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23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위대한 사랑과 축복을 준비하시고 그 사랑과 축복 속에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이 귀한 주님의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이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 나타난 사람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회당장 야이로였습니다. 그의 12살 된 어린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딸을
구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만나러 온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여기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과 주님을 향한 믿음이 말씀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또 다른 한 사건이 겹쳐서 발생하게 되는데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아왔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면서 자신의 병이 깨끗하게 치유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삶을 글로 표현하면
단순하게 평면적이고 이차원적인 세계로 표현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생은 보다 복잡해서 입체적으로 삼차원의 세계 속에 살면서 영적인 세계, 즉
사차원의 세계로의 연결 고리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본문의 말씀을 준비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은 산에 오르게 되면
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가에 맹꽁이라는 높이 살고 있습니다. 맹꽁이는 일급수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맹꽁이는 정말 못생겼습니다. 등은 아주
거무튀튀하고 배는 새빨갛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맹꽁이가 사람들이 손으로 건들면 죽은 척 하고 배를 하늘로 드러내놓고 누워버립니다. 아마도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죽은 것처럼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맹꽁이가 살아가는 생명의 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맹꽁이처럼 나의 생명을 회복기 위한 그런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본문에 나오는 회당장 야이로는 자신의 딸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이 오직 주님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해 혈루병을 앓고 있었던 여인도 예수님의 옷 가를 만지기만해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 있습니까? 본문에서 두 사람이 주님의 은총을 누리게 되었던 것처럼 이 아침 주님
앞에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귀한 은총을 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주님의 축복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믿음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본문 18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마가복음 5장과 누가복음 8장의 말씀에서 구체적으로 “한 직원”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회당장 야이로였습니다. 회당장은
그 지방에서 가장 덕망 있고 존경받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을의 장로들 가운데 가장 존경받고 덕망 있는 사람이 회당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이로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주님 앞에 와서 엎드려 절하면서 말하였습니다.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여기에서 방장이라는 말은 죽었다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는 것을 표현한
한자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야이로의 딸이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이 아이의 몸에 손을 얹으시기만 하면 나을 것이라는 야이로의 믿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둘을 구분해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시적인 사건 속에서 하나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 49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이 상황은 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이 말씀은 절망의 소식이었습니다. 좌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소망을 향한 주님의
말씀이셨습니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주님만을 의지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에 인생의 열쇄가 있었던 것입니다. 1846년쯤 목사를
지원한 한 젊은이에게 의사가 말했습니다. "이런 병약한 몸으로 목회를 하면 1년 후 사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만 포기하십시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젊은이는 순교의 각오로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구제사업을 펴는 가운데 무려 84세까지 살았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1878년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 부스였습니다. 그는 말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젊었을 때 의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의사를 버렸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했다. 이 믿음이 나를 지켜주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롬 4:19-21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에서 야이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아니었겠습니까? 주님만을 의지할
때 12살 된 그 딸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절망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위대한 믿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삶에서 소망 없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귀한 하늘의 감격이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믿음의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믿음의 길은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창조의 길을 말합니다.
본문 20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대인의 관점에서 본 이
여인의 혈루증이란 어떤 것이었겠습니까? 실제로 혈루증세는 병에 대한 고통보다는 인간관계와 율법적인 정죄로 인한 고통이 훨씬 심각했을
것입니다.(레15:25-27) 혈루증은 현대의학 용어로 자궁내막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혈루증을 율법에서는 부정한 자로
정죄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개인을 가정과 사회 그리고 심지어 영적인 하나님과의 교제에서도 단절될 수밖에 없는 무서운 고독 속에 몸부림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여인과 접촉하면 어떤 사람이나 물건도 부정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에게는 절망이었습니다. 그런 여인에게 한 가닥 소망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이 바로 예수~! 나사렛 예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군중 속에
숨어서 사람들로 둘려있는 예수님 곁에 아무도 모르게 다가와서 그 옷자락을 만진 것입니다. 평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야할 여인으로서는 엄청난 용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예수님 뒤에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말 성경에는 옷자락이라 번역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이 여인이 만진 것은 예수님의 겉옷 가를 겨우 스친 것에 불과합니다. kraspevdou 란 말은 "술" "끈의 조각" "돌출된 부분"
“가장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열 두해 혈루증으로 고생해온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 끝에 있는 술만이라도 만지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혈루의 근원에서부터 깨끗하게 나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무엇이 이 여인을 기적으로 이끌어
주었습니까? 첫째는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 믿음을 실천하여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 순간 혈루의 근원에서부터 깨끗하게 치유하심을 입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회복케
하시는 놀라운 능력이 이 여인에게 임하였던 것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피터 구르퍼라고 하는 사람은 평생소원이
스트라디벨리우스라는 사람이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이분이 스트라디벨리우스가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핀란드에 가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흥분해 있던 피터 구르퍼가 스트라디벨리우스의 바이올린을 안고서 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그 바이올린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피터 구르퍼의 꿈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실망 가운데 있는 그에게 악기를 손질하는 한 장인이 "내가 그 악기를 고쳐보겠습니다"라고
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장인이 악기를 수리해 왔는데 너무나 감쪽같이 고쳐왔습니다. 고친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로 인해서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역시 다 깨지고 쓸모없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고침 받을 수 없는 상처투성이인 우리의 옛사람~! 쓸모없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이 붙잡아
주셔서 고치시고 싸매셔서 온전케 하시고 이제는 지나온 과거보다 더 아름답고 귀한 존재로 변화시켜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인생이었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이란 그럴만한 어떤 이유나 원인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열린 마음과 열린 영혼을 소유한 사람, 믿음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 위대한
주님의 손길을 말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혈루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주님을 만난 감격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면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보다 더 심각한 영적인 병을 앓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간절함과 소원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군중 속에 살며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진 것처럼 나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치유된 그 모습으로~! 환희와 감격의
사람으로 새롭게 새우심을 입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구든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생각이
달라지고 운명이 달라집니다. 예수 그 이름이 소망이요, 생명이 되십니다. 주님은 그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 귀한 감격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믿음은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 23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소녀는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사람들에게 물러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소녀가 죽은 것입니까? 아니면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까? 틀림없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어쩐
일인지 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을 비웃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8:40-56절(막5:21-43) 의 말씀을 읽어야 본문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 두살먹은 외동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그리고
49절 이하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 하거늘,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및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하시니, 저희가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가라사대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신대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계하사 이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아람어로 말씀하시기를 달리다굼~!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문에서 기록된 대로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먹을 것을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아이는 살아난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아이가 죽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이를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에드워드 어빙이라는 사람이 병으로 빈사상태에 빠진 한 소년을 문병했습니다. 에드워드 어빙은 병실에 들어가자마자 곧
어린 소년의 머리에 손을 얹고 "얘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 단다"라는 한마디 말로 위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병실을 떠났는데 소년은 이
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집안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대요"라고 외치며 걸었다고 합니다.
요 14:12-1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7너희가 나를 떠나지 않고 또 내 말을 간직해 둔다면 무슨 소원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사람들이 비웃으며 이제 소망이 없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있습니까? 주님은 그때
우리를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여기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예수님은 생명을 구원하시는 예수~! 한걸음 나아가서
창조주 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말씀으로 인하여 가슴이 설레지 않으십니까? 위대하신 주님의 손길에 자신의 삶이 들려지는 이 기적과
같은 주님의 은총이 나의 삶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지 않습니까? 주님은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그런 사람들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생명의 소유자를 찾고 계십니다. 누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이 시간 회당장
야이로가 찾아갔던 그 자리에 우리도 함께 있어서 창조주의 손길을 보고 그 손길에 자신의 인생을 맡겨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은 바로 그때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사용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주님의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