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옆의 분을 보고 인사합.. “참 은혜스럽게
생겼습..” “사람 보는 눈이 있네요” 이왕이면 이렇게 인사하는 게 좋지요? 격려가 됩..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격려하고 계십.. 믿습니까? 하나님은 격려자세요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보혜사’ 라고
말합..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알아야 할 것 신령한 것들을 가르쳐주시는 성령님’을 말씀하는데 이 보혜사의 원어가 ‘파라클레이토스’
‘곁에서 부른다’ ‘곁에서 말한다’ 그런 말입.. 그러니까 격려가 뭘까요? 어려움을 당하는 자의 곁에서 말하며 일으켜주는
것입..
잘 들어보세요 고아원에 있는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이 생겼는데 생일날이 다가옵.. 선물을 주고 싶은데
그럴만한 돈이 없어요 하나님께 기도해 보려고 교회엘 가니까 그날 목사님이 ‘무엇이든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말씀하셨습.. 고아원으로 돌아와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편지를 썼습.. ‘하나님 전상서 ! 하나님 ! 오 만원만 주세요 철이에게 생일
선물을 해야 하는데 저는 돈이 없습니다 목사님이 믿음을 가지고 구하라고 해서 그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일주일
안에 보내주셔야 돼요 꼭이요! 만약에 안 보내주면 하나님이 없는 줄 알겠습..!’ 그리고 겉봉에다가 고아원 주소를 쓰고 하나님
주소는 모르니까 ‘천국에 계신 하나님 전상서’ 이렇게 썼어요 우체국 직원이 이 편지를 발견하고 어이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우체국장에게
가지고 왔습.. 우체국장이 교회 집사님인데 뜯어보니까 사연이 참 딱해요 그런데다가 오 만원이 안 오면 이 아이가 하나님이 없다고 실망을
하겠구나 그러면 안 되는데 어떻게 할까? 할 수 없지 나라도 대신 줘야 되겠구나 그런데 어린애가 선물을 오 만원씩 해야 되나 싶어서
우체국장 이름으로 이만 오천 원만 보내줬습.. 그랬더니 그것을 받은 아이가 답장을 썼습.. ‘하나님 전상서 하나님 제 기도에 응답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것을 알았습.. 그런데 하나님 문제가 생겼습.. 하나님은 분명히 제 기도
대로 오 만원을 주셨는데 고약한 우체국장 놈이 절반은 잘라 먹고 저한테 절반만 보냈습.. 그러니까 다음번엔 우체국장을 통하지 말고 저한테로
직접 보내주세요!’ 그것을 읽은 우체국장이 어떻게 했을까요? 할 수 없이 이만 오천 원을 마저 보냈다고 합.. 믿음 없는 사람
같으면 이 괘씸한 놈이 은혜도 모르고 도둑놈 취급한다고 화를 벌컥 냈겠지만 이분은 집사님이었기에 그 아이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나머지마저
보냈던 것입..
여러분 ! 이 마음이 바로 격려의 마음이지요 때로는 좀 억울해도 손해를 봐도 나 때문에 일어설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그 일을 위해 희생의 값을 치르는 것, 이것이 격려입.. 딱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그것을 이기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
여러분 !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인 우체국장도 말도 안 되는 일에 이런 사랑을 베풀며 격려했다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얼마나 큰 격려를 지금 이 시간도 저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베풀고 계실까요? 이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
하나님은 격려의 하나님이십.. 지금 같이 모든 것이 어려운 때에 이 격려의 하나님을 만나고 붙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오늘 본문, 시편 91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있지요? 가만히 뜯어보면 시 91편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보물 덩어립.. 낙심한 자들이 듣고 일어나야 할 주옥같은 말씀입.. 성경 속에 수많은 말씀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낙심하고 절망한
사람들이 듣기에 가장 큰 격려의 말씀입..
저도 이 말씀을 아주 사랑하는데 특히 병상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교우들이나, 아주 어려운
질병, 치명적인 질병의 선고를 받고 절망 중에 있는 분들을 위로 심방할 때 바로 이 말씀을 주로 전하며 위로합.. 그러면 듣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격려가 되는지 모릅..
지난 한 주간 동안도 하라고 한 대로 이 말씀을 하루에 네 번 씩 매일 매일 읽으신 분들은 날마다
엄청난 하나님의 격려를 받은 줄 믿습.. 그 말씀을 다시 잘 보세요 (시 91:3-13)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여러분 ! 한 마디 한 마디에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은혜로 철철 넘쳐흐르고 있습..
하나님을 잘
보세요 저와 여러분을 결박하고 파괴하려는 모든 올무와 모든 공격, 특히 죽음의 병에서 건지십.. 어떤 세력도 여러분을 파괴하는 것을
허락지 않습..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파멸로 몰고 가려는 어떤 공격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에서 쓰러지고
무너져도 여러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로다
수많은 사람이 쓰러지는 환경 속에서도 내가 쓰러지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습..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 하나님 때문입..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시기 때문입.. 할렐루야 !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그리고 정확히 입력해 두십시오 !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호하시기 위해 천사들까지 동원하십..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여러분을 쓰러뜨리려는
악한 세력과 장애물에 걸려 여러분이 넘어지려 할 때 벌써 천사들이 여러분의 발을 붙들어 그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게 합.. 믿으시기
바랍..
몇 주 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 토요일 오후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 설교준비를 다 마치고 운동을
하기 위해 양재천으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몰고 나갔습.. 비가 오니까 많이 달리지는 못하고 조금 속도를 줄여서 내려가는데 그래도 경사가
졌기 때문에 속도는 좀 있었어요 마침 자동차 속도를 줄이라고 조금 높여놓은 곳을 지나갈 땝.. 순간적으로 조금 낮은 가 쪽으로 타고
넘으려고 자전거를 기울인 순간 물기에 미끄러지면서 자전거와 함께 그대로 쓰러지게 되었습.. 전혀 예기치 못한 사고였습.. 심상치 않은
사고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반사적으로 제 머리 속에 “주님 다치면 내일 주일 예배 어떡해요 ? 하는 순간에 자전거는 쓰러졌고 두 다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짐과 동시에 제 몸이 넘어진 상태에서 달리던 힘에 의해 앞으로 튀어나갔습.. 이번엔 얼굴이 아스팔트 바닥과 부딪힐
순간입.. 아주 절박한 순간에 제 두 손이 갑자기 앞으로 뛰어나와 땅을 먼저 짚어버렸습.. 손가락 끝에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고
일어서 보니 다행히 얼굴을 다치지는 않았는데 한 동안 멍하니 있었습.. 그리고 생각했습.. 어떻게 내 손이 그렇게 빨리 땅을 짚을 수
있었을까? 하도 신기해서 제 손을 내려다보고 또 내려다보는데 그 손이 누구 손이었어요? 천사의 손이었습.. 할렐루야
!
목사가 얼굴 깨지고 붕대 감고 주일 강단에 서보십시오 얼마나 민망한 일입니까? 그러니까 제 손의 속도로는 막을 수
없었던 사고를 막아내고 하나님의 영광 가리지 않기 위해서 주님이 보낸 천사의 손이 목사의 얼굴과 몸을 보호한 줄 믿습.. 오늘 말씀처럼
주님의 사자의 손, 천사의 손이 보호했습.. 여러분 ! 하나님은 천사의 손길을 통해서 여러분의 위험도 막아주십..
여러분
! 좀 담대하십시오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십시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
더 나아가서 오늘
말씀을 보시면 정말 신나는 말씀이 있습.. 정말 우리 성도들이 우쭐할만한 말씀이 있습..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여러분이 뭐를 밟을 수 있다구요? 사자와 독사들, 우리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악한 세력의 생명줄인 그 심장을 발로
밟아 숨통을 차단할 수도 있습..
여러분 !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내가 / 악한 영들을 / 밟을 수 있다 하나님은
/ 모든 재앙에서 / 나를 지키신다 하나님은 / 모든 함정에서 / 나를 건지신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 내 발을 붙들고 있다 /
할렐루야 !
그런데 여러분 ! 이 놀라운 축복이 모든 자들에게 무조건 임합니까? 아닙..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있습.. 이 조건이 있어야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축복이 임합.. 그런데 그것은 어렵지 않습.. 너무나 간단합.. 그게
뭡니까?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입..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자,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 믿음의
자녀들에게만 하나님이 이 축복을 부으십.. (시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여러분 ! 지금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붙들고 구하세요 정확히 요구할 것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그분의 음성을 들어보세요 우리 기도는 언제나 내 말만 하고 끝나는데 문제가 있습.. 여러분 ! 이런 일이
있다면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잘 보세요 의사 앞에 온 환자가 손짓 발짓 다 해 가며 아픔을 호소합.. “의사 선생님 ! 제가요
머리도 아프구요 눈도 아프구요 귀도 아프구요 입도 아파요 그리고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무플 관절도 아프고 발가락도 아파요” 제 말만
합.. 의사가 듣다가 기가 막혀서 ‘나도 말 좀 하자’ 그러려는데 환자가 제 말만 하고 휙 하고 일어나 가버립.. 의사가 미치고 펄쩍
뛸 노릇입.. 그런데 여러분 ! 보세요 이게 누구 모습이에요?
우리 기도가 항상 이렇지요? 이게 문제예요 수없이 내
얘기만 합.. 그것도 힘든 얘기만 합.. 그랬으면 이제는 하나님의 처방전을 들어야 하는데 그냥 일어나 버립.. 우리 기도는 항상 거기서
끝나고 맙..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에게는 답변할 시간도 안
주고 죽어라하고 제 말만 하다가 가버립.. 이건 정말 미칠 노릇이죠?
여러분 ! 이제 이 말씀을 들으셨으니까 이제는 좀
그 분의 그늘 아래 푸근하게 거해 보십시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잘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고 있다면 나는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의 능력 아래 머물고 있는 것입..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들고 있는 것입.. 그 손이 이미 나를 지키고 있는 것입..
이 단순한 믿음, 이 믿음을 가져야
합.. 전능자의 능력 아래 머무는데 왜 걱정을 하고 염려를 하고 탄식을 합니까?
이 찬양 잘 아시지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 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으신 나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여러분 ! 이 땅에 있는 동네 이름 중에 제일 좋은 동네 이름이 뭘까요? 인천 못미처 ‘주안’
입.. 그 동네에 사는 사람에게 어디 사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요? ‘저는 주안에 삽니다 ’ 할렐루야 ! 저는 주 안에
삽니다 ! 여러분 ! 주 안에 사는 자의 특권과 축복을 온전히 누리시기를 축원합..
여러분 ! 이제 정말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이 하신 격려 중에 가장 큰 격려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입.. 할렐루야 !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 그리고 대신 죽으신 것입.. 이것보다 더 큰 격려는 없습..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습.. 주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 그분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고 모든 죽음의 영혼들을 살려냈습.. 그분 자신이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격려의
실체였습.. 이 격려를 주님 안에서 주 안에서 누리시기를 축원합..
미국에서 일어난 실홥.. 열차사고를 낸 기관사가 며칠
후 병상에서 깨어났습.. 그리고 백 명 이상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습.. 나의 실수 하나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 때문에
기관사는 좌괴감에 빠졌고 정신착란증까지 일으켰습.. 그리고 치료불능 상태에 빠졌습.. 그런데 얼마 후에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열차회사 사장이 그를 찾아왔습.. 그리고 아무 말 없이 딱한 상황에 바진 자기 직원의 손을 붙들었습.. 그리고 10분 동안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돌아갔습.. 그런데 며칠 후에 기관사의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습.. 왜지요? 자신의 처지를 알아준 사람, 자신의
아픔을 알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눠준 격려 때문이었습..
여러분 ! 격려가 가진 힘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를 향한 가장 큰
격려, 하나님이 예수님이 되어 내 곁에 찾아오신 격려를 붙드십시오 그 주님이 지금 이 시간도 여러분 곁에 계십.. 그리고 여러분을
지켜주십.. 이 한 주간 동안 여러분과 동행하십..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을 한 주간 동안 강력하게 붙들어주셔서 모든 악한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만 철저하게 거하십시오 하나님의 격려에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 하십시오
그리고 불신자 구원으로 그 은혜에 응답을 드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