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삼상 17: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삼상 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까요? 골리앗을 밟읍시다 !
여러분
! 우리가 세상에서도 승리하는 길이 있습.. 그게 뭡니까? 아주 간단한 답이 있습.. 골리앗만 밟아버리면 됩.. 진짜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골리앗은 의외로 아주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입.. 실제로 골리앗은 다윗의 물맷돌 한 방으로 무너지고
말았습..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는데요 꽤 넓은 땅을 부모에게 상속받았지만 밭 가운데 있는 커다란 바위 때문에 경작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 또 밭을 갈다보면 자꾸 경운기가 바위에 부딪쳐 못쓰게 되는 일도 많아서 이 장애물을 볼 때마다 그것이 빚는
막대한 손실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고 합..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바위를 파내기로 작정하고 삽으로 바위 주변을 파 내려갔습..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바위의 깊이가 채 50센티도 되지 않는 거예요 면적은 넓었지만 깊이 박혀 있는 바위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지렛대 하나를
이용해 가뿐하게 바위를 들어냈다고 합..
여러분 ! 지렛대 하나면 간단히 치워 버릴 장애물 하나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그
앞에서 절망하고 탄식하고 주저앉아 있다면 이건 아니잖아 이거 아니잖아요 ! 이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
교우 여러분 !
오늘도 여러분의 앞길을 강력히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 그게 바로 골리앗이죠?
그런데 그 골리앗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거대한 장벽입.. 철옹성처럼 절대로 무너질 것 같지 않습..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시기를 바랍.. 그 골리앗에게도 아킬레스건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
그러면 골리앗을 무너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
여러분 ! 블레셋 진영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러 나온 골리앗은요 키가
여섯 규빗 한 뼘입.. 우리 수치로 바꾸면 키가 286cm 예요, 건물 한 층의 높이라고 봐야죠 거기다가 입고 있는 갑옷의 무게가
58kg이구요, 한 손에 들고 있는 창날의 무게만도 7kg이나 됩..
이런 거인 중의 거인이 나와서 나와 싸우자고 했으니 이스라엘이
어떻게 됐겠습니까? 40일 동안 숨소리 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었습.. 40일 동안 싸우기도 전에 이미 죽은 목숨으로 초죽음이
되어 있었던 것입.. 아무도 감히 나가서 싸우려 하지 않았습.. 심지어 사울 왕조차도 두려워서 나가지 못했습.. 블레셋은 갈수록
사기가 충전했고 이스라엘은 싸우기 전에 이미 패배하고 있었습.. 그런데 바로 그때 형들에게 아버지 심부름을 왔던 17 살 된 애숭이 소년
다윗이 자기가 나가서 싸우겠다는 겁.. 그렇다면 다윗은 도대체 어떤 아이였기에 아무도 엄두조차 못 내는 이런 일을 내가 하겠다고 나설 수
있었습니까?
그는 이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골리앗의 목숨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 다윗은 이미 그 시대에 세상만사가 모두 다 하나니므이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던 것입..
여러분 !
잠 30: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인간은 물론이고 이 땅의 모든 것, 하늘과
바다와 땅의 경계 하나까지도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말씀입..
그렇습.. 여러분 !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 하나님의 자녀는 그분의 손 안에서 완전한 보호를 받는 것이고 하나님이 없는 자들은 그분의 손 안에서
골리앗처럼 낭패를 당하는 것입..
미국의 지글러 라는 영적인 일꾼이 가정 예배를 드릴 때의 일입.. 식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
"얘들아! 6척 장군 골리앗이 있었단다. 그가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전쟁하자고 외쳤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무서워 나무 뒤에, 숲
속에, 굴 속에 숨었단다. 이스라엘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가고 있을 때 17살밖에 안되어 솜털밖에 안 나서 면도칼도 필요 없는 소년 다윗이
용감하게 싸우러 나갔단다." 여기까지 설교가 이어졌을 때 아들이 설교를 갑자기 중단시키며 말했습.. "아빠! 다윗이 용감한 것이
아니라 골리앗이 용감하네요." 지글러가 이상해서 물었습.. "얘야! 다윗이 용감하지 어째서 골리앗이 용감하니?" 아들이 말했습..
"아빠! 소년 다윗은 아무리 조그마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나가서 싸우는 것이 당연하지만 골리앗은 아무리 커도 하나님도 함께 하지
않는데 자기만 믿고 싸우고 있으니 얼마나 용감한 거예요?” 우리 말로 하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거 아니예요?" 그렇게 물은
거예요 그러자 아버지 지글러가 무릎을 치며 말했습.. "아! 그렇다. 세상에는 골리앗과 같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만 의지하고
사는 독립선언한 사람이 있고, 다윗과 같이 아무리 약하고 어려도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살겠다고 하나님께 영원히 종속선언한 사람이 있다."
그렇습.. 여러분 ! 세상에는 골리앗 같이 자기 힘만을 믿고 사는 자가 있는가 하면 다윗처럼 영원토록 하나님의 힘만을
의지하고 사는 종들이 있습..
여러분 ! 여러분 앞을 가로막은 골리앗 같은 장애물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이 그 골리앗을 얼마든지 무너지게 하실 수 있습.. !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맡길 수 있는
일꾼일수록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기적의 일들을 이룰 수가 있습..
골리앗을 무너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여호와의 이름이라는 최고의 무기를 준비해야 합..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가장 강력한 무기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 !
다윗은 다른 것을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 물맷돌 이전에 보다 더
근원적인 권세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향해 나갔습..
또, 예수님도 우리를 향해 말씀하셨잖아요 요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그대로 이루리라 !
이것을 그대로 사용해서 수많은 주님의 제자들이 곳곳에서
기적들을 행했습.. 그 중에 우리가 잘 아는 사건 하나만 소개한다면,
행 3:6-8)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성전 미문 곁의 40세 된 앉은뱅이, 그날도
동전 몇 잎 얻으려고 베드로 일행을 향해서 구했다가 베드로 사도가 그 앉은뱅이의 일생을 뒤집는 위대한 선언을 했지요?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 이 한 마디로 더 이상 다른 말이 필요가 없었습.. 그 즉시 40년 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었기 때문입..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
여러분 ! 기적은 긴 기도를
필요로 하지 않습.. 가장 확실한 권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 하나면 완전합.. ! 할렐루야
!
다윗도 바로 이 위대한 이름을 나아가 골리앗을 쳐서 무너뜨렸습.. 여러분의 장애물 골리앗도 이 이름 하나면 족한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
"당신의 말이 기적을 만든다"라는 책을 쓴 박 필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 "권세를 알고 기도하는 사람과
권세를 모르고 기도하는 사람의 차이는 태양과 촛불만큼 차이가 있다 !"
그렇습.. 다윗처럼 우리 모두는 주님의 이름의 권세와 권능을
붙들고 골리앗을 향해 나아가야 합.. 이것이 확실한 승리의 비결입..
골리앗을 무너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영적인 공격 무기가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합..
삼상 17:48-49)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은 단 한 개의 돌로 골리앗을 끝냈습.. 성경 원문을 보면 돌이
단수, 즉 한 개의 돌로 기록되어 있어요 거대한 골리앗을 무너뜨리는데 2 개의 돌도 너무 많았다는 것입.. 그렇습.. 제대로 단련된
무기는 단 한 개로도 이런 놀라운 역사를 행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
여러분 ! 권세와 권능을 확실히 구분하실 수
있어요? 오늘 다시 한 번 권세와 권능이 어떤 것인지 아주 쉬운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설명을 해보겠습..
운전을 못
하던 사람이 열심히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쳐서 운전면허증을 땄습.. 이 운전면허증은 권세예요? 권능이예요? 권세지요 그게 있어야
운전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니까요 이것은 권세가 있는 것입..
그렇다면 그 면허증을 가지고 실제로 운전을 하는 실력은
뭘까요? 이건 능력이예요 그런데 권세와 권능 이것은 두 개 다 함께 나타나야 합.. 그런데 자세히 보면 권세는 있지만 권능이
좀 부족한 사람들이 있습.. 쉽게 말하면 면허증은 가지고 있는데 운전 실력은 별 볼일 없는 사람들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요? 면허증은 땄지만 실제로 핸들을 잡고 운전한 시간이 어마 되지 않기 때문입.. 거기에 비해서 운전 경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경주대회까지 나가서 휩쓰는 것을 볼 수 있습.. 저의 예만 들어도 고속도로에서 외제 차가 따라오다가 포기한 적이 몇 번
있어요 20년 전만 해도 고소도로가 뻥뻥 뚫려서 마음대로 달리기 좋았는데 요즘은 어느 고속도로든지 차들이 아주 많아요 거기다가 곳곳에
과속카메라가 장치돼 있지요 그 사이를 누비고 달리면서 카메라까지 걸리지 않으면서 앞서 가는 것은 외제차라고 잘 되는 게 아니잖아요? 아주
노련한 운전기술이 필요한 겁.. 그러니까 면허증이 있어도 운전 기술에 다라서 달리는 것은 천차만별이 있을 수 있습..
자 이제
여러분 ! 이만큼 얘기했으면 권세와 권능, 확실히 이해가 되시죠?
주님을 영접한 성도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주님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 믿습니까? 그런데 어떤 분은 이 권세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권능을 행하는 분도 있고, 권세를 푹푹 썩혀 두고 있는
교인들도 있습.. 예수 믿는데도 하나님의 능력은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
그래서
여기 중요한 결론이 나옵.. 권세는 모든 교인이 주님 영접하는 순간에 부여 받았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뭐예요 ? 수많은 실전을
통해서 권능을 훈련하는 것입.. 할렐루야 !
다윗을 보세요 다윗의 훈련은 따로 어디에 들어가서 배운 것이
아닙.. 훈련소에 가서 배운 것도 아닙.. 그냥 자신이 늘 머무는 곳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훈련된 것이었습.. 양떼를 열심히
치다 보니까 자동적으로 훈련된 기술이 나왔습.. 양떼를 사랑하다보니까 스스로 되어진 것입.. 양떼를 죽이려는 짐승 떼를 열심히
쫓다보니까, 또 때로 양떼를 훔치려는 도적 떼들을 쫓다보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물맷돌이 자신의 몸의 일부처럼 돼버린 겁.. 물맷돌의 명수가 된
거예요
교우 여러분 ! 그렇습.. 영적인 능력의 훈련도 마찬가집.. 그냥 평소의 삶 속에서 매일매일 나도 모르게 훈련되어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훈련이 매일매일 그냥 되어지고 있어야 합..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일이 습관처럼 되어 있어야 합.. 다른 기도보다도 능력을 행하는 기도하는 일이 습관적으로 되어 있어야
합..
이것도 저것도 힘든 분들은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제안을 하나 합..
알파를
돕는 도우미를 해 볼 것을 권유합.. 알파 사역의 도우미들 중에도 소그룹 리더 인턴 헬퍼는 가장 확실하게 권세와 권능을 배우고 사용하는
지름길 중의 지름길입.. 12 주 동안에 적어도 이 두 가지를 가장 확실하게 세워주는 훈련이 될 것입.. 또 한 기를 끝날 때마다
준비하는 동안 실시하는 도우미교육 이것도 너무 중요한 훈련의 시간입..
다음 알파 8기는 아무래도 목요 오전 알파와 오후 알파 두
반이 운영될 것 같습.. 멀리서 훈련을 찾지 마시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훈련부터 해 부시기 바랍.. 그래서
우리의 앞길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의 앞실, 우리 교우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골리앗의 장애물들을 강력하게 무너뜨리는 신실한 주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정리합.. 골리앗은 오늘도 우리의 축복의 길을 가로막고 우리를 좌절하게 하고 우리를 있는
믿음마저 무너지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장벽입.. 우리는 이 장벽을 오늘 허물어야 합..
1.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을 확실히 하십시오 !
2. 주님의 이름의 권세와 권능을 의지 하십시오 !
3. 이 무기들을 잘 갈고 닦는 훈련을
하세요 !
그래서 언제나 잘 갈고 준비된 물맷돌 하나로 여러분의 앞길을 가로막고 무너지게 하는 모든 골리앗들을 완벽하게 다윗처럼
쓰러뜨리고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