닙.. 오늘 이 시대는 무지한 몇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말씀만으로 은혜 받는 시대가 아닙.. 주님 당시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
게 없이 말씀과 능력 ! 이 두 가지 은혜가 동시에 살아서 역사하는 은혜의 시대에 저와 여러분은 살고 있는 것입..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은혜의 때는 지금입.. 내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오늘입.. 오늘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고 그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합..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 하십시오 담대히 구하십시오 욥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처럼 여러분도 이 어려운 때에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축원합..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입..
이제 마지막으로 이미 의인인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3.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거룩하라는 것입..
(고후 6:14-18)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의인들이여!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입.. 불신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는 것입..
이
말씀을 혼동하지는 마십시오 불신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불신자들과는 완전히 담을 쌓고 만나지도 말고 상종도 하지 말고 의를
완전히 끊으라는 말씀입니까? 아닙.. 그들과의 관계를 끊으면 어떻게 그들을 건질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약한 곳, 상처난 곳을 어루만져 줘야 합.. 그래서 결국은 그들의 팔을 붙잡고 주님 앞으로 데려와야
합..
그런데 주의할 게 있다는 것입.. 그들과 뒤죽박죽되어서는 안됩.. 그들과 똑같이 헝클어져서는 안됩.. 그들과
같이 한 자리에는 있어도 그들에게 구별된 삶을 보여줘야 합.. 성도의 삶의 기쁨과 감격을 보여줘야 합..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능력의 삶을 보여줘야 합.. 그래서 그 영향력으로 저들을 주님 앞으로 이끌어 와야 합..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우리가 변질되지만
않으면 반드시 이 일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
보십시오 명품이 싸구려 모조품 속에 끼여 들어가면 어떻게
됩니까? 처음에는 표시가 안납..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표시가 뚜렷해 집.. 모조품들은 시간이 지나면 가짜인 것이
드러납.. 얼마 못가 줄이 끊어지고 껍질이 벗겨지고 드디어 가짜의 표시가 나타납.. 속일 수가 없습.. 그러나 진품은
다릅.. 시간이 흘러도 본래의 질 그대로 본래의 모습 그대로 고고한 자태를 드러냅.. 오히려 묵은 향내까지 발하게 됩.. 이것이
명품과 모조품의 차이입..
한 사람이 현자에게 찾아가서 물었습.. “사람의 값이 얼마나 됩니까?” 현자는 보석 하나를
손에 들려주면서 말했습.. “이 보석을 들고 과일 가게를 찾아가고, 감자 가게를 찾아가고, 정육점을 찾아가고, 마지막에 보석 가게를 들른
다음에 이리로 다시 가지고 오시오” 과일가게를 가게를 찾아가 보석을 내밀었더니 레몬 2 박스와 바꾸자고 합.. 감자가게에 찾아갔더니
감자 3자루와 바꾸자고 합.. 정육점에서는 소고기 5 근과 바꾸잡.. 마지막으로 보석가게에 들렀더니 놀라운 얘기를 합.. “이
보석은 세상에서는 구할 수 없는 가장 값진 것이니 어떤 돈을 주더라도 절대로 바꾸지 마십시오 온 천하만큼이나 귀중한 보석입..” 여러분
! 이것이 구원 얻은 성도, 바로 여러분의 가치인줄 믿습.. 우리 인생을 레몬 2 박스와 바꿀 수도 있고 감자 3 자루와 바꿀 수도
있고 소고기 5 근과 팔아치울 수도 있습.. 그러나 그것을 거절하고 온 천하보다도 소중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습.. 저와 여러분은 이
빛을 발하며 살 존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 죄악된 세상 속에서도 의인의 빛을 발하며 살아야 합.. 어두운 세상 속에서 등대의 빛을
발하며 살아야 합.. 낙심하고 절망한 사람들 속에서 소망의 빛을 보여주며 살아야 합..
이것이 저와 여러분, 주님의 신부된
의인들의 사명입..
이번 제주 집회를 마치는 날, 2년 전에 몸이 완전히 뒤틀려서 고개 숙여 인사도 못하고 허리가 망가지고 다리가
돌아가서 게단 하나를 못 올라가 교회조차 못 갔던 여집사님이 우연히 식사하다가 알게 되어 기도했고 완전히 몸이 치료되어 이제는 가드레일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기적적인 치료를 받은 분이 있는데 제가 제주도에 온 것을 알고는 마지막 집회에 쫓아와 부덕 부덕 마지막 날 밤이라도 좋은 방에서
주무시고 가시라고 끌고 갔는데 끌려가보니 하루 밤에 57 만원이나 하는 롯데호텔 안에서도 비싼 방인데 워낙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이다보니 총지배인이 15 만원에 깎아서 들어가게 해줬습.. 그런데 들어가 보니 그 방 입구에 송혜교 사진이 걸려있는
겁.. 2003년 2월 10일에 그 방에서 잤다는 겁.. 힘 있는 사람이 방을 요구하니까 총지배인이 특별 배려를 해준
것입.. 그래서 덕분에 송혜교가 잤던 방에서 자는 축복을 누렸는데 사실 따져보면 별 거 아니잖아요? 2월 10일 날 잤으면 벌써
7개월이나 지났는데 무슨 흔적이라도 남아있겠습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송혜교가 잔 방에서 나도 잤다’ 그것을 자랑거리로 여긴단
말입.. 저도 목사인데도 그냥 보통 호텔방에서 잔 것 하고 송혜교가 잔 방에서 잤다고 하니까 그 방이 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거 참
이상하지요?
저는 이것을 보고 또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새삼스럽게 느낀 게 있습.. “그렇다 유명 연예인이 머문 곳도 이렇게
특별한 곳이 될 수 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머문 자리는 비교할 수 없는 더 특별한 곳이 아닌가? 그렇다 우리 성도들, 의인들이 머문 그
자리에서는 특별한 향내가 나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불신자들이 감격하며 맡을 수 있어야 한다” 할렐루야 !
그렇습.. 여러분
! 여러분이 이 한 주간 동안 세상에 나가서 머무시는 동안 많은 불신자들과 만나게 될 것입.. 특별히 이번 주에는 추석명절이 끼어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 더 많은 불신자들을 만나게 됩.. 그곳이 어느 곳이든 여러분은 의인들입.. 여러분이 머무는 곳에서 의인의
향내가 나야 합.. 그리고 그 향내가 감동의 향기로 내가 건져야 할 불신자들에게 맡혀져야 합.. 특별히 그 대상은 여러분의 가정
안에도 있을 수 있습.. 명절을 맞아 만나게 되는 불신자 가족들에게 저들과는 구별된 의인의 향기를 맡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저들이
감동받게 하시고 결국에는 여러분의 손에 이끌려 주님 앞에까지 나올 수 있게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