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자는 무엇이 다릅니까? - 최성욱 (2005-08-27)

눅10:33-37 진정한 예배자는 무엇이 다릅니까?
050828주일낮예배

눅 10: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눅 10: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눅 10: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 10: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 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참된 예배자가 됩시다 !

어떤 율법에 정통한 선생이 주님에게 나아와 주님이 얼마나 율법에 능통한지 시험해 보려고 이런 질문을 불쑥 던졌습..
“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고 그리고 네가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
“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라 그러면 네가 영원히 살리라”

그랬더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주님께 다시 물었습..
“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이 우리가 잘 아는 오늘 본문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입..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나 다 죽게 된 사람이 있었습..
지나가던 제사장이 보았지만 그를 피해서 지나갔습..
성전에서 성스런 일만 도맡아 하는 레위인도 그를 피하여 지나가고 말았습..
그런데 그 곁을 지나가던 사마리아 사람, 그가 그를 보고 즉시 달려가 포도주와 기름을 그 상처에 부었습.. 상처를 싸매었습.. 그리고 그를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갔고 주머니를 털어 치료비도 주었습..
그리고 당부합..
“반드시 치료비가 더 들더라도 이 사람을 꼭 살려내십시오 모자란 치료비는 내가 돌아올 때에 와서 갚아주리라 ”
주님이 율법사에게 다시 물으십..
“네가 생각하기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라고 생각되느냐?”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그렇다 알았으면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교우 여러분 ! 구원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
주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입..
그런데 이 영접이 확실한 사람들에게서는 반드시 이런 증거들이 나타납..
1. 저들은 모두 다 하나님을 사랑합..
눅 10: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2.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게 됩..
눅 10:27)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여러분 ! 이것이 구약 성경에서의 구원의 조건입..

그런데 신약성경을 보십시오
눅 10:28)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이대로 행하면 네가 살 것이다 ! 네가 영생을 얻을 것이다 !
그러면 여기 작은 결론이 하나 나옵..
주님을 구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같은 것입.. 다른 것이 아닙..
둘이 아니고 하나입..

그렇습.. 정말 내가 주님을 내 생명의 구세주로 영접했다면 주님의 마음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
정말 내가 주님을 내 생명의 주인으로 영접했다면 날마다 주님의 마음으로 나의 모든 이웃을 사랑할 것입..

그런데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이것이 하나가 안 된 사람들이 있었습..
제사장이라는 종교지도자는 강도만난 자, 죽어가는 자를 두고 그냥 지나갔습.. 피하여 갔다고 했습..
도망친 것입..
또 항상 성전을 지키며 예배와 제사를 담당하는 레위인도 당장 죽어가는 자를 두고 그냥 지나갔습..
이 사람도 피하여 갔다고 했습.. 도망친 것입..
눅 10:31-32)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죽어가는 자를 보고서도 도망 친 사람들 !
여러분 !
제사장과 레위인은 하나님만 날마다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왜 이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면서도 하나님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이런 기막힌 행동을 했을까요?

그 답은 하나 뿐입..
저들은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부어지지 않았습..
온 열정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했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는 못했습..
결국 저들은 헛 예배, 온전치 못한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
교우 여러분 !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아주 큰 경종을 울려주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는 절대로 이런 예배자가 돼서는 안 될 것입..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오늘 본문 속에서 가장 먼저 다가오는 아버지의 음성이 무엇입니까?

1. 예배자는 많았지만 진정한 예배자는 적었다는 것입..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많았습..
그러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적었습..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는 많았지만 그 아버지의 마음, 긍휼의 마음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는 적었습..
그런데 여기 한 사람이 있었습..
눅 10: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여기 죽게 된 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이 마음이 누구의 마음입니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입..

여러분 ! 우리가 열심히 예배드린 후에 나에게서 나타나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아버지의 마음입..
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
이것이 예배 후에 내 마음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오늘 예배를 제대로 드렸는지 항상 그것을 돌아봐야 합..
그리고 그 마음이 나타날 때까지 이 예배의 자리에서 절대로 일어서면 안 됩..
자리에서 일어서지 말고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나에게 부어주시도록’ 아버지의 임재를 더 강하게 구해야 합..

이제부터 이 예인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아버지의 마음, 긍휼의 마음이 충만하게 기름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2. 진정한 예배자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자신의 행위에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것입..

눅 10:34-35)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만난 자를 치료만 한 게 아닙.. 주막으로 데리고 갔고 자기 주머니를 다 털어 주었는데 우리 돈으로 대략 10만원 정도를 주막 주인에게 준 것 같습..
왜냐하면 1 데나리온이 당시 노동자 하루 품삯이니까 요즘의 비용으로 환산해 보면 이틀 품삯, 그러니까 한 10만원 정도가 이 사마리아 사람의 지갑의 전부였던 것 같습..
어쨌든 그는 자기 지갑을 다 털어 주막 주인에게 주면서 이 사람을 완벽하게 치료해 달라고 요청했습..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
“만약에 치료비가 더 든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아주겠습.. 그러니까 확실하게 고쳐놓으십시오 !”

교우 여러분 ! 이 사람의 희생이 어디까지인지 보십시오
강도만나 다 죽게 된 사람이 확실히 치료되어 온전한 몸으로 회복되어 일어서기까지 자신이 그 모든 것들을 다 감당하려고 했습..
마치 자신이 그 사람의 가족이나 보호자라도 된 것처럼 그는 행동을 했습..

어쩌면 이제부터는 그가 노동하는 것의 목적이 완전히 뒤바뀌어야만 했습..
지금까지의 그는 노동을 하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가고 있었습.. 그 노동의 목적은 역시 자기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 한 것이 가장 큰 큰 목적이었을 것입..
그런데 이제는 그 중요한 목적을 바꿔야만 했습..
이제부터의 노동은 부상당한 사람을 치료하는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해야만 했던 것입..

여러분 ! 이것은 또 하나의 크나큰 희생입..
이름도 모르고 출신도 모르고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한 생명, 길가다가 우연히 만난 한 생명을 위해 그는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마저도 잠 시 뒤로 돌려놓았습..
우선 죽어가는 자를 먼저 살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그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습..

교우 여러분 !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
계속해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진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날 수 있는 것입..
우리도 이 시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그 마음의 기름 부어짐을 간구해야 할 것입..

아버지의 마음이 충만히 기름 부어진 사람 !

3.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서 이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
바라기는 오늘 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 모두가 다 이런 진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서 진실한 예배자를 찾고 게십..
신령과 진정으로 !
영적인 기름부음과 말씀의 기름부음 !
이 두 가지를 사모하며 에배 드리는 사람들을 주님은 오늘도 찾으시며 그런 성도들에게 아낌 없이 자신의 마음을 쏟아부어 주십..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왜 제사장과 레위인은 이 마음이 부족했고 사마리아 사람에게서는 이 마음이 넘쳤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마리아 사람은 자신이 항상 어려움을 당하며 사는 사람이었기에 어려움을 당한 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먼저 공감할 수 있었습..
그는 평강 중에 있는 사람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
누구보다 먼저 그 마음의 고통을 알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

그렇게 준비된 마음에 아버지의 마음이 더 쉽게 기름 부어질 수 있었습..

여러분 ! 사마리아 사람은 인간이지만 인간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사는 그 당시의 소외 계층의 사람들이었습..
북 이스라엘 사마리아 땅이 B.C 721 년에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할 때 그 땅의 남자들은 모두 다 앗수르로 끌려가고 그 땅에는 앗수르가 다른 나라에서 잡아 온 잡족 노예 남자들을 다 풀어놓았습..
이스라엘의 뛰어난 혈통을 아는 앗수르 황제가 그 피를 다른 잡족과 섞어서 우월한 이스라엘을 열등한 민족으로 전락시키고 다시는 앗수르에게 대항 할 수 없도록 약한 민족이 되게 하려는 혼혈정책을 썼던 것입..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마리아 지방의 이스라엘 여인들이 잡족들을 통해서 아이들을 낳았고, 이것이 저들을 천박하게 여기는 이유가 되었던 것입..
특히 가문의 혈통을 자기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유다 백성들이 볼 때는 그들의 이 꼬라지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던 것입..

그러다보니 남쪽 유다 사람들은 북쪽 사마리아 사람들 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았습..
같이 음식을 먹지도 않았고 같이 길을 가지도 않았고 인간취급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
그래서 주님이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에게 “물을 달라 !” 했을 때 그 여자가 한 말이 무엇입니까?
“유다인인 당신이 어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더러운 짐승취급 하는 우리 사마리아 사람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유다인이 다 있습니까?” 그런 질문입..

그렇습.. 사마리아 사람들은 수모를 당하며 살았던 사람들입..
그런데 강도만난 유다 사람을 보고는 정작 유다인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도망을 쳤고 평소에 그들로부터 짐승 취급 받았던 사람이 자신을 짐승 취급했던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희생을 했던 것입..
이것은 대 역설입..

그렇다면 보십시오
이 사마리아 사람의 사랑과 희생이 얼마나 큰 것인가 조금이라도 더 피부로 느껴지지 않습니까?

자기를 짐승 취급하는 원수를 오히려 살려보려는 오직 이 한 가지 목적에만 충실했던 사람,
이 사마라이아 사람이야말로 진실한 그리스도의 사람이며 이 땅에서 가장 진실한 예배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린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는 어쩌면 자기 자신이 살아오면서 받았던 수모, 멸시 천대, 심각한 모욕, 이 연약함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을 더 사모했고 그 마음이 기름 부어지는데 더 적극적일 수 있었습..

교우 여러분 !
여러분의 삶 속에 지금 큰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어려움 때문에 여러분은 좀 더 하나님 아버지를 강력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기억하십시오
더 강하게 더 열정적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십시오
특별히 죽은 영혼들을 사랑하고 살리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강력하게 기름 부어주시도록 요청하십시오 !
이 기름 부음이 오늘 이 예배 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어제 신문보신 분들, 이런 기사를 보셨을 겁..

지난 25일(목) 오후 3시18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LA행 대한항공 비행기가 항로에 접어든지 10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는 그런 기사입..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 만에 엄마와 함께 비행기에 탄 5살 어린아이가 갑자기 39도의 고열과 함께 의식이 혼미해지는 '열성 경련' 증세를 보인 것입.
승무원들은 응급조치 하면서 다행히 탑승객 중에 유명 대학병원 의사가 있어서 그에게 진단을 요구했고 그대로 운항을 하면 가는 도중에 이 아이가 죽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는 것입..
갑자기 비행기 안이 소란스러워졌습..
결국 기장은 비행기를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리기로 결정을 했습..
하지만 회항을 결정한 뒤에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었습..
모든 항공기는 공항 이ㆍ착륙 무게에 제한이 있는데 인천-LA 노선에 투입되는 B747 기종은 가장 큰 비행기로 최대 이륙중량은 388.7t이지만 최대 착륙중량은 285.7t이어서 착륙을 위해서는 70t 이 넘는 엄청난 양의 항공유를 공중에서 쏟아버려야만 합..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중량때문에 비행기가 착륙하다가 폭발해 버립..
결국 기장은 긴급히 강릉주변 상공에서 약 72t의 기름을 그냥 공중에 내어버렸고 그 즉시 귀환하여 오후 4시 48분 인천공항에 착륙했습..
그리고 곧바로 공항 의료센터로 옮겨진 아이는 응급처치를 받고 생명을 건졌다고 합..

그런데 여러분 ! 이날 이 비행기가 공중에 쏟아 버린 항공유의 값이 얼마냐 하면 약 4천만원 어치가 된다고 합..
거기다가 곧장 비행기가 L.A로 가서 거기서 시간 맞춰 다른 미국의 국내선으로 옮겨 타야 할 승객들이 입은 손해배상 1000만원까지 치면 5000만원의 비용을 버리는 희생을 한 것입..
그런데 희생이 이것뿐이겠습니까?
그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기름을 넣고 6시 40분인가에 재출발을 했으니 그 수 백 명의 탑승객들이 저마다 잃어버린 세 시간의 시간들, 이 피해를 무엇으로 보상 할 수 있겠습니까?
한 어린아이를 살리기 위해 5000 만원의 돈과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스케쥴들을 다 접어내 버리는 희생까지 합쳐서 한 어린아이의 생명값을 기꺼이 지불했던 것입..
여러분 !
성인도 아닌, 국가 원수나 귀빈도 아닌 5살 짜리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도 이런 희생이 필요했습..

한 생명의 값은 재물로도 돈으로도 환산이 안 되는 너무나 소중한 가치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 보십시오 !
한 생명을 살리려 할 때 얼마나 큰 희생이 필요합니까?
그런데 오늘 우리를 보십시오 !
이런 희생은 없이 그저 입으로만 이것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과연 우리에게서 정말 이 사마리아 사람처럼 구체적인 행위의 희생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열심히 사모하는데도 그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일이 지연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알파 4기가 마쳐지고 이제 40일 도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8일 오후 5시에 알파 5기 초청만찬이 다시 시작됩..
이번에는 정말 우리의 사랑하는 VIP들이 이 자리에 꼭 인도되기를 강력히 소망합..

여기 모시고 와야 할 여러분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이웃들을 위해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행할 희생 중에 가장 큰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뭘까요?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입..

지난주일 설교 때 제가 9월 1일 저녁부터 밤마다 이 강단에서 밤을 보내겠다고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
우리 교회 안에 확실한 영적 아버지들이 세워져서 자기 둥지를 개척하는 영적인 일들이 무르익기까지, 그리고 우리 예인의 아름다운 성전의 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까지 일 년이 되든 이 년이 되든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밤마다 저의 집에서 편히 자지 않고 이 강단에 엎드려서 밤을 지내며 주님께 부르짖겠다고 선포했습..

이것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목회자의 매일 매일의 철야강단 기도와 여러분의 VIP 를 인도하기 위한 금식기도가 합쳐질 때 알파 5기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

교우 여러분 !
다시 한 번 더 부탁을 드립..
목회자가 이런 희생을 아까지 않고 주님께 드릴 때, 여러분은 지금 해 왔던 헌신에다가 한 가지 씩만 더 해달라고 지난 주일 설교를 통해 부탁을 드렸습..
그 동안 일주일에 한 번의 예배밖에 못 드린 분들은 한번의 예배를 더 참석하시면 됩..
새벽예배에 하루도 못 나오신 분들은 하루만 새벽을 깨우시면 됩..
다른 예배는 다 나오시면서도 금요기도회에 못 나오신 분들은 금요일 기도회에,
금요기도회까지 헌신하고 계신 분들은 누구보디도 먼저 영적 아들 딸 건져서 자기 둥지를 만드는 일에 한 번 더 헌신을 하십시오
그것이 목회자를 진정으로 도우며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교회 이루는 지름길이 될 줄로 확신합..

교우 여러분 !
주님은 오늘도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 예배드리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기름 부어지기를 갈망하는 예배자,
마음만 품는 게 아니라 그 마음대로 가서 행할 예배자,
진실한 예배자를 찾고 계십..
바라기는 우리 모든 예인의 교우들은 이렇게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들이 모두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더욱 아버지의 마음을 갈망하십시오 !
잃어버린 자를 향한 갈급한 마음이 더욱 충만해 지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건지는 영적 아버지, 어머니들이 되십시오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찬양과 통성기도>

강도만난 자는 먼저 보호를 받아야 하는 우선 순위자 였습..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VIP들은 우선순위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
그들을 위해 금식하면서 부르짖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실현시켜 보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