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창립7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그리고 우리 새영교회 위에 넘치도록 역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ca Cola nization’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코카콜라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전략입니다. ‘코카 콜라 식민지’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코카콜라 지사를 세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유엔 가입국 수보다 코카콜라 지사가 있는 나라가 더 많고, 미국이
수교하고 있는 나라보다 코카콜라 회사가 수교하고 있는 나라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가 길을 뚫으면 그 뒤를 미국 대사가 따라 들어
온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코카콜라를 마시는 데에는 계절이 없습니다. 코카 골라 회사는 창립한지 10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2000년이 넘었습니다. 코카 콜라는 초마다 4만 명의 입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회사는 코카콜라를 선전하기
위하여 나치와 손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복음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손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코카콜라는 생명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가진 복음은 영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이 우리 지역 사회와 세상을 향하여 분초마다 예수 생명을 먹고
마시게 하는 하늘나라의 복음화 전략을 실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인생이 살아갈 수 있는 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예수 그 이름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주님의 부르심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우리의 자랑이 됩니다.
본문 16절 말씀을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복음이 바울 에게 있어서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복음이란
유앙겔리온이라고 하는데 단순하게 복된 소식이 아니라 생명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역동적인 힘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던 지존파
사건이 이제는 서서히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인육 먹은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지존파가 처음 붙잡혔을 때 소름이 끼치는 말들을 쏟아
냈습니다. 세상을 저주하며 압구정동 야타족을 못 죽인 것이 한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지존파가 복음을 듣고 변화되었습니다. 수감번호
1471번 김현양은 교도소에서 30명 이상을 전도하고 천국에 갔습니다. 자신에게 넣어준 영치금은 전도한 사람들에게 주석 성경을 사주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형이 집행되는 날 할렐루야를 외치며 천국에 갔습니다. 서울 구치소가 생긴 이래 그렇게 감동과 은혜스런 사형 집행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가 형장에 벗어 놓은 흰 운동화에는 성경 두 구절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하는
말씀과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말씀입니다. 3888번
기환군은 유서를 남겼습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먼저 가는 불효자를 용서하십시오. 피해자와 그분들의 가족과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보살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집은 교회 설립하는데 시신은 의과 대학에 실습용으로 기증하겠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10:4-5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변화되게 하였습니까? 바늘로 찔러도 피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살인마~! 그들이 새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누가 그들을 변화되게 하였습니까? 고상한 철학이었습니까? 세상의
권력이었습니까? 여기에서 우리가 다시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음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렇습니다.
바로 그 복음이었습니다. 복음을 만난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 위대한 하늘의 사건이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얼어붙었던 양심이 녹아지고 죽음의
그림자 속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소망 속에서 비전을 꿈꾸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 역사하는 가정은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간
사회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 위대한 복음을 부끄럽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 이름의 존귀하심이 오늘도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로 풍성한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자리에 주님은 지금 우리를 초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귀한 주님의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복음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에게 자랑이 됩니다.
본문 17절의 말씀을 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 속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라는 말씀은 믿음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믿음과 구원은 뗄 수 없는 연관이 있는 것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diakaiosune qeou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Righteousness of God 이라고 하는데,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공로나 도덕적인 덕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만 의롭다하심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구원을 받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을 해석하는 여러 가지 학자들이 있지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음성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믿음 안에서
자라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C.S 루이스는 유명한 <악마의 편지>라는 책을 통해서 마음 밭 비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영국의 노신사가 어느 날 대영제국의 도서실을 찾아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실에 들르는 습관을 따라서 그 날도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책 중에서 손에 쥐어진 책이 신앙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다가 노신사의 마음속에 갑자기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분은 어떤 분일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노신사에게 그 순간 악마가
찾아왔습니다. 악마는 그의 마음속에 이렇게 속삭이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그 순간 그 노신사는 잠시 전 마음속에서
생각하려고 했던 하나님에 관한 의식을 억제하고 식탁으로 갑니다.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또 다시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가?' 이 때에 악마는 그 마음속에 다시 속삭이기 시작했습니다.
속삭이는 악마에게 감동을 받은 노신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밥 먹는데 뭘 골치 아프게 생각을 하나. 우선 식사를 끝내고 보자." 그리고
식사를 끝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생각이 어렴풋이 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사단의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뭐, 있을 수
있는 생각이지. 오늘은 너무 바빠. 집에 가면 할 일이 많아." 노신사는 밖으로 나와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좌석에 앉아서 신문을
읽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런 자극도, 아무런 변화도 경험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루이스는 이런 인상 깊은 그림을 그립니다. 마치 자신에게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이 노신사 뒤에서
악마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고 말입니다.
마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 오라 하시다 막 16:14 그 후에 열 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 앞에 병든 아이 하나를 치료하지 못하였던 제자들에게 주님은 책망하시기를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라고 꾸짖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여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셨어도 그 말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를 꾸짖었습니다. 하나는 믿음 없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마음의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시 본문의 말쓰믕로 돌아가서
살펴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진정한 주님의 복음에 접촉된
사람입니까? 나는 지금 복음으로 살고 복으로 이끌림을 받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지금 나는 영혼의 소리에 응답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험악한 세상에 복음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귀한 주님의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복음은 믿음으로 사는 길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문 17절 하반절 말씀에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 evgraptai @O de; divkaio" ejk pivstew"
zhvsetai.” (원문을 설명한다.) 그러니까 원문의 말씀을 살펴보면 단순하게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그런 의미보다도 더 폭넓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zhvsetai 라는 말에 간신히 살아서 움직이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생수의 강이 흐르는 부요함과 더 이상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그런 믿음의 사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는 이 말씀은 간신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주님의 은총은 누리며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에서
바울 사도는 그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나는 지금 무엇으로 살고 있습니까? 무엇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으로 생각이 되십니까?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를 공개했습니다. 그 보석의 이름은 45캐럿의 인도산
“호프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이것을 소유한 사람은 모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저주의 보석’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 보석의
원래 소유자였던 페르시아총독은 도둑에게 살해됐습니다. 두 번째 소유자인 페르시아왕은 반란군에게 처형을 당했습니다. 보석은 다시 프랑스의 루이
14세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루이 14세는 꼭 한 번 목에 걸어본 후에 천연두에 걸려 죽었습니다. 다음에는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트와
네트의 소유가 됐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모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결국 이 보석은 영국의 최고 재벌인 헨리 필립호프에게 넘어가
‘호프 다이아몬드’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호프가(家)는 곧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요일 2:16-17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약 4:14-16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벧전 1:24-25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시 본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
부귀영화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믿음에 있다는 것을 주님은 가르쳐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귀한 말씀이 생명으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그 이름을 힘입어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의 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까? 주님은 본문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바로 그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화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리고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이름이 자랑이 되는 사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사람~! 믿음으로 살아 놀라운 은혜를 공급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귀한 주님의 음성에 화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