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합니까? - 최성욱 (2006-03-18)

히 12:15-17 어떻게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합니까 ?
060319주일낮예배

히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히 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히 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쓴 뿌리 확실하게 뽑아냅시다 !

지난주부터 또 시리즈 설교를 시작했습..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믿음의 생활을 해야 하는가?
그 중에 특별히 성숙한 성도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두려움 3 가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

성숙한 성도들이 가져야 할 두려움, 거룩한 두려움, 성숙한 두려움 3 가지가 뭡니까?

1.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라 !
히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2. 쓴 뿌리가 나서 본인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더러움이 입혀지지 않는지 두려워하라 !
히 12:15)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3.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
히 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이것이 바로 성숙한 성도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3 가지 두려움입..

그래서 지난주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대해서 설교했습..
그리고 오늘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쓴 뿌리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 다음주에는 성도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망령된 일, 가치 혼돈에 대해서 설교하겠습..

우선 쓴 뿌리가 무엇입니까?

1. 이단들과 잡신들 우상들을 숭배하는 세력들을 말합..

신29:18-19)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교회 안에는 언제나 호시탐탐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존재합..
이단의 세력들입.. 또 우리 안에 있는 우상들입..이것은 언제나 우리를 주님 앞에 신실한 자로 설 수 없게 만듭..
언제나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
이 쓴 뿌리들을 우리는 도려내고 제거해야 합..

그 다음 쓴 뿌리가 무엇입니까?

2. 우리 심령 속에 아직 치유되지 않은 감정들이 쓴 뿌리들입.. (오늘은 여기에 집중해서 설교합..)

어느 병원 게시판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 분은 하루 만에 나아서 퇴원했습.."
그 옆에는 또 이런 글이 있었습..
"어떤 분이 뱀에 물렸는데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 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
또 그 옆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과가 좋아 곧 퇴원할 것입.."
그리고 그 옆 맨 마지막에 이런 글이 또 있었습..
"어떤 분이 사람에게 물렸습..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지금도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이 별로 없습.."

누구에게 물린 게 치료하기가 제일 힘들어요?
사람에게 !

과학자들이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
부부싸움을 하다가 악에 받힐 때 나오는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라지 마세요
코브라의 독보다 더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답..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했는데, 사방이 막힌 곳에 가두어 놓고 약을 올린 다음 뱉어놓은 침을 가져다 타액검사를 했더니 그 침에서 황소 수 십 마리를 한 번에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
인간의 증오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주는 과학적인 증명입..

프랑스에 한 유명한 의사가 있었는데 어느 날 이상한 환자 한 명이 와서 의사에게 집요하게 매달립..
"저는 도대체 기쁨이 없고, 정말 웃음다운 웃음이 나오질 않습.. 이 병을 좀 고쳐주세요."
세상에 이 병을 어떻게 고치겠나? 의사가 고민을 하다가 말했습..
"저는 이 병을 고칠 수 없습.. 그런데 좋은 방법을 하나 추천해 드리겠는데 한 번 세계 일주 여행을 하면서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 보시지요."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저는 벌써 세 번이나 세계 여행을 했습.."
난감한 의사는 할 말이 없었습.. 그러다가 묘안이 떠올랐습..
"아 그러면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네요 영국에 가면 메듸쥬라는 유명한 희극 배우가 있는데 그 사람이 출연하는 극장에 가서 한 달 동안만 그 공연을 보고 웃으면 그 병은 고쳐질 것입.."
그러자 이 환자가 쓴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습..
"선생님 참 답답하시네요 제가 바로 그 메듸쥬올시다."
남을 웃기는 희극배우가 자신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겁..

지난주에 타계한 코메디언 김형곤 씨도 아까운 인재인데 세상을 뜨고 말았죠?
그도 남은 기막히게 웃기면서 자신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습..
사실 코메디언은 했던 얘기 또 하면 웃질 않잖아요? 그러니 날마다 새 것으로 사람들을 웃겨야 하는데 이거 준비하려면 피가 마르지 않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여기 서 있는 최목사도 마찬가집.. 똑같은 설교 두 번 할 수 없어요 이게 피말리는 일입..
그런데 저는 이 일을 기쁨으로 하고 있으니 주님을 믿는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쓴 뿌리 얘기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요
우리가 왜 인생을 살면서 기쁨으로 살아가지 못하며 다른 사람들을 늘 기쁘게 하지 못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갑니까?
바로 아직 뽑아내 버리지 못한 쓴 뿌리 때문입..

그러면 이제 우리 속에 있는 쓴 뿌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1. 자라면서 가지게 된 미움의 뿌리들입..

히틀러는 어려서부터 마음에 큰 상처와 쓴 뿌리를 소유한 사람이었습..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항상 외롭고 힘이 들었는데 그러한 상황이 결국 히틀러가 이웃에 대한 적개심을 갖도록 영향을 미쳤습..
특히 어머니를 폭행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이 가득 차게 되었는데, 아버지에 대한 그러한 감정은 독일을 괴롭히는 모든 이웃나라에 대한 미움과 증오로 바뀌게 되었습..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부재중인 어느 날 유대인과 바람을 피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히틀러는 유대인에 대한 적개심이 아주 강하게 불타오르기 시작했습..
이 감정이 결국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는 엄청난 사건으로 나타나게 되었습..
히틀러 안에 자리 잡고 있던 미움과 증오의 쓴 뿌리가 이처럼 어마어마한 사건을 일으키게 된 것입..
치유되지 않은 쓴 뿌리는 세상을 파괴하는 독입..
특히 미움의 쓴 뿌리들을 뽑아내 버려야 합..

쓴 뿌리는 또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2. 자라면서 판단하고 정죄한 것들입..

한 집사님이 아내를 놔두고 술집 여인과 간음을 했습.. 그가 이런 고백을 합..
“나는 내 자신을 이해 할 수 없어요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내 아내를 사랑합.. 나는 주님과 내 아내에게 신실하고 싶어요 심지어 나는 술 냄새조차도 맡기 싫어한다구요 그런 내가 술을 마시고 아내가 아닌 여인과 간음을 하다니 도대체 나는 내가 원치 않는 일을 왜 하게 된 건가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그 집사님의 아버지가 알콜 중독자였고 팔난봉꾼이었다는 것입..
어린 시절에 이 집사님은 아버지를 미워하고 판단했습.. 아버지를 공경하지 않았습..
그런데 어느 날 자기가 그런 일을 저지르게 된 겁..
아버지에게 낙인찍었던 판단이 잔성한 후 자기에게 돌아 온 것입..
이 집사님은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고 아버지를 용서한 후에야 이 죄악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

그렇습.. 우리는 심은 것을 거둡.. 이것은 역사의 철칙입..
사과나무를 심고 거기서 배가 열려지기를 기대할 수 없습..

많은 경우 부부가 이혼 할 때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힘에 이끌려 이혼하게 된답.. 왜 그렇게 서로에게 화를 내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되는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어린 시절 부모에게 가졌던 쓴 뿌리가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

교우 여러분 ! 우리가 이런 쓴 뿌리에서 자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나의 가까운 사람들을 판단한 것에 대해서 회개가 있어야 합.. 그리고 판단했던 그들을 용서해야 합..
그러면 이 쓴 뿌리의 폐해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

쓴 뿌리는 또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3. 자라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맹세를 걸어 놓은 것들입..

‘내적 맹세’ 라고 하는 어린시절의 맹세는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그것을 반복하도록 우리 뇌에다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

사실 성장한 후의 맹세는 그렇게 강하질 못합..
작심 며칠? 작심삼일 !
년 초의 맹세가 며칠 못가고 무너집.. 또 뭔가를 끊겠다고 다짐하고 번번이 무너집..
성장한 후의 맹세는 그렇게 큰 힘이 별로 없습..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린시절의 맹세는 이미 기억 속에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는데도 계속해서 우리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집..
그래서 가장 두드러진 것 !
주님을 영접해 놓고도 자꾸만 예전의 죄에 넘어지는 일들이 반복되어 나타납.. 왜 그럴까요?

스스로 걸어 넣은 맹세 때문입..

한 여인이 아들을 임신할 때마다 유산이 되었습.. 산부인과 의사의 정밀 검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
그래서 그의 성장과정을 조사해 보았답..
아버지는 아주 친절했고 딸을 향한 사랑도 각별했습.. 그런데 오빠가 하나 있었는데 이 오빠는 끊임없이 여동생을 놀리고 괴롭혔습.. 그 괴롭힘이 오빠가 동생을 놀리는 장난의 수준을 넘어서서 동생에 대한 거짓 소문을 만들어 내 친구들에게 퍼뜨렸고 아주 간교하고 사악한 방법으로 동생을 괴롭혔습..

참다못한 여동생은 어느 날 개울가로 갔습.. 개울가의 자갈을 들어 물 속에 던져 넣고는 이렇게 다짐합..
“나는 절대로 사내아이는 낳지 않을 거야 사내아이는 절대로 낳지 않을 거라구 !”
스스로 자신에게 내적 맹세를 건 겁.. 그리고 그때의 맹세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 아이의 내적 컴퓨터에 저장이 되었습..
세월이 흘러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고 딸만이 아닌 사내아이를 낳고 싶었는데 낳고 싶다고 해서 그 저장된 프로그램이 지워지는 것이 아니었습..

임신해서 3,4 개월만 되면 내적 맹세가 작동하기 시작합.. 그 몸이 내적 맹세를 따라 움직입.. 사내아이가 태속에 있으면 곧바로 유산을 시키고 맙..
이것이 내적 맹세가 일으키는 열매입..

그러면 결국 이 여인이 어떻게 이 일을 극복했는지 아십니까?
먼저 오빠에 대한 증오심을 주님 앞에 회개했습..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를 선포했습.. 그리고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어린 시절의 내적 맹세를 취소하고 파기해버렸습..
그리고 나서 사내아이가 임신이 되었고 순산하게 되었습..

또 이런 경우도 있습..
어린 시절 학교에서 뭔가를 발표하다가 선생님으로부터 창피를 당한 아이들 중에 이런 맹세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나는 이제 다시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
이런 분들은 나중에 장성해서 교인이 된 후에도 기도를 시킨다든지 무슨 발표를 시킨다든지 성경봉독 갗은 것을 시키면 식은땀을 흘리고 고통을 호소한다고 합..

또 사치에 빠진 여성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니까 딸 중의 셋째로 태어나서 두 언니가 입다가 물려준 옷만 입고 자랐답.. 그러면서 스스로 맹세했대요
“난 이제 절대로 물려받은 옷은 안 입을 거다!”
장성해서 한 번 입지 않은 옷만 여러 벌인데도 또 옷을 사야만 직성이 풀리는 여인이 되고 마는 것입..

또 아주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적 맹세가 있는데요
‘여자들은 남자의 모든 것을 기억한다’
이런 내적 맹셉..

실제로 남자들은 5 분전에 말했던 내용도 금방 잊어버리는데 아내들은 10 년 전에 한 말도 잘 기억해 내지요? 그러니까 부부 싸움을 해도 언제나 남자들의 완팹..
“당신 몇 년 몇 월 몇 일에 이렇게 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벌써 끝난 겁..

이런 내적 맹세에 사로잡힌 남편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모습이 있는데, 집에만 들어오면 입에 자물쇠를 달아버리는 겁..

아내가 남편을 반기며 “여보 오늘 어땠어요?” 물으면 기껏 대답한다는 것이 “응 좋았어”
“좋은 건 알겠는데 좀 구체적으로 얘기해 봐요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구요”
“응 다른 날처럼 좋았어, 오늘도 좋았다구”
“무슨 일인지 말해보라니까요 당신 오늘 무슨 일 있었구나? 왜 내게 말하지 않는 거예요?”
“말했잖아 도대체 알고 싶은 게 뭐야?”
“그럼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해 줘요”
“오늘 다른 날처럼 좋았다니까!”

남편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했던 그대로 아내에게 반응하기 시작합..
집으로 들어와서 화기애애해야 할 시간에 이렇게 말다툼으로 얼룩지면서 그날 저녁이 망가지는 것입..
이런 남편은 아무리 상담가를 찾아가 마음을 여는 방법, 대화의 기술까지 배워 와도 결국 아내에게는 또 입을 다물고 맙..

이런 남편은 어떻게 해야 치료가 될까요? 어떻게 해야 어린 시정 내적 맹세가 지워질까요?
회개하고 어머니를 용서하는 것입.. 용서를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입..
그러면 내적 맹세의 쓴 뿌리에서 해방될 수 있습..

여러분 ! 지금가지 아주 간단하게 우리를 괴롭히는 쓴 뿌리들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여기 중요한 것 하나가 있습.. 뭡니까?
이런 치유되지 않은 쓴 뿌리들에는 어둠의 영들이 엄청난 진을 치고 있다는 것입..

어둠의 영들을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속의 쓴 뿌리들을 자극해서 미움이 다시 일어나게 만듭.. 남을 비교하고 판단하고 거침없이 비판을 가하게 합..
그리고 더 강한 맹세를 스스로 걸도록 유도합..
그것으로 끝없이 우리 자신을 파괴하고 우리 주위의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거침없이 파괴합..

이 악순환에서 해방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요약한 결론입..

1. 미움의 대상을 향해 용서를 선포해야 합..
2. 판단하고 비판했던 것에 대해서 회개해야 합..
3. 스스로 걸어놓았던 맹세들을 다 찾아서 주님의 이름으로 그 맹세들을 취소해야 합..

그리고 그 쓴 뿌리들 속에 거했던 영들을 향해 주님 발 앞으로 떠나가라고 명하면 됩..

이번 한 주간 동안 다른 것 다 내려놓고 이 일만 해보시기 바랍..
그래서 우리 속의 쓴 뿌리들이 낱낱이 다 뽑혀 나오기를 축원합..
그 뽑혀 나오는 뿌리와 함께 어둠의 영들도 쫓겨나가게 되기를 축원합..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우들의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을 치유하고 격려하고 일으키는 역사만 일어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언제나 내 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찬양과 통성기도>


교우 여러분 !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나 자신을 제한하고, 괴롭히고, 스스로 만든 생각의 감옥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창조물입.. 최고로 존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입.. 그러나 이 사실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리려면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 쓴 뿌리들을 정확하게 가려내어 던져버려야 합..
주님이 가르쳐 주신 미움들, 샅샅이 뿌리 뽑아 버리세요
내가 판단하고 정죄했던 모든 것들, 샅샅이 뿌리 뽑아 버리세요
내가 스스로 걸어놓은 저주에 속하는 맹세들, 샅샅이 뿌리 뽑아 버리세요

그리고 쓴 뿌리들로부터 자유하세요 !
이제 통성으로 함께 기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