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세요 지난주에 열반했다고
하죠? 불교에서는 죽은 것을 열반했다고 하는데 서옹이라는 조계종 제 5대 종정인 불교의 대표적인 노승이 참선하던 그대로 앉은 채로
죽었습.. 가장 뛰어난 도를 닦은 노승들만이 이런 죽음을 맞이한다고 이분을 추겨 올리고 난린데 그런데 도를 닦는 데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분이 그의 대중 법문집 『사람』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써 놓았습.. '참사람은 본래로 선과 악, 또는 이성을 초월하여 생사(生死)도
없다. 시간과 공간이 거기에는 존재하지 아니한다. 근본원리와 신(神)도 있을 수 없다. 부처도 없다. 여기에는 무한한 자기부정(自己否定)만이
지속한다.'
평생 도 닦고 신이 있을 수 없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불교의 도를
닦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인간 스스로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입.. 그렇기 때문에 석가를 비롯한 훌륭한 고승들은 한결같이
마지막순간에 뭐라고 말하고 죽습니까? ‘무’ ‘인생무상’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거기다가 이번처럼 ‘진리도 없고 신도 없다’ 이런
등등의 인생 최악의 허무를 토하게 되는 겁..
여러분 ! 이것을 볼 때 우리 기독교는 얼마나 행복합니까? 평생을 도를
닦고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이 정도라면 뭐 하러 평생을 해 볼 것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도를 닦고 삽니까? 그리고 얼마나 저승 가는
길이 안심이 안됐으면 죽을 때까지 편안히 한 번 누워보지도 못하고 꼿꼿하게 앉아서 죽습니까? 얼마나 안간힘을 썼으면 앉은 채로
죽습니까? 이것처럼 딱한 게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 이것만 봐도 우리는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우리는 믿으면
믿을수록 나를 주장하고 나를 드러내는 모습은 점점 더 사라지고 주님만 의지하는 자로 바뀌어집.. 우리는 믿으면 믿을수록 '나' 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주님' 만이 점점 더 선명하게 나타납..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찬송하며 고백합..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
이런 글이 있습..
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 있다는 것이며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행하며 있는 것이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주 예수님을 닮는 것을 생각하고, 결정하고 주님처럼 행하고.. 그렇게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믿음은 결코 인간의 열심과 자기계획에 의해 성취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기포기와 하나님의
열심을 통해 이루어져가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이며, 성화의 과정이다.
믿음은 어떠한 것을 위한 수단이 아니며,
하나님없이 존재할 수 있는 독립된 관념도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최상의 아름다운 관계이다.
평생을 도를 쌓고 앉은 채로 죽은 이 스님, 불교에서는 가장 높은 공을 쌓았다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은 오늘 본문에 나타난
평범하고 비천한 목자의 생애만도 못한 인생을 산 것입.. 어떻게 비천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역사의 한 도구로 쓰임 받은 축복의 인생과
평생을 도를 닦았으나 그런 쓰임 한 번 못 받고 돌아간 생애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이것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입..
여러분 !
목자들을 보십시오 ! 이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까? 하나님의 역사의 한 도구로 확실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
!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의 시급하고 막중한 메시지를 선포했습..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메시지가 무엇을 말씀하는지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이번 성탄절에 다시 설교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부분은 생략하려고
합.. 성탄절을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은 특별히 목자의 경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로자의 모습을 생각하려고
합..
오늘이 대림절 네 번째 주, 마지막 주지요? 대림절 화환의 4 개의 기다림의 초에 모두 불이 들어왔구요 이제 남은 것은
중심에 있는 아기 예수님의 초뿐입.. 이번 24일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여기 중심에 있는 아기 예수님의 초에도 불이 환하게 밝혀질
것입..
이제 대림절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의 위로에 대해서 생각하려는데, 먼저 우리가 집중할 것은 이 천사의 메시지를
하필이면 왜 목자들이 받았는가? 이것을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합..
교우 여러분 ! 메시아의 탄생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음성을
듣거나 싸인을 받은 사람들은 많습.. 그러나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목소리로 음성을 들은 것은 이 목자들뿐입.. 그러니 이 목자들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을 받은 사람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왜 목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주셨을까요? 허구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왜 목자들을 찾아가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셨을까요?
목자들이 누굽니까? 당시 가장 비천한 직분에 속한
자들입.. 그런데 왜 이런 비천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 메시지가 전달됐을까요?
1. 주님의 오심은 부자도 알아야 하고
권력자도 알아야 하고 지식인도 알아야 하고 비천한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 그렇습..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구원의 선택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습.. 하나님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옥의 멸망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기를 열망하십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렇습.. 주님은 모든 인간을 위해서 오셨습.. 그리고 모든 인간은
주님을 만나야 합.. 이 대림절과 성탄절은 모든 인간들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분 앞에 돌아와야 하는
절기입..
그 다음, 왜 이런 비천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 메시지가 전달됐을까요?
2. 목자들은 순전하게 자신이
들은 말만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달자로 쓰임 받기에는 가장 합당한 일꾼이었습..
(눅 2:16-17)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여러분 ! 양이나 치며 사는
목자들은 지식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아닙.. 계산을 하고 따지고 잔머리를 굴릴 줄 아는 사람도 아닙.. 그저 저들은 단순한
사람들입.. 자신이 들으면 그것만 이야기할 줄 알지 그것 이상의 재주를 부릴 줄 아는 자가 아닙.. 그래서 보십시오 저들은 그
즉시 달려가서 그들이 들은 말만을 전했습..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여러분 ! 이들은 아기 예수를 낳은 마리아에게 자기소개도 하지 않았습.. 자기 자랑도 하지
않았습.. 자신들이 양떼까지 버려두고 왔으며 얼마나 먼 길을 달려왔는지 아느냐? 고 자기 공로를 드러내지도 않았습.. 오로지,
자신들이 천사를 통해 자신들이 들었던 말만을 그대로 전했습..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이 사람들보다 더 온전한 자들이 어디
있습니까? 마리아에게 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다가 자기 얘기를 보탠다든지 자기 해석을 곁들인다든지 해서 말씀에 물타기를 해
보세요 그러면 메시지가 흐려지잖아요? 그러면 완벽한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합..
그러니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
메시지를 천사들이 목자가 아니고 그 당시 율법사들이나 서기관들 혹은 제사장에게 전달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저들은 저마다 한 마디 씩
자기 해석을 곁들였을 것입.. 들은 얘기는 한 얘기뿐인데 말하는 것은 사람들마다 다 달라졌을 것입.. 요즘 이 땅에 교파가 쪼개진
것만큼 다양하게 달라졌을 거예요 말이 나왔으니까 말이죠 좋은 설교자는 하나님이 성경에 하신 말씀만 하는 설교잡.. 목사가 하고
싶은 자기 얘기를 성경말씀에 보탠다든지 어느 한 사람을 지목해서 들으라고 후려치는 메시지, 이런 것은 다 변질된 메시지입..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인간의 말일뿐입..
그렇다면 보십시오 좀 모자라더라도 들은 말만을 그대로 가서 토씨 하나 틀림이 없이
그대로 전한 목자들이야말로 그 시간에 마리아를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가장 좋은 재목이 아니었을까요? 바라는 것은 우리 사역자들
모두와 우리 교회학교 교사들이나 구역의 리더 둥지의 리더들 모두가 다 여기 이 목자들처럼 순수하게 주님이 하시는 말씀, 성경의 말씀만을 그대로
전하는 진실한 일꾼이 되시기를 축원합..
그 다음, 왜 이런 비천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 메시지가
전달됐을까요?
3. 위로와 확신을 주기 위한 도구로 쓰임 받은 것입..
(눅 2:18-19)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자, 목자들이 와서 전한 얘기를 들을 때 다른 사람들은 다
이상하게 여겼습.. 무슨 말인지를 몰랐습.. 그런데 마리아만은 그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했다고 했습.. 무슨
얘깁니까? 마리아에게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정통으로 전달된 것입.. 특별히 그 메시지는 마리아에게 위로와 확신을 주는
메시지였습..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아기를 낳기는 낳았지만 여전히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입.. 처녀가 아기를
낳았습.. 이미 천사를 통해 메시아를 낳을 것이라는 암시는 받았고 그 메시지를 10달 반 동안 굳게굳게 간직하고 있기는 했었지만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이 땅에서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남자를 전혀 모르는 처녀의 아기 출산, 거기다가 성령의 잉태를 통한 출산이니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건 그렇다 치고 막상 아기를 출산하러 먼 길을 만삭의 몸으로 달려달려 와보니 들어앉아 누울 방 하나가 없었습.. 할
수 없어 마굿간에서 아기를 낳았습.. 아무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왔다고 하지만 나이 어린 처녀의 마음에 얼마나
충격이 컸겠습니까? ‘이게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맞을까? 내가 낳은 아기가 메시아인데 정녕 이 꼴로 이렇게 비천하게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날 수 있을까? 뭔 일이 잘못 돼도 크게 잘못 된 것은 아닌가?’ 속으로 많은 생각이 왔다 갔다 하는 참으로 두려워하는
순간입.. 참으로 편치 않은 순간입.. 그런데 바로 그 시간에 목자들이 달려왔습.. 예전에 안적도 없고 전혀 예측도 못했던
목자들이 그것도 방금 천사가 알려준 말을 듣고 지체 없이 달려왔다고 말합.. 그리고 저들이 와서 선포해 준 말은 정확히 자신이 낳은 아기가
메시아에 틀림없다는 하나님의 확인의 메시지였습.. 함께 들은 다른 사람들은 똑같이 얘기를 들었지만 무슨 말씀인지 그 의미를 알 수
없었습.. 그러나 마리아만은 정확하게 그 의미를 알았기에 누가 뭐래도 그 순간만은 마리아의 마음에 가장 큰 감동이 임하는
순간이었습.. 마음속에 깊이 도사리고 있던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한 순간에 다 날려버리는 감격이 임했습.. 얼마나 놀라운
위로인가요?
여러분 ! 여기서 우리 모두가 다 주의 깊게 바라보고 은혜 받아야 할 것이 있습.. 하나님은
위로자이십.. 하나님은 격려자이십..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분명코 우리를 일으키시며 살리시는 분입.. (호 6: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여러분 !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를 꼭 확인하고 붙드세요 연약한 마리아 한 사람을 위해서도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을 보세요 얼마나 빈틈없는 사랑입니까? 이 귀한 사랑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오늘도 한 치의 변함도 없이 그대로 저와 여러분에게
쏟아부어주고 계십.. 믿습니까?
오늘도 어려운 시련 속에 있다가 나오신 분 계시죠? 고통스런 환경 속에 있다가 나오신 분
계십니까? 두려운 일 속에 파 묻혀 있다가 나오신 분 계시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어디 한 군데서 위로의 말 한 마디 듣지 못하고
쓰라린 가슴 그대로 부여안고 나오신 분 계시죠? 위로 한 마디 없이 삭막한 환경 속에서 고독한 삶을 살다가 나오신 분 계시죠? 오늘
이 시간 나를 향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세밀하신 위로를 받고 일어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아버지의 위로를
받으십시오 세밀하신 위로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담대하게 일어서십시오! 할렐루야 ! 목자의 경배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은 절묘한
위로자이십..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목자와 같이 하나님의 위로자로 쓰임 받을 일꾼들을 찾고
계십.. 자신의 위로를 목자와 똑같이 전달할 합당한 일꾼을 찾고 계십.. 바라기는 이번 성탄절에 저를 비롯한 우리 예인의 교우 모두가
다 목자와 같이 연약한 자들을 위한 위로자로 쓰임받기를 축원합.. 주위의 사람들을 일으키며 살리는 성탄절의 위로자로 쓰임받기를
축원합.. 그러려면 목자의 모습을 잘 보고 배워야 합..
이렇게 위로자로 쓰임 받는 자에게는 조건이 있습..
무엇입니까?
1.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입.. (눅 2: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목자들은 추운 밤중이지만 할 일을 다하고 있었습.. 자기가 지금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의 충성을 다하고 있었습..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이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들을 여기 이 목자들처럼 들어서 위로자로 사용하십.. 여러분이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그래서 맡은 바 직분에 충성하시고 받은 바 사명에 충성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
위로자로 쓰임 받는 자의 두 번
째 조건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자입..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자 저들은 두려워 했습.. 하나님 앞에서 가지는 경건한 두려움입.. 죄를
저지르고는 아버지 앞에서 떠는 두려움입.. 죄를 짓고도 하나님 앞에서 뻔뻔하게 고개를 드는 자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 우리는 여기 목자들과 같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거룩한 두려움을 가져야 합.. 이 거룩한 두려움 경건을
가지면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위로자로 쓰실 것입..
위로자로 쓰임 받는 자의 마지막 조건이
무엇입니까?
3. 옳다고 생각하면 지체 없이 움직이는 자입.. (눅 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저들은 천사의 메시지를 듣자마자 그 길로 일어나
달려갔습.. 양들을 어떻게 했는지 성경엔 기록이 없습.. 그냥 들에 내팽개쳐 뒀는지, 그들 중 한 사람이 홀로 남아 지켰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시간 저들은 양들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에 자신을 헌신했다는 것입.. 오늘도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들은 이런 순종의 사람들입.. 이런 일꾼들은 그들의 환경이나 지위가 어떠하든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명자로 쓰임을
받습..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우리의 지위나 환경에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여러분의 지위와 소유가 여러분을 위로자로 사명자로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축원합.. 옳다고
인정되면 그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십시오 그 일에 전적으로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목자들처럼 주님의 소중한
톱니바퀴로 쓰임을 받고 감격의 찬양을 부를 수 있게 될 줄 믿습.. (눅 2: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이 아름다운 승리자의 찬송이 성탄의 주간에 여러분의 삶의 구석구석에서 넘쳐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