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4: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막 14:4)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막 14: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막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막 14: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막 14: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막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옥합을 깨뜨립시다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의 차이를 아십니까? ‘땅은 꽃으로 웃는다’ 라는 책 속에
이런 글이 나오는데 글이 길어서 잘라서 몇 가지만 소개합..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합니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삽니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합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봅니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웁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봅니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꿉니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습니다. 그는 압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입니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됩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봅니다.
교우 여러분 ! 여러분은 미숙한 사람입니까? 성숙한 사람입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치기
얼치기입니까?
한 번 더 따라합시다 성숙한 자가 됩시다 ! 그러려면 도전하며 살아야 합..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여인,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얘기니까 간단히만 다시 요약해서 설명을 합..
주님이 베다니 라는 빈민촌에 그것도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제자들과 식사를 하고 계셨습.. 바로 그때 한 여인이 뛰어 들어와서는 갑자기 자기가 가지고 있던 향유가 담긴 옥합을 깨뜨려
그 기름을 주님의 머리에다 부었습.. 그러자 소동이 일어납.. “왜 이런 쓸 데 없는 일을 하는가? 그리고 그 아까운 향유, 비싼
향유를 왜 허비하는가? 차라리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나 주지......”
그런데 주님이 진짜 이상한 말씀을 하십..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여러분 ! 참 이상하죠? 남들이 보면 허비하는
행위 같은데 예수님은 이것은 나를 위한 일이다, 나에게 좋은 행위를 한 것이다 더 나아가서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말씀하셨습..
이 여인은 주님을 위해 행한 한 번의 헌신으로 다른 사람들은 평생을 해도 못
이룰 놀라운 일을 이루었습.. 주님의 이야기, 생명의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이 여인의 이야기도 함께 선포된다는 것입..
한 번의 헌신으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면 우리도 그 길을 찾아야 할 것입.. 내 평생에 그런 헌신, 주님이 감격하셔서
복음과 함께 나의 행한 일이 같이 전달되는 이런 감격의 일을 우리도 할 수 있어야 합..
그러려면 오늘 말씀에 특별히 귀를
기울이셔야 합..
1. 옥합을 깨뜨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입..
인생을 승리자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정확히 아십시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헌신의 기회가 있습.. 그것을 붙들어야 합.. 그것을 붙드는 자는 인생의 승리자가
됩..
막 14: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이 여인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붙들었습.. 어떻게요? 주님이 자기 마을 문둥이
시몬 집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것이 자기에게 주신 헌신의 기회, 주님의 기회라는 것을 이 여인은 알았습.. 그 한 번의 기회에 이
여인은 모든 것을 걸었습..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최고의 것을 주님께 들어붓기로 작정했습.. 그게 뭡니까? 옥합 속의
향유였습.. 그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자신도 잘 몰랐는데 누군가가 지껄인 얘기를 보면 그 가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300 데나리온의 향수 ! 1 데나리온이 당시 노동자 하루
품삯이니까 요즘 임금수준으로 간단히 계산해서 5만원 씩 곱하면 1500만원 씩이나 나가는 비싼 기름이었습.. 베다니 라는 빈민촌에 살고
있던 여인으로 보면 평생을 모은 전 재산일 것입.. 그런데 이 여인은 그것을 주저하지 않고 아까워하지도 않고 그대로 주님 머리에
부었습..
자신에게 주님이 주신 기회에 최고의 헌신을 했던 것입.. 그리고 그것은 주님 마음에 적중했습..
교우 여러분
! 우리에게도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도 여러분의 옥합을 주님 앞에 깨뜨려 부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에게도 이런 헌신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 그리고 그 기회는 찾아왔을 때 반드시 붙들어야
한다는 것, 이것을 확실하게 기억하시기를 축원합..
2. 먼저 할 일이 있다는 것입..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 곁의 40 년 된 앉은뱅이를 고쳐 일으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 그 기적을 본 종교지도자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
그러나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경배하게 될 테니까 그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입.. 그래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강요한 것이 있습.. ‘앞으로는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어떤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라’ 그때 베드로와 요한이 한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행 4:19-20)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렇습.. 여러분 ! 신실한 성도들의 기준은 언제나 하나님이
우선이었습..
또 한 곳을 볼까요? 바울 사도도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해 쓴 편지에서 이런 말을 합.. 갈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 역시 어떤 위험이 내게 몰려와도 나에게 세워진 기준은 하나,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드리는 것, 이것이 최우선이었다는 것입..
오늘 본문도 잘 보십시오 값비싼 향유를 주님 머리에 쏟아 부은 것을 주님이 보시고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한 것이라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주님에게 좋은 일이
있습..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입.. 이것이 먼저 해야 할 우리의 일입..
우리의 모든 행동의 기준은 이것이어야
합.. 주님이 좋아하시는 일인가? 사람들이 기뻐할 일인가?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이것이어야 합.. 주님이 기뻐하실
일 ! 할렐루야 !
이제 이 시간부터 우리가 어떤 일이든지 행하기 전에 물어야 할 질문이 있습..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냐?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냐? 아니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도 기뻐할 일이냐?‘ 여기에 해당되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
하면 됩.. 여기서 갈등하지 마십시오 !
붙들어야 할 것만 붙드십시오 이 간단하고 단순한 진리를 정확하게 붙드시면
여러분은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있습.. 그렇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3.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이 여인의 헌신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막 14:8-9 )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이
여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십시오 당시 그 마을에서 영향력이 있는 여인이 아니었습.. 유력한 사람도 아니었습.. 머리도 별로였던 것
같아요 머리가 제대로 돌아갔다면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아마도 머리가 좋은 여인이었다면 1. 옥합을 깨뜨리지 않았겠지요
절대로 손해나는 짓을 안 했을 것입.. 2. 깨뜨렸다 해도 그것을 주님 발아래 붓지는 않았겠죠? 그것은 정말 머리 좋은 사람들이 볼
때는 허비하는 것이 되니까요 차라리 깨뜨렸다면 크게 생색 낼 일을 했을 겁.. 팔아다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었겠지요 그러면 자기 이름도 나고 사람들도 좋아할 일입.. 그것뿐인가요? 그렇게 하면 자기의 오염된 이미지도 한 방에
역전시킬 수 있습.. 그런데 그것과는 정반대의 일을 했습.. 주님 머리에 그 아까운 기름을 다 쏟아부었습..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 “ 저 여자 미쳤구나!” 그런데 주님은 놀라운 말씀을 하시죠? 뭐라구요?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이 여인은 나에게 좋은 일을 한 것이다 그러니 가만 놔둬라
여러분 !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주님은 이 여인의 오버하는 행위를 기꺼이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이 여인이 나를 좋게 하는 일을 했으니 놔두라고
하셨습니까?
이 여인은 머리는 좋지 않았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 주님의 죽음을 내다보고 있었습.. 그래서 그
죽음을 준비하는 일을 했습.. 장례조차도 제대로 치르지 못할 주님을 위해 먼저 그때 부어야 할 기름을 부어버린 것입.. 남들이 전혀
생각지 못할 순간에 주님의 장례를 준비했던 여인, 아무도 생각 못하는 시간에 주님에게 가장 필요한 헌신을 한 여인, 그리고 그것으로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렸던 여인,
그러니 이 여인의 이름은 복음이 전달되는 곳에서 언제나 주님과 함께 드러나는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
교우 여러분 !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는 동안에 주님이 주시는 강력한 부르심을 들었습.. 얼마 전부터
계속 이 마음을 느끼게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답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었습..
그 이유는 정말 이것을 주님이 원하시는지 그것이 좀 더
선명해지기를 살펴보려 했고, 또 하나는 제가 할 이 일이 여러분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주님이 좀 더 정확한 싸인을 주시기까지
기다리고 있었습.. 그런데 이번 설교 본문을 인싸이트 하는 동안에 주님이 저를 향해 강력하게 다시 요구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
“이제 네가 이 여인처럼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좋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이르렀다 ! 이제 네가 나를 위해
출혈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 이제 네가 예인의 교회 역사 중에 획을 그을만한 중요한 헌신을 해야 할 바로 그 때가 이르렀다 !
내가 그만하라는 싸인을 보낼 때까지 이 강단에 밤마다 엎드려 내 응답을 기다리라 ! 첫 째는 예인의 양들의 마음 속에 영적인
아버지가 되겠다는 마음이 정확히 심겨져 이 일이 이루기까지 밤마다 이 강단에 엎드려 제물이 되어라 ! 둘째 내가 너에게 성전의 땅을 줄
때까지 네가 희생의 제물이 되어라 ! 네가 엎드리면 온 선도들이 엎드려 내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온교우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것이고 그 g나가 된 정확한 시간에 예인 성전의 축복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 할렐루야 !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렇게
고백해며 기도했습.. “그렇습.. 주님 ! 예인의 양들을 영적 아버지로 이끌기 전에 먼저 제 마음속에 주님의 갈망하는 마음이 흘러넘쳐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합.. 이번에 엎드리는 동안에 그 마음이 충만하여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기름부어주시옵소서 ! 그래서 저를 감동시킨 주님의
마음이 저를 통해 제일 먼저 중직자들에게로 흘러가게 하시옵소서 ! 그리고 중직자들로부터 모든 장년들에게, 청년들에게, 중고등부
자녀들에게, 그리고 유년부 자녀들과 영아들에게까지 그대로 기름 부어지게 하시옵소서 ! 이 일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 제가
10년 전에 일년 동안 밤마다 지하 성전에 엎드린 후에 이 성전을 응답으로 주신 것같이 이제 한 번 더 주님 앞에 온 마음을 비우고
엎드리겠습..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받으시고 그에게 모든 나라 백성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지혜를 부으신 하나님 ! 이제 저의
순수한 헌신을 받으시고 제일 먼저 이 응답을 주시옵소서 ! 온 교우들이 자신의 영적 아들 딸을 3 명 씩 건져 자기 둥지를 만드는 영적
아버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곳에 예인성전의 축복의 땅을 주시옵소서 ! 그 응답을 주실 때까지 일 년이든 이
년이든 삼 년이든 밤마다 성전에 엎드려 있겠습.. 그리고 이 어려운 일은 주님이 주신 부르심이니 감당할 능력도 확실히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 할렐루야 !
여러분 ! 밤마다 성전 강단에 엎드려서 밤을 깨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 지난
93년에 제가 일년 동안을 일원동 지하 성전에 엎드려 봤는데요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 그런데 이번에는 일 년이 아닙.. 일년을 넘길
수도 있습..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 그 기한을 당길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분의 헌신에 달려
있습.. 여러분 중에 영적 아들 딸 3 명을 건져 자기 둥지를 만드는 성공적인 아버지들이 나와야 합.. 그리고 성전의 땅을 위한 정말
큰 헌신들이 나와야 합.. 그것이 이루어질 때 주님께서 “ 이제 그만해도 되겠으니 일어나라!” 말씀하실 것입..
9월 1일
밤부터 제가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에는 밤마다 이 강단에 엎드릴 텐데 위해서 진지한 지원기도를 해주시기 바랍.. 그 지원기도를 하시는
속에서 모든 예인의 성도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축원합..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 그러다 보니 가난한
자의 아픔은 전혀 알 수가 없었습..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은 자기와는 무관한 다른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었습.. 이 여인은
장성해서 그 도시의 가장 잘 사는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의 교사로 20년 동안이나 재직했습.. 최상류층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선생님이었습..
그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죽어가는 여인을 들쳐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습.. 첫 번째 병원에서 환자를 거부했습.. ‘우리 병원에서는 돈 없는 환자의 치료는 불가능하다’ꡑ 두 번째
병원에서도 거부 당했습.. ‘우리 병원에서는 신분이 낮은 사람은 치료해줄 수 없다’ 두 병원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하고 세 번째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에 환자는 낯모르는 여인의 품에서 숨져버렸습... 이 선생님은 그 여인의 시체를 붙들고 통곡하며 한 가지 결심을
합.. ‘이제부터 내가 서 있을 곳은 바로 이 사람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곁이다.ꡑ
여러분 ! 이 여인이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마더 테레사 수녀였습.. 한 순간의 결단이 한 여인의 삶을 ꡐ이기적인 높은 곳ꡑ에서 ꡐ헌신적인 낮은 곳ꡑ으로
옮겨놓았습.. 그리고 그것이 고인이 되었는데도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생각만 하면 기쁨을 주는 감격의 인생이 될 수
있었습..
교우 여러분 ! 인생은 결단의 연속입..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망설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습..
이제는 망설일 때가 아닙.. 주어진 기회를 붙들어야 합.. 제가 이 교회의 목자로서 지도자로서 어려운
헌신을 하는 동안 저는 여러분에게도 한 가지 부탁을 드립..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까지 하시던 일 위에 한 가지 씩만 더 헌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
예를 들어 금요일 영적 아버지 비전 기도회에 개근 하고계신 분들은 이제는 거기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가
자신의 영적둥지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다른 예배는 다 나오는데 금요일 기도회에만 못 나오시는 분들은 금요 기도회에 나오는 헌신
이 한 가지만 꼭 추가해 주십시오 특히 이 교회의 중직자들과 둥지 리더들은 반드시 금요기도회에 나와 주십시오 이것은 여러분들이 중직자의
존경과 영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 그리고 한 주일이 다 가도록 새벽제단을 한 번도 깨우지 못하는 분들은 한 주일에
하루 새벽만 깨우시는 헌신을 하십시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한 가지만 더 하시라는 것입..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날 것입..
힘이 들 것입.. 그래서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강단에서 끝없이 밤을 지낼 여러분의 담임목사의 헌신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새 힘이 주어질 것입.. 여기 이 최 목사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종이 틀림없다고 확신합.. 그리고 예인의 교회는 반드시
한국교회를 위한 선구자의 교회로 우뚝 서는 교회가 될 것을 확신합.. 주님은 이제 그 헌신의 희생의 대가를 요구하고 계십.. 이
부르심에 여러분의 목자는 응답을 했습.. 이제는 여러분의 응답이 있어야 할 때입.. 이 한 주간을 지내시면서 나는 어떤 것으로 한
가지 헌신을 더 할 수 있는가? 주님의 음성을 정확히 듣게 되기를 축원합..
우리 예인의 교회는 반드시 이 시대의 능력의 교회로
일어 설 것입.. 마지막 추수의 군대로 일어설 것입.. 전교인이 영적 아버지가 되는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로 반드시 거듭날
것입.. 이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한 번 더 축원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