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40-43 성황당 교인입니까 ? 040829주일낮예배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중보기도 열심히
하셨어요?
주님의 하루는 언제나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치신 것을 볼 수 있습..
주님은 언제나 새벽 미명에 일어나셨고 홀로
한적한 곳을 찾아가셨습.. 그리고 거기서 깊이 기도하셨습..
그 시간은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의 시간이었으며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하늘의 능력을 공급받으신 시간이었습..
그리고 저녁이면 어김없이 산으로 가셔서 또 다시 엎드려 기도하심으로 하루를
마감하셨습..
여러분 !
주님의 생애에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가? 그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일입..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이 그냥 일을 하셔도 넉넉히 하셨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끈질기게 기도를 하시면서
일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사역은 기도로서만 이룰 수 있기 때문입..
그렇습.. 우리 한 번 따라하시죠
기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은 / 있다 ? / 없다 !
그렇습..
주님은 일하시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계셨는데 그것은 기도의 권세로 하는
것입..
여러분 !
주님도 기도로 일하셨다면 우리도 기도해야만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습..
기도는 주님의 일을 이루는
동력입..
기도 없이 신앙생활하려고 했다면 아예 그 생각 자체를 버리셔야 합..
이렇게 날마다 기도하면서 사역을 행하셨던
주님께서 주님 생애의 가장 중요한 십자가 죽음을 눈앞에 두시고는 온 힘을 오로지 모두 다 기도에 쏟아 부으셨습..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어떻게 기도하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수
있습니까?
이런 기도는 기도에 목숨을 건 기도입..
주님은 십자가 앞에서 먼저 자신이 그 기도 속에 죽어지는 경험을
하셨습..
그런데 이와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 있지요?
제자들의 모습입..
마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 26: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주님은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그 시간에 제자들은 곯아 떨어져 자고 있었습..
육신이
너무 피곤했기 때문입..
그러나 그 시간은 저들이 잠자고 있을 그런 시간이 아니었습..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자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서 주님이 하신 중요한 말씀이 있습..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이 말씀을 잘
보세요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구요?
시험에 들게 됩..
실제로 그 증거를 보세요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에 곯아 떨어졌던 베드로는 그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그렇게 주님을 위해 죽는 자리까지 가겠다고 큰소리 꽝꽝 쳤었지만 주님이
붙잡혀가자 계집종 앞에서조차 주님을 부인하고 두려워 떨었고 마지막에는 저주하며 맹세까지 했습..
막14:71-72)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여러분 ! 보십시오
주님의 제자 중 수제자 베드로도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았더니 결국은 주님을 저주하는 자리까지 가고 말았습..
다시 한 번 선포합..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베드로처럼 시험에 깊이 빠지고 맙..
교우 여러분 !
우리는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성황당교인처럼
믿고 삽..성황당교인처럼 믿는 게 뭡니까?
어떤 게 성황당 교인이에요?
예수를 믿어도 자기 자신 밖에는 모르는 교인, 기도를 해도
자기 문제 기도밖에는 전혀 못하는 교인,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위해서는 기도 한 마디 해 본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못해 본 교인, 이게 바로
성황당교인입..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꼭 성황당에서 정한수 떠놓고 손바닥이 닳도록 빌고 또 비는 그런 믿음의 모습, 이 게 성황당교인의
모습입..
그런데 겟세마네 동산 위의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잘 보세요 저들이야말로 영락없이 성황당교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
자기의 문제 때문이었다면 밤을 새워 부르짖었을 저들이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위해서는 한 순간도 깨어있을 수 없었습..
이게
성황당교인의 모습이 아닙니까?
여러분 ! 정직하게 돌아봅..
오늘도 주님을 따르면서도 오직 나의 문제, 나의 가정문제밖에는
모르는 교인이라면 내가 바로 성황당교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누가 뭐래도 오늘 말씀을 듣고 이 불명예스런 딱지를 벗어던져야 합..
성황당교인의 이름을 떼어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1. 주님 십자가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
여러분 ! 제자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이렇게 퍼지게 잤을까요?
주님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했을
것입..
그런데 저들은 계속 잠을 잤습..
주님이 몇 번 씩이나 나를 위해 기도하라고 요청하셨는데도 계속 자기만
했습..
오늘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를 보십시오
저들은 주님이 제자들 중에서도 큰 기대를 가진 제자들이었습..
제자들
중에도 리더그룹에 속한 제자들입..
그런데 그들은 스승이신 주님이 가장 힘들어하실 바로 그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말았습..
왤까요?
육신이 약하도다 하셨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저들은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입..
만약 저들이
십자가의 심각성을 조금만 더 정확히 알았더라면 절대로 잠에 곯아떨어지는 불충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
그런데 저들은 주님의 십자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것을 알지 못했습..
그래서 자기 육신의 약함대로 굴러 떨어진 것입..
교우
여러분 !
오늘 이 땅의 교회들 속에 성황당교인이 많아지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주님 십자가 희생을 모르기 때문입..
주님이
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까?
그것만이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그대로 살아있으면
아무 열매도 없습..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습..
주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셨지만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 거룩한 영생의 씨앗이
되셨던 것입..
주님의 뒤를 따르는 성도들은 주님의 삶을 그대로 따라 살아야하는 것입..
십자가를 벗어 내려놓거나 십자가를 기피하는
것은 주님의 삶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
주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희생할 때 비로소 성황당교인이 아니라 참된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
마16:2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렇습.. 주님을 따르는 것은 주님이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것입..
십자가를 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희생입..
누군가를 위해 대신 고난을 짊어져야 하는 것입..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주님의
모습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
마 26:38-39)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여러분 !
온전한 제자는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성도입..
주님을 따르는 참 제자가 되기 위해 내가 져야할 십자가가 무엇인가? 이것을 정확히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그
십자가를 확실하게 지십시오
그러면 성황당교인이 아니라 주님의 참 제자가 될 것입..
성황당교인의 불명예스런 이름을
떼어버리고 참 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2. 시험에 빠지지 말아야 합..
눅22:31-32)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은 사탄의 놀이터며 저들 세력들의 아지트입..
그 속에서 우리 성도들은 우리 연약한
속살을 드러낸 채 살아가고 있습..
그런 살벌한 현장에서 살아가면서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이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습..
잘 보십시오 !
베드로 같은 주님의 수제자도 쓰러뜨리려 했던 것이 사탄의 역사입..
사탄은 누구도 제외시키지
않고 공격하며 무너지게 하고 넘어지게 합..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간의 힘으로 대적해서는 베드로도 당할 수밖에
없었습..
그래서 주님이 하신 일이 뭡니까?
사탄의 공격 앞에서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님이 친히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셨다는 사실입..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여러분 !
베드로가 세 번 씩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주님을 향해 저주하는 맹세까지 했지만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주님의 중보기도 때문이었습..
주님의 끊임없는 기도가 그를 다시 살려낸 것입..
그리고 주님은 그
베드로에게 당부하셨습..
이제는 너도 나처럼 다른 형제를 굳게 하라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여 네가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난 것처럼 너도
다른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함으로 그를 살리는 자가 되라 ! 할렐루야 !
이것이 우리가 성황당교인이 아니라 참 제자의 삶으로 살아가는
길입..
그렇습.. 예인의 교우 여러분 !
나는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진실한 기도를 드리고 있어야 합..
그의 영혼이
무너지지 않고 살아나는 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야 합..
이것이 계속 되어지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줄
믿습..
성황당교인의 불명예스런 이름을 떼어버리고 참 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3. 주님을 위한
동역자가 되어야 합..
성도의 삶은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주님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삶을 사는 것입..
내가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
주님의 일은 지금도 내 속에 계신 주님이 주의 일을 하시는 것입..
나는 그분의 손발이 되고 그분의 통로로만
쓰여지는 것뿐입..
이것이 얼마나 거룩한 축복입니까?
내 모자라는 몸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 것입..
주님은 이
과분한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
그것이 바로 중보의 사역입..
마 26:38)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마 26:40)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이 굉장한
사역을 안타깝게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가운데서도 이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습..
기독교는 성황당 종교가 아닙..
자기 문제 해결이나 내 가정 축복, 이 차원에서 멈춰서는 것이 아닙..
이
차원을 훌쩍 넘어서서 다른 영혼의 구원, 그들을 살리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
더 나아가 이 땅의 모든 열방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그
그림을 내다보고 꿈꿔야 합..
이런 일꾼은 누가 뭐래도 주님의 진정한 제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
주님이 그토록 소원하셨던
잃어버린 자의 구원을 위한 마음 !
이 마음을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나누어 가져야 합..
영혼구원을 위한 간절한 마음 !
열방의 민족들이 나의 기도를 통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열망 !
이 마음을 지금 내가 품고 있어야 합..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을 자주 만나십시오
주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가장 확실한 길은 주님을 자주 만나는 것입..
주님을
중보기도 속에서 자주 만나야 합..
그분의 음성을 듣는 일에 익숙해져야 합..
이것이 점점 익숙해지면 보면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중보기도 사역자가 되는 것입..
중보기도의 영적인 열기구를 타자 !
지금 우리는 4주째 연속으로 중보기도를 강조하는
주님의 말씀을 받고 있습..
바라는 것은 우리 예인의 교우들은 모두 다 중보기도 사역자로 거듭나야 합..
우리 모두가 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
미국의 장로교 목사인 제임스 맥그레디 목사님은 18세기 말 미국 켄터키 주의 대부흥을 일으킨
분인데 그 당시 켄터키 주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시킬 정도로 사악한 도시들이었다고 합..
그래서 목사님은 1799년 겨울 내내
교인들과 함께 켄터키 지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는데, 그 기도의 핵은 대하 7:14 의 말씀이었다고 합..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붙들고 함께 중보기도 했는데 그 기도의 역사가 바로 그 다음 해 대 부흥의 불길로 일어났다고
합..
1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성찬식에 참여했다고 합..
또 1904년 영국의 웨일즈에서는 판사들이
자신들의 흰 장갑을 반납했는데, 그 이유는 별로 재판할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
중보기도자들을 통해서 그 도시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자 강도와 살인 같은 사건은 물론이고 심지어 횡령이나 착복 같은 사건조차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
거의 십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고, 수많은 광부들이 변화를 받았는데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
광부들이 구원받고 제일 먼저 달라진 것이 저들의
말이었습..
욕설과 상스러운 말이 먼저 저들의 입에서 사라졌는데 그러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났답..
탄광에서 쓰는 조랑말들이
그들의 지시를 알아듣지 못해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답..
왜요?
조랑말을 부리는 말이 모두 다 욕설들이었는데 광부들의 입에서 욕이
사라지고 순한 말을 쓰자 조랑말들이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는 것입..
이 모든 것이 다 중보기도의 놀라운 열매인
것입..
올란 할레스비 라는 영적인 사역자가 자신이 쓴 '기도'라는 책에서 중보기도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것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
"기도의 힘은 너무나 크고 신속해서 기도할 때 우리는 단지 하나님께 그분의 능력이 역사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나 대상을
짚어드리기만 하면 됩.. 그러면 능력의 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필요한 능력을 그 요청한 곳으로 보내십.." 할렐루야 !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이것이 중보기도의 능력입..
이번 한 주간도 주님이 보여주신 중보의 기도를 본으로 삼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보기도 하는
일에 힘을 쏟으십시오 !
나의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영혼들의 도움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기도 하십시오 !
이 기도를 계속할 때 우리는
절대로 더 이상 성황당교인이 아니며 주님의 진정한 제자가 될 것입..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회는 모든 성도가 다 기도로 이 땅을
움직이는 이 시대의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찬양과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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