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8:13) 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창 8:14)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창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창 8: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창
8: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창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창 8: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창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옆의 분을 보고
인사합.. 시간을 잘 사용하세요 !
이번 주부터 두 주간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소유인 시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 여러분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아십니까?
지난 수요일에도 이 말씀을 드렸는데 한 번 더
공개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중에 나오는 글입..)
한 해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시험에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라, 한 달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조산아를 낳은 어머니에게 물어보라, 한 주일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주간지의 편집자에게 물어보라, 한 시간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약속시간을 기다리는 연인에게 물어보라, 일 분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버스를 놓치고 허둥거리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일 초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아차! 하는 순간에 벌어진 자동차 사고로
소중한 존재를 잃은 사람에게 물어보라, 천분의 일초의 진짜 가치를 알고자 하면 속도를 다투는 올림픽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에게
물어보라 !
그렇습.. 시간은 천분의 일초까지 너무나 소중한 것입..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일 분 일 초도 얼마나
존귀합니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루만 더 있을 수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 마지막 시간에는 일 분 일 초의 시간도 이렇게 소중한
것입..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천금같은 일 분 일 초를 어떻게 쓰고 있습니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그것 때문에
고민하면서 갈등하면서 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야 할까요? 나중에 안타까워하지 말고 지금 소중하게 써야 합..
여러분 !
시간이 뭐냐?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가장 잘 대답한 걸까요? 시간이 뭐예요?
한 번 따라하세요 시간은 생명이다
!
시간은 나의 생명입.. 이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이제는 절대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는 없을
것입..
정말 시간이 나의 생명이라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나의 생명을 허비하는 것이라면, 시간의 사용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 시간을 존귀하게 써야 하는데, 여기 시간을 이야기 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진리가 있어서 소개합..
시간은 주인이
있다는 것입..
그렇습.. 내가 가진 시간은 주인이 있어요 주인이 내게 주신 거예요 시간의 주인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을 우리가
쓰고 있는 것입.. 시간을 빌려서 쓰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주인이 주신 시간은 한정돼 있는 시간입.. 그 시간만큼만 쓸 수가 있는 것입..
또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가 잡을 수가 없습..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을 때 잘 사용해야 합..
오늘 본문의
노아시대 홍수 사건이 이 사실을 정확하게 증명해 줍.. 사람들은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았습.. 하나님의 자리에 우상을
만들어놓고 우상들을 섬겼습.. 거기다가 그것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귀담아 듣지 않았습.. 더군다나 자신들에게 주어진 생명이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저들은 몰랐습..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그 생명을 허비하며 살았습.. 저들은 자신들에게
문자 그대로 마지막 대드라인(dead line) 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 대드라인이 뭐예요? 우리는 마감시간이라는 의미로 이 말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대드라인은 문자 그대로 그 시간이 진짜 죽는 시간입.. 결국 그 대드라인에 그들은 모두 다 죽었습..
오직
노아 한 사람만이 그 시간이 곧 생명인 것을 알고 있었습.. 그래서 그는 시간의 주인,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했습..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배를 만들었는데 몇 년 동안 만들었어요? 120 년 동안이나 배를 만들었어요 그것도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 산꼭대기에다가 ! 사람들이 얼마나 놀려댔을까요? “미친 놈, 마른하늘에 무슨 홍수가 온다고 배를 짓고, 또 배를
지으려면 물가에다 지어야지 산꼭대기에다 짓고 난리야!” 한 달도 아니고 일년도 아니고 120 년 동안을 하루같이 이런 조롱과 멸시의
눈초리를 받으면서도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했습.. 그것뿐입니까? 나중에 홍수가 다 지나가고 땅이 드러났는데도 방주
안에서 노아는 나오지 않았습.. 왜요? 나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없으니까 ! “이제 됐다 나오라!” 말씀 하실 때까지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지 않았습..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노아에게 하루하루가 얼마나 지루했겠습니까? 비가 40일 동안이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퍼부어서 산꼭대기까지 잠겨 바렸습.. 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끔직한 물뿐입.. 그리고는 150 일 동안이나 물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 5달 동안이나 그것도 사람과 동물의 시체들이 둥둥 떠다니며 시체 썩는 냄새가 나는 그런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물이 빠지고 육지가
드러났으면 얼마나 뛰어내라고 싶었겠습니까? 그런데 방주에서 안 나와요 왜요? 하나님의 명령이 아직 안 떨어졌으니까 ! 노아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일꾼이었습.. 자신의 시간의 주인이 계신 것을 알았고 그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철저하게 순종하며 사용한
일꾼이었습..
그러나 이 주어진 시간을 주인도 모르고 자기 멋대로 사용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인이 스톱 ! 하시니까
모조리 쓰러져 죽었습..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한 자들은 모두 다 물에 잠겨 죽었습.. 그들에게는 더 이상의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습..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생명도 존재하지 않았습.. 시간이 곧 생명인 것을 저들은 죽게 되서야 알았습..
여러분
! 다시 한 번 들으십시오 시간은 생명입.. !
여러분 !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시간이 나의 생명이라면 내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잘 쓰는 것일까요?
정답은 ‘주인의 뜻대로 쓰는 것’ 입.. 시간을 주신 주인이 원하시는 대로 써야 합.. 그분이
가장 기뻐하시는 순서대로 써야 합..
그렇다면 내 시간의 주인은 어떤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십니까? 그것을 알려면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한 게 뭐예요? 창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뭐예요? 예배입.. 할렐루야
!
우리의 시간 중에 가장 값진 시간, 최고의 시간은 예배의 시간입.. 지금 바로 이 시간이 우리 생애의 가장 최고의
시간입.. 믿습니까? 이 시간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며 가장 감격적인 시간입..
여러분 ! 다른 데서 행복을
찾지 마세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인 것을 알아야 합.. 우리는 언제나 중요한 실책을 저지르는데 행복을 놔두고 다른 데서 행복을
찾는다는 겁..
(지난 수요일 날 한 애기 한 번 또 하지요) 네 잎 크로바는 뭐의 상징이예요? 행운 ! 그러면 지천으로
널려있는 세 잎 크로버는 뭐의 상징? 행복입.. 그런데 사람들이 왜 그 찾기 어려운 네 잎 크로버만 찾아다닙니까? 행운을
얻으려고 ! 그러면 행운을 얻는 이유는? 행복하려고 ! 그러면 이런 모순이 어디 있습니까? 힘써서 네 잎 크로버 찾느라고 힘과
시간 낭비하지 말고 널려 있는 세 잎 크로버가 행복인 것을 알고 그것을 붙들면 되잖아요? 이게 우리 모순이고 우리의 결정적인
문제입..
여러분 ! 예배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예요 다른 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헤매지 마세요 ! 할렐루야 !
영적인 거인인 성 프란체스코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 제자들이 옆에서 울고 있습.. 프란체스코가 넌지시 물었습.. "왜들
그렇게 슬퍼하느냐?" "섭섭해서 못 견디겠습.." "너는 그럼 내가 얼마를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 "지금까지 사신 것만큼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건 욕심이다." 다른 제자보고 또 물어봅.. "내가 얼마나 살았으면 좋겠느냐?" "일년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러자 "너는?"하고 또 다른 제자에게도 물었습.. "하루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 “너는?”
“한 시간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 한 시간에 뭘 하려고?" "선생님과 함께 찬송하며, 하나님 앞에 한 번 더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싶습.." 할렐루야 ! 성 프란체스코의 한 제자는 예배가 가장 소중한 것을 알고 있었습.. 그런데 이것과 정
반대되는 경우도 있습..
남편 생일이라 손님들을 대접하다가 수요예배에 참석한 똑 집사. 예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오늘 따라
목사님 설교는 끝이 없기 깁.. 난생 처음으로 목사님 설교와 미니스커트는 짧을수록 좋다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고 있는데 드디어 설교가 끝나고
축도도 끝났습.. 그런데 갑자기 목사님이 찬송가 한 장 더 부르고 기도 한 번 더 하고 집에 가자는 거예요 거기다가 선택한 찬양이 하필이면
5절까지 있는 241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주 나를 사랑하시오니 나는 참
기쁘다."
마음이 조급한 똑 집사, 마지막 5절을 부를 때는 이미 성경책 찬송가는 가방 속에 들어가 있었구요, 엉덩이도 반쯤은 들려
있었구요 서서히 일어서면서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이렇게 마지막 후렴을 부르고 말았습.. "주 나를 사랑하시오니 나는 참 바쁘다~."
여러분 ! 아무리 바빠도 가장 중요한 게 뭐예요? 예배입.. 올 한 해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사세요 예배 속에서
행복을 찾으시기를 축원합..
또 하나 얘기할까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앞에 앉은 안수
집사가 계속 졸더랍.. 그런데 찬송할 때는 깨더니, 광고시간이 되어 또 조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이 광고를 하다 말고, ꡒ여러분은 모두
구원받아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하시지요. 그런데 혹시 여러분 중에 기를 쓰고라도 지옥에 가야겠다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어서세요ꡓ그러면서
“일어서세요ꡓ라는 말만 크게 했어요. 그랬더니 졸던 사람이 예배 끝난 줄 알고 벌떡 일어나더랍.. 그래서 목사님이 ꡒ당신이 왜 일어났는지
아세요?ꡓ 설명을 했습.. “예배 시간에 조니까 지옥 갈 사람 일어나시오 ! 그러니까 일어나는 거 아니냐구?” 그랬더니 이
안수집사님 머리를 긁적이면서 이렇게 말하더랍.. ꡒ목사님! 그래도 한 가지가 위안이 되네요 지금 저만 서 있는 게 아니라 목사님도 서
계시네요ꡓ 에구 말이나 못해야지요?
여러분 ! 예배가 왜 중요합니까? 오늘 성경에 그 정답이 들어
있습..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십.. ‘흠향하신다’ 그랬습.. 흠향이 뭐예요? 연기를 깊이 들이마신다는 뜻입.. 하나님이 우리 예배에 흠뻑 취해서
감격하신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예배를 받으시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신다는 겁..
그렇습..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권능이 있습..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입.. 할렐루야 ! 그래서 예배가 소중한
것입..
하나님이 노아의 예배를 받으시면서 심판의 마음이 바뀌고 말았습.. 심판의 마음이 긍휼의 마음으로 바뀌셨습..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라
!
여러분 ! 보십시오 또 드러나지요? 하나님의 뜻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 !
하나님은 오늘도 예배드리는 자로
인해서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마음을 유보하고 계십.. 그 마음이 심판을 뒤로 미루고 계실 때 얼른 해야 할 일이 있지요? 내 가족 구원
! 내 친구 구원입.. 이번 2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알파 6기 초청만찬 ! 꼭 인도하세요 ! 이번에 한 여 집사님은
사위와 딸과 예비사위가 알파 6기에 나와 12주 동안 도망가지 않고 꼭 참석하게 해달라고 삼일 동안 금식을 한 분도 계십.. 금식까지
포함한 몸으로 드린 예배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줄 믿습..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 얘기만 더 하고 설교를
마치겠습..) 제2성전 시대에 로마가 성전을 둘러싸고 '성전 번제단에 불을 피우기 위하여 나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는 명령을
내렸습.. 그런데 레 6:8을 보면 하나님이 ‘번제단 위에 불을 절대로 꺼뜨리지 말라’ 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로마제국은 불을
파우되 나무는 못 가지고 들어간다 피우지 말라는 것입.. 어떻게 됐을까요? 물샐 틈 없는 로마의 감시가 있었는데도 번제단의 불은꺼지지
않았습.. 그것은 하나님을 몹시 경외하는 한 가문 때문이었다고 합.. 그 가문의 사람들은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짜내고
실행에 옮겼습.. 벌레 먹지 않은 온전한 나무를 잘라서 사닥다리 옆에 감쪽같이 붙였습.. 그리고 사닥다리를 메고 당당하게 들어갔습..
보초가 못 들어가게 하면 "우리집 나무 위에 새 집을 지어야 하는데 사닥다리 없이는 도저히 지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로마군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으로 들어간 다음에는 사닥다리 옆에 붙어있는 나무를 떼어내 번제단 불속에 넣었다고 합.. 이렇게 그 가문의
사람들이 돌아가며 날마다 끊이지 않고 나무를 공급했더니 성전 번제단의 불이 영영 꺼지지 않았습..
그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가문을 브나이 샬마이(Bnai Salmai)라고 불렀습.. 뜻은 사닥다리 가문(The Ladder Family)이라는 말인데 이것이 얼마나 큰
가문의 영광입니까? 여러분 ! 우리 가문의 영광을 다른 데서 찾지 마세요 ! 예배를 사수하는 데서 여러분의 가문의 영광을 세우시기를
축원합.. 2006년 한 해 동안 예배를 통해서 부으시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여러분의 환경 속에 구체적인 축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시기를 축원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