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대상입니까? 도구입니까? - 최성욱 (2004-10-30)

눅9:12-17 사역의 대상입니까? 도구입니까? 041031주일낮예배

눅 9: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 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 있는 여기가 빈들이니이다
눅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눅 9: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눅 9: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눅 9: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놓게 하시니
눅 9: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 열 두 바구니를 거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사역의 도구가 됩시다 !

여러분 !
영적인 목마름이 있습니까?
영적 갈급함이 있습니까?
영적인 굶주림이 있습니까?

여기 벳세다 광야에 모인 만 명 내지 이만 명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 영적 목마름에 불타고 있었던 사람들입..
한결같이 주님의 얼굴을 보지 않고는 안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사람들이었습..

잘 보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파송 받아 나갔던 제자들이 주님 앞에 돌아와 흥분하여 보고합..
자신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행한 승리의 사건들을 자랑스럽게 보고했어요 그 보고들이 끝나자 주님은 그 제자들을 데리고 벳세다 광야로 가셨습..
아마도 제자들에게 더 중요한 업그레이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
그런데 이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과 제자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왔습..
그 수가 어마어마했습..
남자만 오 천 명이었습.. 여인들과 아이들까지 합치면 만 명에서 이만 명까지 되는 그런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었습..

저들은 주님이 초청한 사람들이 아니었습.. 스스로 주님을 찾아 달려 온 사람들입..
그런데 주님은 그들을 받아주셨습..
저들이 영적인 것에 목마른 사람들인 것을 아셨기 때문입..
저들에게는 주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을 아셨기 때문입..
주님은 기꺼이 자신의 계획을 접으셨습.. 그리고 저들을 위해 사역을 하셨습..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선포하셨고, 병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치료해주셨습..
저들은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의 손길로 치유를 받았으며 주님의 긍휼을 입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

교우 여러분 ! 잘 들으십시오
주님은 오늘도 어떤 사람들을 사랑해 주십니까?
영적인 것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입..
영적인 것에 갈급해 하는 사람들, 타는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입..

여러분 !
여러분에게는 얼마나 불타는 목마름이 있습니까?
얼마나 주님의 손길을 갈구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분은 최 목사의 입술을 통해서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계십..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육신의 치유도 받으시기를 축원합..

바로 그때 제자들이 주님께 요청했습..
“주님, 끼니때가 이미 지났는데 이곳은 먹을 것도 없는 빈들입.. 더 늦기 전에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서 먹을 것을 구하게 하셔야지요”
그때 주님께서 짤막하게 말씀하셨습..
“그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

여러분 !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까?
이 말씀을 들을 때 제자들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요즘 시대의 똑똑한 교인들 같았으면 뭐라고 했을까요?
‘아니 이 많은 사람들을 우리보고 먹이라구요 주님 조금 잘못 되신 거 아니세요? 우리가 어떻게 이걸 할 수 있어요 ?’

제자들도 똑같았습..
그러면서도 저들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 앞에 가져다 놓았습.. 그리고 말했습..
“여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지만 이것으로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일 수 있겠습니까? 빨리 가서 음식을 사지 않으면 안됩..”

주님이 말씀하십..
“50 명씩 무리지어 앉게 하라 !”

그리고 주님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
그리고 나서 곧 바로 떡과 물고기를 나눠주셨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만 명 이상의 군중을 배불리 먹이고도 12 바구니의 음식이 남는 초자연적 역사, 기적이 일어난 것입.. 할렐루야 !
오병 이어의 기적입..

이 말씀을 우리는 너무 많이 들었고 오늘 또다시 들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관점에서 이 말씀에 귀기우려야만 합..
여기 주목할 말씀이 있습..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
(한 번 따라 하세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

이 말씀을 뒤집어 보면 무엇입니까?
‘너희도 얼마든지 먹을 것을 줄 수 있다 !’ 이것입..

‘만 명이 언니라 이 만 명이라도 네가 나를 따르는 제자라면 너도 얼마든지 저들을 먹일 수 있다 !
나를 잘 봐라 내가 하는 대로 너도 하라 그러면 내가 행하는 이 기적을 너도 행할 것이다 !’
여러분 ! 이것이 주님의 말씀입..

여러분 !
이번 돌아오는 금, 토, 주일 연속해서 바로 이 성전에서 ‘2004 치유와중보성회’ 영적잔치가 베풀어집..
캐나다 뱅쿠버 치유능력사역 대표인 스티브 목사님, 크리스티나 목사님 부부와 로이드 훌턴 인디언 목사님과 닐, 조이스 워커 기도사역자와 미국 씨애틀 국제 예수 전도단 임파테이션 사역 국제대표인 김대영 목사님, 이분들이 이 성전에서 주님의 능력 사역을 행합..

이것은 주님의 FESTIVAL입..
성령 하나님의 축제입..
강력한 영적 기름부으심의 축제입..

거기다가 보탭..
나의 생명이 살아나는 집회입..
나의 사명과 사역이 살아나는 집회입..
나에게 주님이 주시는 영적폭발의 기회입..

여러분 ! 큰 기대를 하시기 바랍..
성령 하나님이 나와 우리 교회 위에 어떤 일을 행하시는지 분명하게 지켜 보십시다
성령 하나님이 어떤 일을 이루시려고 이 집회를 계획하셨는지 그것을 분명하게 찾아내십시다

저는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소망합..
이번에 우리 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질병들이 완전히 치유되기를 소망합..
육신의 질병만이 아니라 마음의 질병, 더 나아가 불신앙의 질병들까지 치유받기를 축복합..

그리고 이 지역의 많은 병자들이 치유 받음으로 예인교회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생명의 교회인 것이 저들에게 심겨지기를 원합..

그리고 마지막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목표 !
기도를 받은 우리 예인의 모든 성도들, 저와 여러분에게서 이 훌륭한 치유사역자들과 똑같은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원합..

이것은 정말 중요한 기도입..
그리고 이 사역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항상 일어났던 일입..
기도로 준비된 교우들에게는 반드시 치유의 임파테이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

오늘 말씀도 보세요
제자들은 투덜거리면서도 반신반의 하면서도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주님 앞에 가져다 드렸습..
그 위에 주님이 축사하시자 기적이 일어났습..
아무리 나눠주고 나눠줘도 줄지 않는 역사, 무리가 다 배불리 충족하게 먹고도 12 바구니가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풍성하게 나타납,,
이 역사가 이번에 우리 성전에서도 일어날 것입..

그러면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합니까?

1. 갈급한 마음입..

눅 9:10-11)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의 모든 행한 것을 예수께 고한대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빈 들판에 먹을 것도 준비하지 않은 채 오로지 주님의 얼굴만을 보겠다고 달려간 무리들의 간절한 마음, 이 마음을 우리도 품어야 합..
내가 이 마음을 품어야 합..
아직 이 마음이 준비되지 않은 교우들은 아직 남은 기간동안 이 중요한 것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

우리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합니까?

2. 모든 불신을 버려야 합..

눅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이것은 주님은 보지 않고 환경만 본 불신입..
주님보다 환경을 더 크게 바라본 불신입.. 불신앙입..
여러분 중에는 이런 마음을 가진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

만약 한 분이라도 ‘이번에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나 구경이나 해보자’ 이런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
이것도 불신입..

또, ‘나는 치유 안 받아도 좋으니 치유 받을 분들이나 열심히 받으시오’ 이런 분도 없기를 바랍..
이것도 뭐예요?
이건 불신이 아니라 멍청한 것입..
잔치 자리에서 구경만 하겠다니 얼마나 멍청한 것입니까?
음식을 먹고 함께 새 술에 성령에 취해야지요

또, ‘나는 시간이 도저히 안 되니 나하고는 상관없겠구나’ 이런 분도 없기를 바랍..
도저히 불가불 늦게 일이 끝나는 분들은 늦게라도 달려 오십시오
치유 집회는 시작 시간은 있어도 끝나는 시간은 정해지지 않습..
성령님이 고만 ! 하실 때까지 계속 합..
집회 끝에라도 오셔서 그 열기를 한 번 훅 - 하고 숨쉬기만이라도 하십시오
저도 나름대로는 한다하는 치유목사지만요 가끔 외국의 큰 영적 거인들이 와서 집회를 한다든지 큰 찬양이 사역자들이 와서 매머드 집회를 할 때면 어김없이 달려갑..
3박 4일, 4박 5일 계속해서 참여할 수 없을 때에는 단 한 번이라도 그 집회 장소에 반드시 찾아갑.. 왜요?
그 뜨거운 열기를 들이마시기 위해서예요
그 사역자들이 부음 받은 영성이 저에게도 임파트 되기를 간절히 사모해서예요

여러분 ! 이것은 영적인 싸이클로 볼때는 너무나 중요합..
도저히 시간이 안 되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해 보시라는 것입..

그러나 할 수 있는 분들은 직장의 문 닫아 걸고 오십시오
삼 일 동안 손해 본 것, 반드시 주님이 그 이상의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

어쨌든 우리 안에 존재하는 모든 불신들을 내버리십시오 !
순수한 그릇, 깨끗한 그릇, 빈 그릇 만을 준비하고 나오시기 바랍..
또 집회 전까지 비워져야할 나의 불신들, 버려야만 할 나의 불신들을 확실하게 비우고 나오시기 바랍..
이것을 위해 남은 시간 집중 기도 하시기 바랍..


우리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합니까?

3. 사역자의 마음입..

눅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주님은 말씀하셨습..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

또 제자들에게 이런 주문을 하셨습..
눅 9:14-16)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놓게 하시니

사람들을 50 명 씩 나눠 앉게 하는 일을 제자들에게 시키셨습..
그리고 곧바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주님은 음식을 들고 하늘을 향해 축사하셨습..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 떡과 물고기를 뜯어 나눠주게 하셨습..
그랬더니 어떻게 됐습니까?

눅 9: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 열 두 바구니를 거두니라 할렐루야 !

여러분 ! 이제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선포됩..
여기 이 주님의 모습을 유심히 잘 보세요

주님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먹이신 것보다 제자들에게 더 신경을 쓰고 계신 것 같지 않습니까?
우리 목회자들은 저를 포함해서 이 성경 귀절 설교할 때마다 놓치고 있는 것이 있었습..
워낙 큰 기적이 일어나다 보니까 일어난 기적에만 초점을 맞춰서 설교했습..
‘주님에게는 이런 위대한 능력이 있다 !’ 늘 이것만을 선포했습..
그런데 교우 여러분 !
주님에게 이보다 많은 사람들을 먹이는 것,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떡 이 만 개 지금 즉시 나와라 뚝딱!’ 해도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구약성경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어요? 없어요?
누가 행한 기적이예요? 엘리사가요
왕하 4:42-44)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

엘리사도 보리 떡 이십 개와 채소 한 자루를 가지고 백 명을 먹이고도 남았습..
엘리사도 행한 기적인데 주님에게는 문제도 안 되는 일입..

이 역사를 직접 행하신 주님에게는 무리들을 먹인 기적보다 더 큰 관심의 초점이 있었습..
제자들입..
제자들로 하여금 그것을 하게 하는 것입..
그런지 아닌지 잘 보세요

주님이 투덜거리는 불신의 제자들에게 작은 음식이라도 가져오게 하셨습..
그 앞에서 손을 들어 감사의 축사를 하시는 기도의 시범을 직접 보이셨습..
그리고 그 음삭을 누구에게 나눠주게 하셨습니까?
예, 제자들에게지요
왜요?
앞으로 이 일은 누가 해야 되기 때문에 ?
제자들이 해야 하기 때문에 !

주님의 관심은 일 회 성 기적이 아닙..
단 한 번에 끝나는 기적이 아닙..
그 기적을 제자들이 계속해서 이어가게 하는 것입..
주님이 세상을 떠나가셔도 주님의 역사가 제자들을 통해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이 땅에서 나타나게 하는 것입..
이것이 이 기적을 행하신 주님의 관심의 초점입..
오병 이어의 기적 속에서 이것을 봐야만 합..

저는 담대하게 선포합..
이번 치유와 중보성회에 여러분이 치유 받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치유의 대상으로 끝나고 마는 것입..

이제 이 시간 확실한 영적 야망을 품으세요
“주님 이번에 이 강사님들에게 주신 능력이 내가 기도 받을 때 그 기도를 통해 나에게도 똑같이 부어지게 하시옵소서 ! 그래서 나도 이분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때 똑같은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

이 기도를 준비하는 분들은 이제 더 이상 치유의 대상이 아닙..
치유의 도구, 치유사역자가 되는 것입..
우리 모두 옆의 분을 향해 이렇게 말하며 다짐하십시다
“영적 야망을 품으세요 !”
“꼭 치유의 능력 받으세요!”
“치유사역자가 되세요” 할렐루야 !

이 기도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
우리 예인의 교회는 치유의 능력의 교회가 될 것입..
우리 예인의 교회는 생명의 교회가 될 것입..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 !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