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까요? 예수님을 닮으세요 !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우리 모든 성도의 목표가 있습.. 그것은 예수님을 닮는 것입.. 주님의 얼굴이 내 얼굴에서 나타나야
합.. 그리고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예수님이 사시는 것처럼 살아야 합.. 그런데 우리를 번번이 이 시도에서 무너지게 하는
역사가 있습.. 예수님처럼 내가 살아야 하는 것은 아는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정말 잘 안 돼요 왜 그럴까요? 바로 사탄의 역사
때문입..
사탄 마귀들. 어둠의 영들은 지금도 우리의 눈을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에 고정시키려 합.. 그래서 우리의 정신을
할 수 있는대로 어지럽히고 주위를 산만하게 하고 우리의 관심을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합.. 이것이 사탄의 교활한
책략입.. 이 모든 교활한 시도에서 우리 모두가 다 벗어나야 할 줄 믿습..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은사가
있는데 그것은 이 바로 영분별의 은사입.. 고전 12장의 9 가지 은사 중에 하나가 영분별의 은사입.. 영분별의 은사 그러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둠의 영을 가려내는 것, 어둠의 영의 역사를 방어하는 것, 이런 일을 능력 있게 행하는 것을 영분별의 은사라고
생가합.. 맞습..
그런데 오늘 정말 중요한 것, 영분별의 은사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야 할 것이 있습.. 이것은 너무
중요한 것입..
영분별의 은사는 악한 영의 역사만 분별하는 게 아니라 선한 영들의 역사도 볼 줄 아는 은사라는 사실입.. 이
두 가지 영의 역사를 다 볼 수 있는 것이 영분별의 은사입.. 쉬운 예를 들어봅.. 좋은 음악을 듣는데 작은 잡음이 들려지면 귀가
예민한 사람들은 눈쌀이 찌푸려 집.. 그리고 그 작은 흠집 때문에 그 음악을 감상하는데 걸림돌이 됩.. 그리고 심한 사람은 그 작은 흠집 하나
때문에 음악 전체에 실망을 합.. 그런데 이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 보세요 그 흠집 하나 빼면 그 음악은 엄청난 명곡
아닙니까? 그런데 그 작은 흠집 때문에 그 아름다운 선율 전체를 놓쳐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음악을
즐겨야지요
오늘 영적인 부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야 합..
음악의 약점을 가려내느라고 그 속에 흐르고 있는 기막힌
선율들을 흘려버리고 있는 것처럼 악한 영들의 역사만 족집게처럼 가려내려고 애쓰다가 선한 하나님의 영의 역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 그것을
마음대로 누리지 못하는 억울함이 있어서는 안됩..
이 시간 이후로 우리 예인의 모든 교인들은 영분별의 은사는 악한 영도 보고
가려내지만 성령 하나님의 역사에도 흠뻑 취할 수 있는 것이 영분별의 은사라는 것, 이것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사시기를 축원합..
왕하
6:1 이하에 보면 아람 군사가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잡아 죽이기 위해 그 집을 겹겹이 포위합.. 아침에 먼저 문을 열어본 사환 게하시가
초죽음이 되어 떨지요 그런데 그때 뒤늦게 나온 엘리사가 뭐라고 말씀합니까?
왕하 6:16-17)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와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교우 여러분! 잘 보십시오 엘리사 같은 영적 거인은 악한
영만 본 게 아니죠? 그 시간에 더 크게 역사하고 게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더 크게 보고 있었던 것입.. 할렐루야 !
그렇습.. 영분별의 은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은사입..
우리에게 이 영분별의 은사가 왜 필요할까요? 영분별의
은사가 부족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 영분별의 은사가 부족하면 어둠의 영에게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됩.. 노예처럼
살면서도 그것이 노예의 삶인 줄 모르고 살게 됩.. 물질이 한없이 들어온다고 모두 다 축복입니까? 천만의 말씀입.. 어떤 물질은 우리를 더
타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 교만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경홀히 여기는 요인이 되구요 물질을 쫓아가면서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을 하게
됩.. 그래서 너희가 이제는 영들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한 영인가 아닌가 그것을 시험해보라고 말씀하십.. 요일
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할 수 있는 대로 이 한 주간 동안 살아갈 때에도 계속해서 영분별의 은사를 구해보세요
그래서 어둠의 영의 노예가 아니라 자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
2. 영분별의 은사가 부족하면 남을 비판하며 살게
됩.. 마 7:1-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주님이 남을 비판하는 자를 향해 하신 아주 준엄한 말씀입.. 형제의 눈에 티를
지적하기 전에 먼저 너의 눈에서 들보를 빼내라 ! 내 속의 들보부터 먼저 뽑아내 버려야 합.. 그런데 이것이 병분별의 은사가 열려진
사람들은 훨씬 더 잘 보이게 된다는 것입.. 그래서 이런 경거망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
미국에서 유명한 바바라 월터는
저널리스트이자 텔레비전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는 여자입.. 남편도 아주 유명한 기자면서 컴퓨터 전문가입.. 이렇게 완벽한 여자와 남자가 부부가
되었다면 남보다 더 잘 살아야 할 텐데 이들은 이혼을 하고 말았습.. 바바라 월터와 이혼한 남편은 '이제는 좀더 새로운 인생을
찾아야겠다. 나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하면서 컴퓨터 통신에 광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도 받아서 얻은 많은 여인들의
자료들을 자신의 컴퓨터에 입력하였습.. 그리고는 그 여자들 가운데 자신과 가장 잘 맞고 어울릴 수 있는 여인을 순위별로 뽑아봤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 10명의 순위 중 가장 적합한 결과로 나온 1위의 여인은 바로 자기와 이혼했던 바바라 월터였다는 것입.. 부인을
바꾸면 남보다 더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결정이었습..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내가 바뀌는 것입..
우리는 상대방 때문에, 상대방이 바뀌면 좀더 우리 가정이, 직장이, 사회가 바뀌겠지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 진정 변화되고 바뀌어야 할
사람은 그가 아니라 너가 아니라 바로 나인 것입..
영분별의 은사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의 부패된 본성, 이기심으로
가득 찬 본성을 보게 되는 것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도 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나 자신의 죄와
허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 이것이 영분별의 아주 중요한 부분입..
이스라엘 어느 지방에 이유 없이 이사를 자주
다니는 유대인이 하루는 랍비를 찾아와서 하소연했습..
"랍비여! 나는 환경이 좋은 동네를 찾아 이사를 자주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내가 이사를 가는 곳마다 그곳은 내가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없는 인간답지 못한 사람들이 가득 모여 사는 형편없는 동네만 만나게 되는데, 어디로
이사를 가서 살아야 될지 그곳을 저에게 꼭 알려 주시기 바랍.. 이번에는 정말 어질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소박한 동네로 이사 가서 그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꼭 한 번 살고 싶습.." 그 말을 들은 랍비가 "글쎄...? 정 그렇다면 내가 그대에게 추천 할만한 곳이 별로
없을 것 같네!" 그러자 다시 묻습.. "선생님. 그럼, 저 산 넘어 동네에는 참 좋은 사람들만 부락을 이루고 산다고들 하는데 그곳은
어떨까요?" "이보게 그 동네에는 제발 이사 가지 말게! 그 동네는 곧 형편없는 동네로 변하고 말 것일세!"
지금은 비록
소박하고 어진 사람들만 있어서 이웃끼리 음식도 나누면서 다정한 정을 이어가며 살아가지만 이젠 조금 있으면 서로가 서로를 시기하고 의심하고 헐뜯는
사악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 "그럼 선생님은 그 동네를 아주 잘 알고 계십니까?" "아니.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자네가 만약 그 곳에 이사를 간다면 자네 때문에 아마 그 동네는 머지않아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싸우는 형편없는 동네로 변하게 될
것만은 내가 확실히 알지!"
탈무드에 나오는 이 예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합..
우리의
이웃들이 나로 인하여 분쟁과 소요가 없었는지, 내 생각만 옳고 나의 주장만 최선책이라고 지금껏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지나온 삶의 여정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입.. 그리고 나의 고집스런 말과 행동들이 상대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새롭게 돌아보고 바로잡는 이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할 것입..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깁슨 박사와 핑크 박사는 긴장과 불안의 문제가 있던 환자들과 그런
문제가 없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긴장과 불안의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찾아내려는 태도, 즉 남을 비판하는 태도였습..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기보다는 먼저 남에게서 잘못을 찾아내어 책망하고 비난하려는 자세,
먼저 남의 잘못을 말하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런 증상의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있었다는 것입..
이 사실을 발견한 후
병원에서는 불안과 초조, 긴장 등의 문제를 가진 환자들 100명을 선정해 실험을 했습.. 그들에게 이 조사와 발견에 대해 설명하고 그 시정
방법을 제시해 주었습.. 환자들은 지시에 따라 행동했고, 얼마 후 마음의 불안, 긴장, 초조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던 환자 100명 중
70명의 상태가 놀랍도록 좋아졌다고 합.. 그리고 좋아지지 않은 30 명 중에 20명은 의사의 지시대로 행동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
또 한 에를 들어볼까요?
한 여인이 늦은 저녁 운전을 하며 가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가 바로 앞에서
왼쪽으로 차를 꺾는 겁.. 그녀는 노라기도 했지만 뚜껑도 열려져서 그 사람에게 그의 부주의로 거의 교통사고가 날 뻔 하였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경적을 크게 여러 번 울렸습.. 그리고 그 자리에 차를 세웠습.. 그랬더니 그 차도 바로 옆으로 와서 차를 멈추는 겁.. 그러더니
그 차의 운전자가 나와서 이렇게 말했습.. "다음부터 당신이 누군가에게 경적을 울리려면 먼저 당신 헤드라이트가 잘 켜져 있나 확인하세요."
그 소리를 듣고 내려서 보니 서두르며 출발하느라고 자기 차의 라이트 켜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입.. 그런데 자기 잘못은 전혀 모르고
상대방만 잘못했다고 해댔던 것입.. 진짜로 사고를 일으킬 뻔 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던 것입.. 교우 여러분 ! 보셨습니까?
우리에게 영부녈의 은사가 충마하면 할수록 남을 비판하는 일은 줄어들고 우리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지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
3. 영분별의 은사가 부족하면 외식하는 자가 될 수 있습..
마 7:4-5)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주님은 자기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를 지적하는 사람을 향해서 뭐라고 부르고
계세요? 외식하는 자여 ! 거짓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사는 자여 ! 영분별의 은사가 부족하여 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이렇게
자기 자신을 철저히 위장하고 사는 자가 됩.. 그래서 근본적으로 우리는 영분별의 은사가 열려지도록 수시로 구해야 하는
것입..
항상 낡은 옷과 떨어진 신만 신고 다니던 예수님이 한 잔치에 초대받아 갔습.. 허름한 옷에 검정 고무신을 신고 잔칫집에
나타나자 주인은 "거지는 이런 데 올 수 없습니다. 당장 나가세요." 하면서 쫓아냈습.. 예수님은 결국 그 잔치집에서
쫓겨나셨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이번에는 어디서 좋은 옷을 좀 빌려 입고 잘 차려입고 다시 그 잔칫집으로 갔습.. 주인은 조금 전에
쫗아내버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굽신거리며 윗자리로 모셨습.. 식탁을 보니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게 생긴 산해진미들이 즐비하게 차려져 있었고
잔치에 온 사람들은 아주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데 그 자리에 앉자마자 예수님은 이상한 행동을 하시기 시작했습..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옷에다 부으시는 겁.. 처음에는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그냥 웃었는데 한참을 봐도 계속되는 이 행동에 한 사람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주님께 물었습.. "아니 왜 당신은 음식을 잡수시지 않고 옷에 부으십니까?"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
"이 음식들은 날 보고 준 것이 아니라 내 옷을 보고 준 것이니 옷에다 붓는 것은 당연하지요."
주님은 외식하는 자들을
준엄하게 꾸지람하십..
우리 자신의 약점을 보지 못하고 남의 문제점만을 비판하는 외식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구하시라구요?
영분별의 은사 ! 이 은사를 구하셔야 합..
이런 기도를 틈날 때마다 드려보십시오 “하나님 !
저에게 영분별의 은사를 더 부어주세요 ! 그래서 어둠의 영도 구분하여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남을 비판하는 어리석음도 저지르지 않게 하시고
외식하는 자가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 어둠의 영만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의 영의 역사도 확실하게 분별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 할렐루야
!
우리 에인의 모든 교우들은 한결같이 영분별의 은사가 충만한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