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옆 사람을 보고 인사합.. 감사하며 사세요 !
두 마을이
있었는데 한 마을의 이름은 감사촌이고, 한 마을의 이름은 불평촌이었답.. 불평촌에 사는 사람들은 이름 그대로 입만 열면 불만과 원망만 터져
나왔는데, 감사촌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감사만 했습.. 고생을 하면서도 감사합.. 어려운 일을 만났는데도 감사합.. 봄에는 꽃이 피니
감사합.. 여름에는 잎이 무성해지니 감사합.. 가을에는 추수하는 것에 감사하고 겨울에 낙엽이 다 떨어진 나무를 보면서 또
감사했습..
한 번은 불평촌 사람들이 단체로 감사촌으로 마실을 왔는데 보는 것마다 충격이었습.. 자기들 같으면 소리소리 지르고
불평할 순간에 저들은 모두 감사 감사만 하고 있었습..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 그러나 그곳에 머무는 동안은 저들 곁에서 꼼짝
못하고 저들이 하는 감사를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 저녁이 되어 자기 마을인 불평촌으로 돌아오자 그 입에선 또 불평이 터져
나옵.. 뭐라고 한 줄 아십니까? “ 에이 괜히 감사촌에 갔다가 먹은 것도 없이 감사만 하고 왔네......”
여러분
! 감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닙.. 감사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 불평촌에 발을 붙여놓고는 절대로 감사가 안
나옵.. 내 몸이 불평촌에서 빠져나와 완전히 감사촌으로 이사를 가야만 감사가 가능해 집..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 어느
마을에서 살고 계십니까? 불평촌입니까? 감사촌입니까? 2005년을 출발하는 첫 해에 한 가지 확실한 결정을 하고 출발을
하십시다
‘올 한 해 나의 위치는 언제나 감사촌 안에 머물 것이다 ! ’할렐루야 !
그렇습.. 불평촌에서 완전히
전출해 가지고 감사촌으로 확실하게 전입신고를 하시기 바랍..
여러분 !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인데요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
! 여기 범사라는 말의 영어는 “under all circumstances - 모든 상황 아래서" 입.. “어떤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라 이것이 나의 뜻이다 ! 너의 일이 잘 풀릴 때만이 아니다 안 될 때도, 아주 망해서 거덜이 날 때도 너는 먼저 할 일이 있다.
감사부터 하라 !” 여러분 ! 그렇다면 극단적인 얘기지만 내 자식이 내 눈앞에서 죽는 것을 볼 때도 어떻게 하라? 감사하라 !
여러분 ! 이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되시죠? 그러나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입..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여전히 불순종을 하고 있다는 것입..
여러분 ! 정확히 들으세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 아버지의
명령입.. 감사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가 아닙.. 감사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닙..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는 것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하는 것입..
잘 보세요 “감사는 나의 뜻이다 ! 그러므로
모든 일에 감사하는 순종을 하라 !” 그런데 환경 때문에 감사하지 못한다 ? 이것은 확실한 불순종이지요
여러분 !
오늘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립..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내 뜻이다 !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의 깊은 속뜻을 우리는 오늘
정확히 알아야 합.. 그러면 이 뜻에 순종할 수 있습..
우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어떤 속뜻이 담겨
있습니까?
1.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잘 보아라 그러면 그 속에도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나는 이미 너에게 주었다,
그러니 그것을 찾아서 감사하라
그렇습.. 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사건과 환경속에서도 조금만 냉정하게 눈을 들어 바라보십시오 좀 더
눈을 깊이 열어 들여다보십시오 그러면 그 속에도 얼마든지 감사할 조건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 그때가 바로 그것을 찾아서
감사해야 할 순간입..
잘 이해가 안 되는 분을 위해 아주 쉬운 얘기를 하나 하죠
어느 여 집사님이 조그만 가게를
시작했는데 잘 안됩.. 주위에 다른 가게들은 잘 되는데 자기 가게만 안됩.. 목사님 모셔다 예배드리고 시작했고 날마다 뜨겁게 기도하고 문을
여는데도 그래도 안됩.. 할 수 없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기도를 부탁했습.. “집사님, 주일성수하고 십일조 잘 하시죠?” “그럼요
아직 주일을 범하거나 십일조 떼어 먹은 적은 없습..” “그러면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 이 집사님 가게가 안 되는 것 참 감사합..
하루 종일 한 개도 못 팔 때가 있다고 하니 참 감사합.. 이것도 주님의 은혜인 줄 믿고 감사합.. ” “아니 목사님, 기도를 어떻게
그렇게 하세요? 장사 잘 되게 해 달라고 축복을 해주셔야지 안되는 게 감사하다고 하시면 어떻게 해요?” “집사님, 주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니 안 되는 것, 그것도 감사 해야지요”
집사님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 이런
목사님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교회를 떠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갈등이 일어났는데, 며칠 뒤에 이 집사님 잘 되지도 않는 가게 문을 열다가
넘어져서 팔까지 부러졌습.. 할 수 없이 팔에 기브스를 하고 목사님을 찾아왔습..
목사님이 그 팔을 붙들고 또
기도합.. “하나님, 가게도 안 되는데 팔까지 부러지게 하시니 감사합..” “아니 목사님, 뭐예요?l 아니 어떻게 그런 기도를
하세요?” “집사님, 주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범사에 감사하랬잖아요? 모르긴 몰라도 하나님께서 안 되는 것 때문에 영광을 받으실
거예요”
그런데 얼마 안 있다가 이 집사님 결국엔 그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습.. 속으로
‘목사님 기도 때문에 내가 망했다’ 원망이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
그런데 몇 달 있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습.. 전에
있던 점포가 도로로 수용돼버린 거에요 그 소리를 들으니 머리가 쭈삣 섰어요 만약 그곳에서 장사가 잘 되어서 그냥 거기에 가게가 있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권리금 한 푼, 전세금도 제대로 챙겨 받지 못하고 하루 아침에 망할 뻔 한 겁.. 그런데 목사님의 기도가 다
합력하여 가장 아름다운 선을 이룬 것입.. 그 일이 있고나자 ‘예수 믿는 사람이 왜 저렇게 장사가 안 되나?’ 비웃던 주위의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은 확실히 다르구나!” 스스로 감탄을 했습..
이 집사님, 그때서야 목사님을 찾아가 무릎 꿇고 그 동안
오해하고 원망했던 것 용서해 달라고 싹싹 빌었답..
여러분 ! 잘 보십시오 얼마나 오늘 말씀이 진리입니까?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환경 속에도 이미 하나님은 그 속에 감사할 조건을 충분하게 넣어두셨습.. 그것을 우리는 빨리 찾아야 합.. 그래서 불평하고
원망해야 할 바로 시간에 우리는 먼저 감사부터 해야 합..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인 줄
믿습..
범사에 감사하라 !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순간에도 감사하라 ! 이 말씀 속에는 또 어떤 뜻이
담겨있습니까?
2.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먼저 감사해 보라 그러면 진짜 감사할 일이 생길 것이다 그것을 내가 보장한다
이런 말씀입..
다윗의 시편들을 보십시오 그가 사울 왕이나 적들에게 쫓길 때 쓴 시편들은 사실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 그런데 오히려 그 시편들은 도저히 할 수 없는 감사와 찬양들로 가득 차 있습.. 시 3:1-8)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다윗은 도저히 찬송할 수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하고 있습.. 어떻게 이런 찬송을 할 수 있습니까? 그 고난의 현장이 아니고는 절대로 깨달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새록새록 발견했기 때문입.. 그렇습.. 다윗은 그 기막힌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의 경배를
드렸습.. 그런데 그 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결국 그는 감사했던 대로 그의 삶이 역전되며 회복되고 말았습..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우리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미리 감사부터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은 감사할 일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십.. 이것이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나의 뜻이다’ 라고 하신 하나님의 의도이십..
여러분 ! 그런데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이런 감사가 가능할까요? 본문 속에 답이 있습.. 다시 한 번 오늘 말씀을 잘 보십시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여기 집중할 단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입..
우리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순간에도 감사할 수 밖에 없고 감사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 그는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동거한다는 것입.. 주님이 나의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동행하신다는 것입.. 그래서 나는 예수 안에 있는 것입..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 그렇습..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지금 이 시간 주님은 나와 함께 거하고 계십..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뭐라고 약속하셨습니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할렐루야 !
우리가 홀로 길을
걸어가는 게 아닙..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 곁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해 주고 계십.. 그래서
우리가 위험한 일을 만나도 위태한 일을 만나도 그것 때문에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사실입..
우리
모두가 다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만 오늘 한 번 더 나눕..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 꿈속에서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습.. 그런데 하늘 저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들이 영화처럼 상영되고 있었습..
각각의 장면마다 그는 모래 위에 새겨진 두 줄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었습..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발자국이었습..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이 언제나 그와 함께 걸어주셨던 것입..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펼쳐지고 있을 때쯤 그는
문득 길 위에 있는 발자국들이 어떤 때는 단지 한 줄밖에 나 있지 않다는 것을 보았습.. 그런데 그 시간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어려운 때였습.. 생명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었는데 그 때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었습..
이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는 하나님께
물었습.. "주여, 당신은 내가 일단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한다면 언제나 나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들을 뒤돌아보니 거기에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었습.. 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당신은 내가 가장 필요하시는 순간에는 나만 홀로
내버려두셨습니까?"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발자국이 한 줄이었던 것은 그때에는 내가 너를 직접 업고 걸어갔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 한 순간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으십..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 때는 더더욱 강한 팔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
인디언 부족 중에 한 부족은 남자아이가 16살이 되면 꼭
거치게 하는 의식이 있답.. 한 밤중에 그 아들을 데리고 맹수가 우글거리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갑.. 그리고는 그 나무 중 하나에
아들을 밤새도록 묶어놓습.. 아들은 밤새도록 두려워떱.. 그렇잖겠어요? 밤새도록 곁에서 맹수들이 울어대니 초죽음이 되는 거죠 그런데
아침이 되어 환하게 동이 터올 때 아들은 아주 놀라운 광경을 목도하게 됩.. 그 무서운 밤을 자기 혼자 보낸 줄 알았는데 바로 자기 곁에서
아버지가 창을 치켜들고 밤새도록 자기 자신을 밤새도록 지키고 있던 것을 보게 됩.. 그것을 보고 난 아들은 이후에는 어떤 일을 만나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나는 내 아버지가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해주고 있다’ 이 확신을 가지고 전쟁터에서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서운 용사가 된다는 것입..
여러분 ! 이 이야기를 우리 믿음 안에 대입시켜 보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한 순간도 나를 떠나계시는 시간이 없다는 것 입..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 하고 계신다는
확증입..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오늘도 또 다시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십.. 사 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교우 여러분 ! 여러분 곁에 주님이 항상 함께하고 계십.. 그런데 우리 사실 걱정
염려 할 필요 있습니까? 없습.. 그런데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 문제지요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으로 믿어지지 않는 게
문제지요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할렐루야 !
이제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한 가지 얘기만 더 하지요
어떤 사람을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그 대답이 모두 다를 텐데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공모한 적이 있습..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이런 것들이 선발되었습.. "기쁨은 곱해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켜주고 멈추지 않는 시계." "많은 동정을 베풀어서 그 동정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 하지만 1등은 이런 글이었습..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그
사람이다."
여러분 ! 우리가 왜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순간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주시기 때문입.. 그분은 내가 당하는 아픔의 현장에서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보호하고 계십.. 이 하나님을 확실하게
신뢰하시기 바랍.. 그래서 2005년 한 해는 어떤 일을 만나도 감사만 하며 사는 감사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우리 예인들의
입에서는 언제나 감사가 끊이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