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신앙생활 할 수도 있습.. 그러나 혼자서 고독하게 신앙생활 할 때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 특히 악한 영의 집중 공격 받을 각오를 해야 합.. 사탄은 언제나 독불 장군처럼 혼자 신앙생활 하는 교인들을
타겟으로 놓고 공격합.. 왜 그런지 아세요? 주님이 말씀하셨지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여러분 !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 성도가 두 세 사람이 모이면 세상 역사를 바꿀 수 있습.. 그래서 성도들이
열심히 모이면 사탄의 세력들은 긴장을 합.. 여러분이 기억할 놀라운 진리가 있습..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입.. 한 번 따라해 보실까요?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다닌다 ! 할렐루야 ! 그렇습.. 성도들 하나하나는 실제로
그들 안에 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입.. 그런데 그들이 셋이 모였다? 그러면 세상을 뒤흔들거나 바꾸는 역사를 행할 수
있습.. 그러니까 성도들이 한 자리에 자주 모이는 것을 어둠의 영은 어떻게 여겨요? 아주 질색을 합.. 각 자 각 자 하나님의
나라를 지니고 있는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어둠의 영들의 영역은 확확 줄어듭.. 성도들이 모여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실제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 사탄의 계획과 공격을 초토화시킬 수 있습.. 사탄의 진영을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습.. 그러니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도록 사탄은 각개격파의 일을 행합.. 예를 들어보면, 구역예배를 가야할 때 가지 못할 일을 만듭.. 또
구역의 리더 한 사람만 리더교육에 나오지 못하게 하면 그 주간의 구역예배를 다 망칠 수 있습.. 그러니까 구역의 리더들이 준비하며
훈련받아야 할 수요일 저녁에 자꾸만 다른 일을 생기게 만듭.. 그래서 리더가 교육에 나오지 못하면 사탄은 그 주간은 승리의 개가를
부릅.. 구역의 리더 인턴 여러분 ! 여러분은 여러분 한 분의 영혼만 책임진 것이 아닙.. 여러분에게 구역원들의 영혼의 생명이
달려있습.. 이것을 명심하시고 철저하게 내게 맡겨진 구역을 사수하는 신실한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그런데 여러분
! 사탄이 성도들 가운데서 오리새끼처럼 홀로 따로 떨어져 생활 하는 교인을 봤다? 그러면 이건 완전한 밥이지요?
다윗을
보십시오 그가 남의 아내를 강제로 불러다가 간음죄를 범하고 임신까지 시키고 그 죄를 은폐하려했는데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그 여인의 남편을
전쟁터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곳으로 내몰아 전사하게 만듭.. 궁으로 불려 와서도 한 번도 자기 집으로 내려가 부인의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그대로 떠나간 신실한 충신, 충성된 신하를 가차 없이 죽여버렸습..
아무리 보아도 다윗의 모습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행위구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소행입.. 그런데 그 일이 명백하게 일어났습.. 다윗이 다윗 같지 않은 일을
분명히 행했습.. 그렇다면 여러분 ! 다윗이 왜 이렇게 무너지고 말았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홀로 있었기
때문입..
(삼하 11:1-2)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잘 보십시오 1절 마지막에 뭐라고 했어요? 다윗은 어디에?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자기 백성들은 목숨을 내걸고 전쟁터에 나가 죽자 사자 싸우고 있는데 임금인 다윗은 그냥 혼자서 궁에
남아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 그는 자신이 안 가도 충분히 이길 싸움이기에 가지 않았습.. 또 이제는 자신의 위치쯤 되면 고된 일,
위험한 일은 다 아랫사람들에게 맡기고 쉴 때가 되었다고 당연하게 생각했습.. 이것이 다윗이 홀로 남은 이유입.. 그런데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다윗이 악한 영의 공격에 완전히 무너집.. 철저하게 망가집.. 무엇 때문에? 홀로 있었기 때문에
!
교우 여러분 ! 여러분 중에도 한 때 섬기던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 홀로 버려진 것 같은 삶을 살았던 분들이
계시지요? 그때를 돌이켜 보세요 어땠습니까? 한 마디로 암흑의 시기였지요? 나 혼자 세상에 내동댕이쳐진 것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살았을 겁.. 그때는 즐거워하며 신앙생활 하는 교인만 바라봐도 나와는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처럼 그런 패배감, 배신감을 가지고
살았지요?
그 때와 비교해 보면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게 바로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요?
제가 여러분에게
고백할 게 있습.. 요즘에 제가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지 아세요? 그리고 얼마나 새 힘이 솟아나는지 아세요? 그동안
어떻게 보면 잔잔한 물결만 같았던 우리교회에 얼마 전부터 부흥의 파도가 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입.. 그 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를 섬기며 나누는 시간을 즐겨한다는 사실입.. 주일 오후에 새 가족 부흥의 축제가 끝나면 오후
3시가 훨씬 넘습.. 그런데도 그대로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또 다시 애프터 모임, 4부 모임을 갖는 둥지들도 있습.. 모여서 뭘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 둥지 인턴에게 여쭤봤더니 “목사님 ! 나쁜 짓은 안 하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이렇게 성도가 모여서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 헤어지고 나면 또 다시 보고 싶어지는 마음, 그래서 다시 만날 시간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것,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이었습.. 그런데 지금 그 일이 우리 예인의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 우리 교회 안에서 바로
이 일이 재현되고 있다면 누가 뭐래도 우리 교회가 지금 초대교회처럼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인 줄 믿습..
여러분 !
어쨌든 꼭 명심하십시오 교회생활을 하면서 절대로 독불 장군처럼 홀로 따로 거하는 신앙생활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다른 교우들과 어우러져
함께 신앙의 길을 걸어가tu야 합.. 그래서 형제자매 된 사랑의 감격도 맛보시고 성도의 단합된 힘의 열기로 사탄의 공격도 초토화 시키며
강력하게 승리하는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또 하나 오늘 본분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생한 말씀이 있습..
죄에 대하여는 장사가 없다는 것입..
‘나는 죄로부터 자유합..’ 이렇게 자신만만한 분이 계십니까? 그러면
이 말씀을 정확히 들으셔야 합.. 선줄로 아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그렇습.. 죄 앞에는 항우장사가 없습.. 특히
육신의 정욕의 유혹 앞에는 더더욱 장사가 없습.. 다윗을 다시 보십시오 그가 얼마나 경건한 사람입니까? 경건! ‘언제나 내
앞에 하나님의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것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눈앞에 깨끗한 삶, 부끄럽지 않은 사람을 사는 것을 ‘경건’ 이라고
합.. 다윗은 경건한 자였습..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경건이 무너지지 시작합.. 그가 교만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입.. 내가 이만하면 할 일을 하지 않았느냐? 이만하면 그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겠느냐? 이 생각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입.. 그렇게 그의 마음이 이스트 넣은 빵처럼 부풀어가면서 어느덧 그의 눈에서 하나님의 시선이 사라져가기 시작합.. 하나님의 눈을
잊어버리기 시작합.. 하나님이 지금도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을 잊기 시작합.. 자신이 아래 뜰에서 목욕을 하는 여인을 보고 음욕이
발동할 때에, 바로 그 시간에 하나님도 자신을 바라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다윗은 철저하게 잊었습.. 그래서 그는 겁도 없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불륜의 죄를 저지릅..
여러분 ! 모든 죄는 인간의 마음속에서부터 나오는데 그 근거를 들어가 보면 그곳에는 반드시 인간의
교만이 도사리고 있습.. 아담의 원죄도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아질 줄 알고 그 자리를 도전한 데서 시작됐습.. 그 이후로 모든
인간의 죄악은 마음속의 교만의 샘으로부터 분출되어 나옵..
여기에 중대한 문제가 있습.. 인간의 교만이 튀어나올 때 하나님은
그를 그 모습 그대로 내버려 두신다는 사실입.. 하나님이 막아주시는 것, 보호해 주시는 것, 깨우쳐 주시는 것, 이 모든 것들이 한 순간도
끊어져서는 안 되는 게 우리 삶인데 그것이 끊어지고 사라집..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자가 되고
맙.. 철저하게 고아와 같이 버려지는 것입.. 그 대표자가 애굽의 바로였습.. 그의 그런 모습을 성경은 ‘강퍅함’ 이라고
표현했습..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에서 벗어난 자였습.. 교만이 너무 컸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수없이
깨우치시고 가르쳐주시고 일깨워주셔도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결국은 그는 완전히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진 자가 되고 맙..
여러분
! 다윗도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가 교만의 마음을 품은 시간부터는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져나가 버렸습..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에서 그는 한 데로 나간 자가 되고 맙.. 하나님의 눈이 자신을 바라보고 계신데도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죄를 저지르고
맙..
여러분 ! 우리도 마찬가집.. 교만하면 무너집.. 하나님의 눈이 지금도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다윗보다 더 한 죄에 넘어지고 맙..
여러분 ! 목사의 눈을 의식하고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믿음생활 하시기 바랍.. 교회를 빠지면 우선 목사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모릅.. 그러나 따져보면 목사에게 미안한 거예요? 주님에게
미안한 거예요? 여러분이 나오셔야 할 자리에, 봉사하고 헌신할 자리에, 기도하고 엎드릴 자리에, 교육받고 가르쳐야 할 자리에 안 나오시면
목사에게 미안해하면 돼요? 안돼요? 그러면 누구에게 백배 사죄해야 해요?
지금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의 한 교회는 일반
신문에까지 기사가 나왔지요? 40일 전교인 특별새벽 예배 하니까 사오 천 명이 새벽에 달려오는데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자지 않고
교회 근처 찜질방에 있다가 달려온답.. 왜냐? 3시 15분이 넘으면 자리를 차지할 수 없대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교회 근처
찜질 방에서 새우잠을 자다가 온다는 것입.. 그런 교회는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그들이 믿는 예수님 하고 우리가 믿는
예수님, 다른 분이죠? 똑같은 주님 맞아요? 우리도 20일 동안 수능생 자녀를 위해서 새벽을 깨우고 있습.. 그런데 그 다음
말은 안 하겠습.. 다만 한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못 나오시는 분들, 목사에게 미안해 하고 그냥 지나가면 끝나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
사죄해야 한다구요? 예, 하나님께 사죄해야 합.. 내일 아침을 한 번 기대하겠습..
여러분 ! 하나님의 눈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구약의 요셉은 다윗처럼 자신이 음욕을 품은 게 아니라 백주에 여주인에게 붙들려 성적인 유혹을 유혹받았는데 어떻게
했습니까? 노예는 주인의 소유니까 주인이 명하면 따라야 하는데도 그가 어떻게 했습니까? (창 39:7-10)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어도 하나님의 눈이 보는 데서 나는 하나님께 득죄할 수 없습..! ” 담대하게 뿌리치고
도망을 쳤고 그 죄를 이길 수 있었습..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 하나님의 눈이 지금도 나를 불꽃과 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 이 시선을 항상 의식하면 어떤 유혹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 하나님의 눈 때문에 유혹 앞에서 승리하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다윗은 이 죄악을 범한 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준엄한 징계의 선언을 듣습.. 그 징계는 세 가지였습..
(삼하 12:10-12)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교우 여러분 ! 확실히 기억하십시오 죄악은
반드시 심판을 하십.. 물론 이 심판의 선언 후에 다윗이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기는 받았습.. 그러나 그
집에 예언됐던 일들은 그대로 역사 속에서 재현되었습.. 그래서 다윗은 상당한 아픔과 곤욕을 치르고 말았습.. 여러분 ! 그래서
여기 또 중요한 진리가 우리 앞에 드러납.. 죄악을 저지르고 회개하는 것보다는 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더 온전한 것이다 할렐루야
! 한 번 따라 하십시다 죄를 저지르고 회개하지 말고 / 죄 앞에서 나를 지키자 !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사탄의
훼방거리를 만들지 마십시오 눈을 크게 뜨고 이 말씀을 바라보십시오 삼하 12:14)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여러분 ! 우리가 범죄 할 때는 이미 사탄의 훼방의 제물이 되고 만
것입.. 이미 사탄의 제물이 된 것입.. 그래서 죄는 둥지를 틀기 전에 털어버려야 합.. 담대하게 끊고 매정하게 끊어내야
합..
그런데 그 핵심의 키가 뭐라구요? 하나님의 눈입.. ! 할렐루야 !
이번 한 주간도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사십시오! 하나님의 눈앞에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힘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치중하십시오 그래서 죄악의
유혹에서 승리하는 예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